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8일 중도매인(반월농산)과 협업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알타리무 200단(1,000Kg)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으로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시장 내 중도매인들과 함께 복지시설 등에 과일, 채소 등 농산물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0개 복지시설에 21톤을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로 보다 많은 후원과 수혜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여름철 모기유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새마을 자율방역단’을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25개반 50명으로 구성되어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에서 방역물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이들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이달 12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 24회 집중방역 활동을 한다. 임충열 회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감염병 없는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새마을회는 소외계층 반찬나눔을 위해 ‘새콤달콤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열린 행사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일손이 부족한 서산의 마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봉사 후 기부 받은 마늘종을 활용해 진행됐다.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담근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관내 독거노인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늘종 장아찌가 더운 날씨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22만5천2백건, 290억 원(상록구 11만2백건, 141억 원 / 단원구 11만5천건, 149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30일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CD/ATM 기기 이용 납부 ▲가상계좌 이체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전화(상록구 1588-5128·단원구 1588-6128) 이용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간편결재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카드사 앱 (삼성카드·신한카드) ▲금융앱(농협·국민·기업 등)을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고지서 확인 및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홍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4일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이륜차 포함)를 중점 단속한다. 불법튜닝 사례는 ▲적재함에 지지대(판스프링) 불법설치 ▲이륜자동차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설치 ▲무단방치, 무등록, 미사용 신고 차량 등이다. 안전기준 위반사례는 ▲철제범퍼 가드 설치 ▲기준에 맞지 않은 등화 교체 ▲색상 임의변경 등이다. 불법튜닝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이륜차)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등을 받는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지속적인 자동차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7월3일부터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이동약자 수요응답형(DRT) 버스 ‘이동케어 똑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 이동석)와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3인)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은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안산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에 지난 7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안산시·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경원여객자동차(주)·안전생활실천연합이 함께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이동약자 이동케어 서비스 제공 ▲이동약자 지원사업을 위한 차량, 플랫폼 및 제도적 지원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 똑버스(DRT) 이동케어 서비스를 위해 우선 현대 쏠라티 차량 2대를 시범 운영하며, 운행시간은 기존 대부도 똑버스와 동일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특히, 대부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립전파연구원, 원장 서성일)의 ‘60GHz 이하 대역 5G 전파 응용서비스 활용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경남도는 민선8기 공약과제인'4차 산업혁명 신산업 육성 및 기반 구축'이행에 필수적인 5G 특화망 구축 및 융합 서비스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전파관리 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5년간(‘23~’27) 사천 1·2·종포 일반산단 및 항공산단을 중심으로, 항공산업 지능형(스마트) 공장의 5G전파망 실증에 총사업비 139억 원(국비 90억, 지방비 22억 5천, 민간 26억 5천)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총괄하고, 주관연구개발기관은 한국전자파학회, 공동연구개발기관은 경남테크노파크(정보산업진흥본부), 광주과학기술원, 목포해양대학교로 5G, 전파, 로봇 관련 6개 전문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경상남도 사천 산단 내 항공분야 지능형(스마트) 공장을 대상으로 자율이동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실제 공장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을 6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6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코딩파티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온라인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대국민 행사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참가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23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에는 코드닷오알지(Code.org),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로지브라더스, ㈜마로마브, ㈜브랜치앤바운드, ㈜엘리스그룹, ㈜키워드랩, 하이코두주식회사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컴퓨팅 사고력(CT), 인공지능(AI),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총 5개 부문의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미국의 비영리 교육기관 코드닷오알지는 ‘2023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 개최에 맞추어 ‘댄스 파티(Dance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9일 상록구 감골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안산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행사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산동산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안산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송바우나 의장 외에도 복지관 측 인사들과 안산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00여명,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과 시상식, 축사,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회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송바우나 의장은 “우리 사회는 노인 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이제는 익숙해진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과제는 오래 살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들께서 심신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발휘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그런 점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바우나 의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성형 AI 서비스인 ChatGPT 출시로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OpenAI의 대표 샘 알트만(Sam Altman)과 주요 임원진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6.9(금), 63스퀘어 2층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AI 관련 대담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Q&A, 기자단 질문 등의 순서로 약 80분간 진행됐다. OpenAI 측은 샘 알트만과 임원진들이 참석했고, 스타트업은 참여를 신청한 334개사 중 협업 방안 검토, 추첨 등을 통해 선정된 100여개사가 행사에 참석했다. 먼저, 대담 시간에서는 이영 장관과 샘 알트만 대표가 OpenAI 방한 목적과 K-스타트업과 협업 방안, 한국 사무소 설치 의향, 후배 창업자에 대한 조언 등과 관련하여 대담을 나눴다. 이어진 스타트업 질의시간에는 샘 알트만에게 OpenAI사의 서비스와 기업 및 개인정보 보호 정책, ChatGPT를 활용한 생산물의 저작권 관련 정책 등 AI 관련 기술적 내용과 향후 회사의 사업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이영 장관은 “오늘 간담회는 우리가 AI와 OpenAI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것을 OpenA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9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경남 특용자원을 활용한 호흡기건강 개선 소재 발굴’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원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등이 참석하여 용역사업의 세부 연구내용 발표 및 우수 천연물소재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산업화 활용방안 모색 등 용역의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논의했다. 본 연구용역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환자 증가에 따라 경남 도내에서 재배되는 특용자원 중 호흡기건강 개선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다양한 소재의 기초 항산화 연구를 통해 연구소재를 선별하고,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 소재 등으로의 활용 방안 확대를 위해 내년 12월말까지 도내 우수 특용자원을 이용한 호흡기건강 개선 소재 발굴을 위한 주요 과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원료 소재의 최적 추출공정 확립 및 표준화 ▲호흡기관련 세포를 활용한 최적 추출물 선정 및 이를 활용한 초미세먼지 유도성 호흡기기능 장애 개선 평가 ▲초미세먼지로 유도된 폐 기능 장애 동물모델에서 최적 추출물의 개선 효능 평가 등으로 호흡기건강 개선과 관련된 수준 높은 연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주소정보 전문가 육성을 위한 대학 교육과정 신설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6월 9일, 주소정보를 교육하고 있는 관계자와 함께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는 사람과 로봇의 위치 소통 수단이자 현실과 가상세계의 연결매개체로 그 기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활용분야도 지속적으로 넓어지고 있어, 산업계․학계에서는 이를 활용할 전문가 육성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다. 이런 수요에 대응하여 일부 대학에서 독립된 교육과정은 아니지만, 지적․전산․경영학, 지리학 등의 과목 내용의 일부로 주소정보 강의가 개설되어 있다. 국가전문자격 시험에도 도로명주소법 관련 내용이 출제되고 있으나, 광범위하고 보편적으로 전문교육이 이뤄지지는 않는 실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주소정보 강의가 개설되어 운영 중인 대학의 교수 11명과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주소정책 추진상황, ▴대학의 교육과정 사례공유, ▴주소정보 전문가 육성에 필요한 대학 교과목으로 ‘가칭주소정보학 과목’ 신설, ▴교육 교재와 콘텐츠 개발 등을 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등굣길에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맞벌이 가정 증가, 보호자 부재 등으로 아침 결식률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정성스럽게 준비한 빵과 우유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했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미용업(피부·네일)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뷰티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뷰티아카데미는 헤어, 피부·네일 분야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은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피부·네일 분야 미용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교육비 없이 ▲노무·재무관리 등 이론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테크닉 실무교육 ▲매출 향상 마케팅 기법 등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이달 26일부터 9월1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방자치를 선도할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2023년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안산시민 정체성 정립 ▲다문화 존중과 공동체 화합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으로, 이달 19일부터 9월4일까지 12강좌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특히 이민근 안산시장의 주민자치 리더 특강 및 선진지 문화탐방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대학 수강을 통해 주민자치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