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2.28일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공모’의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1차 결과 발표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의 시급성을 고려해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기존 훈련기관과, 신규로 참여하는 디지털 선도기업이 신청한 훈련과정을 우선 심사하여 발표한 것이다. K-디지털 트레이닝에 최초 참여한 75개 훈련기관에 대한 심사 결과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1차 선정 결과 연간 7,698명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62개 훈련기관의 83개 훈련과정이 추가되어, 기존 411개 훈련과정에 더해 총 494개 훈련과정, 매년 약 42,091명의 첨단산업 분야 청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훈련 규모를 확보했다. 케이아이씨캠퍼스학원, 한국정보교육원, 코드스테이츠 등 2023년 K-디지털 트레이닝 우수성과기관의 훈련과정이 추가 선정됐다.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접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경우 인텔, 아마존(AWS), 엔에이치엔(NHN), 현대오토에버, 엘지헬로비전, 엘에스(LS), 하나은행, 유니티(Unity)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8일 제14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안)」(제4차 과학영재 발굴・육성 종합계획, `23~`25)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 강조해 온 과학기술 인재 양성 의지*, 관련 대통령 공약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구체화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지금의 과학기술・디지털 시대는, 과학영재 조기 발굴 및 체계적 육성을 통한 핵심 인재 확보가 국가경쟁력 제고의 관건이며, 헌법상 교육기본권과 공정성 개념 실현, 그리고 미래 투자 관점에서 과학영재 발굴・육성에 대한 국가적・전략적 역량 결집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간 영재교육진흥법 제정(`00년)과 영재교육기관 확충에 힘입어 과학영재교육의 기틀이 마련되고 양적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영재교육 수혜자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어, 과학영재 발굴・육성 정책 혁신과, 질적 향상을 통해 침체 추세를 반등하고, 차세대 과학기술리더 양성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안점 아래,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을 수립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소속·산하기관 대상 사이버공격 증가, 중국 해커 집단의 국내 학술단체 공격 등 급변하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해킹으로부터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성과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출연연 및 민간 보안 전문기업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차관은 2월 28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안보기술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과 민간 보안 전문기업 및 학계 등이 참석한 정보보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이버공격 피해 증가로 인해 정보보호 패러다임에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 보안 전문기업 및 학계로부터 국내외 최신 사이버보안 동향 및 대응 현황을 듣고, 소속·산하기관 사이버 보안 관제 개선, 기술개발 현황 점검 등 정보보안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SK쉴더스는‘글로벌 사이버보안 동향과 대응’을 소개하며 사이버보안 역량제고를 위한 산업계의 화두 및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했으며, 학계에서는 충남대 류재철 교수가 ‘202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전, 부산 지역을 「연구산업진흥법」 제9조에 따른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연구산업진흥단지는 지역 주도 연구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연구산업을 지역의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고 지역 연구개발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단지로서 연구사업자가 입주하여 있는 기업 집적구역과 연구산업 지원기관으로 구성된다. 연구산업 지원기관은 기술 및 인프라 지원, 협동연구 등을 통해 지역 연구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대학·출연연 등의 기관이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산업진흥단지 신규 지정을 위해 작년 10월 공모한 뒤 연구산업 및 산업입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산업진흥단지 전문가위원회를 11월에 발족했다. 해당 전문가위원회는 3개월 간 발표평가, 서면검토, 현장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지정요건 충족여부, 특화분야 및 단지공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대전 및 부산 지역이 ‘지정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대전 연구산업진흥단지는 유성구 탑립·용산·관평동 일원(1지구), 전민동 일원(2지구), 둔곡동 일원(3지구) 3개 지구로 구성되며, 연구장비를 특화분야로 설정했다. 연구장비 관련 전문성을 갖춘 한국기초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특허청은 지역에 있는 사회적 약자의 지식재산 애로해소를 돕고자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통해 3월 2일부터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지역에서는 지식재산 상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시행하는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는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등의 사회적 약자가 지식재산 서비스를 조금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는 3월 2일 제주도(제주지식재산센터, 제주시 중앙로)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매주 전국 17개 시·도를 이동하며 각 지역당 연 2회 개최된다. ‘지식재산 지역상담서비스’가 열리는 기간에는 각 지역의 지식재산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 공익변리사가 상주하여 지식재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게 현장상담을 제공한다. 현장상담 결과 필요한 경우,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통해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관련 서류작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허·상표·디자인 등과 관련된 분쟁에 대한 피해구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2차관 주재로 2.28.(화) 10시 한국무역협회에서 에너지효율 ICT 중소기업 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홈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위한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린홈 이니셔티브’는 가정의 근본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효율개선과 절약이 해답’이라는 인식하에 산업부가 비상경제민생회의(2.15) 후속조치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냉‧난방 설비교체 지원사업 확대, 노후 주거시설 에너지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함께, 오늘 간담회 주제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에너지사용 효율향상의 총 3개 중점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업부,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각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정·건물용 수요관리 기술 및 사업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사업을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그린홈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추진방향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참여 중소기업은 ‘에챌(에너지+챌린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실시간 에너지수요관리(㈜헤리트), 건물용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케빈랩㈜) 등 효율향상 ICT 기술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은 청년 홍보 서포터즈 ‘안문재PD’ 3기의 발대식을 지난 2월 24일 진행했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PD(프로듀서)'의 줄임말로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사업들(공연, 전시, 행사 등)을 함께하며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청년 서포터즈로 올해는 총 10명의 안문재PD가 위촉됐다. 2023 안문재PD 3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청년 서포터즈 ‘안문재PD’는 형식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아닌 안산문화재단 공식 SNS 계정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청년들의 자유로운 시각을 통해 재단의 사업을 평가하고 홍보를 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이미 지난해 ‘안문재 PD’ 1기와 2기를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안산문화재단의 사업들이 관객들에게 널리 홍보가 됐던 사례를 통하여 2023년에는 ‘안문재PD’의 활동 반경을 확장하여 운영하기로 했으며, 기발하고 발랄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기 위해 SNS 콘텐츠팀으로 구성하여 릴스, 쇼츠, 인스타툰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특허청은 2월 27일과 28일 롯데리조트부여(충남 부여군)에서 중소기업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2023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연수회에서는 25개 지역지식재산센터의 2022년도 사업수행에 대한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센터와 상담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충북지식재산센터 및 경북북부센터가 특허청장상을,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인천, 제주, 강원서부, 경북서부 및 충남서부센터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은 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IP) 기반 창업 촉진사업을 통해 1,33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지역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 820개 사를 발굴하여 해외권리화, 특허‧디자인권 지도(맵), 기업 지식재산(IP) 진단 및 구축을 통해 ’21년 대비 4,263억 원의 수출 증가와 7,894억 원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특허청 류동현 차장은 “전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한부모 가정 부모교육 프로그램 ‘이상(理想)한 엄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부모 가정들이 올바른 부모 역할과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등 다양한 교재를 활용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취하고 서로의 상황과 어려움을 공유하는 등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교육 및 상담을 기본으로 건강가정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미혼모부초기지원사업, 공동생활가정형주거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집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지원해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는 노후 배관 및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가정에서 신청하면 담당자가 일정을 협의한 뒤 가정에 방문해 무료로 검사하는 방식이다. 1차 검사에서는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탁도 ▲철 ▲구리 ▲아연에 대해 검사하며 적합한 경우 현장에서 수돗물 성적서를 발부하고, 부적합한 경우 원인분석 및 먹는 물 관련 상담 등 사후관리와 개선 완료 후 2차 검사 등을 통해 시민 안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비대면 수질검사를 원하는 가정은 문고리 수질검사(멸균 채수통을 가방 안에 넣어 신청세대 문고리에 걸어 두고 일정에 맞춰 가방 회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음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공제회 가입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첫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아동 보육을 위해 노력해온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어린이집의 행정 부담을 해소하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험 가입대상은 관내 399개소의 어린이집 소속 보육교직원으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보장내용은 보육활동과 보육 외 활동 중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육교직원 상해 ▲보육교직원 진단비 및 위로금 ▲형사방어 비용 특약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총 4천187명의 보육교직원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 처우를 개선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 만들기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안전한 행사 진행은 물론, 시민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내 5개 대학에서 마련한 공연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공연과 시민참여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운영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단원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제거리극축제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관리 및 주차관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모빌리티 혁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 약 80여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모빌리티 혁신 포럼'(의장: 국토교통부 장관,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지난해 6월부터 민간 중심으로 구성·운영해 온 ‘모빌리티 혁신 위원회’를 학계,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도 참여하는 포럼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민·관 합동 전략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모색하기 위한 소통채널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포럼 의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분야별 논의를 위해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친환경모빌리티,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 공간구조 6개 분과를 구성했다. 또한 원활한 포럼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장과 대한교통학회장, 한국교통연구원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한국항공기술원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등 산·학·연·관 12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두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사무국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포럼은 매월 분과활동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3월 2일 금성과 목성 근접현상을 온라인 특별생중계하고, 달과 금성이 근접하는 3월 24일에는 특별관측행사를 개최한다. 3월 2일 저녁 금성과 목성은 보름달 크기인 0.5도까지 근접하여 맨눈으로 관측 시 두 행성이 거의 붙어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망원경으로 관측 시 두 행성이 한 시야에 들어오게 된다. 이번 근접은 2022년 5월 1일 이후 최대로 가까워지는 것이고, 앞으로의 근접은 2025년 8월 12일이다. 3월 2일 저녁 7시부터 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금성·목성 근접을 실시간 관측과 해설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 방송에서는 금성·목성 근접 현상 발생빈도와 두 행성의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목성의 4대 위성(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도 볼 수 있으며, 금성의 위상까지 확인 가능하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할 때는 생중계는 취소된다. 3월 24일(금)에는 또 다른 천체인 달이 금성과 근접한다. 달은 행성들 보다 하늘상에서 빨리 움직이므로 행성간 근접보다 달-행성간 근접은 자주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이른바 두 천체의 근접을 말할 때는 각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해외진출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세계적인(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 (국정과제 27번)과'디지털 미디어ㆍ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22년 11월, 비상경제장관회의)을 수립하고, 작년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특화된 해외진출 지원예산을 신규로 확보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해외진출 기반조성’ 사업은 국내의 뛰어난 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관련 기업들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국제교류(5억원)’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의 초기 해외진출을 위한 시장 정보제공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해외거점 연계지원(2.5억원)’을 추진한다. 먼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국제교류’ 사업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산업 관계자들의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