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기존 기체수소 대비 효율성・안전성이 높은 액화수소까지 우리 수소경제생태계를 확대하고, 다양한 폐자원을 원료로 친환경 석유제품을 생산하여순환경제 활성화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프로젝트가 현행 규제를 유예 받아 실증에 돌입한다.액화수소까지 우리 수소경제 생태계를 확대하고, 폐자원을 원료로 친환경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프로젝트가 현행 규제를 유예 받아 실증에 돌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개최된 ‘23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①수소・에너지, ②자원순환, ③모빌리티, ④국민생활 편의 등 4대 분야의 총 49개 과제를 심의・승인하여 실증사업을 통한 경제성・안전성검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수소경제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액화수소 시스템을 개발하여 실증한다. 기존차량 대비 충전효율과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패리티 컨소시엄은 열차용 액화수소 저장시스템 제작 및 현장 테스트를 진행한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SK인천석유화학과 ㈜SK에너지가 폐타이어 열분해유와 동·식물성 유지를 각각 석유 정제·화학공정에 투입하여 석유제품을생산한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활용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23년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에이블’ 발대식을 개최하는 한편, 박윤규 제2차관의 주재 하에 ABLE 참여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국정과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디지털 시대의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기술로, ICT,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적용 분야와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는 분야이자 웹3·NFT·STO 등 주요 서비스와 관련 산업이 매년 새로이 발굴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렇듯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는 국내 중소 블록체인 기업이 기술과 서비스를 상품화 하더라도 판매처를 찾는데 한계가 있으며, 자체적으로 시장 수요를 예측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미 해당 서비스의 유행이 지나거나 더 우수한 기반기술이 발굴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민간 중심의 ABLE 협의체를 발족하여, 블록체인 기술의 수요기업·기관과 블록체인 기술 공급기업을 지속적으로 상호 연결하는 판로를 구축한다. 이 날 오후 3시 30분부터 개최된 `23년도 ABLE 발대식은 블록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에 전국 최다인 4개 지자체 11개 구역이 선정돼 드론 활용 비즈니스 모델 실증 및 상용화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차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여수 2, 나주 3, 구례 3, 고흥 3곳으로 드론 비행 관련 사전 규제를 면제·완화해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활용 서비스 모델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7월부터 기체 안전성 검토가 완료된 사업자에 한해 2025년 6월 30일까지 다양한 분야 실증사업이 진행되며 2년 단위로 갱신된다. 여수시는 2개 구역에서 ▲해상 스마트 물류 이동수단(모빌리티) 구현 ▲오염 감시, 불법 감시, 시설물 등 스마트 해양관리 체계 ▲드론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3개 구역에서 ▲영산강 주변 환경 감시체계 구축 ▲담수시설 자동화 측정·관리 ▲나주 특산 과수 드론 스마트예찰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구례군은 3개 구역에서 ▲불법조업, 물놀이, 수질오염 감시 ▲산림재난 감시를 추진한다. 고흥군은 3개 구역에서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운용성 실증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7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접수 기한(10월 13일)까지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한국전파진흥협회 공모전 접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올해의 주제는 이동통신 무선국,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안전이며, 이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 동영상 및 포스터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최우수상(국립전파연구원장상, 중앙전파관리소장상), 우수상(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등 수상작 7점에 대해 총 상금 800만원이 수여될 계획이다. 시상식은 금년 11월 개최 예정인 ‘2023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 행사 시 진행되며, 공모전 수상작은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정부 및 유관기관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나노융합산업 기업과 나노기술인 간 교류·협력의 장인 『나노코리아 2023』( “나노코리아”)를 7월 5일부터 3일간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노코리아는 ‘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1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나노산업 전시회와 심포지움을 함께 개최해오면서 나노융합산업·기술의 발전을 위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①(전시회)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규모로,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등 국내 주요 기업을 포함하여 8개국에서 총 394개사가 참여(685부스)했으며,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에 적용될 다양한 나노융합 제품들이 전시된다. 주요 산업 전시물로는 모바일용 저전력·고성능 D램(삼성전자), 친환경 유망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LG전자), 이차전지용 CNT 도전재(제이오) 등이 선보이게 된다. ②(심포지움) 아울러, 심포지움에서는 “나노소자: 지능형 반도체로 진화”를 주제로 나노소재, 나노제조, 나노에너지 등 13개 주요 기술 분야 전문강연을 비롯하여 20개 세션을 통해 22개국 총 1,148편의 논문도 발표된다. ③(시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측량 및 재조사측량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드론측량 업무규정'을 마련하고 7월 7일부터 7월 27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기존 측량 장비들의 단점을 보완한 드론이 측량분야 전반에 다각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지적측량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업무절차나 세부 방법을 규정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적극적인 활용이 어려웠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드론측량 활용방안 분석·연구용역 및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성과를 기반으로 '드론측량 업무규정'을 마련했다.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재조사측량) 절차가 표준화되면 접근이 위험한 지역과 광범위한 지역의 측량이 쉬울 뿐 아니라, 고해상도 영상, 3차원 입체영상 자료 등을 이용한 시간·비용 절감 등 지적측량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되어 지적측량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제도 개선은 지적측량 분야 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신기술 활용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적측량 분야에 드론 활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농촌진흥청은 밀 유전자원 18종을 구분하는 분자표지를 개발했다. 밀 품종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육종재료로 이용되는 유전자원의 종 정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고품질 밀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성 보존, 자원 활용을 위해 자원의 분류와 동정은 필수다. 이에 따라 종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밀은 종자와 식물체를 관찰해 종을 구분하기 어려운 작물이며, 밀을 재배한 후 종을 구분하는 데 시간, 인력, 비용이 많이 든다. 이번에 개발한 분자표지는 밀 유전자원 18종의 표현형과 염기서열을 분석해 21개의 서로 다른 염기서열을 바탕으로 6배체 밀 5종, 4배체 밀 9종, 2배체 밀 4종을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분자표지를 활용하면 작물을 직접 재배하지 않고 종자나 새싹에서 유전자를 추출해 검사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종을 구분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특허 출원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육종 전문가, 대학, 연구소 등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밀은 벼, 옥수수와 함께 세계 3대 작물 중 하나로 꼽힌다. 세계 밀 생산량은 20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임산부를 위한 공연관람료 할인혜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 관람료 할인율을 보완하여 6월 12일 이후 판매되는 공연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관람료 정가에서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 공연할인’ 혜택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기존 운영해오던 할인권 중 신설되어 추가되는 문화복지혜택으로 안산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도시의 활력 제고에 기여하려는 안산문화재단의 의지를 담았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기존 운영해오던 문화복지 할인제도는 ▲ 장애인·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가족 우대증 ▲ 병역명문가증 ▲ 65세 이상 경로 ▲ 안산시 우수, 성실 납세자 (개인,기업) ▲ 안산행복플러스 카드 소지자로 ASAC 기획공연에 한해 관람료 50%할인이 제공되어왔다. 이번에 추가된 임산부 할인은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안정되고 편안한 문화예술 태교 활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고 할인제도의 합리적 확대로 문화 복지 제도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구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9월 기획공연인 뮤지컬 ‘헬렌 앤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고유자산 및 특화산업 등을 활용, 대구시만의 특색있는 산업융합형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에 3개 기업을 선정하여 본격 추진한다.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은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메타버스 대시민 서비스 구축에 관심 있는 기관(기업)들의 수요에 대응해, 지역의 우수한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협업하여 지역특화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공공기관 대상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 수요 조사를 실시해 특화된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수요가 높은 공공기관 2곳(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 시민안전테마파크)을 선정했다. 또한,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메타버스 구축에 대한 수요도 고려하여 의료 분야를 선정, 총 3분야의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을 지원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지난 5월 25일 사업공고를 진행하여 역량을 갖춘 메타버스 전문기업을 공개모집했으며, 발표평가를 통해 8개 기업 중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차별성, 콘텐츠 우수성 및 사업역량 등 평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의 첫 교육 “도전 1인 크리에이터” 영상미디어교육 수료생 6명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미디어센터 개소 후 첫 강의로, 지난달 8회차 과정운영을 통해 수강생이 직접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고 실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6명 중 4명이 외국인과 귀화자로, 국적은 서로 달라도 한 달간의 수업을 통해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며 커뮤니티가 형성됐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안옥희 외국인주민행정과장은 “소수정예반이지만 수강생 전원이 한 번도 빠짐없이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며 “강좌를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생 양성을 통해 연말에는 영상제 포함,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1인 1작품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한우리장학회로부터 쌀 200포(포대 당 10kg, 6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우리장학회 측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장학생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실천을 위해 지난 2021년 장학회를 결성, 회원의 뜻을 모아 이번 쌀 나눔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태순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한우리장학회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우리한우연구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백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우리한우연구소는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한우생갈비전문점으로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장학금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김병도 대표는 ”하루 매출액 전부를 기부하는 날엔 손님들도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평소보다 더 많이 방문하신다“며 ”이런 나눔이 모여 어려운 취약 계층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저소득 가정에 관심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김병도 대표님께 감사드리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만 18세 이상의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우선 모집에 들어가며, 12일부터 19일까지 일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직업기술·기초분야 및 사회문화 분야 등 총 64개 과정(952명)으로, 교육기간은 내달 7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6주부터 20주간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와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마련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모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11기 소상공인 상인대학’을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지역 소상공인 40여 명 대상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시의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운영하는 상인대학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2개월(40시간)간 경영 안정화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1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진행하고, 80%이상 교육수료자에게는 최대 200만원까지 점포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안산시 상인대학은 2016년에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7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소속된 상권에서 상인대학을 통해 배운 경영 및 조직 노하우 전파, 조직 활성화와 각종 지원사업 유치 등 지역경제의 마중물로 활약하고 있다. 시는 상인대학 등을 통해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상인 역량강화 및 경영 안정화 등 단계적·종합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노후된 반월·시화산단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원장, 서상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 지근영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 이기형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 부총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권순영 고려대안산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관장들은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적극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데 한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시의 재도약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수한 기업과 인프라 보존 및 유치를 위해 각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브랜드 선포 후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안산사이언스밸리는 9개의 우수 산·학·연 기관이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 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