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전통문화의 대중화·산업화·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전통문화전당의 공간과 콘텐츠가 메타버스로 구현돼 디지털 문화체험이 가능해졌다. 전주시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웹3.0 전환 디지털 문화체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메타버스 전주’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버스 전주’는 시와 전당이 자체 플랫폼으로 구축했으며,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열리는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와 실외의 모습을 실제와 같이 3차원 디지털 가상공간으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주문화관과 전시실, 놀이체험관, 소통공간 등에 재미와 체험 요소를 가미한 콘텐츠로 채웠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의 3D 공간구현은 사실적인 전당의 외관과 더불어 △전통놀이와 사운드스케이프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광장 △전주의 역사 관광 문화를 느낄수 있는 공간인 전주문화관 △현장 전시와 동일한 초실감 전시 공간으로 구현돼 온·오프라인 동시 전시가 가능한 상시 및 기획전시실 △한지와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한지산업지원센터 △비대면 교류를 위한 회의실과 세미나실 등으로 돼 있다. 특히 메타전당에 구축된 기획전시실에서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연 10회 정도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8년 만에 비수도권인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40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 50주년에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대덕특구 50주년 특별전’도 진행되어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달 28일 영업장 외 영업 행위로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야간 특별합동점검’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현행 도로법과 식품위생법에서는 허가를 받지 않고 도로 내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와 신고한 영업장 외에 야외 테이블 등을 설치, 영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경기 침체 등을 감안해 이들 행위에 대해 단속보다는 계도 위주의 점검을 시행해 왔지만 최근 상인들의 과열된 영업 경쟁과 소음 발생, 시민들의 통행 불편 등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며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관내 고잔신도시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단속은 구청 가로정비과와 환경위생과 공무원 등 10여 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보도 점유 야외 테이블 설치, 허가 받지 않은 옥외 조리 영업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단속반은 100여 개 업소를 방문해 자진정비 안내문 전달과 함께 불법 영업을 지속하다 적발되면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와 1차 시정명령부터 2~3차 영업정지(7~15일) 등의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동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올해 첫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아동 건강증진과 결식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영양개선, 결식예방 등 아동의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시, 안산교육지원청, 학부모, 영양사, 대학교수 등 총 10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역아동센터 급식지원 현황 보고 ▲지난해 급식지원 대상자 재판정 ▲지역아동센터 효율적 급식비 집행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현재 시는 총 3,893명에 달하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들을 지속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관내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최근 전국에서 전세 사기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가 없어도 전국 지자체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그간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 지방세 열람 신청이 가능했다. 이마저도 계약전까지만 열람이 가능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지난 4월 지방세징수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갖고 직접 지자체에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임차인과 주민등록상 주소를 같이 하는 동거가족,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에는 법인의 직원도 열람 신청을 할 수 있다. 배순철 세정과장은“전세사기는 무엇보다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며“전세사기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시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배달노동자, 대리운전기사 등이 주로 활동하는 오전 0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뇌심혈관질환 예방 기초 간이 검사 ▲생활습관 개선 상담 ▲직무 스트레스 관리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오는 8일 이동노동자들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교육과 세무상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근무 여건상 건강관리를 하기 힘든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무료 건강상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한 휠링(단원구 광덕2로 186, 2층 소재)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되며 이동노동자들이 근무 중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로 자리잡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 공모에 ‘반월천 팔곡3보’가 선정돼 약 6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하천관리기관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특히 수생태계 건강성 훼손의 주원인인 보 등 하천 횡단구조물에 대한 체계적 조사·평가와 개선 사업을 동시에 진행해 수생태계 건강성과 자연성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는 이달부터 설계용역 및 행정절차를 진행해 2024년도 안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 횡단 구조물을 철거해 반월천의 생태하천 복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선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반월천의 수질 개선과 함께 수생태계 환경을 회복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등으로 수입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추진된다. 주요 점검 품목은 활가리비, 활참돔, 냉장명태 등 수입 수산물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시 공직자 외에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도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 표시하는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원에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장은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믿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토지는 시 전체 9만9,920필지 가운데 표준지 1,881필지를 제외한 9만8,039필지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4.8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안산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안산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토지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본인 소유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2년도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한 학습용 데이터셋 310종을 오늘부터 7월말까지 ‘AI허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전문영역부터 일상생활까지 전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지능화 서비스 확산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 핵심 데이터 인프라 사업이다. 기업, 연구자, 개발자는 물론 인공지능 개발 등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AI허브’를 통해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지능정보원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민간‧공공 수요 등에 맞춰 매년 약 2백 종의 데이터를 구축해 왔다. 전년도 구축 데이터는 당해연도 품질검증 등을 거쳐 개방하는데, 지금까지 개방된 데이터는 한국어, 이미지・영상, 헬스케어 등 6대 분야 381종, 약 11억 건에 이른다. 지난해 7월에는 190종의 데이터를 개방하면서, ‘AI허브’ 연간 방문자 수가 최초로 1백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방하는 데이터는 310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난해 구축 분야를 6대 분야에서 제조・로보틱스・교육・금융・스포츠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청년 정책 주요사업 변경사항 ▲청년 정책 1분기 추진실적 상황 및 2분기 계획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용역 추진상황 등이 보고됐다. 앞서 안산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청년 정책과 관련해 14억5천만원을 확보해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청년몰 입주자지원 ▲전통시장 상생 축제를 위한 안산시 청년몰 운영 ▲청년들의 고른 취업 기회 제공과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청년 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사업)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청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개최’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정책과 인구정책에 역점을 둬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안산시 청년에 대해 면밀한 현황 조사, 실태분석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직원 청렴도 향상의 일환으로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5회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알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제4회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후 10년 만에 열린 것으로, 시청 내 107개 부서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청렴 골든벨 대회에는 13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으며, 대형 스크린에 송출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안산시 관련 문제 등을 보고 리모콘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5회 도전! 청렴 골든벨의 결승전은 주관식으로 진행됐으며, 최후의 1인을 선정한 문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출제해 긴장감을 더했다. 최후의 1인은 시민안전과에 근무하는 권순섭 주무관이 선정됐다. 안산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골든벨 행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 김진숙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용역을 맡은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는 지방연구원 설립이 가능해졌다. 이에 안산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방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한 타당성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까지 연구원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말까지 행정안전부로부터 연구원 설립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 중 연구원 개원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시 안산시만의 특화 발전전략 수립과 행정 대응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감안하면 예산 투입 대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차질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남은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28일 일본 오사카부(府)의 사카이시(市) 의회를 방문해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구 82만7천700여명, 면적 149.82㎢의 사카이시는 오사카부에서 인구와 면적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사카이시의회도 이에 걸맞게 총 48명에 이르는 시의원들이 시민·인권, 건강·복지, 산업·환경, 건설, 문교 등 6개 상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일본의 도시환경 분야에 관한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있는 송바우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사카이시의회에서 본회의장과 의사 진행 시스템을 살펴본 뒤, 사카이시 역사와 의회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안산시의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4개 상임위원회를 갖춘 안산시의회와 6개 상임위원회의 사카이시의회 구성에 따른 차이점을 비교하는 한편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 해당하는 사카이시의회 산업·환경위원회 및 건설위원회의 역할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현장에서 시카이시의회 관계자들과 통역 없이 대화를 나누기도 한 송바우나 의장은 “연수단 일행을 환대해준 사카이시의회 측에 감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진숙)이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의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을 비롯해 시 의정협력팀 및 의회 입법지원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정비 연구 용역’의 과업 지시서를 검토하고 향후 일정을 협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총 525개에 달하는 시 조례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연구 용역인 만큼 연구 인력과 용역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시 조례의 현황 분석과 상위 법령 미반영 조례 및 필수 조례 정비를 시행하고 나아가 우수조례 발굴의 정례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용역에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에 대한 자치입법 교육을 포함하는 사안과 향후 연구 과제 심화를 위해 실시할 벤치마킹 일정에 대해서도 조율을 마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시의 모든 조례에 대한 정비가 이뤄지게 되는 이번 용역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면서 집행부 내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