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의 달과 봄을 맞아 국민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과 문화를 선사하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소풍 “과학으로 설레나, 봄”이 2023년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 전시관뿐만 아니라 야외전시장 등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미래기술관에서는 하이브리드 방탈출 게임이 진행되고, 과학소풍 쉼터에서는 돗자리와 테이블, 보드게임을 대여하여 가족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다. 또한 과학관 둘레길 걷기, 스파게티면 브릿지 만들기, OX 과학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자원봉사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다회용기 컵을 가져오면 음료를 채워주는 무료 음료 이벤트와 자원봉사 시간도 받고 환경도 보호하는 다함께 줍깅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전등록을 통해 줍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에서 인증받을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으로 설레나, 봄” 행사를 통해 과학의 재미와 유익함을 전파하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지역의 기술기업·예비창업자는 올해 4월 강소 연구개발특구 기술이전 설명회에서 전국 14개 강소 연구개발특구의 700개 유망공공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설명 및 밀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올해 4월 「강소 연구개발특구 기술이전 설명회」를 총 4회에 걸쳐 주요 기술 분야별 릴레이로 개최할 예정이다. 4월 6일 춘천에서 첨단바이오 분야를 시작으로, 4월 12일 대전에서 에너지·환경 분야, 4월 18일 울주에서 첨단 모빌리티 분야, 4월 26일 서울에서 차세대 통신/스마트 IT 분야 기술이전 설명회가 이어지고, 전국 14개 강소특구 소재 기업·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매년 강소특구에서는 강소특구 내 대학·출연연 등 기술핵심기관이 보유한 공공기술과 지역 기술기업·예비창업자들의 기술수요를 매칭하기 위해 기술이전 설명회를 꾸준히 진행해왔고, 그 결과 강소특구 사업이 시작된 ‘20년부터 ’22년까지 총 683건의 공공기술 이전을 성공시켰으며 292개의 연구소기업을 창업시키는 등 지역 산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작년까지는 기술이전 설명회가 각 강소특구별로 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지역 산업 발전과 인구소멸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택 동구청장과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창, 박기원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헬스케어센터장, 조형호 전남대학교병원 AI 헬스케어 상용화 지원센터장을 대리해 이성수 교수가 참석해 뜻을 모았다. 각 협력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헬스케어 산업 사업발굴·추진 ▲보유 인프라 공유 ▲인적자원 협력 등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지리적 특성상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는 대신 대학병원과 다수의 스타트업이 집적화돼 있다”면서 “각 협력기관과 힘을 모아 ‘AI 헬스케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인공지능기반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 인공지능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과 7천여 명의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구축하고 의료 빅데이터센터, 커뮤니티 센터, 체험관, AI 창업캠프 2호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제4회'2023 대한민국 드론 ․ UAM 박람회'를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관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한국드론기업연합회(회장 이종경)이 맡아 전시, 콘퍼런스,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 ․ 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높은 기술력과 드론 레저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국내 및 해외에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관은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전시관이 설치되고,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이 설치된다. 또한,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국제대회가 열리고 다양한 드론 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드론과 함께하는 공연들과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박람회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2023 코리아 드론기업 글로벌 팸투어(5.18)' 국토부는 우리 드론기업들이 그동안 발전시켜온 드론 제작·활용 기술을 토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핵심기술에 수소분야를 신설하고 연료전지 2개 기술을 신규 지정하는 한편 자동차 분야에서도 1개 기술의 세부범위를 추가 지정하는‘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를 4.6일 개정·공포했다. 이번 고시에서는 기존 12개 분야에 더해‘수소’분야를 신설하고, △건설·산업기계용 연료전지 설계, 공정 및 제조기술 △발전이나 건물용으로 사용되는 고정형 연료전지 설계, 제조, 진단 및 제어기술 등 두 가지 기술을 해당 분야 기술로 지정했다. 또한 자동차 분야 내 ‘하이브리드 및 전력기반 자동차 시스템 설계 및 제조기술’의 세부범위에 ‘전기구동시스템(모터, 인버터) 및 공조시스템’을 추가했다. 신규 지정된 △건설ㆍ산업기계용 연료전지 기술은 국내ㆍ외에서 기술개발과 상용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선박ㆍ항공 등 수송분야로 파급 가능성이 큰 기술이다. 또한 △발전이나 건물 등에 적용되는 고정형 연료전지 기술은 국내 기업이 제조ㆍ운영 등 전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수소경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로 평가된다. 한편, 하이브리드 및 전력기반 자동차의 세부 기술로 추가된 △구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전 이준호 부사장 등 12개 에너지 공공기관 임원진과 김인호 국방로봇학회장(전ADD 소장), 군 관계자 등 민·관·군·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드론체계 운영 공공기관 협의체'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19년 이후부터 에너지 공공기관 국가중요시설인 원전, 가스 정유기지를 대상으로 대드론 체계를 선도해왔으며, 작년 수도권에 대한 북한 무인기 침범을 목도하며, 공공기관별로 했던 노력을 통합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하기 위하여 '국가중요시설과 대드론 체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축사를 맡은 한기호 국방위원장과 최형두 산중위 위원은 “드론산업이 더 발전해야 한다는 것은 틀림없지만, 다른 한편으로 우리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드론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함께 고민을 해야 한다며, 에너지 기반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합심하여 체계적인 대드론 방호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남호 산업부 기조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대드론체계를 운용하는 공공기관 협의체 첫 회의로서 에너지 국가중요 시설의 방호를 발전시키는 좋은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예방·대응 및 산림이용객 맞춤형 기상정보 생산 기술 고도화를 위해 지난 3월 29일에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제7차 산림ICT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정밀 산림정보 구축을 위해 빅데이터, 원격탐사, 인공지능 등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기반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내외 연구성과 공유를 통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2021년부터 산림ICT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ICT 기반의 산악기상정보 융합 활용 방안 마련’을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대학교, 유한회사 나노웨더 소속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장근창 연구사는 산악기상관측망의 운영 현황을 소개하면서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주요 연구 결과와 산림재해 예방·대응 및 산림이용객 맞춤형 정보 산출을 위한 향후 연구 추진 계획을 밝혔다. 강원대학교 곽경환 교수는 수치예보모형을 이용한 날씨 예측에 있어서 기상관측정보의 융합을 통한 정확도 개선 연구에 대해 발표하면서 기상예보모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8~9일 사이 일부 중부내륙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현재 꽃이 핀 배, 복숭아, 사과의 저온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사후관리를 당부했다. 과수는 꽃이 핀 동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암술의 씨방이 검게 변하면서 죽게 된다. 씨방이 죽으면 수정 능력을 잃게 되어 과실을 맺지 못한다. 저온 피해 한계 온도는 사과 –2.5~–1.7℃, 배 –2.8~–1.7℃, 복숭아 –1.7~–1.1℃로 노출시간 1~5시간 내 피해가 발생한다. 올해 경남도 과수 개화는 평년 대비 1주일가량 빨라, 조기 개화하는 과종에서 개화 전・후 저온 및 서리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기온 온난화로 개화 시기가 빨라져 저온 노출 위험성이 증가되고 있으며, 3월 고온 후 4월 저온 시 피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저온피해가 우려되는 과원은 방상팬에 의한 송풍법, 물 뿌려주기, 연소법 등 예방 기술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연소법을 활용할 때는 산불 및 인근 과수가 불에 데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저온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에서는 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상남도는 2020년부터 매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란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의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교통이 혼잡한 도심부의 교통사고 위험 감소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체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교통체계를 위한 주요 시설물로는 스마트교차로, 감응신호 시스템, 도로전광판(VMS, Variable Message Sign),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이 있다. 경남도는 최근 3년간 국비 179억 원 포함 299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교차로 47개소, CCTV 111개소, 도로전광판(VMS) 15개소, 감응신호 시스템 280개소, 주차정보시스템 73개소,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45개소, 신호제어기 145개소, 스마트 보행안전 시스템 57개소 등을 구축했다. 특히, 2020년, 2021년 사업종료 후 ITS 전문업체에서 실시한 효과분석 자료에 따르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제4회'2023 대한민국 드론 ․ UAM 박람회*'를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관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드론기업연합회이 맡아 전시, 컨퍼런스,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 ․ 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높은 기술력과 드론 레져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국내 및 해외에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관은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전시관이 설치되고,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이 설치된다. 또한,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국제대회가 열리고 다양한 드론 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드론과 함께하는 공연들과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박람회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2023 코리아 드론기업 글로벌 팸투어(5월18일)' 국토부는 우리 드론기업들이 그동안 발전시켜온 드론 제작·활용 기술을 토대로 K-드론산업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영암군에서는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개조 전기차 산업’을 주제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을 마련한 '개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부스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영암은 중고 내연기관차를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개조하여 운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2년간 국비 93억원, 도비 14억원, 군비 33억원과 민자 19억원 등 총 15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지역 내 자동차 개조 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지역 신산업 창출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 개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부스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산업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미래 트렌드와 신기술 동향 파악에 주력하고 지속적인 신산업 도입을 통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구미시는 국립종자원이 보급하는 벼 종자의 미소독으로 인해 농업인의 볍씨 키다리병 발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종자소독 지원을 위한 온탕소독기 운영을 3개소로 확대‧운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탕소독법은 60℃ 고온의 물에 10분간 침종해 종자에 잠복해 있는 병해충을 제거하는 소독법으로 특히 키다리병 예방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선산에 위치한 농기계 임대사업장 내 온탕소독기의 용량은 확대하고 옥성면 농업인상담소와 산동농기계임대사업장에 온탕소독기를 추가 설치해 농업인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일까지 지속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천의 물고기가 폐사하지 않도록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매년 갈수기나 가뭄 지속 후 비가 내리면 지표면의 비점 오염원(불특정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배출원)과 하수관에 쌓여있던 오물 등이 일시에 빗물에 씻겨 하천으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수중의 용존산소 농도 감소로 물고기가 폐사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시는 4일 밤부터 6일까지 수도권에 20mm 내외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안산시 안산·화정천 물고기 대량폐사 예보’를 발령하고 하수관 차집시설의 이물질과 협잡물 제거, 차집펌프 정상가동 점검 등을 통해 물고기 폐사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7월까지 15일 이상 비가 오지 않다가 10mm 내외의 비 예보가 있을 경우에도 물고기 대량폐사 예보를 발령하고 폐사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기상청 예보를 예의주시하고, 적극적인 예방조치로 물고기 폐사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중고자동차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중고자동차매매업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내 자동차매매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매매계약서 관리 ▲차량 관리상태 ▲허위매물 점검 ▲주행거리 조작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지도점검에서 적발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법 위반 사항 발생 시에는 행정처분 등 형사고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는 한편, 건전한 중고자동차매매 거래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자율적인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담배연기 없는 클린PC방(이하 클린PC방)’을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들의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금연실천 모범업소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클린PC방은 보건소에서 PC방의 금연 환경조성 상태, 흡연실 관리 등 7개 항목을 현장조사 후 선정한다. 선정된 PC방은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매월 5만원 상담의 PC방 물품이 1년간 지원되고,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에 금연준수 PC방 우수 업소로 소개된다. 현재 클린PC방 등록업소는 16개소이며, 이번에 10개소를 추가로 모집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평소에도 흡연실 외 PC방 내부(좌석)에서 흡연하지 않도록 관리가 잘되고 있는 PC방 영업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