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토종가리비인 ‘국자가리비’의 인공종자 1,000마리(0.7~1cm/마리)의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자가리비(Pecten albicans)는 암수한몸인 자웅동체이다. 한쪽 면이 굵은 부채모양의 방사늑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면은 국자처럼 움푹 파여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경남 인근에서는 부채조개라고도 불리며 단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현재 주요 양식품종인 홍가리비(해만가리비)와 달리 다년생(3년 이상)이며 대형종(8~12cm)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일본 문헌에서 일부 언급되어 있지만 양식방법이나 정확한 생리․생태에 관한 자료가 거의 없는 상태다. 경남 해안가에 조개무지(식용 후 남은 껍질이 쌓인 곳)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서 1980년대까지도 상당히 많은 자원량이 있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에는 양식연구에 필요한 모패(어미조개)를 확보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자원량이 급감하여 대량 인공종자생산을 통한 자원회복과 양식기술 개발이 시급한 종이다. 또한 수산자원연구소는 국자가리비가 상품성 및 생산성이 뛰어나서 외래종인 해만가리비(미국산) 만큼 양식대상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남해안 관광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AM은 교통혼잡, 환경오염, 소음공해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교통수단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미래항공교통산업은 2040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해 1조 5,000억 달러(약 1,960조 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토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지난 12일 도심항공교통 실증노선을 확정하는 등 2025년 말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K-UAM 드림팀과 협력해 UAM을 남해안 관광에 활용함으로써 UAM 산업 기반과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2025년 UAM 시범운용지역 및 사업자 선정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남해안 관광 UAM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에서는 UAM 운용부지와 시설 등 인프라 확보, 인허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종합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주시는 22일 남산동 일원(144-4번지)과 통일전 주차장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벼 무복토 육묘기술 현장연시회를 가졌다. 현장연시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장, 경주부시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농업 관계기관 공무원을 비롯해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벼 복토와 무복토로 육묘한 생육과 이앙현장을 비교 관찰했다. 벼 무복토 육묘기술이란 육묘상자에 상토를 일정량 깔고 물을 준 다음 상토 위에 싹을 틔운 볍씨를 파종한 후 볍씨 위에 상토를 추가로 덮지 않고 바로 못자리로 옮겨 육묘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복토 및 상자 쌓기 작업이 생략되고 바로 못자리로 옮겨 육묘하기 때문에 상토가 27.8% 정도 절감된다. 또 중량상토를 사용했을 경우 볍씨 파종 후 못자리로 옮기는 시기의 무복토 육묘 상자무게는 복토 육묘 상자무게보다 19.1% 정도 가볍기 때문에 노동 강도도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안정적인 못자리 육묘기술을 정립해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경주에서 지난 2년간 현장실증연구를 추진한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소 모빌리티 확대와 충전 기반 확충을 필두로 수소 선도도시 조성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9년 처음 승용형 수소차 보급을 시작으로 2020년 수소 버스, 2021년 수소 화물차를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수소 청소차 도입을 추진하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매년 무공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오고 있다. 시는 내년까지 시내버스 2,037대 중 700대를 수소 버스로 대체하고,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는 등 수소 상용차 보급을 연도별로 확대해 2030년까지 총 6만 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287억 원) 대비 373% 늘어난 총 1,071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인 2,127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로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인 대중교통 130대(저상버스 100대, 고상버스 30대) 전환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수소차 보급에 필수적인 충전 기반도 꾸준히 확충해 2030년까지 인천 전 지역에서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수소 충전 기반시설(인프라망)을 조성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영주시는 23일 안정면 내줄뜰에서 벼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솜쌀 드문모심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드문모심기는 모판당 볍씨를 280~300g으로 늘려 파종하고, 이앙 시 주당 재식본수와 면적당 포기 수를 줄여 관행재배 대비 생산량 감소 없이 육묘, 이앙 과정의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드문모심기를 적용하면 기존(25판/10a 내외)보다 모판 수를 50~60% 줄일 수 있고, 재식거리가 넓어 통풍과 햇빛 투과량이 많아 잎집무늬마름병과 도복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번 드문모심기에 사용된 ‘다솜쌀’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18년도에 육성해 경북지역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품종으로 완전미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다. 이에 시는 올해 다솜쌀 재배단지를 10ha 조성하고 재배특성, 농업인 반응 등을 분석해 지역에 재배 가능한 품종인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농자재, 인건비 등 물가 상승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문모심기와 같은 생력화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해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단원구 초지동 단원구청 청사 앞 19,800㎡ 규모 유휴지에 조성된 유채꽃밭. 오는 6월 초까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만개한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에서 발주한 각종 공사에 대해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담보책임 존속기간 중에 있는 각종 시설공사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하자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올 상반기 검사 대상은 안산시청 43개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총 1,152건(909억원)이다. 김영식 회계과장은 “시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철저한 하자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필라멘트복지법인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열무김치 1,0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11월 설립된 필라멘트복지법인은 ▲노인·장애인복지 ▲해외빈민원조 ▲환경정화 ▲재난재해지역 성금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와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열무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서경애 대표는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사회의 따듯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김치 외에도 자원봉사자가 직접 저소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신 필라멘트복지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정수장에서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과 민간안전점검단 전문관 등이 참석해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자율점검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3일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2명씩 총 8명의 민간안전점검단을 위촉하고 같은 달 17일부터 노후·고위험시설, 최근 사고 발생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해왔다. 시는 현재 총 86개 점검 대상 시설 중 95%인 82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점검 결과 보수·보강 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고,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조치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 스스로가 일상생활에서 자율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한국어·영어·중국어 등으로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업종별 협회, 외국인주민지원단체 등을 통해 보급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 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안산시는 ▲지진 안정성 확보 ▲취약 분야 안전관리 강화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난문자방송 송출 훈련 및 실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민주도형 실내 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 리빙랩’ 사업이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팬데믹에 따른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 라이더와 주민의 갈등 심화, 1인 가구 위험 노출 이슈화 등 새롭게 대두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기술을 도심배송에 적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실증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 인천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메쉬코리아(MESH Korea) 등이 참여했다. 총 4개 시즌으로 구성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민주도형 리빙랩’은 시민 참여단 157명이 단계별로 참가, 자신의 생활 환경에서 자율 주행 로봇을 직접 사용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도출하는 등 기업의 지원과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는 물류업체가 상품을 개인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한 마지막 배송 구간을 뜻한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글로벌캠퍼스, 라이크홈 레지던스, 송도트리플스트리트 등 4곳을 대상으로 일반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6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자를 5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0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하여 초·중학생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제10회 드림업 캠프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2일간 주말을 이용해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과 공간정보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비행실습과 3차원 공간정보 제작뿐만 아니라 지도 제작 실습 등이 포함되어 작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드론 안전 및 조종 교육을 수료한 후 드론을 활용하여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취득하고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다양한 상황의 비행 체험을 하게 된다. 둘째 날은 서울시립대학교 실습실에서 공간정보와 브이월드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여 주제도 생성·편집, 전날 수집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브이월드에 탑재하고 3차원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7시 20분에 누리호의 이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누리호는 무인 특수이동 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되며,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 과정이나 기립 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내일 오후에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상황, 발사 윈도우,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누리호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개최하여, 제6차 경상남도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경상남도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023~2027년)은 경남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방향과 이행 과제를 제시하는 중장기계획이다. 종합계획에는 정부가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에서 밝힌 “지역이 과학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정부는 적극 지원한다”는 기본방향과 민선8기 핵심산업 육성방향 및 경남의 산업특성을 반영했다. 또 '과학기술 혁신으로 다시 도약하는 튼튼한 경남 경제'라는 비전과 함께 경남의 산업 특성과 과학기술역량 분석을 통해 3대 전략 ▲과학기술혁신 추진체계 구축 ▲과학기술 생태계 육성 ▲산업 연계 과학기술 역량강화를 제시했다. 3대 전략을 위한 8개 중점과제 ▲과학기술 산학연관협업체계 재편 ▲전주기적 관리역량 강화 ▲혁신기관 유치 ▲과학기술 인재양성 및 활용 ▲생태계 기반조성 및 거점육성 ▲문화확산 및 격차 해소 ▲미래 첨단산업 육성 ▲주력·지역산업 육성 및 고도화와 32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핵심 내용은 ‘과학기술혁신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의회가 22일 백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최근 잇따른 견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백운동 통장협의회 김종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5명은 의회를 방문해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의원과의 소통의 시간, 시설 라운딩, 기념촬영 등의 일정에 참여했다. 시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은정 의원이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맞이하고 의회 시설 안내를 맡기도 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5월 17일에도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 회원들을 상대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도 평소 백운동 행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가 낮지 않았지만 이번 견학으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의원들 또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의회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의 가교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계신 통장님들을 의회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