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울진군은 3월 31일까지 읍면 산업부서에서 무인항공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해 대규모 면적을 단기간 공동방제하여 벼 병해충 사전 방제 효과를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여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울진군과 관내 농협이 협업하여 추진한다. 방제 시기는 병해충 발생 예찰 결과 및 벼 출수기 전후에 시행하고 쌀 품질을 저하하는 도열병, 문고병과 기상변화에 따라 일시에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멸구류, 혹명나방 등의 비래 해충이 주요 방제 대상이다. 울진군은 지난 2012년부터 무인항공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벼 재배 농업인의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단지별 병해충 진단 및 정밀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방제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관계로 미리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기한 내 신청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남연구원이 6일 '도민대상 빅데이터 교육, 이런 변화가 필요해요'를 주제로 인포그래픽스를 발행했다. 경남빅데이터센터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들을 인포그래픽스를 통해 소개했다. 경남의 데이터 인력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경남도의 위탁으로 경남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남빅데이터 교육센터 교육은 첫해 133명, 지난해 247명 등 총 38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들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빅데이터 교육이 빅데이터 역량 및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7.59%(2022년)가 ‘보통 이상’으로 답했으며 2021년과 비교하면 ‘매우 그렇다’ 비율은 15.65%p 증가했다. 또한 학습한 내용을 직무수행에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설문에는 활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보통 이상’이 100%(2022년)로 나타났으며 2021년과비교하면 ‘매우 그렇다’ 비율은 13.81%p 증가했다. 교육시설(온라인)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이상’이 96.38%(2022년)로 나타났다.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일 단원FM스튜디오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 교육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대상자의 한국어 수준에 따라 초급반과 고급시험반(토픽)으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에 진행된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하반기에 한국어교육 외에도 평소 오랜 시간 노동으로 좀처럼 여가를 내기 힘든 외국인 노동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차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외국인 노동자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해빙기를 맞아 6일부터 11일까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건축공사장 3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 구조물의 균열 및 붕괴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건축공사장의 해빙기 대비 대책 수립 및 이행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절개지 축대, 옹벽의 균열 발생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결과 즉시 시정 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에 시간이 필요한 사항의 경우 관계자들에게 응급조치 후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토록 할 예정이다. 배지홍 상록구 도시주택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시설물의 균열 등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어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경기도가 노후상가 거리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노후상가 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상록구 사동 지역이 최종 선정돼 도비 8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노후상가 거리활성화 지원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하고 대규모 점포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상가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랜드마크 조성 ▲디자인개선 ▲스토레틸링 ▲프로모션 등을 통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동골목상인회(회장 박홍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시와의 상생협약체결, 사리역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연결한 지역상권 활성화 계획 등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시도 상가 환경에 맞게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를 기반으로 사동 지역이 상권 재생의 모범이 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박홍규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거리환경개선, 비대면 거래의 확대, 조직력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시 상권 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통학차량 LPG 차량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도합 40대로 1대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 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순서대로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공동소유자다. 이와 함께 특례조항으로 올해 말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기 위해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도 지원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해 안산시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4월부터는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등록이 금지된다”라며 “친환경 LPG차량 확대를 통해 관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또한 저감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공익직불금 대면 접수를 4월 28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대면 접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중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의 구청(도시주택과)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규 대상자 및 관외 경작자는 농지 소재지 통장과 지역주민 2인 각각에게 경작 사실확인서를 확인받아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종전의 쌀·밭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로, 올해부터는 공익직불금 개정으로 인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직불금을 수령 하지 않은 농지도 포함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고 충족 요건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하며, 신청 시 실제 경작 농지를 대상으로 확인해 신청해야 한다. 소농 직불금은 120만 원 정액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기준 면적에 따라 ha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기본형직불금 준수사항(교육이수, 마을공통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화학비료 적정량 사용 등)을 이행해야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이행 사항별로 기본직불금 지급총액의 10%를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현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휴게시설을 개선하고 노동자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으로 시는 최대 5개 소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조건은 청소, 경비노동자 간병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소기업 현장노동자 등의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으로 단순 소모품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휴게시설 설치·관리 기준(면적 6㎡·높이 2.1m 이상)을 준수해야 하며 휴게시설 공간확보, 시설개선 공사시행, 휴게실 운영은 해당 사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격 요건 등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직도 많은 사업장에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이 전무하거나 열악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사업으로 노동자의 근로여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23년 3월 4일“KF-21 AESA 레이다를 한국형전투기(KF-21)에 탑재하여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비행시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ESA 레이다는 ́22년 11월부터 ́23년 2월까지 시험 항공기(B-737 항공기 개조)에 탑재하여 요구성능에 대한 개발시험 평가를 진행했고, 공대공 모드 25개 시험항목에 대해 총 18회 비행시험을 수행하여 요구 성능 및 개발목표 등을 모두 충족했으며, KF-21에 탑재하여 비행시험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년 3월부터 ́26년 2월까지 90여회의 비행을 통해, 공대공 모드 최대 탐지 ․ 추적 거리, 추적정확도 등 34개 항목에 대해 개발 및 운용 시험평가를 수행하여 작전운용성능의 충족성, 군 운용적합성, 전력화지원요소 실용성 등의 충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그랑시티자이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그랑시티자이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전해철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김중근 상록구노인지회장과 경로당 회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다수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그랑시티자이1차아파트 자이센터 1층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아파트경로당은 약 433㎡ 규모로 건립돼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각각 갖춰 아늑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국회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회원들이 편안하게 쉬고,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앞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개인 30명과 법인 30개를 각각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민근 시장과 성실납세자 12명, 우수 납세자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납부건수 3건 이상을 채운 ‘성실납세자’와 지방세 납부액의 경우 법인은 5천만 원, 개인·단체는 300만 원 이상을 매년 납부한 ‘우수납세자’로 각각 나눠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년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안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면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 감면 ▲시금고(NH농협은행) 대출 금리인하 및 수수료 감면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징수 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 1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안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고려대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단원병원으로부터 성실납세자 개인인 경우 본인과 가족, 법인인 경우 대표자 및 소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노인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온 안산시가 다시 한 번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해 노인들의 지역사회 거주를 돕고 지역 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복지부가 전국 3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심사에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사업내용의 타당성을 비롯해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등에서 각각 종합 우수 평가를 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도비로 최대 2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 구축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구체적으로 ▲전국 최초 노인안심케어주택 ▲재택의료센터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세계적인 제약분야 선도기업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Lead Discovery Center, LDC)를 방문하여 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베르트 후버 박사(Dr. Robert Huber)를 비롯하여, 베르트 크레블(Bert Klebl) CEO/CSO, 미카엘 하마커(Michael Hamacher) CEO/CFO, 안느-카트린 크레블(Anne-Kathrin Klebl) 프로젝트 매니저를 만나 고양특례시 핵심 정책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해외기업에게 매력적인 곳임을 강조했다.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신약개발을 위해 기초과학 결과를 제품화하는 후보물질 발견 전문기업이다. 신약개발은 기초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타겟 선정, 스크리닝, 리드 발굴, 선도물질 최적화, 후보물질 선정, 전임상, 임상개발, 허가등록, 출시의 과정을 거친다. 성공적인 제품화를 위해 기초과학 연구 결과물을 제품화하는 중간 연결고리 역할이 필요하다.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제품에 필요한 중간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 저변 확충으로 데이터 산업 활성화 및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올해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데이터 유통 거래 생태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혁신 시대 속에서 ‘데이터 중심도시 대구’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성장의 핵심요소인 데이터의 유통·활용을 저해하는 시장 내 다양한 요인을 해결하여 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신속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올해부터 ▲ 민간 중심의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 조성 ▲ 수요 기반의 공공·민간 데이터 발굴·개방 ▲ 민간 데이터 전문가 육성 및 교류 확대 ▲ 생태계 저변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기업진단과 데이터 수요발굴·가공·구축을 일괄 지원하여 데이터 수요·공급기업을 육성하고, 데이터 활용을 위한 수요 기업에게는 민간데이터 구매비용을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유도한다. 또한, 시장성, 파급력이 높은 양질의 공공·민간데이터를 발굴·가공·개방해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대구시가 생성한 공공데이터를 쉽게 연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데이터 맵도 구축할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제2차관 주재로 3월 3일 14시 부터 ‘서비스산업발전티에프(TF) 정보통신‧소프트웨어(ICT‧SW)반’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비스산업발전티에프(TF)는 서비스산업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작년 12월에 설치된 민・관 합동 조직으로, 정보통신・소프트웨어(ICT・SW)반은 5개의 업종별 작업반 중 하나이다. 이번 정보통신・소프트웨어반 2차 회의는 반장인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과 기획재정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위원, 유관협회와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는 최근 정보통신・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의 정책여건 변화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안)을 유관기관에서 발제하고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챗지피티’와 같은 ‘생성 인공지능’의 확산이 디지털 교육이나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일으킬 변화의 모습을 조망하고 시급히 필요한 대응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지은희 실장이 디지털 분야의 환경변화와 지원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최근 이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