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생불편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제2회 지방 규제혁신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대순 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타 지자체 그림자(행태)규제 모범사례에 대해 안산시 도입·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시 이의신청 도입 ▲국세·지방세 납입증명 제출 없이 토지보상금 지급 ▲산업단지 입주기업 초기 공공폐수처리비 감면 ▲지적재조사 지구 내 토지분할 수반 건축 행정절차 간소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지원기준 신설로 복지수혜 형평 제고이다. 시는 이 안건에 대해 행정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도입·적용할 계획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규제혁신은 공무원 본래의 업무이며, 우리 시의 시정목표도 혁신”이라며 “항상 업무를 개선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시민에게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의회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6일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안산천·화정천 수질정화시설’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앞서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83회 정례회 중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마련됐다. 도시환위원회 위원들이 방문한 안산천·화정천 수질정화시설은 도시환경위원회 피감 부서인 안산시 건설도로과 소관으로, 안산의 도심을 관통하는 안산천과 화정천의 유지용수를 공급·관리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수질정화장비와 이송펌프 등을 통해 안산천에 3만톤, 화정천 2만톤 등 하루 최대 5만톤의 정화된 물을 두 하천의 상류로 압송 및 방류하고 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로부터 수질정화시설의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유지용수 관로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수해 방지를 위한 치수에 주력할 것과 이를 위한 시화호 수위 조절 연계 및 저류지 설치 등의 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해당 시설 현황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정보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기도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9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킨텍스가 주관한다. 경기도와 행정안전부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대기업 등과 재난 안전산업 관련 기업 간 구매상담회를 운영하고, 국외 기관 관계자 초청 및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재난 안전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재난관리 특별관’을 비롯해 방재(화재)안전·보안·산업안전·생활안전·교통(해양)안전·공공안전 6개 분야별 재난 안전 기술 및 제품을 배치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기관의 참가 신청은 8월 18일까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6월 30일까지 접수를 완료하면 참가비 할인 혜택을 준다. 재난 안전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도민 관람객이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박람회 기간 안전 체험 마을을 운영하고, 재난 안전 토크콘서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종자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자산업 육성 국제 토론회(심포지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9개국 400여명의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세계) 종자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의 미래 전망’과 ‘품종육종’, ‘공정육묘’, ‘종자가공’, ‘유통·마케팅’ 등 4대 핵심 분야에 대해 5명의 세계 권위자들이 선진기술 동향을 발표하고 국내 조기 접목을 위해 종자 업계 등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기관들을 격려하고,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종자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종자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종자업계 한 관계자는 “신품종 개발부터 육묘, 종자 가공, 유통․마케팅까지 종자산업의 핵심 분야에 대해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국제 동향 등 중요한 정보들을 습득하고, 국내 종자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국제 소행성의 날인 6월 30일을 기념하여 7월 1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및 천문대에서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돔 콘서트는 국립과천과학관의 천체투영관에서 토크와 음악, 다양한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과학문화 행사로 열린다. 토크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의 김명진 박사와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가 소행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또한 유튜버 코코보라의 사이언스쇼와 돔영상과 어우러진 클래프아츠의 클래식 음악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본 행사 후에 체험프로그램으로 거울 속 소행성 공작체험과 천문대에서 봄철 대표 천체를 관측할 예정이다. 소행성의 날 지정은 1908년 6월 30일 러시아 퉁구스카 지역에 지름 약 40m급 소행성이 떨어진 사건이 계기가 됐다. 이때 충격으로 25km 거리 내 약 8천만 그루의 나무들이 쓰러졌고, 450km 떨어진 곳을 지나던 기차가 전복되는 사고도 있었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185개에 맞먹는 위력이었다. 이에 유엔은 소행성의 잠재적 지구 충돌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납세자 권익보호 및 합리적 세정운영 구현을 위해 활동할‘안산시지방세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공인회계사 ‧ 세무사 ‧ 감정평가사 등 지방세 분야 전문가 16명과 지방세 관련 시 담당 부서장인 기획경제실장 ‧ 세정과장 ‧ 징수과장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지방세 과세전 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고액·상습체납자 체납정보공개 등을 심의 ‧ 의결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구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지방세 과세 투명성 확보와 납세자들의 실질적 권리보호를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4월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61일 간 노후·고위험시설, 최근 사고발생시설 등 85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개선사항 및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이 61개소로 파악됐다. 이에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 했고, 향후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해 보수·보강 및 위반사항 행정처분 조치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안전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 과제인 만큼 이번 점검은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점검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428명이 참여했고,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 홍보캠페인(2회) ▲공동주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월 출범한 시민동행위원회 첫 분과회의를 각 분과별 주제에 맞는 현장을 찾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선8기 1호 공약인 이 위원회는 ▲미래비전분과 ▲시민행복분과 ▲지속가능분과 등 3개 분과 총 70명으로 구성돼, 시민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정책 결정과정에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시민행복분과를 시작으로 14일 지속가능분과, 15일 미래비전분과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현장에서 답을 찾으라’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기획한 것이다. 이에 시 정책에 대한 각 분과별 주제를 정해 현장에서 전문가 설명을 들은 후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행복분과는 관광을 주제로 풍도를 방문해 ▲안산시 관광발전 5개년 계획 청취 ▲7개 의제 논의 ▲풍도 관광명소 북배와 풍도어촌체험마을을 탐방했다. 지속가능분과는 에너지를 주제로 안산도시개발(주), 대부도에너지타운을 방문해 ▲수소시범도시 추진상황, 대부도에너지타운 현황 청취 ▲1개 의제 논의 ▲수소추출기 및 충전소 등 에너지관련 시설을 방문했다. 미래비전분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6일, 임산자원회의실에서 목재 성분 기반 의약품 및 기능성 소재 개발 방안을 모색하고자 ‘저분자 성분을 이용한 차세대 기능성 소재 개발’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남기달 교수를 초청하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약 개발을 위해 천연물에서 확인된 유효성분의 기능성을 최적화·극대화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성분 전환 기술 연구가 각광받고 있다. 세미나에서 남 교수는 신약 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을 합성 신약과 천연물 신약의 관점에서 소개하면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다양한 소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임산소재연구과 박미진 연구관은 목재 성분을 기반으로 한 국립산림과학원의 기능성 소재화 연구 추진 결과에 관해 소개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재 성분을 기반으로 분자 모델링 기술 등을 활용한 신약이나 기능성 소재의 개발 가능성과 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미진 박사는 “목재 성분으로부터 신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한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은 6월 16일 14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8기 수료식에 참석해, 830명의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 5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수료식에는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는 코딩 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12월 시작한 이후, 7기까지 총 4,732명이 수료하고 그 가운데 3,979명이 취업(84%)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권 차관은 교육생들을 축하하면서, “장관상 수상자 중 체육학 및 어문학 계열 전공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비전공자로서 정보기술(IT) 계열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에게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기업이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아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선도연구센터(MRC)사업’ 공모에 기초의과학 분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주제로 최종 선정돼 국·도비 10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선도연구센터 사업은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육성해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향상하고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며, 마이크로바이옴은 난치성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미 세계 주요국에서 관심 산업으로 육성하는 분야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9년까지 7년간 총사업비 170억5000만원(국비 94억5천, 도비 7억, 시비 7억, 기타 7억, 민자 55억)이 투입돼 순천향대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 주관으로 고위험 감염 대응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대사질환 치료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현재 시는 지난해 선정된 298억원 규모의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개발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센터’를 구축 중이며, 앞서 지난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6일 제28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주차장 진입가능 및 감면혜택 알림서비스’ 등 총 5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하고, 기존 규제특례 지정과제 10건에 대해 부가된 조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주차장에 차량이 진입하기 전 차량의 크기와 유종을 파악하여 주차공간의 유무를 알려주고 경차나 전기차인 경우 할인정보를 제공해주는 ‘주차장 진입가능 및 감면혜택 알림서비스’에 대한 적극해석을 통해 즉시 시장출시가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그리고,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인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상태진단 소프트웨어의 분석결과를 참고하여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안과질환을 진료하는 ‘AI를 활용한 수의사의 반려동물 건강상태 모니터링 서비스’의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특히 이번 안건은 정부에서 새롭게 도입한 갈등해결형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이해당사자간 협의를 거쳐 실증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는 첫 번째 사례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 그 외 규제특례가 지정된 안건 목록은 아래와 같다. 아울러, 기존 규제특례를 지정받은 실증기업들의 실증과정에서 야기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16일 서울 XR실증센터에서 국내 XR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XR 융합산업 동맹」을 출범했다. XR산업은 향후 연평균 성장률이 39.7%(’21: 189억불 → ’26: 1,007억불)로 전망(출처: Artillery, ’22.12)되는 유망시장으로서,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 TV시장의 정체를 극복하는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애플, 메타 등 글로벌 선도기업의 참여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 국내 XR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관련 산업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5월 산업부가 발표한 「디스플레이산업 혁신전략」에 따라, XR 부품-세트-서비스기업, 유관기관들은 국내 공급망 구축 및 협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XR 융합산업 동맹을 결성했다. 앞으로, 참여기업들은 XR 기술로드맵 수립, 협업모델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기반구축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XR산업의 주요 현안과 수출·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마련되어 해외시장 개척,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원곡동 다문화지역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원곡동 상가주택 가스폭발 사고발생에 따른 재발방지 및 사전예방을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삼천리 직원 30여 명과 함께 했다. 시민들의 가스안전 의식함양을 위해 안전한 가스시설 사용방법 및 자율점검 홍보물 배포와 상가 및 주택 대상 안전점검을 병행해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사항은 즉시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사용자 스스로 가스안전을 생활화하고 가스 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지난 13일 안산시 단원모범운전자회 40여 명과 함께 청남대와 대청댐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보시설 견학 및 해설을 통해, 분단국가의 아픔과 현실을 체감하고 안보의식 함양과 평화통일 의지 확산을 위해 진행한다. 배윤길 지회장은 “연맹 행사 때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내 봉사를 해주시는 단원모범운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보견학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차 출발현장을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원모범운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이번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지난 10일 안산디자인문화고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파주제3땅굴을 방문하는 등 안보견학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