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자동차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자동차 정비 분야의 교육과정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지역 자동차산업의 인력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우수 교육과정 추진 및 실무 중심 기술 교육 확대 ▲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한 교육 과정의 질적 향상 및 실질적인 의사소통 체제 구축이다. 경기자동차과학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협력하여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들은 자동차 정비 분야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신안산대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와 신안산대학교는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운영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지역 기반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운영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방안 지원 ▲경기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 연계를 통한 지역 기반 직업교육 플랫폼 마련 ▲후학습 트랙 등 고졸 취업 조기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운영 ▲취업 및 학위과정을 연계한 우수 기업 공동 발굴 및 구축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과 관련된 직무 교육 지원 및 협의으로 구성됐다. 경기자동차과학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44,258필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 등을 반영해 산정됐으며,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 문의(031-790-61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접수된 의견은 철저한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등 신뢰도 높은 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3월 19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여 통상임금 적용 항목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임금을 소급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올해 2월 6일 개정된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시흥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중에서 선제적으로 통상임금 적용항목 확대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노사 합의에 따르면 기존 통상임금 항목에 ‘명절휴가비’를 추가 반영하여 통상임금이 상승함에 따라 직원들은 각종 수당과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이 더불어 상승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적용 시기는 2024년 12월 19일 근무분부터이며, 재직자뿐만 아니라 퇴직자에게도 동일하게 소급 적용된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이번 통상임금 확대는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임금 상승 효과를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주 노동조합 위원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19일 덕풍도서관과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정의 독서활동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덕풍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관련 국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일반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협력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비(非)다문화 가정의 상호문화에 대한 관심과 세계시민 의식 증대를 목표로 한다. 덕풍도서관은 이를 위해 ▲세계 요리 탐구생활 ▲삼국지 문화 체험 ▲아시아 문화여행 ▲세계 건축 문화 탐방 등 총 4개의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먼저 4~5월 운영되는 ‘세계 요리 탐구생활’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별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해당 국가의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5~6월에는 삼국지를 기반으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하는 ‘삼국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19일 하남경찰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미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안전정책과, 교통정책과, 하남경찰서, 모범자운전자회 등 관계자 20여 명은 ‘아이의 안전 먼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채 어린이의 안전을 강조하며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안전한 보행 요령을 안내하며 리플릿과 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 안전한 등굣길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아동친화특별도시로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28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돌봄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센터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들에게 7대 단기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 주거안전,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편의)를 지원한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 대한 의뢰가 들어오면 욕구 상황에 따라 즉시 출동하고 3일 이내에 적절한 기관에 연계해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력하고 있다. 정왕본동 돌봄SOS센터의 동행돌봄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거동조차 불편해 혼자 막막했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었고, 담당자와 제공기관에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어르신은 최근 낙상사고로 팔이 골절되고 고관절을 다쳐 통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정왕본동 돌봄SOS센터의 신속한 동행돌봄지원으로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아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었다.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지난 3월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 및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이사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시는 타 시군과 비교해 사회적경제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줘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면서 “취약계층 근로자들이 일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등의 사회적경제 현장 상황을 공유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2011년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간 지원 조직으로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판로지원과 홍보,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3월 19일 청년 활동 확산과 활동 인증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동반 관계 구축을 통한 청년 연계 협력 활동과 활동 인증제도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청년 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 활동 ▲청년 활동 활성화 홍보 및 활동인증제도 활용 ▲청년 활동에 대한 상호 내용 공유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양 기관은 청년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이 주도하는 기후 위기 관련 활동과 청년 기획형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계원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획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해 시흥시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봄철을 맞아 황사 및 건조한 기후로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9일 연성동주민센터 3층 연성누리회의실에서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 62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각종 공사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비산먼지, 소음, 빛 공해, 펌프카 세척 폐수 등 환경오염 위반 사례 등을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주지시켜 동일한 환경오염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환경오염 관련 의견을 나눴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환경오염 방지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재난을 비롯한 다수의 사상자 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 총 4차례에 걸쳐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중점 교육ㆍ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응급의료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다수의 사상자 발생 의심 상황(Code Orange)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초기대응부터 환자 중증도 분류, 처치, 분산 이송, 환자 정보 관리 등 전 과정에 대해 이론교육 및 도상 훈련으로 진행됐다. 교육ㆍ훈련은 ▲현장 의료대응 사례소개 ▲중증도 분류 교육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도상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상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돼 재난 발생 시 보건소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은화 시흥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훈련을 추진해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지난 3월 19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 시흥시 공직자 청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총 300명이 참여해 청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박연정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반부패 법령인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전반에 관해 사례 위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 대상은 공무직과 청원경찰까지 확대했다. 민원인과 만나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앞으로 시는 공직자의 청렴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권순선 시흥시 감사담당관은 “이제 청렴은 공직자 개인이 갖춰야 할 의무 조건을 넘어,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요건이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차원에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모두가 실천 의지를 높이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종합청렴도 상위권을 목표로 ▲국별 이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동에 지난 3월 19일 독립운동가 고(故) 강석봉 선생 후손인 강성비 씨가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과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강석봉 선생은 일제강점기 동안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로, 독립운동 중 여러 차례 체포와 고문을 겪으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끝까지 싸운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후손들은 그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후손 강성비 씨는 현재 시흥시 대야동에서 요양원을 운영하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어르신 인구가 많은 대야동과 신천동 지역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이뤄져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금과 후원품은 대야ㆍ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으며,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 씨는 이날 후원금을 전달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했다. 작게나마 후원금과 후원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9기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2차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봉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박소영 시의원 등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제9기 청년정책위원회 총 21명이 참석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핵심 창구다. 이번 제9기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청년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제2차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과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ㆍ의결이 이뤄졌다. 또한,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과 전문가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제2차 기본계획은 2025년도부터 2029년까지의 5개년 계획이다. 제1차 기본계획보다 심층ㆍ확대된 52개의 과제로 구성됐으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2차 계획에는 변화된 시흥시의 정책환경이 반영됐다. 바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범시민 독서 운동의 하나로 ‘2025 시흥 올해의 책’ 최종 선정 도서 7권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일반도서 3권, 어린이도서 3권, 환경 분야 시흥 한 책 1권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일반도서는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강지나) ▲블랙박스: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황지영) ▲제철 행복(김신지) 등 3권이다. 어린이도서로는 ▲건전지 엄마(강인숙ㆍ전승배)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신은영) ▲이상한 무인 편의점(서아람) 등 3권이 선정됐으며, 환경 분야 시흥 한 책으로 ▲찬란한 멸종(이정모)이 선정됐다. ‘시흥 올해의 책’은 지난 1월부터 시민 도서 추천과 1ㆍ2차 후보도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시민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3천여 명의 시흥시민이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선정된 도서는 시흥시 관내 13개 공공도서관의 ‘올해의 책’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또한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독서 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올해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해 4인 이상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방식으로,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