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와 핵융합연구원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23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핵융합연구원을 찾았으며,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상생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핵융합연구원 과학자의 놀라운 기술력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고 말하고, “대덕특구의 연구성과물이 대전의 경제와 부를 키워 연구와 산업기능이 융합된 살기좋은 과학도시로 도약하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최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발표한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 전 세계 3위 달성과 대한민국 과학도시 대전 1위 설문 결과를 설명하며“이는 대전이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혁신클러스터이며 글로벌 과학도시로 사실상 인정 받았다”고 강조했다. 핵융합연구원 유석재 원장은 “현재 핵융합 플라즈마 연구 시설을 위한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핵융합 연구동과 핵융합 연료시스템 연구시설을 위한 부지확보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농업분야에서 시설원예는 부가가치가 높고, 대외 경쟁력이 있는 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 특히, 시설의 규모화, 자동화, 정밀농업 등이 농업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팜 시장은 2021년 148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220억 달러 규모로 9.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시장의 경우에도 2020년 2억 4,000만 달러에서 2025년에는 4억 9,000만 달러로 성장하면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 농업의 미래... 청년들을 귀농으로 이끄는 스마트 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농자재 원재료값 상승, 높은 인건비, 농산물가격 불안정 등으로 농업인들의 걱정과 우려는 계속되다. 희망적인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대외 경쟁력이 있는 작목 발굴, 생산비·노동력 절감, 품질 향상을 주도할 수 있는 디지털 스마트농업 추진은 필연적이다. 인구 약 70,000명 중 65세 이상이 약 35%인 초고령 사회로 들어선 강화군도 예외없이 노동력의 고령화 및 부족 현상으로 농업 일선에서 해결해야 할 농업과제 중 하나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LED전등 553개(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김혜영 이사장,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는 지난 2019년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시의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태양광에너지 발전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이루고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들의 출자로 2013년 설립된 이후 시민햇빛발전소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고 있다. 김혜영 이사장과 이창수 상임이사는 “LED등 교체를 통해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 이전보다 밝은 빛으로 희망을 선사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엠티아이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엠티아이는 반도체 공정 등에 적용되는 케미컬 및 소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3년 연속 기술신용평가 최우수등급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이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성균 대표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의 그늘진 곳에 사랑의 빛을 선물하듯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제일교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안산제일교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허요환 담임목사는 “코로나 19와 고물가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함을 나누어 주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의 어려운 분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박진영병원으로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에서 사용할 자동혈압계(시가 13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고잔동에 소재한 박진영병원은 척추관절 전문 병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 동참해왔다. 이번에 기탁한 자동혈압계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노동자들이 혈압관리를 통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질병 발생위험을 낮추는 데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진영 대표는 “자동혈압계가 이동노동자들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하는 노동자들이 자동 혈압계로 간단하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 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될 것”이라며 “기부해준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3일까지 2023년 1기 안산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초 교육 과정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심화 교육 과정은 4월 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과정별 30명까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QR코드나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3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심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창업 멘토링이 진행되며 수료한 시민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향후 사회적기업 지정 시 필요한 필수 교육으로도 인정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727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미녀 회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관내 63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안산시 아동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각종 지역 발전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성금전달은 63개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들의 정성이 함께 모여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녀 회장은 “지진 피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계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해준 지역아동센터장님들과 종사자, 학부모와 아동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단원어울림학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개강식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명연 국민의힘 단원갑 당협위원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향한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어 단원구노인복지관의 2023 ESG 지속가능 복지경영 실천다짐 선포식이 진행됐다. 단원어울림학교는 매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취미, 건강, 정보화, 문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여가생활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문해, 노래, 댄스, 운동, 미술, 스마트폰 및 컴퓨터 교육 등 총 69개 강좌가 운영되며 오는 7월 6일까지 18주간 1학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8월부터 12월까지 2학기가 운영된다. 이민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강좌 및 프로그램을 개설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경기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도비지원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경기도의회 정승현, 강태형, 김동규, 김태희, 장윤정, 이기환, 김철진, 서정현 도의원,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한 뒤 경기도의회 차원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안산지방법원 승격 ▲안산소방서 청사 이전 ▲초지역 환승센터 건립 등 정책추진에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과 주차장 고도화 ▲안산향교 복원·정비 ▲공공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부곡동·와동 노외주차장 고도화 ▲어촌관광편익시설 및 어항편익시설 조성 등 주민 숙원사업 등 도합 28건의 사업에 대해 도비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일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메타버스는 사람들 간의 사회적 교류와 문화적 활동을 넘어 산업 전반으로 융·복합되어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신산업으로, 메타버스의 잠재력과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규제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산·학·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메타버스 기술·서비스의 특징과 연관된 규제이슈를 분석했다. 신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선허용-후규제’를 원칙으로 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체계에 따라 민간 중심의 ‘자율규제’, 초기단계인 산업 여건을 고려한 ‘최소규제’, 기술·서비스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규제혁신’이라는 세 가지 기본원칙을 세웠다. 그리고 향후 기술·서비스 발전 시나리오를 예측하여 분야별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기존 규제 완화 △규율 공백 해소 △해석 유연화 △지원근거 마련 등 네 가지 유형의 규제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범 분야에 공통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대구시는 2023년 2월 27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obile World Congress) 공동관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MWC(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스페인)는 CES(세계가전전시회, 미국), IFA(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독일)와 함께 세계 3대 IT전시회로 꼽히는 IT종합 전시회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된 지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모바일 산업 중심의 전시회로 5세대 네트워크 기술 가속화(5G Acceleration), 현실 이상의 현실+(Reality+), 개방형 네트워크 오픈넷(OpenNet), 디지털 금융서비스 핀테크(Fintech), 디지털의 일상화(Digital Everything) 등의 주제로 개최됐으며,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8회째(2020년 MWC는 코로나로인한 미개최) 공동관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MWC 디지털 오픈랩 공동관에는 지역 기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특허청은 삼성전자, 엘지(LG)전자 등 우리기업의 2022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특허출원이 2021년 대비 6.2% 증가(22,012건) 했으며, 3년 연속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의 전년도 대비 국제특허출원(PCT) 증가율은 복합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요 상위 10개국 중 가장 높은 것(6.2%)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미국의 2022년 국제특허출원(PCT)은 전년도에 비해 0.6% 감소했고 중국, 일본, 독일은 각각 0.6%, 0.1%, 1.5% 증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특허출원(PCT) 건수는 블룸버그(Bloomberg) 혁신지수(’21년 우리나라 세계 1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전 세계 혁신지수(’22년 우리나라 세계 6위, 아시아 1위)에서 각 국가의 혁신역량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전 세계 국제특허출원(PCT)은 278,100건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고, 중국은 70,015건을 출원하여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국제특허출원(PCT)은 2021년 대비 0.6% 증가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2일 14시 디지털 신질서 정립 협의체(이하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공개되고 2개월 만에 월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는 챗GPT를 활용한 ‘AI여행플래너 서비스’, ‘AI건강 챗봇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 기술은 불과 몇 년 사이에 더욱 정교화, 고도화되고 있으며, 보다 빠르게 우리의 삶 전반으로 침투하여 일하는 방식, 소통하는 방식, 삶의 방식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간 디지털 혁신이 우리에게 편리함과 혜택을 가져다 주었지만, 거대 플랫폼 기업의 영향력 확대, 일자리에서의 인공지능과의 공존, 디지털 역량 격차 심화 등 새롭게 발생하는 이슈와 쟁점들에 대한 정책 방향과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전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이 과정이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면서 심화되어 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질서의 정립이 필요하며,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모범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광주 동구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관광 실현을 위한 통합플랫폼 제작의 첫걸음인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아시아 예술관광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지난달 27일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향후 추진하게 될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과 아트패스 상품 판매·운영계획 등 로드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동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여행 관광자원을 활용한 모바일(앱)’, ‘아트패스 개발·운영’ 등이다. 이중 아트패스로 지원되는 서비스는 ▲카페·맛집 정보·예약 ▲모빌리티(기차·렌터카 등) 예약·결제 시스템 ▲주차 ▲짐 배송 ▲여행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동구는 지난달 수행사업자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22억 원(국·시비 포함)을 투입해 충장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10월 전에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말을 목표로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