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1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선부동 성당경로식당에 삼계탕 160인분(100만원 상당)을 비롯해 영양제와 저소득층을 위한 냉방비(현금 250만원)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실버 카 및 구충제, 영양제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삼계탕과 냉방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덕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삼계탕 배식 봉사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6월 한 달간 고급·외제 체납차량 집중단속을 통해 체납액 특별징수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지방세 체납 3건 이상, 체납액 100만원 이상 체납자 소유 2,500cc 이상 고급 ․ 외제 차량 98대(80명, 체납액 4억여 원), 300만원 이상 체납 후 폐업한 법인소유 차량 80대(57개 업체, 체납액 30억 원)를 선별하여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 및 정기검사, 주정차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해 체납차량 소유자 거주지 및 사용본거지 등을 추적해왔다. 이번 단속은 사전 조사된 체납차량을 중점적으로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 영치는 물론, 장기‧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반면,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기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성실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상습‧고액체납자의 고급 ․ 외제 차량에 대한 선별적 징수활동을 지속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조세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진숙)과 ‘인구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찬규)이 31일 잇달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용역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 소속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역사 및 안산시 의정법무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산시 현행 525개의 조례 분석을 토대로 △상위법령 개정 사항 미반영 조례 파악과 △필수조례 정비 △우수 조례 발굴 △알기 쉬운 용어로의 조례 정비 △자치입법 관련 일반 법리 및 주요 사례 설명 등이 골자다. 용역 기간은 5개월로 오는 10월말까지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용역이 조례 정비에 관한 내용인만큼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 진행 중간중간 결과물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연구용역을 충실히 수행해 안산시가 경기도 지자체별 필수조례 정비율 부분에서도 최상위권이 될 수 있게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인구정책 연구모임 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 의원도 같은 장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광주는 오는 10월이면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개관하고, 인공지능(AI) 집적단지 2단계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도 촘촘히 구축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광주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월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AI SOUL(인공지능 소울) 포럼 창립 기념식’에서 ‘광주의 내일’을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먼저 “새로운 기술들이 야기할 개인과 사회의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공론의 장을 열어줄 ‘AI SOUL(인공지능 소울) 포럼’의 창립을 축하한다”며 “광주는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인공지능(AI) 사업에 뛰어들었고, 인공지능(AI)을 광주의 전략산업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얼마 전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에게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가 어디인지를 물었더니, ‘광주광역시’라고 대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서 구글·엔비디아 등 세계적 기업이 광주를 환대한 것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업계(동화기업)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및 대량생산에 성공한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제조 기술에 관한 특허를 공동 출원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기존 파티클보드의 단점인 약한 강도와 내수성을 보강하여 장기간 수분에 노출되어도 구조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내수성을 평가하는 지표인 삶음 박리 강도와 습윤 시 휨강도를 평가한 결과, 국제 표준기준인 ISO 기준치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번에 출원된 구조용 파티클보드 제조 기술은 원재료에서부터 제조조건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하는 특허로써 국내 파티클보드 제조사의 생산 기술력이 함께 어우러져 즉시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특허는 기술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건축현장에 보급이 될 예정이다. 이번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개발한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이민 연구사는 “본 연구는 계획 단계에서부터 산업화를 목표로 진행했고, 산업계와 연계를 통한 특허기술 개발은 실사구시 이용후생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에스케이티(SKT)에 사전 통지한 5세대(5G) 28㎓ 주파수 할당취소 처분에 대해 행정절차법 상 의견청취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처분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5.31일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5.12일 할당조건 미이행에 따른 할당취소 처분을 에스케이티(SKT)에 사전 통지하고, 5.23일 처분 대상자의 의견청취를 위한 청문(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변호사 주재)을 실시한 바 있다. 청문 과정에서 에스케이티(SKT)는 할당조건을 이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으나, 사전 통지된 처분에 대해 별도의 이견을 밝히지는 않았다. 청문 후 청문 주재자는 청문 과정에서 에스케이티(SKT)가 처분의 변경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처분을 감경할만한 사정의 변경도 없어 사전 통지된 처분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출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이를 수용하여 사전에 통지한 할당취소 처분을 5.31일 최종 통지했다. 할당취소 처분으로 에스케이티(SKT)의 28㎓ 대역 사용은 5.31일 부로 중단된다. 다만, 청문 시 에스케이티(SKT)가 현재 구축이 완료된 28㎓를 백홀로 활용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지나가 버린 어린시절에 풍선을 타고.. 지금 중장년 세대들에게는 지난 1986년 5인조 밴드인 다섯손가락의 풍선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린 추억들이 여러 번 있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비행기만 지나가도 외국 여행에 대한 동경과 파란 하늘의 무한한 상상력을 키운 기성 세대들은 하늘을 향해 달려가는 인간의 상상력을 꿈꾸어왔다. 이런 상상력을 펼쳐 양주시가 드론 복합도시를 꿈꾸며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신성장 4차 산업을 이끌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올해 자족도시조성과에 드론정책 TF팀을 전격적으로 신설했다. 경기북부 최초로 신설된 양주 드론정책팀은 드론 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으로 양주권역 드론 인프라를 조성하고 선도적 드론 관련 업무를 육성하게 된다. 이어 6월 2일에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이 3일간 개최된다. 양주시 3대 축제로 지정된 드론봇 페스티벌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최초로 불꽃 드론 아트쇼를 비롯해 드론 동시 이륙 기네스 도전, 민간 부문 드론 배틀등 드론과 관련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국내 최대로 펼쳐질 전망이다. 양주권역 드론육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이천시는 5월 25일 시청5층 다올실에서 시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다원이엔지(용역수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74조 및 시행령 제69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앞으로 10년(2023~2032) 이천시에 최적화 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단계별로 ITS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2022년 6월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하여 9월 교통전문가 자문, 12월 중간보고회 및 자문회의 등을 진행했고, 2023년 1월~4월 관계부서 및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의견 조회를 거쳐 ITS 기본계획을 확정했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선정된 ITS 실행사업과 단계별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은 향후 10년 이천시에 최적화 된 첨단교통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추진된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ITS 실행사업을 빠른 시기에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31일 경남 함안군 로만시스(주) 칠서공장(현대로템 협력공장) 개최된 산업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인 수소전기트램실증사업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첫 수소전기트램은 현대로템 등 총 22개의 기업, 연구소, 대학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로써 2년 6개월의 짧은 기간에도 세계적인 우리 수소전기차 기술을 활용하여 기술개발 비용과 시간을 단축한 모범적인 연구개발(R&D) 사례이며, 수소트램용 규제특례(2023.3.30)와 안전설계, 규격 적합성에 대한 해외 인증기관의 제3자 평가를 동시에 진행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수소트램이 처음으로 상용화를 눈앞에 두게 됐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동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국내 최초로 수소차 기술을 열차에 적용한 수소트램용 연료전지시스템, 수소저장시스템,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선로 실증을 위한 실차 제작까지 완료한 기술개발 현장을 점검했으며, 이어서 민간의 국산 수소차 기술을 군에 적용한 첫 번째 사업인 ‘수소연료전지 차륜형장갑차 기술개발’ 사업 현장인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성주군은 5월 29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론의 농업적 활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조종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드론 활용이 필요한 농업경영인 10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기준 및 항공법규, 비행운용, 항공역학 등 이론교육과 무인멀티콥터 모의비행 및 실기교육을 통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농업용 드론은 병해충 방제, 항공촬영을 통한 농작물 생육 확인 등 여러 방에서 활용도가 높고 특히, 지역의 노동력 부족에 대한 수요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대표의원 황은화)과 ‘안산맞춤 연구소’가 지난 3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직무교육을 겸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각각 개최하면서 연구과제 심화를 위한 작업을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다. 먼저 다문화를 품은 안산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의원은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역사 및 안산시 교육청소년과·외국인주민행정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문화도시 안산 다문화사회 연구’를 주제로 한 용역사 측의 설명을 듣고 주문 사항을 제시했다. 용역 기간이 오는 10월말까지인 이 연구용역은 ▲내외국인의 상호이해와 공존을 위한 방안 탐색과 ▲다양한 문화격차 해소 및 상호문화교류 방안 모색 ▲내외국인간의 차별, 역차별 방지를 위한 차별금지 정책 방안 수립 ▲상호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의원들은 연구 전개 계획 중 토론회나 전문가 의견 청취, 타지역 사례 조사 등의 방법론을 더욱 명확히 정할 것과 외국인·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학교 진학률을 포함한 교육 실태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줄 것 등을 용역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성형 AI 서비스인 ChatGPT 출시로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OpenAI의 대표 샘 알트만(Sam Altman)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6.9일 오전 국내 스타트업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AI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OpenAI와 국내 스타트업간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을 제고하고 AI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과 샘 알트만과의 대담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이 OpenAI에 궁금해하는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5.31일부터 6.2일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기술 관련성 등을 검토한 후 100여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간담회와는 별도로 ChatGPT를 포함한 OpenAI의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 있는 개발자, 창업가, 학계 관련자 등 일반 청중들은 당일 오후에 OpenAI와 소프트뱅크벤처스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샘 알트만 대표와의 좌담회"에 해당 행사 누리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근 산림과 생활권에서 대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었던 매미나방과 대벌레의 방제 적기 수립 및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고자 매미나방과 대벌레 월동 알의 부화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했다. 매미나방과 대벌레의 1령 유충(약충)은 상대적으로 이동력이 약하여 해당 해충의 밀도 저감을 위해 월동 알이 깨어난 직후인 어린 유충 시기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발생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발육속도 모형을 이용하면 매미나방과 대벌레의 1령 유충(약충) 발생 시기를 과학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에서는 기상청 기상자료를 토대로 매미나방과 대벌레 월동 알의 부화시기를 예측하고 그 결과를 국제식물검역인증원과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모니터링본부 및 지방 자치 단체에 제공하여 각 기관의 예찰 활동 및 적기 방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남영우 연구사는 “향후 기후변화에 따라 해충의 발생 시기는 변동될 수 있으며, 발생 해충 종류도 다양화될 수 있다”라며 “산림병해충연구과에서는 개발된 예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분야 국내 석ㆍ박사생 등을 글로벌 수준의 고급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분야 세계 선도대학인 캐나다 토론토대 연계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세계 유수 대학 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디지털 전략기술 분야 글로벌 고급 인재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해외교육사업 내 과정으로, 미국 카네기멜론대 연계과정과 토론토대 연계과정으로 구성됐으며,토론토대 연계과정은, 지난 해 윤석열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22.9월)을 계기로 토론토대학과 협력하여 국내 석ㆍ박사 인재들에게 AI+산업 영역 특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생 모집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1개월간 진행하며, 이후에 서류전형, 수학 및 프로그래밍 시험, 영어 면접 등의 전형을 통해 8월 초까지 최종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비자발급 등 절차를 걸쳐 올해 12월부터 약 6개월간 토론토 대학 현지에서 교육받게 된다. 이번 모집대상에는, 국내 석ㆍ박사생 이외에도 청년 프리랜서, 자립준비청년 등이 도전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디지털 표현체 영상분석 기술교류 공동 연수’를 연다. 이번 공동 연수는 농촌진흥청이 창의적인 신기술 영역 개척을 목표로 추진하는 유레카 프로젝트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표현체 영상분석 기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디지털 표현체 영상분석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농업과학원 표현체연구동(전북 전주), 국립식량과학원 영상분석연구동(경남 밀양),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표현체연구시설(전북 완주) 등 3개 시설에서 진행된다. 실무자들은 연수 기간에 시설을 둘러보고 협업 연구, 공동 활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디지털표현체영상분석연구회’ 발족 등 실무자 협업 관계망을 구성해 효율적인 연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부 박수철 부장은 “유레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여러 기관이 모여 영상을 활용한 생명공학 기술, 식량작물 분석기술, 원예작물 선도모형 개발 등 연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해 국내 디지털 육종 기술 발전을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