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2월 22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인공지능 기업・학계 전문가와 함께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챗지피티(GPT) 동향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챗지피티는 사람 수준의 언어 능력을 토대로 검색서비스, 시・소설・연설문 작문, 음악 작곡・작사, 소프트웨어 코딩, 논문・특허 분석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되어 인터넷, 스마트폰과 비견할 만한 디지털 혁신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챗지피티 등 초거대 인공지능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사회・경제 전반의 파급효과 및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면밀히 분석했으며, 민간 전문가들은 초거대인공지능 기술・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디지털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인공지능은 승자 독식 특성이 크고 기술 발전의 속도가 매우 빠른 분야이므로,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기정통부는 플랫폼, 통신사, 인공지능 기업과 함께 초거대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일상화 현장 간담회(2.23, 2차관)와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3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3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3)’가 오는 2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드론쇼 코리아’는 172개사 625부스, 17,600㎡의 규모의 전시회와 8개국(미국, 영국, 독일, 스위스, 일본,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한국) 46명이 연사 및 좌장으로 참여하는 컨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의 모든 것, 드론으로 마주할 우리의 미래’ 라는 주제로 드론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하여, 드론으로 구현될 산업간 융복합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기술이 미래일상에 적용될 다양한 드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 전시회] 먼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UAM/AAM, 공간정보, AI, 수소, 해양 등 드론의 주요한 이슈들을 선도하는 기관/기업들의 참여가 더욱 두드러진다. ‘과기정통부 원천기술 R&D관’, ‘드론인프라·활용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민선8기 농업분야 핵심공약의 이행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고, 제주농업의 디지털 데이터 종합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가칭)제주농업 디지털 혁신본부’ 설립 전담팀(T/F)을 신설해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핵심공약인 ‘(가칭)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제주 농산물 가격안정제 확대’와 연계해 정밀한 농업관측 및 데이터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확한 의사결정과 농업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제주농업 디지털 혁신본부는 △농업생산 △유통출하 △농업기술지도·경영컨설팅 △농업정책 의사결정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앞으로 전담팀은 △본부 설치 및 운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개정 △조직 운영을 위한 인력 및 예산 확보 △정밀관측 및 데이터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 등을 담당한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제주형 농업관측·공공데이터센터의 설립 및 운영방안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농업 디지털 혁신본부 설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 제주농업 디지털 혁신본부는 △농업기술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산림용 종자(묘목)의 수요가 증가하는 봄철 유통 성수기를 맞이하여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국내 주요 묘목시장을 대상으로 집중 유통조사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매년 작물별 유통 성수기*에 맞춰 유통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은'종자산업법'제45조제1항에 따라 종자업자 또는 종자(묘목)를 판매하는 업체이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성화에 따른 인터넷 종자 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불법 산림종자 유통 근절을 위해 온라인 감시요원을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 단속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유통조사에서 주요 조사 사항은 종자업 등록, 생산·수입판매 신고, 품질표시 이행 여부 등이며, 적발된 업체는 위반사항에 따라 과태료(10만∼1천만원) 또는 벌칙(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올바른 종자 유통시장 조성과 소비자의 피해 예방으로 건전한 산림종자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관련 업계에서도 적법한 종자만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김포시는 장기동 라베니체 수변둘레길 일대에 공공 와이파이 존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해 말 국비를 지원받아 라베니체 수변둘레길 10개소를 비롯한 버스정류장 8개소 등 18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했다. 기기가 설치된 곳은 반경 100m 내에서 무선 인터넷 접속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76만 명의 시민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애용했으며, 이용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도 시민 다중이용시설 15개소에 추가 설치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공공와이파이의 사용법은 개인휴대용 단말기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 Free'라는 SSID를 선택하면 된다. 보안 접속은 암호화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한 번만 인증하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어 가급적 보안접속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김포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계속해서 공공 와이파이존을 확대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로당 286개소, 시민다중 이용시설 228개소 등 514개소에 공공 와이파이존이 운영되고 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통신비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 유국희 위원장은 20일 원자력․방사선 관련 대학 학과장들과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안전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학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산업과 규제를 포함한 모든 원자력 분야가 안전하게 운영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련 전문지식과 안전문화를 갖춘 인력양성이 그 초석이라는 점에서 ’원자력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삼았다. 원안위는 다양한 관계 전공이 참여할 수 있는 융합 교육, 현장․사례 실습, 산학연 연계 합동 연구 과제 수행 중심의 석박사 학위과정 지원 등 원안위가 검토 중인 정책 방향에 대해, 우선 라운드테이블에서 원자력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할 학계로부터 기존의 인력양성 경험과 사례를 포함하여 정책 수립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향후 학계․산업계와의 추가적인 소통을 거쳐 구체화 시켜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국희 위원장은 “그간 원자력 분야 인력이 진흥․개발에 초점을 두고 양성됐다면 앞으로는 안전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안전문화를 겸비해야만 실질적인 현장의 안전 확보가 가능하다”라는 점을 강조하며,향후 인력양성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의회가 21일 ‘2023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활동하는 4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을 의결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는 사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박은경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각각 제안 설명과 심사를 진행한 결과 4개 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심의위 위원들은 연구 주제의 참신성 및 정책연계, 연구 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의 적합 여부 등을 심의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날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인구정책 연구모임’(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다문화를 품은 안산’(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안산맞춤 연구소’(현옥순 이진분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등으로, 총 19명의 의원들이 연구단체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단체들의 연구과제를 살펴보면, ‘인구정책 연구모임’은 안산시의 인구 감소 실태점검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를 과제로 삼았다.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은 안산시 조례의 제·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지난 21일 개최된 설명회는 관내 정신건강 유관기관, 사회복지기관,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는 안산시민이라면 ▲응급입원 치료비 ▲행정입원치료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치료비 ▲청년외래치료비 ▲노인우울치료비 등을 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진숙 안산단원보건소장은 “정신적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하게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반월동을 건강한 마을로 만들어 갈 건강지도자 15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반월동 건강지도자는 ▲소모임 건강동아리 활성화 ▲건강 관련 정보제공 및 홍보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 등 지역의 건강 리더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 반월동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이나 유선전화로 할 수 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건강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기여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이 낳은 실학자 성호 이익(1681~1763) 선생과 주변인물의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는 성호박물관에서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안산시가 22일 밝혔다 이번 구입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을 비롯해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과 소유나 출처가불분명한 유물은 접수할 수 없다. 유물 매도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혹은 성호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2년 개관한 성호박물관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와 사상,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유물을 구입해 연구·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주민자치협의회에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이문세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주민자치협의회는 25개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세 회장은 “지진 피해로 인해 고난의 시간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안산시민의 마음이 고루 잘 전달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지역 리더로서 세계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해준 주민자치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마을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풀뿌리 주민자치를 지속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민선 8기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도심 속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차장법상 3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용역은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조사 구역별 도시교통 현황과 주차실태를 분석하는 한편,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사도 등 이용자 안전 위험요소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차수요와 수급 상태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주차장 확충방안을 제시해 공영주차장 도입 우선 지역 선정과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주차요금 체계를 정하고 주차환경 개선방안 마련, 연차별 주차장 확충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의 실정에 맞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퇴근 후 시민들의 주차 걱정이 없도록 부족한 주차시설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에 유입되는 해수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회전여과망 설비에서 법령상 요구하는 기술기준(미국 ACI)이 아닌 유럽 시험기준(ETAG 등)으로 인증된 부착식 앵커볼트로 시공됐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현재 설치되어 있는 앵커볼트의 안전성을 확인했고, 기술기준 부적합사항을 해소하도록 한수원에 요구했다. 부착식 앵커볼트는 신월성 1호기 정기검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22.12월)했으며, 전 원전에 대한 확대조사 결과 가동원전 13기 및 건설원전 3기의 회전여과망 설비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한울 3·4호기 건설 당시 회전여과망의 성능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기술기준에 대한 검토가 미흡한 상태로 부착식 앵커볼트가 처음 시공(1996년)됐고, 이후 최근 건설원전까지 한울 3·4호기 선례를 답습하여 시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가동 중인 원전에 대한 안전성 확인결과, 계획예방정비중인 원전 3기(신월성1, 한빛6, 한울5)에 대해서는 현장시험을 통해 앵커볼트가 설비를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음을 직접 확인했고, 미국기준(ACI 349)이 요구하는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우주분야 기업인, 연구자, 학생, 가수 윤하 등 40여명을 초청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대한민국 우주경제를 개척해 나갈 주역들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 연구소, 학교, 문화예술계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동시에 우주개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도 함께 전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우주개발이 연구개발중심에서 우주산업, 우주안보 등 우주경제로 영역이 확장하면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들이 참여했다. 우주분야 스타트업으로 발사체‧위성개발 뿐만 아니라 우주탐사, 우주의학, 위성영상 활용 기업들과 우주분야 벤처투자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기업과 공공연구기관에 근무하는 새내기 연구원, 큐브위성‧캔위성경연대회 수상자, 대학의 로켓동아리 회원, 그리고 지난해 항공우주학과에 입학한 신입생,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회원 등 젊은 인재들도 함께 했다. 특히 국민들께 우주개발의 중요성을 알리는 우주문화 확산차원에서 우주관련 다수의 노래를 불러온 가수 윤하씨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에 앞서 우주분야 스타트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6호기, 한울5호기, 신월성1호기의 임계를 2월 21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위의 3개 호기에서 해수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회전여과망 설비에 기술기준상 규정되지 않은 부착식 앵커볼트가 시공된 것이 확인됐으나, 현장시험 등을 통해 시공상태의 건전성과 성능을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회전여과망 설비고장 가능성 및 안전기능 유지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1주기 운전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동 부착식 앵커볼트는 기술기준에 따라 원안위의 사용승인이 필요한 사항이므로 한수원에 다음 계획예방정비기간까지 기술기준을 만족시키도록 요구했다. 한빛6호기는 원자로냉각재 고온관 열전달완충판의 고정홈 마모가 확인됐고, 과거 사례와 같이 열전달완충판을 제거한 상태에서도 고온관 노즐의 건전성이 유지됨을 확인했다. 한울5호기는 원자로의 스터드볼트 및 너트를 점검한 결과, 스터드볼트 6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