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신문이 주관하는 『2023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가 3.28(화)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로봇과 AI,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이 융합되어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을 조망하고, 미래 로봇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연과 토크쇼로 구성되며, 기조강연에서는 우리 로봇산업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로봇을 통한 제조 혁명 및 무인화 혁명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오후에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로봇 기술 융합사례, 로봇이 일상화된 시대의 삶, 로봇 시대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강연에서는 로봇-AI, 로봇-모빌리티 융합을 통한 미래 산업의 모습과 아바타(Avatar) 로봇, 서비스로서의 로봇(Raas) 등 로봇을 활용한 신기술, 신사업 모델 등이 소개됐다.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 “로봇은 ①산업의 생산성 향상, ②인구구조 변화와 노동력 감소 대응, ③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가진다”라고 하며 로봇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복자기,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의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을 새롭게 제정, 개정하여 인쇄,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또는 출원된 신품종을 심사할 때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 등을 정한 심사지침서이자 잣대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의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제정, 개정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출원 수요조사와 잠재적 가치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리나라 산림 식물들에 대해 TG를 제정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전문기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34종의 TG가 제정되어 신품종 심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배포되는 TG는 단풍의 여왕이라 불리는 ‘복자기’,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남부지방 대표적 수종인 ‘예덕나무’ 등 총 16종의 주요 산림식물들이다. 아울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성남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장과 성남시를 포함한 실증도시 15개 지자체가 참석하여 실증도시 지자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도심 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공모사업이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최초로 3년 연속으로 실증도시 사업을 하는 기초지자체로서 4차산업 특별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 베이리스 등 10개 참여기관과 성남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원 배송 드론”,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화재 진압용 드론” 총 3개 분야에 대한 실증 사업을 올해 11월말까지 추진한다. 이정문 4차산업추진단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분야의 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7일 각각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제282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월피동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성포동 상록청소년수련관 AR/VR 체험관을 방문했다. 방문한 두 곳은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 중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예산이 반영된 시설들이며, 위원들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시설이 올해 초부터 시 직영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인력 운영과 센터 내 전시판매장 활용 방안 등 센터 기능 전반의 개선점을 주로 논의했다. 이어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7월께 준공 예정인 AR/VR 체험관의 조성 현황과 구역별 콘텐츠 구성 계획 등을 살폈다. 위원들은 청소년 이용객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 도입과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사동 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 대한 답사를 진행했다.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디지털전환 지원체계 구축과 지연 연구시설 집적화를 위한 시설로, 위원들은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준공 후 입주 기관·기업 유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노인자살예방 감소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관내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협력유관기관, 재가시설 등 다양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살고위험 노인에 대한 교육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안내, 생명 안전망 구축 방안 등이 논의했다. 강사로 나선 고진선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독거·치매 노인의 우울과 자살’을 주제로 실무자들의 자살 고위험 노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노인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4월 10일부터 30일까지를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폐기물 불법소각 및 투기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폐기물 불법소각과 불법투기 행위가 농촌지역과 건설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실시된다. 구는 대부도지역의 신축건물 공사현장, 논·밭두렁 등의 각종 폐기물 불법소각행위를 수시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이번 특별단속으로 폐기물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폐기물처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4일까지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학부모들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0개월간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학교급식지원센터 체험학습 및 식생활교육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3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폐기물 처리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 ‘2023 클린투어’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클린투어는 시민들이 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된지 4년 만에 재개됐다. 클린투어는 ▲재활용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등을 견학하며, 시 청소행정 관련 전반적인 현황과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해설, 동영상 시청,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안산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0명 이상이 단체로 클린투어를 신청할 경우 45인승 버스도 지원된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클린투어로 많은 시민들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시정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 민원성 제안,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거나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안산시 누리집에 접속한 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페이지를 통해 제안하거나, 시청 기획예산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시급성·타당성 등 검토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에 반영된다. 도원중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전세사기를 방지하고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25개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가격하락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24일 사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25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세사기 대응을 위한 안산시 대책 ▲주택 임대차 관련제도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 등 전세사기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전세사기는 무엇보다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세사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제19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상록구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외식업 활성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엠블던호텔 컨벤션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서성태 지부장, 외식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외식업 발전 공로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세입세출 감사보고 ▲2023년 중요사업 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서성태 지부장은 이민근 시장에게 외식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근 시장은 “음식문화개선과 식품위생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외식업 대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외식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재단 임원진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홍일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재단 이사인 김병삼 쓰리나인 대표이사,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회장, 정병만 ㈜저스티스 사장, 박정원 안산건강이열리는약국 대표이사, 박상우 법무법인 의담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홍일화 대표이사와 이사들은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재단 임원진의 자발적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홍보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우수 작품을 전국민 참여방식으로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한 1차 공모전을 통해 총 24개 작품을 접수받아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작품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총 5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바 있다. 최종 심사는 안산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된 5개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좋아요’ 개수를 가장 많이 받은 순서로 선정된다.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최우수 작품에는 안산시장 표창과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우수 1팀은 안산시장 표창과 시상금 100만원, 장려 3팀은 안산시장 표창과 시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박종홍 공보관은 “이번 공모전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챗GPT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공분야 업무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오는 4월 3일 ‘챗GPT, 공공분야 활용가이드’ 온라인(zoom)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미국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공개한 ‘챗GPT(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에이아이프렌즈학회 고우영 선임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설연구소)이 ‘챗GPT 톺아보기’에서 챗GPT의 기술적인 측면을 통해 가능성과 한계를, 이제현 선임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챗GPT 업무효율화 가이드’를 통해 챗GPT에 대한 장점과 단점, 한계극복 방안, 유의미한 답변을 위한 질문방법과 공공분야 문서요약, 보고서 작성 등 혁신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우리 시는 인공지능의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습득하고 급속하게 변화하는 정보화 기술을 선재적으로 대처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7일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3개 과학기술원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삼성전자와 과학기술원 간 업무 협약은 3개 과학기술원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삼성전자 경영진, 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에 추진하는 반도체 계약학과는 학사 과정과 석사 과정을 통합한 학·석 통합과정으로, 학위 취득기간을 6년에서 1년 단축한 5년 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입학한 학생에게는 등록금 등이 포함된 장학금이 지원되고 졸업 후에는 삼성전자 입사로 연계된다. 학위 과정은 반도체 공정 부문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과학기술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간 매년 100명씩 총 500명 규모를 양성할 예정이다.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은 2022년 5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주재로 개최한 ‘반도체 인력양성 간담회’ 회의 후속조치로, 반도체 강국을 이끌어 갈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삼성전자,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