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1일 14시 30분부터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의 제1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디지털 인재의 발굴부터 양성, 채용에 이르는 전 주기를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구심점으로 구성됐다. 민간의 주도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주요 기업을 비롯해 대학,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 현재까지 280여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교육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도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총회는 얼라이언스 운영 첫 해를 맞아 2023년 주요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운영위원회와 분과 구성에 따른 상호 협력과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정연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민간 위원장과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비롯해 LG, KT, 카카오, 현대차 등 가입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서정연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재양성은 민간의 혁신역량이 가장 잘 발현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참여기관들과 함께 민간주도형 교육 과정 확산과 채용 연계 등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주역을 양성해 나갈 것” 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참여기업들과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주최기관) 어명소 2차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주관기관) 원장, 통합 운영 실증에 참가하는 7개 컨소시엄의 분야별(운항‧교통관리‧버티포트) 주관기업 대표들과 단일분야 실증에 참가하는 5개 컨소시엄‧기업의 주관기업 대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는 컨소시엄·기업별로 구체적인 실증 시기와 실증에 사용되는 기체 등을 확정하고, 참여기업의 역할과 의무를 규정하는 등 실증 준비가 완료됐다는 의미가 있다. 각 컨소시엄과 기업들은 상용화 단계에 적용할 운영 시나리오에 따라 운항자, 교통관리 사업자, 버티포트 운영자 간의 통합운용 안정성을 실증하고 도심 진입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소음 등도 측정할 예정이다. 해외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그랜드챌린지를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증사업들과 함께 세계 주요 실증사업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 그랜드챌린지에서는 우리나라와 외국 선진국들의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포항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과 영유아의 디지털 체험 확대 및 다양화를 위해 어린이집 AI 코딩 로봇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어린이집에 대여해주는 AI 코딩 로봇은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갖춘 로봇으로 실제 사람처럼 대화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주요 기능은 음성인식, 비전 인식, 동작 구현 등이며,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한 코딩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눈동자 변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면서 상호작용할 수 있다. 포항시는 오는 3월부터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AI 로봇 대여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예약 후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유아와 교사들이 AI 코딩 로봇과 함께 동요, 율동, 끝말잇기를 함께 하면서 미래의 핵심기술을 경험하고 인공지능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해 사업 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도 영유아들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의회가 20일 ‘2023 안산시의정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전·현직 시의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회 신년인사회에는 의정회 회원 20여명과 송바우나 의장 등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사회는 제9대 의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의정회 회원들과 의원들이 상견례를 하는 자리이자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던 의정회 활동의 복귀를 알리는 일정이기도 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신규 회원 소개, 인사말, 자유 대화,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덕담을 나누며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송바우나 의장은 “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배 의원님들을 모시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라고, 선배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후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일부 시설의 운영이 중단됐던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시민과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7에 소재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총 27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979.8㎡ 규모로 건립됐다. 개청 이후에는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신길동, 백운동, 원곡동, 초지동 등 시의 서부권 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시설이 미운영 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스마트운동실을 예약제로 운영을 재개하고▲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측정 및 상담 ▲금연 상담 및 관리 ▲비만과 영양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요가·명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안산시니어클럽과 함께 관내 경로당의 행정 및 회계처리 업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현재 관내 경로당에 매월 55~6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니어클럽에서 파견한 5명의 행정도우미는 운영비 등 각종 보조금의 회계처리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회계장부 작성, 운영비 집행방법 및 주의사항 등 어르신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내용에 이해를 돕고 정확한 보조금 집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로당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내의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 관내 12개 동에 운영 중인 경로당 총 143개소에는 어르신 5200여 명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구는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비롯해 개·보수 및 소방·전기안전점검, 냉·난방비 지원, 양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았다면 격리 해제 후 90일 이내의 생활지원금 신청을 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과 격리 치료를 받은 이들이 격리해제 뒤 받는 지원금이다. 신청기한은 격리 해제일 다음 날로부터 90일 이내이며,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신청이 불가해 유의해야 한다. 신청 기준은 지난 해 7월 11일 이후 격리자부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만 해당되며, 기준 중위소득은 격리 해제일이 속한 달 전월에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가구 내 격리자가 1명이면 10만 원, 2명 이상인 경우 15만 원이 정액 지급되며 유급휴가비용을 제공 받은 해당자를 제외하고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가구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한 2023년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신고·납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31일 기준 관내에 소재하는 12월 결산 법인은 법인세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1∼2.5%)을 적용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법인세와 달리 사업장 소재지의 지자체마다 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곳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음에도 한 지자체에서만 일괄로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20%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상록·단원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배순철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법인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해야 한다”라며 “법인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 주택지역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주택지역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달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설이 별도로 없어 쓰레기 혼합배출, 무단투기 등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분리수거대가 설치되면 관리자 지정 후, 분리수거대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수거용 투명 또는 반투명 비닐봉투를 자체적으로 비치해 세대원이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재활용품 분리수거일에 맞춰 재활용품 봉투를 분리수거대에서 분리 및 밀봉해 집 앞 쓰레기 배출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지원 가능 여부는 시 자원순환과에 전화 등으로 요청하면 담당자가 설치공간 유무, 전담관리자 지정 등에 대한 현장조사 후 결정하게 된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주택가 분리수거대 무상 지원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 효율을 높이고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월 20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UAE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3)」에 참석하여 UAE를 포함한 세계 각국과의 국방·방산협력을 강화했다. ∙ UAE 국제방산전시회는 전 세계 고위급 국방관계자와 65개국 1,350여 개 방산업체가 참석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국제방산전시회로,∙ 이 장관의 이번 IDEX 참여는 UAE측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중동지역에 대한 방산수출 및 기술협력의 중요성 등을 고려하여 참석을 결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KAI, 한화,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30여개의 국내 방산업체가 참여하여 한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한국관을 별도로 운영했다. ∙ 이 장관은 우리 방산업체 전시관을 모두 방문하여 방산수출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또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방산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에서 우리 업체의 노력이 수출 성과로서 결실을 맺도록 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장관은 전시회에 참여한 주요국 대표단 및 UAE 고위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무기체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TF’ 1차 회의를 2월 20일 10:30, HJ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으며, 경제․법률․기술 분야 전문가와 유관 연구기관, 정부 등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전문가들의 본격적인 TF 논의에 앞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민철 통신전파연구본부장이 통신시장의 성장 추이 및 경쟁상황 분석, 시장구조 국제비교 등 통신시장 개관 및 이동통신 시장 현황에 대해 먼저 설명했다. 본격적인 TF 논의에서는 이번 TF 결과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이 높은 만큼 먼저 통신시장의 진단이 필요하고 해외 사례나 타 산업의 사례분석을 통해 대안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앞으로 TF에서는 통신시장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는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가고, 현재의 시장 환경에서는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알뜰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알뜰폰 브랜드 가치 제고, 우리나라 통신요금 구조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단말기 유통 환경에 대한 문제, 통신시장 경쟁촉진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23년 2월 20일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시제 4호기가 제3훈련비행단(사천)에서 이륙하여 11시 19분부터 34분동안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제 4호기는 단좌기인 기존 시제기와 달리 조종석이 전․후방석으로 구분되어 2명의 조종사가 탑승하는 복좌기이며, KF-21 복좌기는 주로 신규조종사 양성 임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방 동체1) 부근에 조종석이 추가됨에 따라 내부연료탱크 공간 등이 다소 변경되나, 나머지 부분은 단좌기와 동일한 형상을 가진다. 시제 4호기의 이번 비행은 초기 비행 안정성 확인 목적의 최초 비행임을 고려하여 복좌기임에도 불구하고 조종사 1명만 탑승하여 비행했으며, 앞으로 시제 4호기는 체계개발이 완료되는 26년 6월까지 비행시험을 통하여 단좌형과의 형상차이가 항공기에 미치는 영향 확인, AESA2) 레이다 항공전자 시험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제 4호기 도장은 시제 3호기와 마찬가지로 수직 꼬리날개 부분에 4대의 비행기가 동시에 하늘로 솟아오르는 형상을 가지고 있으며, 항공기의 상승 형상이 노란색이란 점에서 시제 3호기와 차이가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0일 오전에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경제부총리 주재)에서 「K-Network 2030 전략」을 상정하고,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를 방문하여 발표한 후 차세대 네트워크 모범국가 실현을 위한 민·관·대·중·소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K-Network 2030 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구상과 작년 9월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마련한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 전략이다. 최근, 사회·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사회·경제로의 혁신이 가속화되며, 네트워크의 수요와 역할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19’를 통해 네트워크가 우리 일상을 지키고 경제 활력을 유지하는 버팀목이자 위기극복의 첨병임을 경험했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적·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서비스의 성장을 촉발할 수 있다. 네트워크 경쟁력이 산업의 혁신을 좌우하는 척도가 되면서, 기술 선점을 위한 선도국들의 투자가 확대되는 등 국가간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산업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①세계 최고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특허청은 2월 20일부터 ‘중장년 아이디어 사업화’에 참여할 중장년 (예비)창업자와 민간투자연계형 지식재산 최고책임자(CIPO) 프로그램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아이디어 사업화’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에게 지식재산(IP) 확보, 제품사업화계획, 제품검증, 투자유치 등 창업에 필요한 최대 4천만원 규모의 IP창업패키지(묶음)를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 있는 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도용으로부터 보호하고,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특허 출원 중인 자’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민간 주도 하에 창업팀 선발부터 IP 사업화, 초기투자까지 통합 지원하는 ‘민간투자연계형 지식재산최고책임자(CIPO: Chief Intellectual Property Officer, 이하 CIPO)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민간투자연계형 CIPO 프로그램’은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처럼 신생기업 지주회사(컴퍼니빌더), 창업기획자 등 역량있는 민간 기관이 직접 운영사로 참여하여 창업팀을 육성하게 되는데,기존 민간주도 신생기업(스타트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사천에서 우주항공산업의 격변기에 선제 대응해 우주항공클러스터를 완성하기 위한 ‘우주항공클러스터 실무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사천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사천시 우주항공클러스터 실무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항공 관련 전문가 등 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실무추진위원회는 산·학·연·관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경상국립대 교수,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이 참여한다. 사천시 항공경제국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윤형근 사천시 의회 의장과 황재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수석 대변인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실무추진위를 이끌 예정이다. 간사는 우주항공과장, 서기는 우주항공청설치 TF팀장이 맡는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우주항공청의 출범에 대한 핵심적인 역할과 함께 우주항공클러스터 조성 관련 현안 논의, 업무 협력, 신사업 공동대응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실무추진위원회는 전방위적인 우주항공 역량결집을 통한 우주항공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2025년 2월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기간연장이 없을 시 자동 해산된다. 한편, 사천시는 현재 우주항공청 설립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