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상록수가구거리 상점가(회장 이선노)가 상인회 등록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상록수가구거리는 그간 상점가 등록요건을 충족하고도 상인회 구성을 하지 못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상록수가구거리는 이번 상인회 등록으로 전통시장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라 ▲특성화 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지원 ▲시장 매니저 지원 ▲시설 현대화 등에 대한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자격이 주어지며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해진다. 이선노 상인회장은“시민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상인회 등록을 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 지역 상인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공급하고 모범 상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안산의 대표 상점가 중 하나인 상록수가구거리가 이번 상인회 등록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가칭) 설립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3월 기준 총 16개의 등록상인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안산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현장 실무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청년 맞춤형 인턴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은 만 39세 이하이면서 관내 거주 또는 관내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자로서, 만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인턴으로 채용 시 1인당 최대 월 180만원을 6개월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시 1년 6개월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중소기업 중 인재육성형중소기업, 청년친화중소기업이거나 우수·혁신 인증기업 또는 미래신사업 분야 직무 채용예정 기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산시 청년정책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달 중 심사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이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일자리센터 등을 활용해 기업 구인활동을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도로, 차량, 신호시스템 등 기존 교통체계에 전자·제어·통신 첨단기술을 연계해 교통시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스마트 교차로,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등 첨단신호시스템을 도입하고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고도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보행 안전시스템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중 국비 41억과 시비 27억 등 총 68억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4년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남 도시정보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첨단교통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안전관리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최종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선정하고 유명 해외 및 국내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관내 5개 대학의 공연을 포함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 등을 시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로 채울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는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열리는 축제로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4차산업 핵심기술(딥테크)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신산업분야에서 우수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창업팀에게 사업화 상담(컨설팅)과 투자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신용보증기금,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4차산업 핵심기술(딥테크)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신산업분야 우수 지식재산 창업팀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 지식재산 새싹기업(스타트업) 경진대회(이하 지식재산 경진대회(리그))' 참가자를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지식재산 경진대회(리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새싹기업(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대회이다. 지난 지식재산 경진대회(리그)에서 선발됐던 창업팀(38개社)중 7개社는 범부처 왕중왕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22개社는 혁신기업, 세계가전전시회(CES)혁신상 등에 선정되어 약 26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유망 강소기업 성장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는 이번 지식재산 경진대회(리그)는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특허청과 행정안전부는 반도체 기술만을 전담 심사하는 ‘반도체심사추진단’ 신설을 골자로 한 특허청 직제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1일자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반도체 공급망 재편, 설비투자 확대 등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국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금번 추진단 신설은 우리 기업의 핵심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선제적 보호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정부의 명확한 의지가 담겨있다. 이달부터 추진단이 본격 가동되면 제조ㆍ조립공정, 소재, 장비 등 반도체 전 분야를 망라한 물샐틈없는 심사가 가능해져 우리 기업들이 개발한 첨단 기술에 대해 촘촘한 특허망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진단에 배치될 167명의 전담심사관들이 출원기술을 정밀히 심사해 조속히 권리로 확정해줌으로써, 첨단 기술특허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글로벌) 초격차 우위를 지속 유지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은 지난 3월, 기술유출 방지 및 신속·정확한 특허심사 제공을 위해 반도체 민간 전문가 30명을 심사관으로 채용한 바 있다. 그러나, 기존 반도체 심사관들이 전기(소자·공정), 화학(소재), 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에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메타버스 기반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3년 메타버스 노마드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메타버스 노마드(Nomad)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 여가 등 일상을 자유롭게 영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과 기업에게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업무 경험을 확산하여 메타버스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4월 5일(수)부터 5월 8일(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총 5개 지역 운영기관을 선정하여 지역당 최대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소재한 영리·비영리법인으로서 메타버스 노마드를 위한 업무·생활 공간과 시설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운영기관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해당 지역의 메타버스 노마드 지원 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운영기관은 업무용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사무장비 등 메타버스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하여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밖에, 참가자들이 업무시간 외 생활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함께 우수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연구자리그)’를 개최한다.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연구자리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예선 리그로서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신설된 리그이다. 그동안은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에 특화된 리그가 없어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창업기업은 학생리그, 혁신창업리그 등 다른 리그를 통해 지원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연구자리그를 통해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창업 기업들끼리 경쟁하고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확대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의 참가 자격은 대학·과기특성화대, 출연(연), 등이 보유한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예비창업팀과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며, 동 대회는 예비창업리그와 창업리그(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로 구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4월 4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4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특별법을 조속히 국회에 제출하여 입법절차가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일 입법예고된 특별법에는 우주항공분야의 정책과 연구개발, 산업육성 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을 설치하고,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전문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운영하기 위한 원칙과 기능, 특례 등이 담겨있다. 과기정통부는 입법예고, 공청회,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특별법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법제처 심사과정에서 이를 반영하여 법안을 보완했다. 보완된 법안은 전문성에 기반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자율적인 운영이라는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었으나, 의미 구체화 등에 대한 관련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다. 먼저 제정 목적을 보완하여 특별법이 중앙행정기관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임을 명확히 했으며, 우주항공청의 설치 목적도 “우주항공 관련 기술의 확보, 산업의 진흥 및 우주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으로 구체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4일 오전 성포동 성어공원 인근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안산선 사업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과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 관계자들을 만나 신안산선 사업 현황과 안전사고계획을 보고 받은 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하 60m에 위치한 성포정거장 현장을 직접 둘러본 이 시장은 “발파현장이 많은 공사현장인 만큼 사고 예방 메뉴얼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안산(한양대)~광명역~여의도 구간과 송산차량기지~광명 등 도합 44.9㎞ 구간에서 추진된다. 개통 시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리던 이동시간이 25분으로 크게 단축돼 시민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산시는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에 맞춰 총 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성포예술광장을 문화·예술 특화지역으로 재조성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의 광역철도망을 완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제주시는 미래를 선도해 나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2023년 청소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관하여 도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과학실험, ▲대기·항공과학, ▲메이커스 활동, ▲공작기계 활용 교육 총 4개 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 강좌는 1회 2시간 방문교육으로 4학기(1·2학기, 여름·겨울학기)에 걸쳐 운영되며, 현재 29개소(청소년문화의집 및 지역아동센터 13개소, 특수학교 16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일깨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에 총 1,446명(청소년 문화의집 및 지역아동센터 20개소, 특수학교 10개소)이 참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포천시는 공용차량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효율을 높여가고 있다. 현재 시범 운영중인 스마트 배차시스템은 전용 어플로 시동을 걸고 끌 수 있고, 일정 시간 미운행시 자동 배차 취소가 되며, 운행 종료 시에는 자동으로 운행일지가 기록되는 등 편리하고 효율적인 차량 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차량 이용 후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운행일지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기록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공용차량 관리규칙을 개정했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 낭비를 줄였다. 또한 이용상황 분석기능을 활용한 공용차량 수급계획 수립으로 차량 신규 구입 최소화, 적정 차량대수를 유지, GPS 장착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등 반부패·청렴 문화조성 및 청렴의식을 눞일 것으로 보인다. 안광호 회계과장은 "공용차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용차량 업무개선을 통해 불필요한 관리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 재정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공용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제주시는 4월부터 빠른 디지털 전환 시대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한 『디지털 배움터』수강생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2020년부터 디지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디지털 환경이 낯선 고령자를 위해 “컴퓨터 기초”,“스마트폰 기초”와 동영상 및 이미지 편집 교육 등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작년에는 150강좌 ․ 869명이 수강했으며, 디지털 배움터는 전국 1천여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디지털시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한 만큼 시민들이 만족하는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가 해소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전남 강진군이 4월 4일, 챗GPT ‘2차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지난 2월 14일, 광주 · 전남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강진군에서 첫 챗GPT3.5 버전으로 최초의 시연회가 열린 데 이어, 2차 시연회는 3월 14일 출시된 챗GPT 4.0 버전을 활용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술과 적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군 정례조회 직후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연회에서는 ▲챗GPT 4.0의 소개와 적용 프로그램 라이브 시연 ▲프롬프트 지니 소개 및 활용 방법 안내 ▲챗GPT 4.0이 탑재된 카카오톡 채널 아숙업(Askup)의 라이브 시연 ▲인공지능(AI)이미지 생성기인 미드저니(Midijourney)의 시연 등을 선보였다. 강진군청 4차산업혁명지원팀 담당자가 아숙업을 통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공고문을 이미지 형태로 주고 보도자료를 요청하자, 10초 만에 보도자료가 뚝딱 작성되는가 하면, 미드저니를 활용해, 하멜을 이용한 수제 맥주의 디자인을 보여달라고 텍스트로 요청하자, 역시 10초 만에 멋진 디자인 시안을 내놓았다. MS엣지에서 빙을 사용해, 불금불파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성주군은 관내 토종벌 사육 농가 및 관심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4월 3일 농업기술센터 2충 교육장에서『토종벌 육성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 농업 명장이자 농촌진흥청 현장 명예 연구관(토종벌 분야) 남동수 선도 농가를 초청하여 생리 특성 및 봉군 관리와 새끼 벌 벌통 적응 방법, 꿀 채밀, 질병 등 주요 재배기술을 교육한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토종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사양관리 방법과 특히, 토종벌의 질병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요령 등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이었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토종벌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토종벌 사육 농가가 더 확대되어 양봉과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