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자립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일하JOB’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1단계 접수 및 진로상담 ▲2단계 온·오프라인 교육 ▲3단계 자립동기 프로그램 참여 ▲4단계 맞춤형 진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도합 151시간 이상의 시간을 참여해야 수료증이 발급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훈련참여 지원비와 직장체험 지원비가 지급된다. 아울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취업지원 협약을 맺은 ㈜탐앤탐스와 연계해 입사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15∼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 22일까지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절전형 멀티탭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안산시새마을회가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헌옷 모으기 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총 650개의 멀티탭은 각 동 새마을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임충열 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멀티탭 사용,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며 “안산시새마을회도 탄소중립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이번 멀티탭 나눔뿐 아니라 투명플라스틱 수거, 헌옷 모으기, 생태하천 복원 운동 등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총 30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달까지 총 76개 사업장에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저녹스 버너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은 잔여 예산 1억6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방지시설 면제신청 습식시설, 4종 신규 시설물, 5종 신규 시설물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아울러, 보조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해야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통해 측정된 자료를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 산단환경과에서 접수 받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관내 기업의 대기환경 개선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4일 개최된 (사)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지회 강당에서 진행된 정기총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병종 지회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총회는 안전교육, 노인강령낭독, 기타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병종 지회장은 “올해도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단원구지회의 발전을 이끌고 노인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올해 초부터 118개소의 시립경로당을 현장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하고 탈루, 은닉 세원 발굴을 통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관내 230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무조사는 공정한 조사를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최근 4년 이내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 업종 및 규모, 성실도 등을 고려해 표본자료 추출로 선정된 법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신고 세목에 대한 과소 및 누락신고,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조사 등에 조사 역량을 집중해 지방세 탈루 차단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영세기업과 중소기업, 성실납세 및 우수중소기업 인증기업은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조사대상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할 방침이다. 배순철 세정과장은“지난해 세무조사를 통해 약 26억원을 상회하는 누락 및 탈루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올해도 공정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역량을 키워주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안산미래교육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이 미래사회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공지능 등 미래 교육과정 프로젝트 지원을 핵심으로 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과학탐구교실(초등학교 3~4학년 및 특수학급) ▲학교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안산인벤션(중~고등학생)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홍일화 안산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학생 주도형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관내 학생들의 과학과 디지털 역량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e비즈니스 실무지원단 회의를 열고 제1회 e-스포츠대회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e비즈니스 실무지원단은 e스포츠, 온라인 사업 등 e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안산시,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장애인체육회 등의 e비즈니스 담당자와 전 프로게이머 출신의 시청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관내 한 카페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1회 e-스포츠 대회를 위해 ▲대회 종목·장소·일정 선정 ▲효과적인 대회 홍보 방안 ▲e스포츠 활성화 대책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의 생활양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앞으로 다양한 기관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안산에서 e비즈니스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다양한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3월 29일까지 온라인 청년패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안산시에 관심이 있는 만 15~39세(1983~2007년 출생자) 청년으로 도합 300명을 모집한다. 온라인 청년패널로 선정된 청년들은 1년 동안 일자리, 교육, 주거,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정책제안 및 자문, 기초자료 조사 참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적극적인 시정홍보 활동에 참여하거나 정책 자문에 선정될 경우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총 콘텐츠의 50% 이상 참여시 활동증명서도 발급된다. 접수는 네이버 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선정여부는 4월 5일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입안해 나갈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자동차 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지역 내연기관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 전환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사업비 10억4천만 원을 들여 핵심부품 및 차량 통신·보안·서비스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지능형 자동차부품 △커넥티드형 통신 모듈 부품 등 2개 부문으로 한 기업에 많게는 8천만 원까지 개발비용을 지원한다. 미래차 공용부품, 친환경 핵심부품, 신기술 개발(모터·배터리 재활용 등) 등 친환경·지능형 자동차부품 부문에선 8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반 커넥티드카와 관련된 지능형 핵심부품, 차량 통신·보안, 차량용 서비스 기술 등 커넥티드형 통신 모듈 부품 부문에선 5개 안팎의 기업을 선별해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27~31일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미래차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다”며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5일 임목육종 분야에서 최신 ICT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초분광 이미징 분석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임목육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IT기술 등 융복합 기술적용 및 이를 활용한 최근 임목육종 연구동향 파악을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왔다. 초분광 이미징은 최신 디지털 육종을 위한 방법의 하나로 식물에 대해 가시광선과 근적외선 영역까지 수백에서 수천개의 분광정보를 취득함으로써 식물의 육종, 생육 및 생리 특성분석, 병해충 예찰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초분광 이미징 기술을 활용한 최신 식물 연구 동향, 임목육종 연구를 위한 초분광 이미징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대학교 박연일 교수는 수목의 병해 및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이와 관련된 수목의 생리적 변화 양상을 정량화하기 위해 초분광 이미징 분석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초분광 이미징 기술을 통해 각 식물 픽셀마다 세분화된 스펙트럼 정보를 측정함으로써 식물의 통합적인 특성을 분석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수원시와 동남보건대가 보건의료융합 인공지능(AI) 데이터라벨링 인력 양성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수원시와 동남보건대 산학협력단은 15일 수원시청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자치단체 주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선정·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최근 의료분야에서 AI 도입이 늘어나면서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자 양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에 선정되면 수원시는 동남보건대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원시 거주 청년 또는 관내 대학 재학·졸업자 15명에게 의료보건융합 AI 데이터라벨링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훈련생에게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면접코칭, 직무상담 등)을 제공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공지능협회, 수원·화성 상공회의소 등과 취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훈련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라벨링이란 A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15일 14시에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특별법에는 우주항공분야의 정책·연구개발, 산업육성, 인재양성 및 민군·국제협력 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을 설치하고, 전문인재 확보 및 우주·항공 분야의 개별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유연한 조직으로 운영하기 위한 원칙과 기능, 특례 등이 담겨있으며, 지난 3월 2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과기정통부는 특별법 마련 및 여론수렴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산·학·연 전문가와 총 9차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중이다. 오늘 공청회에서는 특별법 주요내용에 대한 과기정통부의 발표를 시작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학계·연구계·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패널토의와 현장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어 특별법에 대한 심도 깊고 폭 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청회에 참석한 이종호 장관은 “각 부처에 흩어진 우주·항공 분야의 기능을 모아 우주항공청을 설치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뉴스페이스 시대로 진입하는 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14일(화)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을 교육생 20명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공약사항이자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대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한 교육이다.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일정은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총 68시간과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장 운영 등의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우수농가 및 우수기관 현장 견학 등 실습 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앞으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정보통신신기술(ICT)을 융합한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을 상·하반기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에게 창업지원도 할 계획에 있다. 담당자 염은지 주무관은“차세대 농업 운영 방식인 만큼, 청년농은 물론 모든 세대의 농업인의 관심이 많았다.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하오니, 하반기에도 많은 접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3.15일 「인터배터리 2023」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인터배터리는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업들과 기관들이 참여해, 최신 제품들과 미래 제품을 전시하는 배터리 기술의 각축장이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행사는 3.1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인 국내·외 477개 기업(1,400부스)이 참가하고 역대 최다인 3.5만명 참가자가 사전 등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6개국 101개의 해외 기업과 정부가 참여했는데 이 역시도 역대 최대 규모이다. 16개국 중 7개국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도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데, 이를 통해 인터배터리가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자리매김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SDI는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전시한다. 차세대배터리는 새로운 소재·부품을 적용하고 제조공정을 혁신하여 기존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의 기술로, 대표적으로는 액체 상태의 전해액을 고체 전해질로 바꿔 안전성을 확보한 전고체 배터리가 있다. 이번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친선결연 도시인 은평구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담부서인 자치행정과와 은평구의 도로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안산시와 은평구는 지난 2020년 6월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과 도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양 도시는 친선결연도시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각각 90여 만원의 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도시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