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첨단기술 전 분야에 대한 한-미 양국 간 연대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이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최선도국인 미국과의 견고한 협력관계 구축은 우리나라에게 필수적이다. 한미 간 폭넓은 과학기술 협력 기반 마련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기술 강국으로서의 자리를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우주 분야의 경우 과기정통부와 미국 NASA 간 우주 탐사 · 과학 협력 공동성명서를 통해, 지금까지 개별 연구기관 중심으로 추진된 산발적 협력에서 산·학·연·관의 공동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협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NASA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국내 차원에서는 산·학·연 의견 수렴을, NASA와는 과제개발 논의 일정·절차 협의를 조만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변화된 미국 위성 부품 수출통제정책이 국내 발사체의 발사서비스 시장 진출에 긍정적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며, 변화된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양국 소통채널을 유지하고 지속적 모니터링을 해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식중독 주의 지수가 상승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시 보육정책과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105개소(상록구 46개소, 단원구 5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확인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확인 등이다. 아울러, 최근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안내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실버카 50대(1,000만 원 상당)를 비롯해 영양제, 건강 생활용품(250만 원 상당) 등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구충제를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와 영양제 등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청소년 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는 안산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한 지역 보건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평가대회를 열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매년 인플루엔자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예방접종률을 높인 데 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평균 접종률이 27.6%에 그쳤으나, 2021년의 경우 49.8%로 22%p 이상 상승한 바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특화된 건강정책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산소방서, 관내 물류창고 사업주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정용 서장, 김동석 ㈜로지스밸리에스엘케이, 대경티엘에스(주), (주)맥서브, 백상건설(주) 등 관내 물류창고 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물류창고 건축 및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안산소방서는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등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물류창고 사업체는 법령 등에 규정된 화재 의무를 철저히 지키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물류창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오후 ‘경남 우주경제 비전팀(이하 ’비전팀)’ 2차 회의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비전팀은 우주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15명으로 지난 3월 구성되어 경남의 우주경제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실행과제와 사업을 도출하고 있다. 경남도는 그간 2차례의 기업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으며, 전문 연구기관을 선정하여 비전팀에서 마련한 추진전략과 과제 등을 구체화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비전팀 회의와 기업간담회에서 제시된 우주환경 시험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양성, 위성활용 서비스 발굴, 기업지원 사항 등에 대한 실행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전문 연구기관인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산업육성과 기업지원 ▲위성산업 가치사슬 진입 ▲우주개발 전문인력 확보 ▲우주경제 거버넌스 구축 ▲국제협력·체험 활성화 등 ‘경남 우주경제 비전’의 6대 실천전략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이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도는 기업의 현장 의견을 지속 수렴하고 비전팀 논의를 거쳐 ‘경남 우주경제 비전’을 상반기 중 마련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양시가 공용차량의 투명한 관리와 편리한 출장 지원을 위해 앱을 활용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술 기반의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해 연말까지 시범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배차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이용·반납하고, 배터리 상태 및 연료 잔량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공용차량 배차는 수작업으로 운영돼왔지만, 스마트 배차시스템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차량 운행일지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부서별 차량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고 사적 사용을 예방하는 등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본 서비스가 시행되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한 한 시청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 배차시스템으로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직원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충남도는 3일 지적 측량 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10회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00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지적 측량 분야 도·시군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대회에서는 드론과 위성 측량 장비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한 지적측량 능력을 평가했다. 3명씩 한 팀을 이뤄 출전한 각 시군 대표팀은 실시간 이동 측량(Network-RTK)과 드론 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시군의 역량이 높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으나 최종 심사 결과 이 최우수상을, 과 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시군별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기술의 발달로 변화하는 측량 환경에 관계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적 측량 검사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라면서 “대회를 꾸준히 열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측량용 드론 전시와 드론 공연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우범지역 범죄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범죄예방 시설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설치하는 데 활용될 데이터분석 모델이 개발됐다. 국민 일상생활 현장에서 각종 범죄 예방 시설물 설치가 과학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어 범죄 예방효과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위성 이미지 데이터 등을 분석하여 안심벨, 보안등, CCTV 등 방범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구역을 제시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5월 중순부터 전국 지자체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모델은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의 범죄 발생 조건과 가능성을 파악하고, 인공위성 이미지 데이터 분석 결과와 결합함으로써 범죄 예방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구역을 제안하게 된다. 도심 내 범죄 예방시설물 설치를 위해 위성 이미지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사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평가받는다. 모델 개발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경기도 안산시와 화성시를 표본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등록인구와 유동인구, 1인가구 수, 유흥업소 위치 및 범죄유형별 발생건수, CCTV 밀도, 주택유형, 야간 인공위성 이미지 등 20여 종의 데이터가 활용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K-드론시스템 실증사업 사업’에 드론을 활용한 금호강, 신천 시설물관리 제안사업을 공모, 5월 3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3개 분야 중 지역 드론 교통관리 분야에 한국수자원공사 및 드론전문업체 ㈜스카이엔터프라이즈와 공동으로 금호강, 신천, 군위댐 일원 "K-드론시스템을 통한 수계 물 관리 드론안전시스템"사업으로 추진한다. 드론 영상 중계시스템을 현장과 사무실 간에 구축하고, 정기적인 드론 비행으로 금호강, 신천 내 주요시설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입체적 하천관리체계 구축을 실증한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금호강, 신천 내 접근이 어려운 가동보 등 주요 하천시설물에 대한 영상점검과 하천 내 공사장 안전점검,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 여부를 입체적인 영상감시를 통해 하천관리를 강화하고, 향후 드론을 활용한 배달존 등 대시민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개발해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대시민 서비스를 추가 개발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금호강르네상스 프로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최근 계속된 저온현상이 나타나면서 큰 일교차 때문에 못자리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못자리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이천지역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이 거세 냉해와 뜸묘 등이 발생 할 수 있어 농가들의 벼 못자리 관리에 어려움이 우려된다. 묘판 위에 부직포 등 피복재를 덮어 주면 저온장해 예방과 급격한 온도 변화 방지에 효과적이고, 낮에는 못자리에 물을 깊이 대어 부직포를 열어주고, 저녁에는 덮어야 하며 육묘장의 비닐 하우스 녹화시설에서는 온도관리를 철저히 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야 건강한 모를 기를 수 있다. 밤낮의 일교차가 20℃정로 심하면 병해 발생이 높아지므로 모의 생육이 저하되거나 피해가 있다면 즉시 하이멕사졸 액제 등 적용 약제를 육묘상에 관주 처리하고 아인산염(0.1%), 유안비료(1판당 5~10g)를 약간 살포할 필요가 있다 뜸모는 육묘 중 7~20℃와 같이 급격한 온도변화와 종자 밀파로 상자내부가 과습하고 상토중의 산소가 부족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적정량의 종자파종과 적온을 유지시키며 파종 전에 적용약제를 사용해야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에 경남도가 참여하는 동남권 권역(경남·부산·울산) 컨소시엄이 2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경남도는 민선8기 도정과제인 ‘디지털 신산업 혁신생태계 거점 구축’ 관련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도민과의 약속 이행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됐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정보보호 기업과 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 간 정보보호 격차 해소와 지역의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정보보호산업은 정보보호제품을 개발·생산·유통하거나 보안 컨설팅과 보안관제 등 정보보호서비스를 수행하는 것으로, 세부분야로는 ▲정보보안(네트워크 보안, 콘텐츠·데이터 보안 등 해킹·데이터 유출로부터 PC·네트워크를 보호), ▲물리보안(생체인식 보안시스템 등 비대면 출입 통제 장비, CCTV), ▲융합보안(운영기술 보안,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등 디지털 융합산업 관련 정보보호) 등이 있다. '2022년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한국정보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다용도 감국 신품종 ‘예향’이 재배심사를 걸쳐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감국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꽃을 피우는 다화성 자원식물로 관상용, 약용, 밀원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등록된 ‘예향’은 초장이 짧고 반구형이며 자연개화기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도의 관리 작업 없이 형태 유지가 가능하며 대조품종에 비해 꽃이 크고 개화기가 빨라 꽃차 가공 및 공원 조경용으로써 활용이 기대된다. ‘예향’은 예술적 향기와 외형을 가진 감국이라는 의미로 명명했으며 전국에서 수집한 감국자원 특성조사 후 우수계통을 2017년 1차 선발해 증식했고 2018년 2차 선발해 2년간 안정성, 균일성, 구별성을 조사한 뒤 2022년 최종 품종보호 출원했다. 또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2016년 감국 ‘원향’을 개발한 데 이어 2020년 감국 ‘옥향’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55만 주 보급했다. 이흥수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장은 “감국 품종보호 등록과 더불어 경남을 대표하는 고품질 약용작물을 발굴·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오는 4일 00:00부터 8일 05:00까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를 위하여 안산문화광장 일대 차량, 자전거, 이륜차, 전동킥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수단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에 따르면 통제구간은 안산문화광장 골든빌 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 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km이다. 또한, 안산문화광장으로 향하는 골목 구간도 모두 통제된다. 3일 22:00부터 24:00까지 안산시에서 통제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할 예정이다. 3일 24:00(4일 00:00)에는 방호벽이 설치되어, 모든 바퀴 달린 이동수단은 안산문화광장 일대로 진입할 수 없다. 따라서 시민은 4일부터 우회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해야 한다. 안산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버스노선도 안산문화광장을 우회하여 편성된다. 통제구간은 8일 05:00에 해지된다. 안산문화재단 이성운 대표이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하여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를 통제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5월 3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전 전력연구원을 방문하여 수소‧암모니아 발전에 대한 연구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무탄소 연료인 수소(H2)와 암모니아(NH3)를 활용한 수소‧암모니아 발전은 기존 석탄발전기와 LNG발전기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주 연료인 석탄과 LNG를 일부 또는 전부 대체하는 것으로, 한전 전력연구원은 해당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①USC급 미분탄 보일러와 ②발전용 순환유동층 보일러에 암모니아를 20% 혼소하는 기술개발 및 실증과제와 ③150MW(F급) 가스터빈과 ④300MW급(H급) 가스터빈에 수소를 50% 혼소하는 기술개발 및 실증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지난 1월에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수소 50% 혼소와 암모니아 20% 혼소 발전을 도입하여 2030년 13.0TWh(수소 6.1TWh, 암모니아 6.9TWh), 2036년 47.4TWh(수소 26.5TWh, 암모니아 20.9TWh)의 수소‧암모니아 발전량을 제시했고, 지난 3월에는 내년 상반기 개설하는 수소발전 입찰시장의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하는 등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