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2일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2,4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삼진제약에서 공공의료복지 네크워크를 통해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로 기증한 건강기능식품(위앤당 500개, 하루엔진 400개)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시흥북부장애인보호작업장 박찬호 시설장(시장협 회장),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한은애 센터장(시장협 총무), 빛길장애인보호작업장 박종범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찬호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이 부족한 장애인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일교차로 인해 봄철 독감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꼭 필요한 후원품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후원받은 건강기능식품은 장애인 가구의 건강증진을 위해 잘 전달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저녁 생활을 위한 ‘달빛운동교실’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은계호수공원 무대 앞에서 운영한다. 달빛운동교실은 일과를 마친 주민들이 밤하늘 아래에서 가볍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야간 운동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운동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체조, 스트레칭, 간단한 근력 운동 등 저강도 운동뿐만 아니라 비만 예방 홍보ㆍ캠페인, 비만 조끼 체험 등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및 청장년층, 야간 운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상반기에는 5~6월까지 운영하며, 7~8월은 무더위로 쉬어가고 하반기 9~10월에 다시 운영된다.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달빛운동교실은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뿐 아니라 지역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진로 방향 설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특성과 관심사를 고려해 구성했다. ▲자기계발과정 ▲자격증 취득반 ▲여성가족부의 자립취업지원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 자기계발 과정은 4월에는 베이킹 프로그램, 7월에는 이모티콘 제작, 10월에는 사전 욕구조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할 예정이다. 주 2회, 30시간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반 운영은 연 4차례 지원되며 1차와 3차는 협약기관인 에듀컴퓨터교육학원에서 ITQ(한글, 엑셀), 일러스트 과정 등을 진행하며 2차, 4차에는 학교밖 센터에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자기계발 프로그램 30시간 이수 및 자격증 취득과정 등에 성실하게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자립계획서 작성 및 실천 사항을 근거로 자립훈련수당 및 자격취득수당을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한다. 여성가족부의 자립취업지원서비스는 자립과 취업을 하고자 하는 15세 이상~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 사전 면담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심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자전거 여행길 조성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해로토로 3만 로드 활성화’를 주제로, 월곶포구에서 배곧신도시와 오이도를 지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거북섬에 이르는 총 15km의 해안 자전거 여행길 조성을 통해 바다와 도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시흥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아,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거북섬은 시흥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복합해양레저 관광단지로, 서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자전거길 조성 사업은 거북섬과 연계된 체험ㆍ관광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며, 방문객의 발길을 해안도로 끝까지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안 길에는 자전거 거치대와 감성적인 안내 사인을 비롯해 쉼터, 포토 존 등 여행자와 시민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추가모집 신청을 오는 5월 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 관리 단지와 ▲비의무 관리단지(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분야는 ▲승강기 교체 및 안전부품 설치(의무 관리단지만 해당) ▲전기차 소방시설 설치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차수판 등 안전 관련 시설 설치 등이다. 소방시설의 범위는 별도로 정하지 않고 단지 실정에 맞는 맞춤형 혁신 개선사업이 가능하다. 이번 추가모집에서 의무 관리 단지의 경우 최대 3천만 원, 안전 관련 시설은 최대 2천5백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의무 관리단지는 총 공사비의 50% 이상, 비의무 관리단지는 3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같은 사업으로 보조금을 받은 단지나,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 분양전환이 3분의 2미만으로 이루어진 임대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22일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정복 국회의원,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이종성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설 내 조리실, 소공연장,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며, 아이들의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의 운영 현황과 성과, 현장에서 느끼는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 향후 학교복합시설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흥시에서 원도심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학교복합시설 설치 노력에 감사 드린다”라며 “교육부에서도 시흥시에 더 많은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지난 2019년 배곧누리초등학교 건립 당시 함께 지어진 관내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를 시작으로 2023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025년 4월 16일, 하남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1회 한마음축제가 하남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복지기관 종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단연 ‘연합회장 배 노래자랑’이었다. 총 12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소속 ‘우리는 할 수 있어요 팀’ 이 ‘행복은 눈앞에’라는 곡으로 출전해 영예롭게 입상했다. ‘우리는 할 수 있어요 팀’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및 직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한 달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해왔다. 화려한 의상과 분장, 팀워크가 돋보이는 율동과 백댄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사 기준은 노래 실력, 백댄서 구성, 율동, 분장, 팀응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심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4월 18일 지역사회 내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강화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기관 및 관련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수어통역 서비스가 보다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어통역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수어통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며,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조정,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정보화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수행을 통해 하남시의 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제공하고자 지난 21일‘(주)에치와이’와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하남시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급식지원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2020년부터는 지역 내 음식점을 통한 급식지원과 더불어 ㈜에치와이와 협업하여 영양식단 밀키트를 학교밖청소년의 가정 앞까지 배달하는 급식지원 사업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해 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밀키트 제공을 통한 지속적인 급식지원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 밖 청소년 밀키트 지원은 꿈드림에 등록된 청소년이라면 프로그램·멘토링 참여, 방문 등으로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밀키트 제공량의 경우 참여 및 방문한 횟수에 따라 구성이 적립 적용되며 식단은 매월 변동 적용되어 청소년들이 식사할 때에 새로운 메뉴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밀키트 이용 하남시학교밖청소년은“집 앞으로 직접 배달이 오고 맛이 있어 식사를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좋아요”, “간단한 유제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9일 22기 가족봉사단이 덕풍천 일대 유해외래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태환경보호와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하남시 덕풍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총 26가족, 94명이 참여해 유해외래식물 제거와 산책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 문화 개선을 위한 ‘펫티켓 히어로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반려견 배변봉투를 직접 전달하며 올바른 펫티켓 실천의 중요성을 안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음 세대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교육의 장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하남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관련하여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 싱크홀, 경북 산불 상황 등 실제 사례에 도출된 문제점 구성 방안 및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이번 회의를 통해 각 단체의 역할과 협력 체계를 보다 명확히 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해 8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특별 재난 지역 수해복구 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통장협의회 ▲새마을하남시지회 ▲ 한국자유총연맹하남시지회 ▲ 하남시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하남시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회 ▲소비자지킴터 ▲하남시약사회 ▲하남시남성의용소방대 ▲하남시여성의용소방대 ▲하남시연합자율방범대 ▲하남시푸드뱅크봉사회 ▲하남시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 ▲해군전우어머니회 ▲하남모범운전자회 ▲(사)하남해병대전우회 등 총 16개 단체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11일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육분과 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된 "기억의 길, 미래의 빛: 광복 80주년 역사체험 프로젝트"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8명이 참여했으며,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과 태극기 광장을 시작으로 전시관 관람 및 체험, 역사해설사의 전시관 해설, '우리땅 산호초' 4D 영화 관람 등에 참여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나라를 되찾으려는 노력,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통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한 학생은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니 더 잘 이해가 되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보호자들은 "뜻깊고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동생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위드테크의 장수진 대표가 단체티셔츠를 후원하고, 경기IN아이쿱생협이 음료를, 하남교육재단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간식꾸러미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풍성한 역사체험이 됐다. 이번 사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20일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는 하남시민 화합의 공연 문화 제등축재에서 하남시에 온누리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현재 하남시장과 선광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는“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도 함께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하남시불교사암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상품권은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저소득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알톤자전거스포츠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전기세발자전거 5대와 사이클 2대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알톤자전거스포츠는 2021년 하남시 신장동에 개업하면서 복지관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자전거 5대와 유모차 4대를 전달하여 따뜻한 인연을 맺었으며, 아동용부터 성인용, 전기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을 폭넓게 갖추고 있어 전 세대가 취향과 용도에 맞는 자전거를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전문 매장이다. 이번 나눔은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달받은 전기세발자전거와 사이클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여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고 외부 활동의 폭을 넓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윤길주 대표는 “하남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갖게 됐고,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전기세발자전거와 사이클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리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4월 2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공연과 해설이 어우러지는 ‘드라마콘서트’ 형식의 참여형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극 5편과 강연이 교차되는 구성으로, 민원서류 갈등, 콜센터 응대, 주차단속 항의, 전화상담 태도, 첫인상 응대 등 현실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민원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특히 '할아버지와 콜센터' 에피소드는 공직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콜센터 직원의 반복되는 설명에도 어르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은 ‘설명력도 친절역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의 언어로 말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객석 곳곳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묵직한 여운을 느끼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드라마가 끝난 뒤 이어진 해설에서는 “고객은 설명의 10%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며, “아무리 정중하게 말해도 전달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결국 불친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상황을 단순한 대응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