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행복건강센터는 주민의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동네방네 센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네방네 센트’는 주민들이 행복건강센터에 모여 홈트레이닝 운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유산소운동부터 근력운동까지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동기부여를 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ㆍ혈당ㆍ체성분 측정을 추진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기관은 신천ㆍ미산ㆍ능곡ㆍ월곶2행복건강센터, 은계ㆍ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이며, 3월부터 연중 운영된다. 운영 일정은 센터별로 다르므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집에서 혼자 운동하는 것보다 이웃들과 함께하는 운동이 더욱 즐겁고 효과적일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동네방네 센트’에 참여해 더욱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에서 사회복지법인의 운영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외부 추천 이사로 활동할 후보자를 3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에 따라 매년 이사 후보군을 구성해 시흥시 관내 10개 사회복지법인에 추천하고 있다. 이번 후보자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이익을 대표하는 사람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후보자는 ‘시흥시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 후보자 인력 자원’에 등재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최종 외부 이사로 선임되면 법인의 타 등기이사와 동일하게 3년간 활동한다. 후보자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또는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 속에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2025년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를 추진한다.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소상공인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시행해 온 시흥시 특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123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아 155명의 구직자를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원 규모와 대상이 확대돼, 지난해 100명이었던 지원 규모가 200명으로 늘어났으며 아르바이트생과 외국인 근로자까지 추가 지원 대상으로 포함돼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받을 수 있게 돼 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3회에 걸쳐 17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운 절차도 개선됐다. 올해는 2회에 걸쳐 11개의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서류 제출 이전에 채용된 인력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해, 더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운영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근로자의 육아ㆍ출산 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에도 동일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8일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 제11기 졸업식과 제12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 8명의 성취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새롭게 입학하는 12기 10명의 엄마에게는 교사와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졸업생과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는 초등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결혼이민 여성들이 한국 초등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꾸준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김형수 시흥다문화 엄마학교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의 뜻있는 후원자들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공학대학교 최진구 교수 등 전문교수진이 학습 지도를 맡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다문화 엄마학교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총 11기에 걸쳐 112명의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참여했으며, 그중 다수의 수료생이 검정고시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3월 6일,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에서는 민과 관이 함께 새봄을 맞아 관내 산곡천 일원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하여, 관내 공직 유관단체(통장단,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환경정화 활동은 중부고속도로 옆을 지나는 산곡천 일원(천현교~창우교)에서 진행됐으며, 주변에 창고 등 근린생활시설이 밀집되어 쓰레기 등 오염물이 하천에 유입되는 경우가 많은 지역으로 강환천 천현동장은 이 행사를 통해 100L 쓰레기봉투 50개 분량의 쓰레기를 하천에서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주민들의 환경의식도 개선돼야 하는데, 천현동에서 새봄을 맞이하여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여 주변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 시도 주민들의 이런 노력에 화답해 깨끗한 하남시를 만드는 데 앞장 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감일동 최고령인 105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생신 잔치는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과 이웃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생신 축하 공연과 따뜻한 이웃 간 인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봄옷을 생신 선물로 함께 전달해 어르신의 다가오는 봄을 화사하게 맞이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날 감일 별하어린이집 만 5세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 공연을 선보여 100살 차이를 넘는 감동을 선사했다.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생신상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과 함께한 생일을 처음이어서 감동이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진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위원들이 당일 아침부터 생신상을 직접 조리하고 준비하면서 어르신께 정성 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어르신께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영순 감일동장은 “어르신의 105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8개 유관단체 회원 150여명은 지난 3월 8일 오전8시부터 약2시간 동안 클린데이 행사(청결활동)를 실시하여 덕풍천 산책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벌였다. 신장2동은 매년 유관단체와 함께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하여 관내 대로변 및 골목, 하천 주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개선 캠페인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반려견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의무 등을 지켜달라는 내용의 반려견 에티켓 홍보를 함께 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한사람 한사람 작은 노력이 모여서 지역사회를 더욱 빛나게 할 수 있으므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개선에 큰 보탬이 된 유관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신장2동 환경개선을 위해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과 유관단체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클린데이 행사를 올해도 계속 이어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살기 좋은 청결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5일 재단 회의실에서 안전관리 강화회의를 개최했다. 장소영 대표이사 주재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시청 관계자, 하남시 정책 모니터링단 윤태현 단장과 이정연 간사가 참석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열리는 '뮤직인 더 하남'과 '스테이지 하남' 행사 관련해서 기관별 사고 예방 대책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우선 하남소방서에서는 사고에 대한 대비로 차량 진입을 위한 통로 확보와 안전요원 개인별 임무 부과를 주문했고, 하남경찰서에서는 행사장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 대상 소음 양해에 대한 공지와, 작년 미사지역 행사 시 미사역 이용객이 폭등했다고 하며, 미사역사에도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었다. 그리고, 하남시 정책 모니터링단에서는 행사 관련 안전점검 리스트를 작성하여 행사 전부터 마무리까지 철저하게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행사 종료 후에도 인근 상가에도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하여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과 향후 문화행사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장소영 하남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1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와 보조사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법인, 단체, 개인 등이 수행하는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교부하는 재원으로, 공공재정의 신뢰와 직결된 중요한 사항이다. 따라서 체계적인 관리와 정확한 집행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의 기본 개념과 최근 개정된 법규 ▲회계 및 정산 절차 ▲보조금 운영과 관련한 주요 감사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 방안과 검증 절차가 강조됐다. 또한, 실제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자들이 유사한 사례를 예방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최현주 기획조정과장은 “지방보조금은 공공재정의 중요한 부분인 만큼 체계적인 운영과 철저한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시 전역의 수도계량기 약 2만대를 원격 검침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스마트미터링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더 이상 검침원이 가정을 방문하지 않아도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은 수도계량기에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수돗물 사용량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도 요금 부과가 더욱 정확하고 투명해질 뿐만 아니라, 매일 또는 매시간 사용량을 분석할 수 있어 물 낭비를 줄이고, 누수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2,500개의 수도계량기에 원격 검침 시스템을 적용했다. 올해는 원거리 및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원격 검침 단말기 1,000개를 우선 설치할 계획이며, 매년 예산을 투입해 2028년까지 전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방문 검침 방식에서 원격 검침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수도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소래산놀자숲(대야동 산 171-1)이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래산놀자숲은 자연과 멀어진 아이들에게 산림의 기능과 가치를 알리고, 숲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소래산놀자숲은 유아기관과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에는 봄ㆍ여름ㆍ 가을ㆍ겨울의 아름다움과 숲의 다양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1년 정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심신의 건강을 챙길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숲 정기반 ▲유아숲 수시반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모두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유아숲 정기반과 수시반은 5세에서 7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유아기관 단체(5~15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유아숲 정기반에서는 자연 관찰 및 숲 놀이 체험을 통해 숲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시반에서는 숲길 걷기, 자연 미술 놀이, 숲 오감 체험 등을 진행한다. 수업 장소는 정기반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친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3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관계기관인 정왕3동 오이도 문화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한다. 이번 조기 검진은 복지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매 검진에 대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ㆍ관리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 검진과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조기 검진에는 인지선별검사(CIST)가 활용되며, 이는 1대1 문답식 검사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간략히 평가하고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한다. 검진 결과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실종 예방 지문인식 및 인식표 보급, 치매 환자 가족교실 및 쉼터 이용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줄이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정왕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예방 진료를 제공하는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스케일링을 제공하며, 만 3세 이상부터 만 18세 미만 아동ㆍ청소년에게는 6개월에 1회 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구치를 대상으로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어금니 표면에 있는 깊은 홈과 틈을 메워 음식물이 끼는 것을 막아 충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구치는 1,100원, 소구치는 4,500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다자녀 가정의 경우 무료로 제공된다. 예방 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예방 진료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후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불소 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불소 양치 용액은 충치 예방 및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구강 건강 관리 방법으로, 불소양치 용액은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소래빛ㆍ능곡ㆍ대야ㆍ목감ㆍ장곡ㆍ은계ㆍ신천ㆍ매화)이 3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정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273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26개 프로그램(아동 대상 22개ㆍ성인 대상 4개)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독서동아리와 연계하는 ‘그림책 지도사’ 및 ‘도서관별 특화 주제 연계 프로그램’이 개설돼 독서의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어린이 그림책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향상하고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인문학_‘생각이 커지는 명작 그림책’ ▲문학_‘가볍게 시작해 보는 나만의 일상 에세이’ ▲예술_‘다시, 봄, 캘리해 봄’, ‘예술과 만나는 창의놀이터’ ▲건강_‘지구 건강 지킴이’ ▲그림책_‘상상력 스튜디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생명과학_‘궁금해? 과학으로 알아보자’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뿐 아니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활ㆍ건강ㆍ학업ㆍ상담ㆍ자립ㆍ활동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9세~24세 관내 청소년으로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비행ㆍ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이다. 또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사회ㆍ경제적 요인으로 3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정상적 생활이 곤란한 은둔형 청소년이 해당하며, 다른 제도와 법에 따라 같은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만 지원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된 내용에 따라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의 서비스가 항목별로 월 20만 원에서 45만 원씩 4~6개월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