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안산시 중장기(2024~2028)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박소운 복지국장, 보육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석 해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연구용역착수 보고 후 보육정책 계획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연구내용은 ▲저출산 등으로 이용 아동 수 감소에 따른 대처방안 ▲어린이집의 균형적 발전방향 ▲보육교직원 근무여건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향 ▲어린이집 운영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 ▲보육재정 여건 및 지원방향 등이다. 시는 급변하는 환경과 영유아 인구변화 등을 고려한 보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오는 12월까지 수립해 안산만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육정책을 수립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지원을 통해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안산시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안산시 SNS시민기자단, 마을기자단, 학생기자단, 시정소식지 편집위원 및 명예기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문교육을 통한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초빙된 전문 강사로부터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SNS를 활용한 도시 마케팅 강의를 듣고 시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홍보의 가장 핵심적 가치는 소통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상호 활발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앞장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7개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 중으로 약 26만 명의 구독자(팔로워)와 소통하고 있으며, 시민기자단의 활동은 네이버 블로그 등 시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고물가·고금리로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악화 등을 고려해 올해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 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감면 조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지원 대책 일환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시행 중이며, 총 20억여 원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 민간의 경제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감면조치와 더불어 지난 1월 경제위기 장기화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3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3개월 고지유예, 6월에 부과·징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감면대상은 계속해서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있는 2023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 대상자로 별도 신청 없이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된다. 단,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나 올해 신규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 민간기업 등 총 4,253명, 10억여 원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는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디지털 자유를 누리는 대한민국, 디지털 보편권과 포용으로”를 주제로, 모든 국민이 디지털에 공정하게 접근하고 자유를 누리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서 ‘디지털 포용’의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 현장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효재 방통위 부위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정보문화 유공자, 디지털 포용기업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과 확산,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격차 해소, 스마트폰 과의존 등 디지털 역기능 예방 등 디지털포용 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해온 공로자를 선정하여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정보문화 유공 훈장(국민훈장 동백장)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훈 단장이 수상했다. 김훈 단장은 전맹 시각장애인으로서 시·청각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모바일 앱, 키오스크,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포용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정부의 행정 업무에 민간의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 행정지원 서비스’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행정지원 서비스 개발을 위해 6월 16일(금) 네이버클라우드, KT, LG CNS, SKT 등 국내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행정안전부와 기업은 인공지능(AI) 행정지원 서비스 개발, 공공데이터 개방, 기술 교류, 정책과제 발굴 등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협약을 체결한 기업과 ‘인공지능 행정지원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서비스 개발은 4월 정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로 발표한 ‘정부 전용 초거대 인공지능(AI) Assistant 구현’의 일환이다. 행정안전부가 행정문서를 인공지능(AI) 학습에 적합한 형태로 수집·가공하여 민간기업에 제공하면, 민간기업은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행정지원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가 개발되어 보고서 작성 등 공무원 행정 업무를 지원하면, 행정·복지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정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책금융기관의 디지털 핵심 분야 정책자금(대출 및 보증) 1.31조원 공급을 위한 후보기업 선발에 착수한다. 작년 12월 관계부처 합동(총괄 : 금융위원회) 「정책금융의 국가전략산업 지원 강화를 위한 2023년도 자금공급 방향」에서 부처별 핵심 산업정책 분야에 대한 대출 및 보증 우대상품 집중공급을 발표했다. 그 후속조치로 이번에 디지털 분야 정책자금 후보기업을 선발하며, 6.26일 제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정책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세부 운영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그 동안 정책금융기관들은 자체적으로 정책자금을 공급해왔으나, 이번 후보기업 선발을 통해 과기정통부의 디지털 핵심정책분야 및 재정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R&D), 창업·성장, 해외진출 등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까지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정책자금 공급은 과기정통부가 선발한 후보기업을 정책금융기관에 추천하고, 정책금융기관에서 대출·보증심사를 통해 자금 공급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7개 핵심분야 디지털 혁신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3일 가족관계등록 업무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가족관계등록사례 연구모임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족관계등록 기재오류 등으로 고통 받는 민원고충 해소 및 법률검토‧질의 등에 드는 시간을 줄여 빠르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서다. 특히 거주 외국인이 많은 단원구의 특성상, 다양한 국적에 수반되는 갖가지 민원으로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높은 역량이 요구된다. 연구모임은 ▲가족관계등록제도 개요 ▲증명서 발급 ▲국제가족관계등록사무 ▲민원사례별 질의응답 등 업무처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지난 2월부터 월 2회 주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연구모임을 통해 다양한 가족관계등록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토론 및 연구 활동으로 최고의 가족관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대부도 상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대부동 관내 경로당 20개소 청소 및 유지관리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 구석구석에 오염 누적으로 시설관리 및 소규모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노인 공동체 돌봄 거점 공간 환경개선 컨설팅 용역으로 추진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경로당을 청결히 하고 소규모 수리도 병행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이용자들이 스스로 관리토록 컨설팅도 제공해 각종 질병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세 대한노인회 안산단원구지회 대부분회 회장은 “대부도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에 신경 써 주어 감사하다”며 “경로당이 노인활동의 거점시설로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도 상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부도 지역에 국비 50억 원 포함 총 83억 원을 투입해 올해까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노후주거지 환경개선 ▲공동체회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45개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안정을 위해 ▲가격 ▲위생 청결도 ▲종사자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외식업 36개소, 개인 서비스업 9개소 등 총 45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인센티브 물품은 소비자단체 대표와 함께 업소별 특성에 맞춰 발판매트, 종량제봉투, 행주, 수건, 세탁세제 등 영업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이들 업소의 안정적 영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위축된 소비활동과 지속적인 원자재 물가 상승에도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고, 신규업소를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월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협업으로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재정이 열악한 사회적기업에 디자인패키지를 지원해 사회적 경제인식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함이다. 시는 지난 1월 지원 대상기업으로 요리조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교육을 지원했다. 한양대는 한 학기 동안 기업연계 프로젝트형 수업 진행을 통해 대상기업 맞춤형 디자인패키지를 제작했다. 이에 지난 13일 한양대 디자인대학 교육실에서 제작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기업에는 최종 선정된 디자인패키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을 제안한 이선미 한양대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디자이너들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기업을 위한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과 사회적기업의 상생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지속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사)프로당구협회와 프로당구대회(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프로당구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재정, 장소, 홍보, 안전대책 등 행정지원에 나선다. (사)프로당구협회는 대회 각종 홍보물에 안산시의 명칭 및 로고 사용, 대회장 내 안산시 광고 등 ‘안산시’ 홍보에 앞장선다. 시는 협약을 시작으로 프로당구협회, 메인스폰서인 실크로드,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성공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 대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 1만 5천여 개의 당구장이 운영중인 만큼 당구가 시민 여가생활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함께 안산시를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조남준)은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의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2023년 메타버스 온라인 아카데미 : 메타버스 게임개발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교육 및 경진대회로 구성된 '메타버스 게임개발자'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메타버스 게임개발자'프로그램은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교육참여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로블록스 스튜디오는 사용자가 직접 게임을 만들 수도 있고, 자신만의 가상 세계를 건설할 수도 있는 메타버스 게임개발 플랫폼이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교육받고, 대회 기간에 자신이 만든 게임이나 가상 세계 작품을 제출하면 되는데, 대회 주제는 ‘어린이 창의성 발달 및 과학 소양 증진’이므로, 이를 반영하여 메타버스 작품을 만들면 된다. 교육은 유튜브 영상(10편) 시청과 실시간 라이브 수업(4회)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이를 통해 게임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집에서 직접 게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가상융합세계(이하 ‘메타버스’) 산업 혁신 선도 주자(Key Player) 발굴을 위한'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모집을 6월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 차인'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국내 유망 선도 주자를 발굴하고 성과를 격려하는 등 메타버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쇼핑, 관광, 교통, 금융 등 일상생활부터 공공안전, 교육복지, 사회문제해결 등 공적영역에 이르기까지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버스 기술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우수활용부문(공공/민간)을 신설했고, 총 상금 규모도 전년 대비 2배 정도로 확대했다. 본 행사의 공모기간은 2023년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시상 대상은 혁신개발부문(▲콘텐츠·솔루션 ▲디바이스 ▲창작자), 우수활용부문(▲공공부문 ▲민간부문)으로 총 5개 부문*이다. 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창출한 콘텐츠·솔루션 ② AR글라스, HMD, 햅틱 등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디바이스 ③ 메타버스 저변확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과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는 6월 14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항공ㆍ우주ㆍ무인기ㆍAI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항공대 간에 항공, 우주, 무인기, AI분야의 효율적인 교육 및 연구사업 추진에 필요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한국항공대는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종합대학으로서 항공우주, 무인기, AI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주개발 시대를 맞아 산ㆍ관ㆍ학ㆍ연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KAU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를 개소하여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첨단과학기술 기반으로 신속한 군 전력증강을 담당하는 신속원은 항공ㆍ우주ㆍ무인기ㆍAI분야에 특화된 한국항공대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신속한 획득을 위해 추진 중인 신속연구개발사업과 현존전력성능극대화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원 변용관 원장은“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우주, 드론을 포함한 무인기, AI분야의 신속획득사업을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수산생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2023년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발간하였다.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수산생물을 목록화한 것으로 2016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해양수산생명자원 주권에 대해 과학적 근거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 올해 목록집은 백령도에서 발견되어 세계 최초 신종으로 보고된 뾰족옆가시붙은꼬리옆새우 등 414종을 새롭게 포함하여 총 15,198종의 학명과 국명 등 정보를 담았다. 이 중 9,339종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수산과학원 등에서 실물을 보존하고 있다. 또한, 작년 한글날에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리말 이름을 지어준 큰사각손참옆새우, 대왕자라목벌레 등 10종도 포함하였으며, 해양수산부 소관 법령에서 관리하고 있는 해양보호생물, 국외반출 승인대상 해양수산생물 등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담았다. 종 목록집은 55개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도 게시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생명자원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