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2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의 개발 방향’과 ‘건강하고 살기 좋은 대전을 위한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에 대해 일문일답 형식의 시정질문으로 해법을 주문했다. 이효성 의원은 먼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사업 개요 및 향후 추진 절차에 대해 심도있게 질문하고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조차장 철도 입체화 사업의 총 사업비 1조 4,295억 원에 대해 사업비 부족분 지원 방안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 방안과 사업에서 대전시의 역할을 물으며 안정성 있는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철도부지에 일반상업지역으로 분양이 가능한지, 택지개발 후 건축물 조성 시기와 공법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집행부 정책방향에 대해 따졌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조차장 주변 대전산업단지와 한남대혁신파크 도시첨단 산업단지, 중리 시장 등의 산업적 연계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활한 사업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21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보문산 권역 교통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칭)학교안전관 도입을 제안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이 지난해 0시 축제를 통해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축제와 다른 관광시설 간의 유기적 연계가 부족하다”며, “관광산업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스쳐 지나가는’관광이 아닌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 의원은 대전의 허파이자 보물이라 불리는 보문산 일대에 목재문화체험장, 아쿠아리움, 오월드, 무수동 치유의 숲 등 다양한 문화·관광·휴양 시설이 있음에도 상호 연계성과 접근성이 부족해 시너지 효과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수동 치유의 숲의 사례를 들어 “이용객이 코로나 시국이었던 2022년 약 5,100여 명에서 2024년 약 4,500명으로 오히려 감소했다”며, 가장 큰 원인으로 “교통 접근성 취약,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 교통인프라 구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대전두리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일선 학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와 함께한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대전두리중학교 재학생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도 함께 청취할 수 있어서 보다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학교의 운영 현황 청취와 더불어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AI 디지털 교과서 사용에 대한 현장의 준비 상황 점검도 병행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의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새 학기 준비와 더불어 바쁜 학사일정 속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의정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3월 21일 대전도솔초등학교 주변에서 대전시청, 대전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홍보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및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를 강조하며,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점검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대전시교육청 정인기 기획국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운전 중 잠시 멈춰서 아이들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며, 작은 배려가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메이커, 생태체험 3가지 주제 특화 프로그램인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3월 31일부터 2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 ‘놀이로 배우는 코딩’, ‘내가 바로 3D펜 아티스트’, ‘초록꿈마당’, 2기 ‘움직이는 동화책 놀이터’, ‘나는 가상현실 전문가’, ‘파란별지구’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1기 수강생은 3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추첨제로 모집한다. 특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햇살마당을 교육 장소로 활용해 자연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야외 활동 시간이 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 대비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고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대상 수채화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는 대전의 사계절을 수채화의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작품 전시, 북큐레이션 등 어린이가 주도하는 다채로운 행사 운영을 통해 문화향유를 넘어 문화창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에서 4학년 15명으로,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동아리 담당 강사는 어린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로 위촉하여 학생들이 양질의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아리원은 오는 3월 28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감수성 및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문화예술 사업 발굴로 지역 문화 향유의 거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세입, 급여 실무 향상(1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수생들의 세입 및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강사들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아 학교 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공무원 급여 실무’, ‘학교 회계 세입의 이해’, ‘k-에듀파인 세입 실무’, ‘4대보험 실무’ 등 7개 직무 과목을 수강함으로써 전반적인 세입, 급여 업무를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공산성 역사탐방’ 현장체험 소양 과목을 수강함으로써 대전 근교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요청이 많았던 상황별 급여 계산 사례, 4대보험 연말정산, 다양한 일할 계산 방법 등 실무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맞춤형 강의가 진행되어 업무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후기가 많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4일과 18일 양일간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3개소(본청, 동부지원청, 서부지원청)에서 학습코칭지원단 5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학습코칭지원단은 교육학, 심리학, 상담학 등을 전공하고, 교사 및 상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올해에는 본청 19명, 동부교육지원청 22명, 서부교육지원청 18명을 위촉했다.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인지·심리·행동적 학습저해 요인을 분석하여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실시 한다. 이들은 학교를 방문하여 학습 동기 증진과 학습 전략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습코칭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당 학생의 담임교사와 학부모와도 긴밀히 협력한다. 교육청에서는 3월 말부터 학습 코칭이 필요한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하면, 학습코칭지원단을 매칭하여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찾아가는 학습 코칭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3월 20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년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에서 최웅현 대전소방본부 소방장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화재감식학회와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과학적 화재감식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간 화재 조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소방청 및 전국 소방본부 소속 화재조사관을 비롯해 미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연구자, 한국화재감식학회 및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 ▲화재감식 학술대회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논문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전소방본부를 대표해 참가한 최웅현 소방장(서부소방서)은 ‘암호화폐 채굴기 발화 위험성 연구 및 화재 예방 제언’을 주제로 연구를 발표했다. 최 소방장은 전기용량이 큰 암호화폐 채굴기의 화재 위험성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프로그램‘2025년 대전 스토리투어’를 3월부터 11월까지 총 60회 운영한다. ‘2025년 대전 스토리투어’는 대전의 숨은 명소와 역사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탐방하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여행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대전의 역사적·문화적 명소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대전의 숨겨진 이야기와 유래를 직접 체험하며 더욱 깊이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총 11개 코스로 운영된다. 새벽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른 아침에 진행되며, 갑천과 대청호 등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된다. 야간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며, 대전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에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테마투어는 평일과 주말 낮 시간대에 진행되며, 마을 여행과 역사 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대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24일부터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구급 현장에서 환자의 이송 병원을 더욱 신속하게 정확하게 선정한다. 이번 시스템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 대청병원 등 지역 내 주요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며,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 기준 3~5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된다. 본부는 향후 더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적용 대상 환자의 범위도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정보를 구급 단말기에 입력한 후 병원 선정을 요청하면, 각 병원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수용 가능 여부를 회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구급대원은 병원의 응답 결과와 환자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이송 병원을 결정하게 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의료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이송 병원 선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제4회 지자체 녹색건축평가’에서 건물에너지성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 광주, 2022년 경북, 2023년 울산에 이어 올해 대전이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앞선 녹색건축·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지자체 녹색건축평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역의 녹색건축 행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녹색건축물확산 ▲건물에너지성능 ▲정책 이행도 등 총 3개 평가 분야로 나뉘며, 각 부문별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건물 에너지 성능 부문은 건축물의 에너지사용량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핵심 분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요구한다. 올해 대전시는 건물 단위 면적당 에너지사용량 절감과 건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서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장애인사회참여증진 특별위원회는 20일, 충북 옥천군 증약터널(대덕터널 출구부)을 방문해 대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관련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폐터널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 및 장애인·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애인 특위 위원 및 복지환경전문위원실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운영 방안 및 사업 적격성을 논의하고, 오블랙(센터)을 방문해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장애인 특위 황경아 위원장은 “폐터널을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장애인 특위는 대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2025 세계 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물 관리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992년 UN이 지정·선포한 날로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빙하 보존(Glacier Preservation)’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을 비롯한 시민과 학생, 물 관련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기념식은 ▲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제 영상 상영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지난 1월부터 진행된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10명과 시민 3명이 환경부장관상,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받았으며, 총 29점의 수상작이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물은 인간의 생존과 존엄성을 지탱하는 필수 자원”이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물관리 정책과 물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환경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공모전 시상, 주요내빈 축사,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은 기후위기로 인식되는 마지노선 1.5도를 넘어 1.55도를 기록해 빙하의 해빙은 물론 극한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 자연재난이 예견되고 있는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수질관리 및 공급망 등 체계적인 물관리 시스템 구축이 향후 물 부족과 기후변화에 대한 준비라 생각하며 대전시의회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 공급과 함께 물 산업의 진흥을 위해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제도 개선 및 사업예산 등 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