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중앙동장실에서 개최된 사례회의에는 내부 슈퍼바이저인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자,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전문가가 참석했다.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부터 제보된 독거노인 가구를 안건에 상정해 토의를 벌였다. 동은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가 극심한 경제 위기에 놓여 있지만 아무런 복지 자격이 없는 상황, 안전 위기, 지지체계 부재 등 다양한 어려움이 확인됨에 따라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위기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적 안전망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동네사랑방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가구별 위기 상황을 반영한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알코올 중독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독거 남성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연계, 찾아가는 밑반찬 배달 서비스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동 관계자는 “이후에도 상패동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 파악을 통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현병호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보다 활성화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드론의 원리와 활용법 등을 배우는 ‘드론제작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13세에서 24세까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13회차로 총 40시간 운영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드론제작교실을 통해 드론 정비, 무인비행장치 시스템을 활용한 드론 공간정보교육를 이수했다. 또한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수업 이수자 전원 드론 4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드론에 대한 상세한 교육 내용으로 자격증을 따는 과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수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장 내에서 성별 불균형에 대한 특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역할과 생각을 존중하고,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처하기 위한 올바른 지식과 해결책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이정은 소통과 치유 공동대표는 강연에서 ‘관계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현재의 일상적인 조직문화 속에서 불편함을 표현하는 순간 조직의 소통 창구는 어떤 기능을 해야 하는지 등 사례 중심으로 강연을 풀어나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조직을 새롭게, 힘 나게 하는 원천은 조직 내 안전한 문화와 직원 상호 간의 존중과 배려라고 생각한다”라며 “무엇보다 고정관념의 밧줄을 끊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동두천동 산업단지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조사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인증 등화설치 ▲전조등 임의변경 ▲화물자동차 후부반사지, 후부안전판 훼손 ▲번호판 관리 ▲불법 튜닝 ▲불법 개조 이륜차 등이 포함됐다. 단속 결과로는 점검 대수 120대 중 안전기준 위반 10건, 번호판 관리 소홀 8건, 불법 튜닝 1건 등 모두 19건이 적발됐고 위반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튜닝 등 관련 법 위반 차량을 근절하겠다”라며 “동두천시의 선진적인 교통 환경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2023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난 8일 동두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1:1 현장 면접의 장을 마련해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원활한 인력 수급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채용행사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와 동두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유성씨앤에프(주), ㈜진원개발, 애신보육원의 인사담당자와 2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이 해소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를 확대하고 정례화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채용행사와 더불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의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상패동 제설 전진기지(상패동 대형주차장 내)에서 폭설 대응 제설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와 각 동의 관련자 40명과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제주도청 도로과장 등 6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훈련은 제설장비 가동훈련 및 시연, 임차를 포함한 관내 19개 주요 노선 체계 교육, 강설 시 신속한 제설 방법, 제설장비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 이상국 도로과장은 “철저한 준비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제설작업을 이행함으로써, 시민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며 대비 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제설장비 정비를 실시했다. 그 과정에서 덤프트럭ㆍ제설기 등을 포함한 장비 56대를 비롯해 소형 제설장비 13기 추가 배치, 제설제 2,000톤, 액상제설제 10만 리터, 제설함 538개를 갖추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제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3일 오후 13시 국회 소통관에서 동두천시 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연천) 주관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장이 참석해 대정부 성명서 발표와 호소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경기도 최북단에 있는 동두천시는 대표적인 주한 미군 주둔 지역으로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 온 도시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여지 면적과 시 전체 면적의 42% 그마저도 정중앙 핵심지를 미군에게 내어주었다. 이에 지난 2014년 동두천시는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을 거쳐 동두천시 지원 정부 대책 기구 설치, 국가 주도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 정부 주도의 개발 등 정부 지원 대책을 끌어냈지만 현재까지도 정부는 동두천시와 한 약속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한민국은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처절한 삶을 살았던 동두천의 충심을 외면해서는 안 되며, 2014년 일방적으로 결정한 미군 잔류 방침에 대한 약속 미이행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9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와 양 도시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자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이은경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22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홍보영상 시청, 환영사와 답사, 우호 교류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두천시는 국내 첫 우호 도시를 체결한 의미 있는 날로써 앞으로 두 도시는 행정, 관광, 문화예술, 체육, 농·수산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앞서 동두천시 문인협회와 거제시 문인협회는 2005년부터 공동 주관으로 한국전쟁 문화세미나를 진행해 왔으며 2023년 제17회 한국전쟁 문화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민간부분에서부터 교류를 시작했다. 동두천시와 거제시는 양 도시의 풍부한 관광자원 등 서로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혀 두 도시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첫 번째 우호 도시가 거제시가 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정수장 수돗물 생산시설 전 공정에서 ISO 22000 국제표준 규격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22000’은 식품 생산과 제조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규격으로, 동두천시는 ISO 22000 인증을 받기 위해 지방상수도 수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다양한 위생 안전 설비를 도입해왔다. 시는 또한 2025년까지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해 추가적인 설비를 도입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식품 제조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오형식 환경사업소장은 “시는 선제적 위생 예방관리를 위해 정수장 시설 개선을 해왔다”라며 “수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앞으로도 안전한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국제 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수돗물 위생관리 체계 구축과 정수장의 위생 안전 조기 확보로 관내 수돗물에 대한 공신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실·국·소·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의 주요 부의 안건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본예산 편성(안)과 용인시 조직개편(안) 등 주요 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올 한 해도 집행부에서 110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 의회에서는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해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 기존 2시간이내 주차가 허용되는 상시 전통시장 8개소 외에 7개소에 대하여도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은 경찰과 시·구청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여, 허용기간 동안 주차허용 시간(09:00∼18:00, 20:00∼22:00)에 2시간이내 주차단속을 유예한다. 한편,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전통시장주변 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2열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소방시설 주변(5m이내),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전용차로, 황색복선) 등 불법 주·정차 단속 주민신고제 구간의 차량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단속이 이루어지니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0일 6조 5,330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일반회계 5조 4,677억 원, 특별회계 1조 653억 원으로 총 규모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287억 원(△0.4%)이 감소했다. 본예산 기준으로 대전시 재정신장률이 줄어든 것은 2008년 사업예산제도(품목예산제도에서 변경) 시행 이후 처음이다. 이는 수출둔화 및 경기침체 전망으로 세입 예산에 50~60%를 차지하는 지방세와 보통교부세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 시가 내놓은 내년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에 지방세는 올해보다 791억 원이 적은 1조 9,730억 원,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감소액 1,600억 원을 포함해 1,597억 원이 적은 1조 457억 원을 반영했다. 세입 감소에 따라 시는 전략적 지방채 활용 카드를 내놨다. 서민경제 안정과 침체된 경제에 마중물을 넣기 위해서다. 시는 내년 예산안 편성을 ▲긴축 재정관리 및 재정 운용 효율화를 통한 민선 8기 공약사업 등에 선택과 집중 투자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인, 청년정책, 보육, 사회적 약자 등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관광특화사업이 빛을 발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에서 홍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서부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에 최종 선정되는 등 민선8기 관광정책에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국 야간 명소 100선 중 홍성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밤밤곡곡에 선정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시작으로 남당항부터 어사리 노을공원까지 약 3km구간에 야간경관 명소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속동전망대로 유명한 서부면 상황리의 홍성스카이타워(높이65m)와 스카이브릿지(200m)에 특색있는 야간 경관을 도입하는 등 주요 관광지에 본격적인 야간관광 인프라 구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호해수욕장과 복분자유원지 등 전북 고창군의 대표 관광지 2곳이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신규 대상지'에 선정됐다. 열린관광지는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설치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일 2024년 열린관광지 신규 대상지로 12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점 3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고창군 동호해수욕장(동호국민여가캠핑장), 복분자유원지(고창국민여가캠핑장)에 총 10억원(국비 5억원, 군비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BF(Barrier Free) 전문가들의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관광지 특성에 맞는 시설 개선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체험 콘텐츠를 확충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균등한 관광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물리적 시설개선 뿐 아니라 관광활동을 위한 체험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정보, 서비스 등 무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