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산림복지센터는 3월 18일부터 ‘향기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옥구공원의 다채로운 식물 자원을 활용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향기 식물 산책, 꽃차 시음, 훈증 요법, 족욕 체험, 싱잉볼 명상, 치유 용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시간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산림치유 외에도 ‘생태놀이 숲 체험’은 자연을 관찰하고 숲 놀이를 하는 단체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자연을 관찰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도 자연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장애인, 경도 치매 환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용하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각 회차는 90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직무특화 행정 체험 인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4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청년들에게 행정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직무특화 행정 체험 인턴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0명을 모집한다. 근무조건은 주 16시간이며 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시급 11,530원)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참여자가 사업별 근무 내용과 근무 장소를 직접 확인한 후,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무특화 사업인 만큼 사업별 자격 사항(전공, 자격증, 활동 경험 등)이 요구되는데 자격 사항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자격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자격 사항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비자격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나, 비자격인은 추첨 순위가 후 순위로 밀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청년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시흥시청 대표 누리집(참여 소통-시흥청년 행정체험인턴사업-(직무특화)행정체험 신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5년 스타 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을 선정해 강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총 47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목적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지원 분야에서 기업이 필요한 세부 추진 과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당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7,6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 한도 내에서 제한 없이 세부 추진 과제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경기도 내에 주사무소 또는 등록공장이 있으며, 기업 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또 2023년 기준 연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 700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인근 식품접객업 30곳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1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식품 취급 업소,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다소비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작업장 내 해충 등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점검(개인위생, 건강진단 준수 여부) ▲냉장ㆍ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모범 소상인 육성을 위해 3월 13일부터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소상인 점포를 지원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이면서 관내에서 5년 이상 영업 중인 모범 소상인 점포다. 선정된 점포에는 시설개선 지원, 전문가 경영 상담(컨설팅), ‘시흥 맞춤 명품점포’ 인증 현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경기도 최초로 ‘무장애(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지원을 포함해 소상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1년 유예기간 이후인 2026년 1월 28일부터 위반 시 최대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상인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자 경기도 최초로 무장애(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일반형, 임대형) 비용을 지원 항목에 추가했다. 지원 신청은 3월 24일부터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8일 오후 3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청소년SNS기자단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조재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이 참석해 청소년 기자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청소년SNS기자단은 지난 2024년 제1회 하남시청소년세미나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렵다는 청소년의 의견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남시 청소년 정보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었다. 이에 청소년SNS기자단 창설을 기획하게 됐고 하남시의 지원 아래 2024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2025년 제1기 청소년SNS기자단이 발족하게 됐다. 앞으로 청소년SNS기자단은 직접 지역 소식과 청소년 관련 이슈를 취재하고, 카드뉴스 형태로 취재 내용을 제작해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에서 지역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생한 이야기를 사회에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청소년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3월 13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내 체험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2025년 신장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전통음식을 직접 체험하며 고유의 맛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단은 지난 5일 순창에서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노하우와 마을 어르신의 지도를 바탕으로 엿기름을 추출하고, 메주가루, 고춧가루, 간장, 소금, 물엿 등을 섞어 고추장을 만들었다. 행사 후에는 완성된 고추장을 소분하여 장독대에 보관하며 고추장 만들기를 마무리했다. 주민자치회는 10월 중 숙성·발효된 고추장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관내 복지대상자 70여명, 경로당 2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임강종 회장은 “이번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전통 음식을 체험함으로써 서로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관내 유일의 예술 특화도서관인 위례도서관에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과 시민을 예술로 잇다’를 주제로 ‘아트 인 위례(Art In Wirye)’ 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되는 ‘아트 인 위례’는 명화 그리기, 그림자극, 클래식 공연, 미술사, 해설이 있는 클래식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예술 특화 동아리 활성화, 지역 갤러리와 협력한 프로그램, 신진 예술가 작품 전시 등 누구나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서관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월 ‘책이랑 예술이랑 자연 산책’ ▲5월 ‘19세기 미술의 영감과 직관’ ▲6월 ‘나는 연극배우’ ▲7월 ‘음악 책놀이’ ▲8월 ‘내 인생을 꽃피우는 아트플라워’ ▲9월 ‘해설이 있는 클래식 렉처 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예술 작품 전시와 사서가 운영하는 예술 특화 도서 북큐레이션도 분기별로 진행된다. 아울러 위례도서관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얽힌 복잡한 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복합민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신문고 등으로 접수되는 복합민원의 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합민원은 하나의 민원이 두 개 이상의 행정기관이나 부서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를 말한다. 특히 여러 기관이 연관된 다부처 민원은 처리 시간이 길어지고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경우가 많아,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경기연구원이 2023년에 발간한 ‘경기도 민원 대응체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다부처민원의 평균 처리 기간은 5.43일로, 일반 민원(4.74일)보다 길었다. 또한, 1차 처리 기한 미준수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공정한 세정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11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지방세심의위원 위촉식과 정기 심의를 열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이 풍부한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 7명과 지방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정흥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심의위원회는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과세 전 적부심사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으뜸 납세자 선정 등 지방세 관련주요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3회 지방세 심의에는 ‘시흥시 으뜸 납세자 선정’이 안건으로 상정돼, 개인 1명ㆍ법인 2곳이 으뜸 납세자로 선정됐다. 시는 매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과 개인을 으뜸 납세자로 선정하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선정된 으뜸 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시흥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위촉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12일 정왕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왕3동은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고령 인구와 노인돌봄서비스 이용자가 시흥시 남부권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특히 오이도 지역은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이 낮고 1인 가구와 복지대상자가 밀집돼 있어서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사업 추진에 앞서 정왕3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 인식도 조사 결과, ‘치매 환자는 모두 요양원에 입소해야 한다’는 문항에 응답자의 89%가 ‘그렇다’고 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주민설명회,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 인식개선 교육ㆍ홍보, 인지강화교실 운영, 치매극복선도단체ㆍ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심리ㆍ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자조 모임 ‘장곡 반상회’의 첫 번째 운영을 진행했다. ‘장곡 반상회’는 장현지구 내 심리ㆍ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는 자조 모임 참여를 통해 외출을 유도하고 고립 가구 간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정서적 교류와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자조 모임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가문화 활동(아로마 치료, 웃음 치료) ▲역량 강화교육(금전 관리, 정리 수납 교육, 신체 건강관리 활동) ▲관내 지역탐방 등이 있으며, 이러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망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자조 모임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리ㆍ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3월 12일 시흥시남자ㆍ여자단기청소년쉼터(이하, 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쉼터 입소 청소년들의 건강진단을 지원하기로 했다. 쉼터 입소 청소년의 건강진단 지원 논의는 지난해 12월,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시 제안됐으며, 이번 협약은 2024년부터 여성가족부 청소년쉼터 평가지표에 청소년 건강검진 실시 관련 지표가 신설됨에 따라 추진됐다. 쉼터에 1주일 이상 머무르는 청소년들은 건강진단이 의무화됐으나, 기존 쉼터에 편성된 의료비(진료비 및 약제비)만으로는 충당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흥시보건소가 건강진단을 지원함으로써 쉼터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운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쉼터에 1주일 이상 입소하는 청소년들은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에서 무료로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건강진단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향후 보건소는 쉼터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의 금연 클리닉, 만성질환 관리, 영양상담, 구강건강 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주민 주도형 자치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주민자치 자치계획 컨설팅 교육’을 5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1일 매화동에서 시작돼 5월까지 시흥시 20개 전 동(洞)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동별 특성에 맞는 자치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치계획 운영과정 이해 ▲자치계획 의제 도출 및 기획 ▲자치계획 의제 계획서 작성 등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가 동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역별 특성과 주민 의견을 고려한 자치계획 수립 방법을 함께 논의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치계획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실행하는 주민 주도형 계획이다. 시흥시는 2024년 주민총회를 통해 수립된 자치계획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조남숲 체험장(수인로 2236번길 83)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키우고,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숲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고, 숲과 친해질 기회를 얻게 된다. 조남숲 체험장은 ▲유아숲 정기반 ▲유아숲 수시반 ▲유아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 대상에 따라 맞춤형 숲 체험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숲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유아숲 정기반 프로그램은 자연 배움, 숲 밧줄 놀이, 숲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아들이 숲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체 숲 체험은 숲 관찰, 숲 오감 체험, 자연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 단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각 단체의 특성에 맞춘 체험을 통해 풍성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유아가족 숲 체험은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각 회차당 3~5팀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