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생연1동·보산동· 상패동·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3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신규수급자 교육은 상반기 교육에서 제외됐던 4개 동의 신규 수급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전반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들의 합리적인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급여 일수 산정 방법,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 신청 방법 등 구체적인 정보까지 전달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들은 한 의료급여수급자는 “어려운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대면교육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을 듣고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준 시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수급자들에게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좀 더 알찬 정보제공을 통해 의료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 양순종 상임고문은 지난 2일 김장철을 맞이해 생연2동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필요한 고춧가루 50근을 후원했다. 양순종 고문은 매년 명절 양곡 및 과일 지원,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후원하고 있으며, 김장철에 고춧가루를 지원하는 등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 동참,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양 고문은 “생연2동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덕만 생연2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시는 양순종 고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무주택 신혼부부․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한정)와 청년(만 39세 이하)이다. 자격요건은 ▲(신혼부부)공고일 기준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동두천시에 소재한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청년) 공고일 기준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21% 이하 ▲동두천시에 소재한 주택 전용면적 60㎡ 이하 등이다.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지원 대상자는 대출 잔액 1.5% 이내에서 대출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총 2년간 2회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사회보장신설협의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공 건설공사장과 공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시청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했으며 중대산업재해 적용 대상인 공사 금액 50억 이상 건설공사장 6곳과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인 공공 건축물 5곳, 제방 6곳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시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우기 등 중점 관리 기간 외에도 시는 분야별 상시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무엇보다 종사자와 관리자들의 안전 인식과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상시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해 실질적인 계도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청은 지난 1일 오후 2시에 청사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공무원과 시청 직장 민방위 대원 500여 명이 참여했고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피와 초기 현장 대응, 응급환자 구조 등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후 2시 화재 경보 즉시 민방위 대원들은 화재 발생 신고 및 대피 유도, 상황 전파 등 각자 임무를 수행했고 청사 내 전 직원은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동두천소방서의 협조로 응급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더불어 화재 현장까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동두천점)의 화재 대피 훈련도 병행 실시해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 재난 취약 시설인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작은 화재 또한 우리의 대비 없이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훈련만이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라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동두천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 관계자,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1곳의 관리사무소장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고자 공동주택별 업무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제·개정된 공동주택 관련 법령 등을 설명하고, 노후된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시설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담회에서 “관리사무소장님들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세심하게 듣고,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간담회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오전 수지 지역 5개 초‧중‧고교를 방문해 통학 환경을 살피고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과 교육 환경 개선 방안 등을 학교 교장, 학부모 대표 등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 지역 185개 초ㆍ중ㆍ고 교장들과 간담회를 여섯차례 가진데 이어, 초ㆍ중ㆍ고 학부모 회장단과도 여섯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갖고 이 자리에서 제기된 현안에 대해 현장을 찾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는 뜻에서 학교를 순차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성복중, 신봉중ㆍ고, 상현초, 서원중을 차례로 방문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백현초와 소현초‧중 일대를 찾은 바 있다. 성복중학교를 방문한 이 시장은 교장ㆍ교감, 학부모 대표, 시 관계자 등과 함께 성복초, 성복중, 홍천중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성복중 담장 옆 목재 데크를 걸으면서 바닥과 난간의 부실한 곳이 없는지 살폈다.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성복중학교 담장과 엘지 1차 아파트 사이에 설치된 목재 데크가 노후됐다며 재설치를 요청했다. 해당 시설은 과거 시가 교육청으로부터 공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2023년 등급결정에서 숙박 우수마을로 선정된 장사마을은 다양한 체험, 수산물, 숙박 모두 준비된 어촌 여행지입니다. # 장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동해를 그대로 담은 작품 바다캔버스만들기체험 → 내가 만든 바다생물 바다키링만들기체험 → 싱싱한 활어회를 즐길 수 있는 장사항활어회직판장 → 깊고 푸른 호수 둘레로 아름다운 산책길 영랑호 → 숙박 1등급 우수어촌이 운영하는 어촌계펜션 # 동해를 그대로 담은 작품 바다캔버스만들기체험 해변에서 주운 조개껍데기와 씨글라스 등을 활용해 동해를 캔버스에 담아보는 실내체험! 체험 후 SNS에 인증하면 체험비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어촌체험휴양마을 · 1인 13,000원(SNS인증시 1,000원 할인) # 내가 만든 바다생물 바다키링만들기체험 불에 구우면 작고 단단해지는 슈링클스를 활용하여 바다생물 모양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이에요. 고래, 불가사리, 오징어 등 좋아하는 바다생물을 작품으로 간직해 봐요!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어촌체험휴양마을 · 1인 7,000원(SNS인증시 1,000원 할인) # 싱싱한 활어회를 즐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2023년 일등어촌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풍부한 수산자원과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깨끗한 자연이 키워낸 토실토실 바지락캐기 체험 → 중리마을 특산물 감태가 들어간 감태초콜릿만들기 체험 → 어민들의 정성이 가득한 명품 수산물 해품감태 → 청정갯벌 옆 해안산책로가 있는 서해랑길77코스 → 체험 후 머물기 딱 좋은 수산학교 # 깨끗한 자연이 키워낸 토실토실 바지락캐기 체험 중리마을 바지락은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답니다. 잡기도 쉬워서, 호미질 몇 번이면 금세 바구니가 가득! 고둥, 망둥어 등의 갯벌 생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 충청남도 서산시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 초등학생 이상 10,000원/미만 5,000원 ! # 중리마을 특산물 감태가 들어간 감태초콜릿만들기 체험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콜릿만들기 체험! 중리마을 특산품 감태가 들어가서 독특하고 건강한 맛을 자랑한답니다. 예쁘게 포장해서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요. - 충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부산시는 11월 한 달간 "스마트폰 갈맷길 앱 켜고, 걷고 경품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갈맷길 앱인 '갈맷길 걷기여행' 앱은 부산의 9개 갈맷길 코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앱을 통해 각 코스의 소개, 지도, 길 안내, 인증대 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코스별 완주 인증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갈맷길 걷기 활성화와 '갈맷길 걷기여행' 앱 이용 확대를 위해 추진되며, '갈맷길 걷기여행' 앱을 설치하고 11월 한 달 동안 앱을 켜고 갈맷길을 걸으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중 110명을 추첨해 온라인 커피 상품권(3만 원권 10명, 아메리카노 1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12월 8일에 발표되며, 경품은 12월 13일에 발송 예정이다. 갈맷길에는 산, 바다, 강의 다양한 지형과 경관을 품고 숲길, 해안길, 강변길 등 가을에 걷기 좋은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어, 취향에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강릉시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대만 난강전람관에서 열리는 ‘2023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하여 강릉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관광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은 매년 약 35만 명(2019년 기준)이 참가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국가 및 도시 홍보, 기업 간 전자상거래 설명회, 국가별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개최되고 있다. 시는 대표 축제 및 동계스포츠를 연계한 관광상품과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강릉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국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강릉만의 특색 있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강릉 우수 여행상품개발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여행상품을 직접 알리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만 여행객의 관광 특성을 파악하고자 직접적인 판촉 활동에 나선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여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은 지난 2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무료이동진료팀과 함께 지역의 저소득층과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이동진료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방무료이동진료사업’은 경기도 수탁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무료이동진료팀(한의사2명, 간호사3명)이 직접 지역으로 찾아와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차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 검사하고, 한방치료(뜸, 침), 한약 등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동은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와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 20명을 사전에 선정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2명이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을 대상으로 이동 수단을 지원하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한방치료 제공이 건강 회복과 증진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분기별로 진행해 소외계층이 한방진료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지급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이전·말소·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 경정, 개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수지구의 지난달 말 기준 미환급금은 세목별로 자동차세가 1002건, 지방소득세가 2699건으로 전체 미환급 건수의 95%를 차지하고, 금액별로는 10만원 미만이 90% 이상이다. 구는 미환급금을 찾아주기 위해 환급안내문 발송, 전화 안내 등을 통해 납세자가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환급계좌 사전신고제도를 이용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때마다 별도로 신청할 없이 사전계좌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돼 소액이라도 꼭 신청해 납세자 권리를 적극 행사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수지구청역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팀, 풍덕천1동 맞춤형복지팀, 수지노인복지관에서 30여 명과 경기도에서 참여했다. 이들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상담창구를 열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행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무한돌봄센터 등을 통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통보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연 6회에 걸쳐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31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지킴이, 동절기·하절기 연 12회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기흥구 상갈역(상갈동 465-1번지, 농골어린이공원 인접) 일원 방치된 유휴지(철도부지)를 정원으로 조성하면서 태양광 에너지 벤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정원 공간 조성에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파고라, 벤치와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파고라에서는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고 벤치는 온열 기능을 갖추게 된다.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부지 활용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부지정비 예산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활용으로 도심내 공원환경 정비를 통한 생활권 그린인프라 확대, 도시경관과 삶의 질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갈역 주변 유휴지는 상갈역사 조성 이후 특별한 관리를 하고 있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재정비 요구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길 지하철 역 주변에서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라며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지역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