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안산시청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민근 시장은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모범 보육 교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보육교직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사명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하수도 맨홀 열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마철 등에 집중호우로 뚜껑이 열린 하수맨홀로 보행자나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실시됐다. 하수맨홀 추락방지 시설은 뚜껑 바로 아래 그물이나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 차량 등이 추락하는 것을 막아준다. 시는 4월부터 5월 초까지 총 2,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상습침수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21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근 기습적인 호우 및 태풍이 잦아지는 만큼 안전에 저해되는 요소는 철저히 사전 대비 및 선제적 조치를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이달 말까지 대부도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부보건지소는 종현동경로당, 중부흥경로당, 행낭곡경로당, 흥성마을경로당, 영전경로당, 선감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한방·치과 진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건강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0일에는 대부보건지소 소속 한의사 및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반과 대부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종현동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공직사회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창의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챗GPT는 지난해 11월 미국 오픈에이아이가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작성, 번역, 작사·작곡 및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수행까지 가능해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이달 중 총 4회에 걸쳐 시 소속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챗GPT 정의 및 기능, 챗GPT 활용법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챗GPT를 접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시정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5.15일부터 이틀간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의 미래로 꿈꾸다”를 주제로 “국회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2023(전시회, 간담회, 세미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7일부터 3.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2023)”에 참가한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국회에서 우리 국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 ▲간담회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5.15일 10시부터 5.16(화) 15시까지 개최되는 “국회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2023 참여기업 전시회”는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2023에 참가한 삼성전자, 에스케이티(SKT), 케이티(KT) 등 국내 21개 기업이 포트레이트 스튜디오, 인공지능(AI)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2023 참여기업 간담회”는 과방위, 과기정통부 및 국내 중소․중견․신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은 5월 11일 오전,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시험연구원에서 정밀타격 지대지 유도무기인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의 품질인증사격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품질인증사격시험은 연구개발 단계에서 충족된 국내개발 유도무기의 성능이 양산품에서도 동일 구현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이다. 이번 전술지대지유도무기 품질인증사격시험은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육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준비됐고, 양산과정을 통해 생산된 무기체계를 대상으로 목표지점을 명중한 성공적인 품질인증사격시험이었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는 개전 초 수도권을 위협하는 적 장사정포를 수분 내 동시 정밀 타격하는 유도탄 체계로 14년~19년에 걸쳐 국내개발에 성공했고 이번 품질인증사격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양산단계로 진입하는 최고의 정밀타격 지대지 유도무기이다. 품질인증사격시험을 위해 품질인증사격시험 협의체장으로 사격시험을 총괄한 국방기술품질원 장봉기 유도탄약센터장은 “전술지대지유도무기는 양산단계로 진입한 국내 최고의 정밀타격 지대지 유도무기로, 이번 품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가상공간디자이너, 친환경 건축설계기술자 등 미래 신직업을 가상현실(VR)로 실감 나게 체험해볼 수 있게 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체험 콘텐츠 2종(가상공간디자이너, 친환경 건축설계기술자)을 제작해 공공 취업정보 사이트인 워크넷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상공간디자이너] 가상공간디자이너는 가상현실 공간을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디자이너로, 본 체험에서는 박물관을 가상공간으로 꾸미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설계했다. 해당 가상현실(VR) 콘텐츠에서는 가상공간에 전시할 유실된 문화재를 확인하고 문화재 복원 전문가에게 복원 업무를 지시한 후, 다양한 가상공간 환경과 배경음악 등을 설정해 문화재 전시 박물관을 꾸며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친환경 건축설계기술자] 친환경 건축설계기술자는 건축설계 과정에서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위해 환경요소를 제거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설계하는 직업이다. 가상현실 속 체험환경은 친환경 놀이터를 설계하는 상황으로, 놀이터 공간에 놀이기구 3종을 선택해 배치시키고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직무를 체험한다. 도료의 위해성 검증하기, 친환경 에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사천시는 경남도와 함께 지난 1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실무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현안, 우주항공 정책포럼 출범, 경남 우주경제 비전 수립 등 우주항공 관련 주요 사항 보고에 이어서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등 관련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사천시는 경남도와 함께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준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계획, 우주경제 비전 마련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 차원에서도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한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공동위원장인 조여문 경남도 항공우주산업산업과장은 “우주항공청이 조기 설립되고 나아가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등 도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공동위원장인 박영수 사천시 항공경제국장은 “현재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과방위에 접수되어 있는 만큼, 시에서도 시책 마련과 더불어 우주항공청 공감대 확산을 통해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구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찬규)이 지난 10일 간담회를 갖고 연구단체 소속 의원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출산 지원 조례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인구정책 연구모임 소속 최찬규 설호영 최진호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시 여성가족과 인구출산정책팀 및 안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안산·시흥 맘카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모임의 설호영 의원이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발의 절차를 밟고 있는 ‘안산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관련해 내용을 공유하고 조례의 수혜자라 할 젊은 부모들과 보육계, 시 소관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다자녀 기준을 현행 ‘셋 이상 자녀’에서 ‘둘 이상 자녀’로 확대하고 출생축하금을 상향한다는 개정안의 내용과 함께 출산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감면 혜택의 질적 수준을 높일 것과 행정 수요자 입장에서 피부에 와 닿는 지원 방안을 조례에 담아야 인구정책으로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 것이라는 점에 뜻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상남도는 산양삼 및 청정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가 함양군 함양읍 대덕리 일원에 1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함양 산삼의 전국적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데 기여함은 물론 산양삼 산업화의 체계적 육성을 위하여 함양군에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2020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행한 진흥센터 구축사업은 국비 99억 원을 투입하여 계획설계,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3월 건축허가 완료 및 착공됐으며 2023년 5월 11일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함양 산양삼 산업화단지 부근에 자리 잡은 진흥센터는 ▲22종의 가공장비를 통해 임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산업화지원실 ▲산양삼 및 임산물 재배와 관련된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실 ▲임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품질향상, 임산물 성분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는 실험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 및 청정임산물 요리 콘테스트를 통해 소통 체계를 구축할 쿠킹클래스 ▲임산물 상품화 지원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전북 지역의 홀로그램·XR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익산을 방문했다.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11일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기관·기업의 현안을 청취했다. 시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홀로그램 기술 제품 연구개발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업영역 확대를 돕고 있으며,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는 홀로그램,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포괄해 실감콘텐츠 산업의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함께 자리해 익산시가 5년 동안 추진한 홀로그램 사업의 성과와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은 국가 홀로그램 사업의 중심지로서 2019년부터 5년 동안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제는 후속사업으로 그간 수행한 R·D 성과물의 실증 및 사업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과기부의 현장 방문이 후속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새마을회은 소외계층 반찬나눔의 일환으로 ‘정성가득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일손이 부족한 서산의 마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봉사 후 기부받은 마늘종을 활용해 진행됐다. 새마을회원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담근 마늘종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회장은 “회원분들의 정성이 담긴 마늘종 장아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심정지로 혈액순환이 정지되면 4분 안에 심각한 뇌손상이 일어나고, 10분이 지나면 다른 장기들도 손상이 시작된다.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이유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까지 신청가능하며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요령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지난해 신규로 인증받은 사회적경제 기업 5개소에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컬처75(문화·관광 콘텐츠 제작)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청년 임대주택사업) ▲(주)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필터 제조)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SDGs 교육) ▲(주)디에스클린(다회용기 렌탈, 자원재활용) 등 5개 사회적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보험료 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안산시에는 현재 54개소의 사회적기업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의 시작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시와 적극적인 협력 및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관 합동 방역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방역은 상록수보건소와 동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원 등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반이 지역 내 방역 취약장소를 집중적으로 방역 및 소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모기 등 위생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제 활동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10일 해양동에서 진행된 첫 합동 방역 활동에는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모기 서식처 등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활동이 이뤄졌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합동 방역으로 시민들의 쾌적하고 감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