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의 대덕특구 과학현장 탐방 프로그램에 최재해 감사원장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28일 최재해 감사원장을 비롯한 감사원 대전사무소 직원 13명이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위치한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재해 감사원장 일행은 본부동에서 연구소 현황을 보고받은 후, ISOL방식 RI(희귀동위원소 Rare Isotope) 생성‧분리장치와, 가속장치를 극저온 초전도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절대온도 2K‧4K(-271℃‧-269℃)의 액체헬륨을 공급하는 극저온플랜트, 희귀동위원소(RI) 빔을 활용해 핵구조 및 우주 천체 핵반응을 연구하는‘KoBRA’ 실험장치 등을 둘러봤다. 최재해 감사원장과 함께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 대덕특구가 50주년을 맞아, 과학수도 대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한해로,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현장을 많은 분이 찾아주기를 바란다”라며, “기술패권의 시대, 대한민국 초일류국가 도약을 이끌 과학기술 혁신기지 대덕특구와 함께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특허청 특허심판원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특허심판 국선대리인의 선임건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국선대리인 누적 선임건수 100건 돌파(101건, ’19.7~’23.3)에 맞춰 국선대리인 제도 운영현황을 점검한 결과, 선임건수는 3년간(’20~’22) 연평균 38% 증가했으며, 제도를 이용했던 이용자들의 만족도 평균은 86.7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선대리인 선임건수는 3년간(’20~’22) 연평균 38% 증가하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 ’19년 11건, ’20년 21건, ’21년 23건, ’22년 40건, ’23년 3월까지 6건 등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19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지난 3월까지 국선대리인 누적 선임건수가 총 101건을 기록했다. 국선대리인을 선임(101건)해 종결된 사건(53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 평균이 86.7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선대리인 제도 이용자 만족도는 승소 시 평균 98.3점, 패소 시 평균 74.1점으로 조사됐다. 패소한 경우도 이용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4월 28일 오전 첨단 무기체계 개발의 산실인 국방과학연구소을 방문하여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로봇‧우주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민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과연은 민군기술협력사업 전담기구로서 ‘99년부터 산업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무기체계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국방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우리 방위산업이 수출 전략산업이자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방과학기술 연구 주역들을 격려하고 방위산업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장 차관은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젊은 연구원들을 만나 연구활동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박종승 국과연 소장, 이보수 상임감사, 신진교 부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력 부족 대응 및 국방 분야 지능화‧자동화를 위해 국방분야에 로봇 보급을 확대하고 미래전(戰)에 대비한 첨단로봇 기술 확보에 민‧군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주 소재부품 원천기술 확보, 국방 우주기술의 민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7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디지털 농업기술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농산업 기반조성 등 경남농업 미래방향을 설정했다. 토론회는 경남농업의 새로운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농업기술과 디지털농업 현장보급 확산을 위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의 ‘디지털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문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농업부문 4차 산업 혁명기술과 정책동향’, 안은기 유비엔 대표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팜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종합토론은 김윤식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을 중심으로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등 주제 발표한 3명이 디지털 농업기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노치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활용, 농작물 생산 및 수확 과정의 자동화, 블록체인 기술 도입 등 우리 도에 접목하여 경남농업 미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한국우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26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우주과학이 우주산업을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우주과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연·군의 우주과학, 우주기술, 우주산업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산업체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학술 발표회에서는 77편의 포스터 발표와 19건의 세션강연 및 초청 강연 등 연구 성과와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우주환경 및 우주탐사·초소형 위성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돼 발표자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26일에는 자기력선 재결합(magnetic reconnection)과 관련된 우주과학 현안을 주제로 하는 초청 강의를 비롯해 태양 및 우주환경, 라그랑주 L4, 안보우주, 우주 인프라 운영 등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이 이어졌다. 27일에는 77회의 포스터 발표와 9개 분과별 세션발표가, 28일에는 토론과 3개 분과별 세션발표가 진행됐으며, 폐회사 및 시상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만림 경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춘천시가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연차적으로 도입하는 등 새로운 정보화 발전 전략 찾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춘천시 지능 정보화 종합 계획 수립 용역이 실시된다.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는 춘천시 지능 정보화 5개년 종합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지능 정보화 5개년 종합 계획은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반영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새로운 정보화 발전전략과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도출하고 연차적 단계별로 전환해 나가기 위한 지침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새로운 신기술 패러다임을 반영한 정보화 장래 및 전략 수립과 중장기 지능 정보화 목표를 마련하고, 분야별 연차별 통합 이행 계획 및 재원 조달 방안도 수립한다. 무엇보다 ‘춘천시 지능정보화 위원회’를 비롯한 전문가 자문단, 실무 추진단, 관계 부서 의견수렴,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특화된 지능정보 서비스 본보기와 실행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열린 시정 혁신 방안, 사람 중심의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성장 모델 도출, 지역의 디지털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해로와 수인로 일원 도로 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차량 통행이 많은 수원~인천, 군포~화성을 연결하는 국도 39호선과 42호선의 노후된 구간을 절삭 및 덧씌우기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포트홀 등에 의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노후되고 파손된 도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원 5명을 신규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의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함께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225개소를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박은주 보육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며 ”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만큼 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이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2024∼2028년 안산시 도서관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을 맡은 (사)경일사회경영연구원 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서관법과 안산시도서관설치 및 독서문화진흥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이번 용역은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의 중장기 도서관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경일사회경영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은 이번 용역의 개요와 추진 전략, 일정 등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은 도서관 종합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독서 활성화 문화를 조성하고 도서관의 대시민 서비스 강화 등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서관 건립과 발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교육문화 도시 안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2023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도시정보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시 관련 공무원과 안신시의회 의원, 사업 용역을 맡은 ㈜동림티엔에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관내 주요도로 교통소통을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 교차로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등 첨단신호시스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우회전 안전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 교통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중 국비 41억과 시비 27억 등 총 68억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4년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남 도시정보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첨단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5월부터 안산화폐 ‘다온’의 충전 한도를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도 기존 6%에서 7%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0만원을 충전하면 1만2,000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5월부터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2만1,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안산화폐 다온의 충전한도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화폐 사용이 늘어날수록 지역 내 소비가 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서민경제에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사사동 테콤단지 일대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6년 조성된 테콤단지는 현재 6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인근 주민과 기업 간 주차 분쟁을 종종 겪었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테콤단지 주변(사사동 151-6번지) 일원에 총 5,225㎡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오는 12월까지 총 140면(일반형 82면, 확장형 45면, 장애인 전용 6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7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테콤단지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해당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난을 개선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서서울 요금소(TG)’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서울 요금소’는 안산시 장하동 188-4번지(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인근)에 소재해 있지만 ‘서울’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지역 정보 제공을 못한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 정체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구간 요금소들은 서서울TG를 제외하고 매송IC, 팔곡JC, 안산JC 모두 안산지역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요금소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지난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21일간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안산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설문 결과를 통해 선정된 명칭은 안산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도로공사 측에 명칭 변경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서서울 요금소 명칭 변경을 통해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지역 향토음식을 홍보하고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향토개발음식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서성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안산시 단원구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들의 밥상을 재현한 ‘어부밥상’의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바고찌’ 취급 음식점 지정과 어부밥상 보급 및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은 ‘바고찌’ 취급음식점 기술 이전 및 컨설팅,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구·단원구 지부는 관내 음식점의 ‘바고찌’ 취급업소 신청 등을 지원하고 컨설팅에 적극 협조하기로 각각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외식업체의 소득 증대와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고찌가 ‘안산’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으로 발전하고 대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여주시 일원에서 제1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이하 위원회)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출범 후 모든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책제안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정 발전 정책사안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인 일정은 ▲조례 및 규칙, 의제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위원 간 화합과 협력을 위한 레크레이션 ▲분과별 분임토론 ▲지역연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위원회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해 사전에 위원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워크숍 당일 선호도 조사를 통해 3가지 안을 확정해 향후 위원회 홍보 시 활용하기로 했다. 이영우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시민을 위한 핵심 정책들을 많이 발굴하도록 위원 한분 한분이 적극 노력하고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민 시민협력관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창의적인 분과 운영을 통해 위원 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