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김포시는 ‘공공와이파이 설치 최적지’에 대한 ‘공공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설치 최적지’에 대한 분석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보완하고, 공공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공공 와이파이존에서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한 첫 단계다. 시는 분석 내용을 토대로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기존에 비용이 부담돼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했던 정보 소외계층이 데이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분석에 사용된 공공데이터는 총 6종으로 ①공공와이파이 설치 위치 ②공공와이파이 설치요청 위치 ③취약계층 인원수 ④문화재 구역 ⑤공공시설물구역 ⑥생산가능인구를 반영했다. 특히 민원 및 취약계층이 많은 지점에 가중치를 둬 공공복지를 적극 반영했다.이를 통해 공공와이파이 우선 설치순위가 도출됐으며, 이러한 분석 내용은 공공와이파이존 설치 사업부서에 전달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분석 결과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등록돼 타 지자체로부터 분석 방법 관련 벤치마킹 문의가 들어오는 등 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김포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경북도, 광주시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 범정부적 도시침수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부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로 인한 대규모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 침수 규모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사업’을 과기부와 환경부 협업으로 광역자치단체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 이에 경상남도는 창원시와 공동 협업하여 창원시 침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됐다. 2024년까지 총 72억 원(국비 57억, 지방비 15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사업’은 각 지자체의 사물 인터넷(IoT) 센서, CCTV 등 현장 계측자료를 홍수통제와 연계하고, 홍수통제소의 통합 관제 및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보다 신속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제주시는 안정된 정보통신망 운영과 행정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사업에 총 3억 4천 8백만 원을 투입해 행정정보통신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개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고품질의 통신망 제공과 보안 강화를 위해 노후화되고 성능이 떨어진 네트워크 장비 36대와 인터넷전화기 260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정전 시에도 정보통신망에 안정된 전원을 공급하여 민원업무 중단이 최소화되도록 조천이동민원실, 청소년수련관 등 4개소에 무정전전원장치(UPS)를 교체 및 추가 설치했으며, 낙뢰 등 이상전압으로 인한 통신장비 장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서부매립장, 어승생한울누리공원 등 외청부서(4개소)와 주민센터(6개소)에 설치된 내용연수가 지난 서지보호기 10대를 교체 완료했다. 또한 읍면동 및 외청부서 1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무정전전원장치(UPS)용 축전지 교체 사업도 이달 중 마무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행정정보통신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통신서비스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지난 12일 오후 양산 M컨벤션에서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양산시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선박 분야에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선박용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관련 전문가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참가자들 간에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기술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해양대학교(KMOU)의 김종수 교수의 ‘전기추진시스템 기술동향과 발전방향’등 최근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 현황과 시장 전망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발표를 통하여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KOMERI는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조성’ 사업 추진을 통해 신뢰성 높은 기술 개발 및 국내 기자재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광주 남구는 행정기관에서 보유 중인 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남구는 13일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데이터 개방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민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구청 홈페이지 배너 및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문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현행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 목적을 비롯해 데이터 활용시 불편한 점, 신규 개방을 원하는 공공데이터의 종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 7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결과 분석에 나서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수립 계획에 반영하고, 수요자들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해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남구는 홈페이지 정보공개 코너를 통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인천 동구가 국토교통부 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사업비 5,8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및 드론을 활용한 도로 파임(포트홀) 탐지체계 구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공모에는 인천 동구를 비롯해 충청북도, 경기도 성남시 3곳이 선정됐으며, 인천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기술 혁신성, 사업의 파급효과 및 확산 가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 및 드론 활용 도로 파임(포트홀) 탐지체계 구축은 드론으로 동구 관내 도로 표면 영상을 촬영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도로 파임, 맨홀 등을 분석한 위치분포도를 구축해 도로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보조금 5,800만원을 투입,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른 지자체와 민간분야에 해당 사업의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수원시가 12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지피티(ChatGPT)를 시정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정보화 사업 담당 공무원과 교육 희망 공무원 25명이 참여했다. 임지환 포인블랙 대표가 챗GPT의 기본 개념과 사용 방법 주제로 강의했고, 공직자들은 챗GPT를 직접 사용해봤다. 수원시는 챗GPT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20일 네이버를 방문해 챗GPT실무 활용 특강을 듣고, 챗GPT를 활용한 시정운영 방안과 정부 공모 사업 연계 가능성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또 미래 첨단기술을 융합한 로봇 친화형 건축물 ‘네이버 1784’를 둘러볼 예정이다. 수원시는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활용방안을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챗GPT와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정보와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공직자 전용 포털에 ‘챗GPT 지식공유’ 게시판을 개설했다. 챗GPT 지식공유 게시판은 챗GPT의 학습 자료,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챗GPT 뉴스’와 토론을 할 수 있는 ‘챗GPT 광장’으로 구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지역의 강점인 대덕특구를 활용해 청소년과학프로그램 '2023년 꿈나무과학멘토'를 추진한다고 13일 전했다. 꿈나무과학멘토는 관내 연구기관, 기업, 대학이 참여하는 멘토기관과 학교 등의 멘티기관을 연계, 멘토기관의 과학자가 과학실험 및 체험 위주의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멘티기관에 제공한다. 지난 2011년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학생들을 위한 과학대중화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구와 연구기관, 대학 및 초·중학교와의 네트워크도 강화하여 지역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올해는 총 14개 멘토기관(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등 정부출연연 10개 기관 및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 2개 대학, 대전지방기상청, LG에너지솔루션)과 60개 멘티기관을 연계하여 학교로 직접 방문하거나 기관으로 초청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꿈나무과학멘토는 과학기술 분야의 유능한 인력과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유성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산, 학, 연, 관이 손을 잡고 미래의 과학 꿈나무를 키워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특허청은 의약품 특허의 존속기간연장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4월 13일(목)부터 화학생명심사국 내 ‘존속기간연장특허팀’을 별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는 의약품, 농약과 같이 제품 허가 절차로 인해 특허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일정 기간 특허권의 존속기간을 연장해 주는 절차이고, 주요 의약품의 경우 특허권의 연장 여부가 권리를 갖고 있는 신약 개발사와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려는 복제약 제조 회사(제네릭사)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존속기간 연장출원은 일반 특허출원과 달리 의약품 허가 관련 자료 등 검토해야 할 서류가 많고 복잡하여, 이를 전문적으로 심사하는 전담팀의 필요성이 있어 왔다. 특히 존속기간 연장과 관련한 법령 정비·해석, 식약처 등 유관부처 협의, 민원 대응 등 정책수요가 많아, 이러한 업무를 일반 심사에서 분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이번에 전담 조직을 운영하게 된 중요한 이유다. 특허청 서을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전담팀 운영을 통해 의약품 특허의 존속기간 연장출원 심사의 일관성과 전문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담팀을 통해 심사의 전문성 제고와 더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여성이 안전한 안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2023 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안전지역연대 연대는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지키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2년 사업 추진보고 ▲2023년 사업추진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신규 위원으로는 장필승 법무부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 관찰과장, 손정락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민환 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등이 위촉됐다. 여성안전지역연대는 올해 ▲안산시 스토킹범죄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여성안전 지역연대를 기반으로 여성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주제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김은경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건강관리센터장, 이정일 경기대학교 외래교수 등 전문가들이 진행했다. 이번 강의 내용은 ▲심혈관질환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법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사항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스트레칭 동작을 함께 체험해 보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일하는 환경에 있는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병열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2023년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실적인 도세 징수·신장률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9개 항목에 대한 세정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측정됐다. 안산시는 ▲징수율 증가 ▲도세 구제민원 ▲부동산 공시가격의 공정성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활동과 구제민원에 노력해 준 공직자들은 물론, 납세 의무에 성실히 임해 준 시민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관내 소규모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객실 수 20실 미만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내 청소, 소독 등 위생관리 ▲객실 내 비품 비치 등 청결 상태 ▲접객대 요금 표시 및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이불, 침대시트, 베게, 수건, 쇼파 등 숙박업소에서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물품에 대해 청결 수준을 측정하는 ATP(간이 오염도 측정) 검사를 시행한다. 이 과정에서 오염도가 높게 측정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위생교육 등 행정지도를 벌이고 향후 2차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위생점검과 함께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소규모 숙박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 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지속적인 상실감과 고통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영화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느끼는 고통과 극복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교육과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심리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한 슬픔으로 힘든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헤어짐을 준비할 수 있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거주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분류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동행해 지정된 관내 36개소의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비용은 한 마리당 1만원으로,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종한다. 안산시는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약 5,000마리 분량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며 광견병 전염원 사전 차단과 예방을 통해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