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기후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2023년 기후·환경 분야 신규사업(2개 사업, 3개 과제)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는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최대난제 중 하나로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전적 연구개발 과제를 계획하여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DACU 원천기술개발(2개 과제, ’23~’25년, 197억원)] DACU 원천기술개발 사업은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기 중 직접포집(DAC, Direct Air Capture) 기술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Carbon Capture & Utilization)의 세부 기술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초기단계의 기술이지만,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탄소중립 유망기술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저탄소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략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저탄소 재생에너지로의 완전한 전환까지 상당 수준의 시간과 재원이 소요되는 만큼, 배출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인 ‘과학적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발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 사업 1단계를 완료하여 재난안전데이터를 3월 13 09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유 플랫폼은 국토부, 기상청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생산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국민이 한 곳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으로, 2024년까지 3단계를 거쳐 추진된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데이터를 찾기 위해서는 기관별로 여러 누리집(웹사이트)을 방문해야 했고, 특히, 민간은 공공기관과 재난안전데이터를 공유하는 체계가 원활하지 않아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받기 어려웠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관별로 분산·관리하고 있는 각종 재난안전데이터를 재난유형별로 수집, 연계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1단계 사업을 완료하여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 유형은 지진 등 5개 자연재난과 감염병 등 5개의 사회재난으로 총 10종이며, 3단계가 구축되는 2024년까지 총 57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광주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손을 잡고 차세대 우주 광통신기술 육성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0일 광융합·인공지능(AI)·모빌리티 등 지역 주력산업의 기술 고도화 및 미래 산업환경에 대응한 지속 성장을 위해 ETR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ETRI 호남권연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ETRI 방승찬 원장, 강현서 호남권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ETRI의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 주력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기업 육성 지원 ▲‘지상 중심’의 지역통신 기술을 차세대 우주 광통신 기술로의 확장 ▲미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등이다. 이날 광주시와 ETRI는 협약식을 마치고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 등 연구 성과물이 전시된 홍보관을 살펴봤다.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광주시의 많은 지원 속에서 지난 20년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주시의 주요 산업 정책을 반영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연구 환경에 선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목포시가 지자체 관광 앱(APP) 최초로 Open AI 챗GPT 및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챗GPT는 OpenAI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사용 해외 관광객에게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하이퍼클로바는 네이버에서 개발한 초거대 규모 인공지능으로 한국어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챗GPT의 한계를 보완해 국내 관광객에게 최적화된 관광 정보를 즉각적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목포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관광 플랫폼 고도화 사업은 목포시의 대표 관광 어플 ‘비짓목포(Visit Mokpo)’, ‘스마트 도슨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이다. 현재 ‘비짓 목포(Visit Mokpo)’앱은 목포의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숙박·축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스마트 도슨트’앱은 목포의 주요 관광지를 다국어(한, 영, 일, 중)로 해설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목포시는 최근 착수보고회를 갖고 관광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챗봇, 콘텐츠 차별화, 예약결제 고도화 및 서비스 강화 등 이번 고도화 사업의 추진 방향 및 계획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을 위해 안산시 대부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시내에 소재한 보건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10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회장 김영준)와 대부도 지역주민의 결핵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동 결핵 검진 버스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월 1회 대부도 주민들을 위한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를 발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검진 및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대부도 주민들의 의료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고생해온 대부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부도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남도는 10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3기’를 개강했다.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상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도내 기업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이날 개강식에 3기 교육생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10일부터 5개월간 UNIST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이해 및 산업 적용사례로 진행되고, 실습교육은 각 산업체 재직자들이 직접 회사의 데이터를 가져와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되어 2기까지 42명이 수료했으며, 지난 1,2기에 참여했던 교육생 재직 사업체에서 3기 교육도 신청하는 등 해당 교육에 대한 열의와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 3기 교육과정은 지난 기수 수료생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실습교육시 코딩교육을 증설하며, 대면교육 시간을 증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인공지능 인재 육성 및 확보가 산업계의 시급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봄을 맞아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계절 꽃길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의 주요 간선도로와 화단, 교통섬 등에 봄철 꽃묘 25만 본을 식재해 특색있는 꽃길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계절별 시기에 맞게 팬지, 비올라, 베고니아 등 약 50만 본의 다양한 꽃묘를 생산해 도심 곳곳에 다양한 꽃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병구 녹지과장은 “시민들에게 화사한 꽃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묘 생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봄에 시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며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안산시민방위교육장 재난안전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역량을 향상시켜 응급 상황에서 시민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안산시 개최가 확정됐다. 안산시는 안산 와~스타디움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음악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지난해 김포시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 페스티벌에는 주최 측 추산 8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안산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서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는 인디뮤지션 20여개 팀이 공연에 참여할 예정으로 인디뮤지션 발굴을 위한 ‘인디스땅스’ 결선, ‘인디뮤직 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 및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문화예술의 도시 안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은 물론 전국의 인디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서 안산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3월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국외 한도액계약 개념 및 절차 이해도 향상을 위해 국외업체 및 군수품무역대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력운영사업 국외조달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3년도 국외 조달 계획과 계약시의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각 군과 Boeing, Airbus, L3Harris Technologies, Thales Korea 등 47개 업체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도입된 무기체계의 운용 유지를 위한 한도액계약 개념 및 계약조건, 정부기관 최초로 제정 예정인 ‘수의계약 참가시 유의서’ 등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2부에서는 국제계약 참여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어보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오프라인 설명회는 참석자들의 정부기관 계약제도 이해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업체와 정부가 국외 도입 무기체계의 안정적 운용 방안을 공동으로 논의하는 소통의 장(場)이 됐다. 방위사업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은 3월 9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했다.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하여 특정 기술 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연구인력의 기술잠재력을 국방기술개발에 접목함으로써 국방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관련분야 인력 양성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는 '28년까지 6년(72개월)동안 약 309억 원을 투자하여 무기체계 상태기반정비 데이터 수집체계, 진단예측 절차 확립을 위한 수집 및 예측 관련 기반기술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무기체계 특성별로 구분하여 지상무기체계 CBM+, 함정무기체계 CBM+ 등 총 6개의 전문연구실에서 12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연구 주관기관인 KISTI를 중심으로 9개 대학/기관과 11개 업체의 전문인력이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획득과 더불어 전력화 이후 무기체계 가용도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센서데이터를 활용한 상태기반정비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포항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과 영유아의 디지털 체험 확대 및 다양화를 위해 어린이집 AI 코딩 로봇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지난 8일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들에게 로봇의 기능과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어린이집 대여용 AI 코딩 로봇은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갖춘 로봇으로 실제 사람처럼 대화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음성인식, 비전 인식, 동작 구현 등의 주요 기능이 있으며,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한 코딩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눈동자 변화로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정서적인 교감과 상호작용이 가능해 영유아들의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여는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예약 후 2주간 할 수 있으며, 포항시는 올 연말까지 지역 모든 어린이집에 AI 코딩 로봇을 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은희 여성가족과장은 “AI 코딩 로봇을 통해 교감을 나누고 끝말잇기를 하는 등 영유아와 교사들에게 미래의 핵심기술과 인공지능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9일 서울 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계도전 R&D 프로젝트 킥오프(Kick-off)’를 개최했다. 오늘의 킥오프는 한계도전 R&D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서, 과기정통부가 한계도전 R&D 프로젝트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서울대학교 이정동 교수가 ‘기술의 혁신을 이끄는 문제출제의 힘’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참석자들과 패널토론,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과감한 도전을 지원하는 연구개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계도전 R&D 프로젝트는 도전적 목표 하에 국가적 난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사회‧경제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일으키는 변혁적 기술 개발을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책임PM 중심의 도전‧혁신적 연구개발 체계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계도전 R&D 프로젝트의 핵심인 책임PM(Program Manager)은 기획에만 집중하는 기존 PM과 달리 기획, 선정, 평가, 성과 관리 등 연구개발 전주기에 걸쳐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한다. 책임PM은 해당분야의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서 융합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가상융합세계)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개발자와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2기 참가자를 4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인문·공학·예체능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생각과 세계관을 보유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동력인 전문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2022년 개설했다. 올해에는 인력양성 규모를 대폭 늘리고 지역 청년들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지난해 메타버스 허브가 구축된 동북권(대구, 경북, 강원)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및 콘텐츠 창작 의지가 있는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지역과 학력, 전공을 불문하고 누구나 4주간의 선수학습(4월)에 참여하여 자신이 지원한 아카데미 전공별 기초역량을 함양하고 진로‧직업 탐색을 할 수 있으며, 종합평가를 거쳐 본 교육과정(5월~, 300명)에 참여하게 된다. 본 교육과정은 교육생이 선택한 지역에서 전공별 학습과제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5~7월) → 교육생간 동료학습(8~9월) → 실무중심의 기업연계 학습(10~11월) 순으로 진행되고, 매주 금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로 3월 10일 오후 14:00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알뜰폰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20일에 개최된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 특별전담반(TF)’1차 회의에서 알뜰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알뜰폰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2일 개최된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에서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서비스 경쟁의 한 축인 알뜰폰 사업자가 저가·소규모 통신사에 머물지 않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규모의 경제를 갖춰 통신3사와 경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알뜰폰은 2010년 도입 이후 가입자가 1,306만명(‛23년 1월, 전체 가입자의 16.9%) 가입자에 달하는 등 큰 성장을 보이면서, 기존 통신3사 대비 30%이상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여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알뜰폰 전체 매출액은 전체 이통시장의 5% 수준이고 5G 가입자는 17.5만명(‛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