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4월 23일,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중구 석교동에 위치한 전통사찰 ‘복전선원’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시민의 사찰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김문용 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과 전기, 가스 등 다양한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가스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사찰 주변 임야 내 화기 사용 금지 여부 ▲양초·향불 등 화기 취급 공간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김문용 소방본부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평온하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23일 오전 대전가원학교를 방문하여 오는 7월부터 추진 예정인 교사 증축 현황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학교장과 교감을 비롯해 대전시교육청의 시설 및 특수교육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특수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부모들은 등하교 시간대에 발생하는 심각한 주차난과 학생들의 보행 안전 문제를 호소하며, 학교 앞 횡단보도 설치를 포함한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김의원은, 학교 시설 확충 상황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고, "특수학교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증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가 23일 의회 소통실에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를 열고 센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좌장은 이효성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이 맡았으며, 토론자로 김미정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부회장, 김진희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현채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재유 대전광역시 식의약안전과장, 안수정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팀장, 이민혜 전국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대표협의회장, 이애란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과 종사자 현황, 임금체계 등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적으로, 높은 업무 강도에 따른 센터 종사자들의 잦은 이직, 고용계약상의 한계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안정적 근무 환경 및 임금체계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서부 관내 83개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1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서부초등학교 학생의회는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 함양 및 학생 중심 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 4회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학생 대표들이 직접 학교와 생활 속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제1회 학생의회는 각 학교 대표들에 의해 사전 발의된 안건인 ‘학교폭력을 예방하자’와 ‘안전하게 학교생활 하자’를 중심으로 찬반 토론, 제안 표결, 실천 내용 토의 등의 과정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 대표들은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각 학교의 학생 자치활동에 반영하여 학교별 공동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학생의회 후에는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박기령 강사의 ‘학생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주도적 참여 역량 강화’ 특강을 시행했다. 학생들이 학교 실정에 맞는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3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기술직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기술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과 투명하고 공정한 관급자재 선정 절차 안내 등으로 민원 최소화, 상반기 만족도조사 결과 및 문제 해결책 마련 등을 통한 청렴의식 제고가 학교시설공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임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전망되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요하고 있어 현장 중심의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과 단계별 대응요령 안내, 맞춤형 청렴안전키트 활용을 통한 안전의식 일상화 등을 안내하여 재해없는 안전한 학교시설공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공사현장에 대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증대하여 모든 공사가 안전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바다를 더 가깝게! 숙박 최대 3만 원 할인 전국 연안지역 숙박 7만원 이상 구매시 3만 원 할인, 7만 원 미만 구매시 2만 원을 할인해드려요! · 쿠폰발급: 4. 22.(화) ~ 5. 25.(일) / 1인 1매 · 사용기간: 5. 1.(금) ~ 5. 31.(토) * 쿠폰은 소진시 조기종료됩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가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좌장으로 22일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노동정책 평가 및 과제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 노동절(메이데이)을 앞두고 노동 존중과 지역사회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제발제를 맡은 이주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타 지자체와의 비교를 통해 대전시 노동정책의 주요 성과와 한계를 분석했다. 이 부소장은 “대전시가 비교적 빠르게 정책 기반을 마련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 플랫폼 노동 확산 등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 설계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현장의 경험과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현주 공공운수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장은 대전시 콜센터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용역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문제 삼으며, 직접 고용 방식 전환과 실효성 있는 노동자 보호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엄자옥 서비스연맹 대전세종지역노조 위원장은 민간위탁 노동자들의 불안정한 고용 실태와 낮은 처우를 지적면서 고용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난다. 김천시는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2025 열린관광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2015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전국 관광지 162개소가 사업에 참여했다. 김천시는 2025년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 2개소에 대해 4월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지난해 각각 71만 명, 1만 3천 명이 방문한 김천시 대표 인기 관광지이지만, 그동안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의 이용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투자해 보행로 노면 개선, 경사로 정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전시교육감 소속 8, 9급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8·9급 공무원 기본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경력이 짧은 저경력 공무원들이 낯선 업무에 대한 수행 능력을 높이고 공직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대전교육청 핵심 실무자로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중대재해 예방교육’, ‘학교회계 주요 Q&A’, ‘민원 응대의 기술’, ‘감사지적 주요사례’ 등 6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성과를 이루는 we play 협업 스킬’과목을 통해 젊은 공무원들이 어려워하는 협업과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세종청사 옥상정원 탐방’ 과목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이자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로 구성되어 강의의 전문성과 실효성이 높고 수강생들에게 업무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과 하동지역에 대한 관광활성화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경남 방문자 수(1,404만 3,613명)는 전년 동월(1,393만 9,257명) 대비 경남 평균 0.7% 상승했으나 하동과 산청은 각각 24.5%, 4%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도는 기존에 추진 중인 소비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를 연계하여 ▵피해지역 ‘착한여행’ 캠페인 ▵산불피해 지역 주요관광지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경남특화 산청·하동 연계 웰니스 상품 개발 등 관광활성화 지원 시책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도내 시군, 공공기관, 기업·단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 관광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착한 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 참여는 공공기관·단체, 기업, 학교의 워크숍이나 연수, 개인모임이나 동호회 활동을 산불 피해지역인 산청과 하동 지역에서 개최하면 된다. 경남도는 지난 17일 하동 정금차밭과 산청 남사예담촌을 포함하는 캠페인 홍보 동영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21일 대전둔원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 찾아오는 AI 창의적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AI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32개교와 중학교 8개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라온이’를 활용해 이미지, 동작, 감정 인식 등 AI 핵심 개념을 배우고, 음성으로 날씨를 묻거나 방 안의 불을 켜고 끄는 실습을 통해 AI의 작동 원리를 익히고, 2부에서는 바닥형 멀티미디어 AI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동작 인식 센서를 활용한 단체 줄넘기, AI 에어하키, 축구 게임, 포토 카드 만들기 등 신체 활동 중심의 체험이 진행됐으며, 음성인식 AI 로봇과의 대화, 인공지능 로봇개 조작 등 실생활 기반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이뤄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라온이가 내 감정을 읽고 대답해서 신기하고, 게임처럼 놀면서 AI를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서구 관내 중학교 29교 1학년 관심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를 실시한다. 지난 4월 1일부터 관내 중학교에서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완료 후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심리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2차 심층평가, 학생상담, 부모교육, 집단상담 등 다각적인 정신건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마인드앤러닝, 심리상담센터 심, 연우아동가족상담소,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이상 다섯 기관과 함께 심층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는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심층평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이 충분한 관계 경험과 정서적 안정감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이 이어졌고, 이에 따라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2일‘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TF팀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TF팀’은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식재료 구매계약 및 납품의 투명성 확보, 부적합한 식재료 납품 문제 개선 등 청렴한 학교급식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기온 상승 등 계절 변화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위생·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의 학교급식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4회 춘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대전송촌중학교 육상부가 금 3개, 은 1개, 동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년 5월 경남 김해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고 전했다.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변준서(3학년) 3m60, 이은규(2학년) 3m20의 기록으로 부산체육중 이태관(3위, 2m80)을 누르고 대전송촌중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이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 또한, 남중 5종경기에 출전한 고현준(3학년)은 대회신기록 3,388점(종전 3,148점)의 우수한 기록으로 대전구봉중 윤태준(2위, 3,025점) 원통중 허예준(3위, 3005점)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했고, 고현준은 다음 날 연이어 열린 남중 세단뛰기에서는 자신의 기록에 많이 미치지 못해 아쉽게 3위에 머무르며 한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학년부 경기로 진행된 여중 1년부 포환던지기에서 김채연은 12m32의 상모중 한서연(2위, 11m66) 서림여중 한예린(3위, 10m55)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30일부터 5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교원 40여명이 참여하는‘교원 나라사랑ㆍ통일ㆍ역사 현장 체험 연수’를 강화도 및 인천 일대에서 2회기에 걸쳐 실시한다. 올해 연수는 단순한 역사 답사를 넘어,‘광복 8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더해, 기존의 역사·통일 체험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분단의 현장과 독립의 의미를 교원 스스로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적 실천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교원들은 강화도의 평화전망대, 월곶돈대 등에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선인들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분단의 아픔과 독립의 역사를 직접 들으며, 인천 자유공원(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에서 평화와 저항ㆍ독립의 역사를 되새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현장으로 돌아가 학생들과 함께‘광복 80주년의 의미와 통일’을 다양한 수업과 교육과정을 통해 확산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도 고양중학교 김수자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통일ㆍ역사 수업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