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예산군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예당관광지 주변에 공중화장실 3개소를 설치한다. 군은 급증하는 예당호 출렁다리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예당관광지 인근(대흥면 손지2리, 동서리, 응봉면 후사리)에 공중화장실을 3개소를 올해 중 설치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예산상설시장 및 삽교곱창특화거리와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 전망대 설치 등으로 군 관광객이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에 군은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예당관광지 인근에 공중화장실 설치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부족한 재원 충당을 위해 충청남도와 협의해 총사업비 7억4000만원 중 도비 3억7000만원 군비 3억7000만원을 투입해 공중화장실 설치를 계획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예당국민관광지 관리사무소 부지에 여성과 남성을 분리해 여성 및 남성전용 공중화장실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등 범죄 예방은 물론 방문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화장실 추가 조성으로 군민은 물론 군을 찾는 관광객이 쾌적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 공직자 470명이 참여해 민방위 훈련과 병행한 소방 훈련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 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직원과 방문객이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비롯해 영상 자료를 활용해 화재 시 안전한 대피 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을 익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방법 등도 안내했다. 시는 직원들이 실전에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나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고층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방연 마스크를 새로 교체하고 30분간 산소가 나오는 방연 마스크도 추가로 비치했다”며 “마스크나 소화기 위치를 평소 잘 살펴보고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의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2명이 ‘제8회 우서문화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자는 용인시 곤충산업연구회장인 농업인 김영세씨(농업인상)와 농업기술센터 유옥자 축산경영팀장(유공 공무원 특별상)이다. 김 씨는 현재 한국농수산대학 교수와 농촌진흥청 곤충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전문 기술과 지식을 지역 내 곤충사육 농가의 창업과 기술 보급을 위해 발휘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 팀장은 어린이들에게 곤충을 탐구할 현장 학습의 장을 마련해주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곤충을 관찰하며 치유할 기회를 제공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 유 팀장은 용인시 곤충산업연구회를 육성하는 등 곤충산업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시의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시 차원에서 신기술 보급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서문화상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개발하거나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달 31일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지난 8주간 진행된 환경교육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에 참여했던 환경교육 활동가와 교사 8명이 그동안의 활동을 종합하면서 지난 9월부터 8주간 주 1회 4시간씩 진행된 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수업 지도안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시에 환경교육 사업 관련 의견 제안이나 자문하는 역할을 하는 용인환경교육네트워크 구성원 13명이 참여해 발표자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환경교육네트워크는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 통합과학부설연구소,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시는 앞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교육 활동가와 교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심화교육에서는 ▲환경교육의 흐름과 정책의 이해 ▲퍼실리테이션(참여 유도를 통한 목적 달성 지원 활동) 기법을 통한 용인형 환경교육 실제 ▲정보통신 기술과 교구 사용 ▲전달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교수법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현장 견학 ▲용인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도안 개발 등을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총연장 10km에 달하는 기흥구 공세동 일대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마지막 구간의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는 대부분 완성됐으나 그동안 수문부터 수상골프장 구간은 프라이버시 문제로 주택가 등을 통해 외부로 돌아가야 했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억 여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기흥저수지 수문~수상골프연습장 구간 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머지 부분에 소유자 동의를 받아 인도를 조성하고 2곳의 보도교를 설치했다. 이 구간 산책로 완성으로 2016년부터 1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기흥저수지 산책로 조성사업은 일단락됐다. 조성 과정에서 인근 아파트에서 프라이버시 문제로 민원을 제기해 공사가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또 8억원(특별교부세 4억원, 시비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산책이 어려웠던 호수 서측 산책로 약 3km에는 조명을 설치했다. 이용객들이 공원 내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용인동부경찰서·고매파출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신산업 관련 시험·인증센터가 설립된다. KTR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시험인증기관으로 소재·부품·융복합, 화학·환경·건설, 전기·전자·에너지,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자동차·조선‧해양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시험 성적서를 발부하고 인증하는 곳이다. 용인특례시는 1일 시장 접견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KTR과 신산업(반도체) 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TR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의 반도체 등 신산업 특화 시험평가 실증 지원 센터를 설립해 신산업 관련 기업들에 대해 시험‧인증‧컨설팅‧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반도체 클리스터에 입주할 KTR센터는 용인의 인력을 충원하는 등 용인에서 일자리도 창출하기로 했다. 용인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각종 인증도 제공할 방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음성군은 오직 음성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팩토리투어 맛보기 프로그램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산업관광 여행 프로그램)는 총 8회차로 지난 10월 성황리에 종료됐다. 군은 더 많은 참여자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추가로 총 3회에 걸쳐 팩토리 투어 맛보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에쓰푸드(주) 공장견학 및 수제소시지 만들기 체험은 11월 18일(토) 및 12월 16일(토)에 실시하며 체험료는 1만원(7세 이하 무료)이다. 또 풀무원 음성두부공장에서는 12월 21일(목)에 두부 공장 견학 및 두부 만들기 체험과 점심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음성군청 누리집-문화관광-팩토리투어-팩토리투어일정에서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회원사가 참여해 음성군의 특징을 살려 시작된 것으로 우수 기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지역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음성군만의 특색있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모집 시작 3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팔당리 일원의 한강 둔치에 올해 처음으로 조성한 3만㎡(길이 1.1km)에 이르는 대규모 노랑(황화) 코스모스 초화단지가 개화를 시작해 앞으로 3주간 황금빛 물결이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와부읍 팔당리 한강변은 수도권 상수원공급을 위한 특별보전지역으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기에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기는 주민, 인근 상업시설 방문자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수년간의 폭우로 인한 퇴적토와 고사목 증가, 생태교란 식물 번성 때문에 생태계 훼손은 물론 하천경관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남양주시는 팔당리 한강변을 명소로 가꾸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2월부터 착수했다. 단계별로 지장목·퇴적토 정비를 비롯해 생태교란 식물 제거, 초화단지 조성을 위한 돌고르기·평탄화 등을 시행했다. 이후 시는 잦은 강우로 파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생육조건 사례 분석을 통해 파종을 시행했고, 이제 10월말부터 3주간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낼 노랑코스모스의 개화를 시민에게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많은 규제와 기록적인 폭우 등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남사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31일 “2023년 사회공헌 활동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3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시작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은 처인구 원삼면 소재 “하늘의 별” 장애인시설 거주자 9명을 대상으로 매월 4회 진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교육기간동안 물에 대한 공포증을 극복하고 발차기, 호흡법 등 기초적인 수영을 배웠으며, 마지막 수업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장애인체육회, 하늘의 별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체육용 생활기념품을 증정했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저변 확대와 활성화는 물론이고,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생활체육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제9회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한국생활개선 대전광역시연합회 김정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 발전 유공자를 축하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에서“농업은 현대 문명을 유지하고 국가주권을 지키기 위해 포기할 수 없는 산업으로 농업을 지키는 일은 국가를 지키는 일이다”며 “예측할 수 없는 기후 환경, 값싼 외국 농산물에도 굴하지 않고 우수한 농산물로 경쟁에서 이겨나가는 여성 농업인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덧붙여 대전시의회도 대전시 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2023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 남희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표창을 받은 유공자를 축하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진오 부의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 돕기부터 마을 축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마을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진정한 봉사단체”라며, “앞으로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서도 역량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금번‘2023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에는 새마을부녀회원 700여명이 참석해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 탄소중립 실천활동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운데 회원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외부자원의 유치를 확대하는 일에 도움이 될 도시브랜드 향상 방안은 무엇일까?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인 ‘도시마케팅연구회’는 1일 오전 9시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 및 경쟁력 강화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전의 성장을 도모하는 도시브랜드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마케팅연구회장인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3)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출범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대전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도시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고, “9대의회 임기 안에 실현이 가능한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는 말로 연구용역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이번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워크인투코리아의 이홍준 이사는 대전의 도시브랜드 방향을 ‘과학’과 ‘교통’을 투톱(two-top)으로 하는 과학기술의 실증이 가능한 비즈니스 중심도시와 국제적인 교류협력의 중심도시로 확대 발전시키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핵심 사업을 도출하여 글로벌 규모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의 규모를 증대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 주재로 1일 의회 소통실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 선도 및 교육 방안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생들의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학교폭력 원인과 효율적 정책에 관한 논의’를 주제로 건양대학교 국방경찰행정학부장 김대권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경일호 前 대전교육과학원장, 김정범 법무법인 오현 변호사, 박정숙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소장,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 오영일 대전송촌중학교장, 임대혁 대전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 황성현 대전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심의위원이 참여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대권 교수는 발제에서 가해학생에 대한 엄벌주의가 학교폭력의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역설하며 피해자의 회복과 가해학생에 대한 실효적인 선도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원이 학교폭력 사안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정토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경기도가 내년 상반기 용인서부소방서를 개청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고속 성장에 따른 인구 증가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신규 소방서 개설이 꼭 필요하다”며 “내년 상반기 중 용인서부소방서가 개청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날 소방청과 협의를 거쳐 내년 4~5월 중 개청을 목표로 용인소방서 개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용인서부소방서는 수지구와 기흥구 일부 지역을 담당하며, 처인구에 있는 용인소방서로부터 관할과 지휘권을 이양받는다. 신설될 청사 대상지가 내년 착공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속해 있는 만큼 용인서부소방서는 우선 임대 청사를 이용해 소방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용인서부소방서의 현장지휘단과 구조대, 구급대는 수지센터에서 그대로 운영하고, 행정 부서는 새로운 청사가 건립될 때까지 임차한 청사에서 운영한다. 용인서부소방서는 용인특례시 수지구와 기흥구를 관할로 삼아 재난에 대응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지역 2030청년세대는 일자리와 주거를 가장 중요한 청년지원정책으로 꼽았다. 청년 일자리 정책에서는 ‘대전청년 내일희망카드’ 사업에, 청년 주거 정책에선 ‘대전청년월세 지원’ 사업에 각각 관심이 가장 컸다.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최근 대전지역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여론조사는 일자리 정책, 주거 정책, 복지, 문화정책, 참여, 권리 정책, 교육 정책 등 5개 정책 분야로 구분해 진행했다. 청년지원정책들 가운데 중요도를 묻는 질문에 대전 청년들은 일자리 정책(43.2%)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이어 주거 정책(39.2%), 복지, 문화 정책(14.1%), 교육 정책(1.9%), 참여‧권리 정책(1.5%) 순으로 꼽았다. 일자리 정책과 주거 정책이 모두 합해 82.4%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일자리, 주거 정책 관련 세부사업들에 대한 대전 청년들의 관심과 체험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인지도 대비 참여경험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정책의 세부사업별 응답분포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