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에서 로컬‧웰니스‧힐링 등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Era Trip)’이라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테마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11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존 관광상품에서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에 따른 새로운 로컬 중심의 웰니스, 힐링, 캠핑 관광자원을 추가하여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및 전통 등을 담아 1박 2일간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육성하고자 기획했다. 서울, 수도권 지역 홍보를 통한 모객으로 매회 35명 이상 모집되어 총 500여 명의 관광객들이 고령을 다녀갈 예정이다. 주요 코스는 1일차에 가야금에 대해 배우고 연주해보는 “현의 노래” 체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왕의 길” 트레킹, 포카오카페 족욕체험 등을 진행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개실마을에서 한옥스테이로 2일차로 넘어간다. 2일차는 개실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선생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신규 위원 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은 부녀회장의 인사말, 시정과 동정 홍보, 신규 위원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규 위촉된 백은희씨는 “모두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상패동의 화합을 위해 봉사하며 열심히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종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롭게 위촉된 회원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훌륭한 분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에 좋은 분 있으면 언제든지 추천 바라며 새로운 위원님과 함께 상패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병호 상패동장은 “모두가 바쁘고 힘든 시기에 상패동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새롭게 참여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모두가 조화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민원봉사과 정운영 주무관은 지난 1일 개최된 제19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강․하천에서의 위치찾기 강화방안’이라는 정책연구로 장려상(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강·하천에서의 위치찾기 강화방안’은 최근 기후 위기와 관련해 일반 시민들이 강․하천에서 평시 또는 위급상황 시 스마트폰 앱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 설명하는 것은 물론 해당 위치를 구조대와 공유해 신속․정확한 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위치 찾기의 편의를 확보하고, 행정기관은 예측 행정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됐다. 정 주무관은 “2018년 지적기술사 취득 후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구한 일의 결과다”라며, “향후에도 관련 업무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정 주무관의 연구 보고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우수 보고서에 수록될 예정이며, 이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여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민방위 지역대장(통대장, 기술대장) 156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민방위 지역대장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민방위 지역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집합교육을 주관, 실시해왔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감염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해왔고 올해 4년 만에 집합교육을 재개했다. 교육은 각종 재난이나 민방위사태 시 민방위 대원들을 동원할 수 있는 민방위 대장의 통솔 능력과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론 강의와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에 대한 실습 강의로 진행됐다. 양원복 동두천시 통장협의회장은 “민방위 지역대장 교육이 다시 집합교육으로 실시돼 전보다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었으며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실습을 직접 할 수 있게 돼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능력은 민방위 대장의 역량과 직결되기에 오늘 교육을 통해 비상 대비 태세가 굳건해졌으리라 믿으며 민방위의 중요성을 늘 인식해주시길 당부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시청에서 시립어린이집 2개소(불현어린이집, 안흥어린이집)에 대해 각각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 10월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시립불현어린이집 재위탁 및 시립안흥어린이집 변경위탁으로 각각 위탁 운영자를 선정한 바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탁자로 선정된 분들에게 증서를 전달하게 돼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시립어린이집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증서를 전달받은 시립어린이집 2곳은 향후 위탁운영자와 5년 동안의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에서 공단 설립이 결정됨에 따라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 단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설립에 착수한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 관계 공무원 8인으로 구성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설립심의위원회는 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주민공청회 결과·경기도 협의 결과를 토대로 공단 설립안에 대한 사업 적정성·경제성·공공성 등 12개 지표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결정했다. 이번 설립심의위원회를 끝으로 공단 설립을 위한 심의 단계는 마무리됐으며, 향후 조례 제정, 임원 공모 및 임명, 설립 등기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추후 조례 제정 등 시설관리공단 설립 과정에 필요한 절차를 시의회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최종 출범까지 차질 없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공영주차장, 자연휴양림, 소요 별&숲 테마파크,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일 제7기 통영시 SNS 기자단을 대상으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통영을 홍보하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통영시 SNS 기자단은 통영의 가을 낮과 밤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기 위해 도남관광단지에 모여 삼칭이해안길을 도보투어한 후 충무공유람선 별빛투어와 디피랑을 관람하며 통영의 밤을 즐겼다. 이번 팸투어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자단은 통영시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 개인 SNS 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통영시 SNS 기자단은 관내 10명, 관외 9명의 블로그 기자단과 4명의 영상기자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영의 정책, 행사, 관광, 레저, 먹거리 등 다양한 소재로 통영을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 통영시 SNS 기자단은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통영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모든 일의 성공과 실패는 홍보에 달려있다”며 “문화예술관광의 도시 통영시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전남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6개국에서 활동하는 전남관광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4박5일간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누리소통망에 전남을 홍보하는 사진, 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까지 5일간 이뤄진 이번 펨투어에는 홍보 활동이 우수한 미국, 독일, 루마니아, 베트남, 일본, 중국 등 6개국 12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돼 전남을 방문했다. 이들은 목포 요트체험, 신안 퍼플섬, 여수챌린지파크, 순천만국가정원 등 전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특히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과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의 맛에 감탄하며 자국민들에게 전남을 더욱 열정적으로 알려야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5월 35개국 170명(해외거주 120명·국내 거주 50명)을 글로벌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이들은 현재까지 2천여 건의 콘텐츠를 누리소통망 채널을 통해 홍보했다. 또한 유럽지역 서포터즈 20명은 지난 8월 독일 프랑크프루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기성동 등 9개 장소에서 자치구별 순차적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2종으로 농가에서 수분 13~15%로 건조해 준비한 벼를 800kg 포대 단위로 현장 매입한다. 매입 현장에서 대상 농가의 5% 표본을 선정해 시료를 채취한 뒤 벼 품종검정(DNA 분석)을 실시해 매입 품종 일치 여부를 확인하며 검정 결과 지정된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농업인은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벼 40kg 기준 3만 원을 매입 당일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하여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 후 최종정산금을 연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집중호우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매진해 준 농가에 감사드린다.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2024년 대전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로서,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시는 기업의 안정성과 지역 연계성, 사업목적 부합성, 상품의 우수성 등 8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할 방침이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초순쯤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모 기간 내 대전시청 소통정책과(9층)를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보(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대전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분들에게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연내 설계발주를 완료하고, 2025년 준공 추진 가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지면적 15,000㎡, 건축 연 면적 3,455.28㎡ 규모의 대합실, 승·하차장, 사무실 등 여객시설 중심으로 조성된다. 현재 임시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지속 활용될 계획이다.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은 2010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민간사업자 공모가 4번이나 무산됐다. 이에, 지난 2월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하여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 조성 방안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또 기존 터미널 용지를 분할해 지원시설 용지 1만 7,080㎡에 민간 분양을 통한 컨벤션·복합문화시설 등을 유치하고,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7,067㎡ 규모의 공공청사 용지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유성복합터미널의 2025년 말 준공에 탄력을 받게 됐다”라면서 “연초 계획대로 건립을 차질 없이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레일바이크’앱은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서비스하는 공공앱이에요. 전국 레일바이크 조회뿐만 아니라 간이역 정보, 기차, 숙박 예약도 할 수 있어요. 주요기능 ① 레일바이크 전국 레일바이크 예약을 할 수 있어요! - 정선레일바이크 - 정동진레일바이크 - 곡성섬진강레일바이크 - 청도레일바이크 - 여수레일바이크 -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 아산레일바이크 ② 주변 관광정보 예약한 레일바이크 주변에 다양한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메뉴에요. 장소, 경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③ 간이역 정보 우리나라의 수많은 간이역들에 대한 설명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④ 기차여행 고속열차(KTX/SRT), 무궁화/새마을호, ITX-청춘, 관광열차 등을 예약할 수 있어요. *클릭하면 코레일관광개발로 연결됩니다. ⑤ 전국 숙박예약 해외 호텔/국내 호텔을 찾고 예약할 수 있어요. *레일바이크 홈페이지는 국내 호텔 예약만 지원합니다. 더 알아보려면? ① 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레일바이크’ 검색 ② 전국 통합 레일바이크 홈페이지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를 보완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5톤용 염화칼슘 살포기 4대, 인도용 제설장비 5대를 이르면 이달 추가로 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흥구는 제설장비로 인도용 제설장비 3대, 15톤 살포기 23대, 5톤 살포기 4대, 1톤 살포기 20대, 친환경 제설제 4186톤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일 신갈동 도로관리센터에서 살포기 작동여부, 염화칼슘·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제 보유현황 등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설 시에도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설장비를 보완해 갖췄다”며 “올해 동 지역 이면도로, 보행량이 많은 인도를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작업장 체력단련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51명이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해든솔직업지원센터, 성만원, 양지바른보호작업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월 1회씩, 총 8회 운영됐다. 2023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재활작업장 체력단련교실’은 보건소 방문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간이 부족한 장애인을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운동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재활 전문인력이 활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증진과 함께 자가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추후 집에서도 운동할 수 있도록 전신 스트레칭, 튜빙밴드를 사용한 운동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운동 교구 사용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운동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혈압, 혈당 등 대사증후군 검사와 삶의 질 평가를 통한 개인별 건강검사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HDL 콜레스테롤이 전체 평균 6.6% 증가하고 중성지방은 17.7%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이 본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가 드림스타트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1명에게 제주도 졸업여행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여행 참여 아동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감귤 수확, 레일바이크, 승마, 카트 체험과 함께 곶자왈, 아르떼뮤지엄, 에코랜드, 메이즈랜드, 카멜리아힐 등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안전예방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진로 탐색과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다. 한 아동은 “비행기를 처음 타봐서 너무 설레고 신기했고 친구들과 하루 종일 같이 다니면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는 것도 무척 즐거웠다”며 “아르떼뮤지엄에서 본 다양한 영상이 기억에 남고, 레일바이크, 제트보트 탔을 때도 신났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중학교에 진학하면 드림스타트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아동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그동안 여행할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려는 취지에서 이번 여행을 마련했다”며 ”이번 여행이 즐거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