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안동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 신규대상지를 선정했다. ‘열린관광지’사업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내년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월영교에는 ▲보행로 개선 ▲월영교 데크보수 ▲공중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개선사업과 ▲벚꽃길 맨발체험 프로그램 ▲안동댐 일원 전기자동차 운영과 같은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차장 정비 ▲쉼터 조성 ▲경사로 설치 등 시설 개선과 ▲영유아 예절학당 ▲도예공방 등 체험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차량에 부착하는 표지규격이 통일된‘어르신 운전중’스티커를 제작하여 홍보활동에 나섰다. 경찰청에서는 그간 정해진 기준이 없어 고령자 차량스티커 디자인이 천차만별이었으나 누구나 쉽게 고령운전자 차량을 식별할 수 있도록 규격화했다. 이에 서부서에서는 선제적으로 고령운전자 표지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차량에 부착해 드리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윤동환 경찰서장은“스티커 부착으로 고령운전자라는 점을 인식하고 배려운전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식을 높여 교통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 헌혈동호회‘나누리’는 11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누리 헌혈동호회 회원 10여 명은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한 1,200장의 연탄을 홀로 사는 어르신 세 가구에 전달했다. 임영수 동호회장은“이번 연탄 나눔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 동호회는 27년 동안 정기적인 단체헌혈, 김장 봉사,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 헌혈과 연계한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11일 오전 9시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일원에서 ‘2023년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 사적인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걷기대회 △문화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폴리텍대학교 행사장에서 출발해 병영성 북문지와 서문지, 병영초, 외솔기념관, 동문지를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3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발 마사지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는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중구는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폴리텍대학교 운동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 9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병영성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2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로 ‘2024년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의견청취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사업추진 상 문제점은 없는지 집중 점검하고 개선책을 주문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동두천시 도로 등 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동두천시 천원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특별회계 존속기한 연장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폐회 후 의원 전원은 대한민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7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의원 연구단체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이은경 의원)’와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대표 임현숙 의원)’의 중간 보고회를 의원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착수 보고회에서 제시됐던 현안과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각 연구 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의회 직원들이 함께했다. 정책 연구회는 시 캐릭터 브랜드화, 관광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 노후 관광 게시판 정비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조례 연구회에서는 시 자치법규 전반을 검토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정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하게 살폈다.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과정에서 파악된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이를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 도출을 협력 연구진에게 당부했다. 연구단체 참여의원들은 “바쁜 의정활동으로 놓치고 있던 우리 시 관광정책과 조례 관련 문제점을 꼼꼼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에 다뤘던 연구 내용을 한층 더 보강해 의미 있는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문경시는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은성탄광 달빛여행 ▲전설의 귀신 in 문경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이며,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 달빛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경새재 과거길을 걸어보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문경 에코월드 일원에서 달빛 아래 석탄을 캐던 갱도에서 탄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전설의 귀신 in 문경’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 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싹한 경험을 선사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야간관광은 주간 여행에서 벗어나 야간 시간대로 여행의 자유가 확대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10일 제274회 정례회 교통건설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제설기 운영과 유지관리’에 대하여 집중 질의했다. 대전시는 22년도에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각 구 동별로 스마트제설기 102대를 보급했다. 그런데 작년 동절기 스마트제설기 운영 실적을 보면 대전시 5개 구에서 77회 사용했고 중구의 경우는 18대의 스마트제설기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스마트제설기는 겨울철 대형제설기 투입이 어려운 작은 골목길이나 보도 등에 투입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난 민선7기에 대전시 전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급하여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농기계로 분류되는 제설기는 일반인이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사전에 반드시 사용법은 물론 안전교육을 거쳐야 하지만, 자치구별로 100대가 넘는 제설기 관련 교육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작 10회만 진행됐다. 특히, 김선광 의원은 각 동별로 인사이동이 있을 때마다 사용범과 안전교육을 실시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제설기는 실제 눈이 오는 날에는 고지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1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자치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사업 종료를 결정한 대전시의 정책’에 관하여 감사했다. 조원휘 의원은 대전시가 2013년 제정된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 확충조례'에 따라 설립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사업을 중단하는 것을 확인하고, 그 배경과 이유를 따져 물었다. 사회적자본은 신뢰, 이해, 배려, 소통, 협력, 사회적규범인 규칙과 가치, 그리고 사회적 네트워크 등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적 가치들, 즉 우리사회를 부드럽게 돌아가게 하는 윤활유와 같은 것으로, 10년 동안의 노력 끝에 그 결실이 나타나고 있었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사회적자본의 가치’를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 집행부의 태도는 이해할 수 없다며, 대전시가 이처럼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폐지하려는 것은 10년 공들인 탑을 무너트리리는 것이라고, 그 이유를 물었다. 조원휘 의원은 대전시가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 확충조례' 제9조제5호에 따라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 확충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10일 10시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4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개최한 2023 대전 수학축전 부스별 학생 참여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많은 학생 참여했던 활동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사전에 참여 프로그램 내용을 검토하여 부스 크기를 조정하는 등 개선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2023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 개막식 직후 이어진 행사에 학생 참여가 저조했던 점을 지적하며 학생들이 행사 취지를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며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다. 교권 보호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어 사전 예방 및 초기 대응 방안이 마련되고 있는데 특수교사의 경우 사후 치유 및 문제 상황 중재 방안 중심인 것을 확인하며 특수교사의 고충 해소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전특수교육원의 역할을 당부했다. ▶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0일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관련하여 코로나 이전에는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이 500억원 정도였으나 코로나 이후로 재정지원금이 매년 1,000억원 정도로 늘어났다며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재정지원금이 상당한 수준이고 만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시행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지원금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버스요금 인상 등 다양한 수단을 강구하여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내버스 야간 연장 운행과 관련하여 일부 번화가에서는 심야시간에 택시를 잡기 어려워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하다며 “작년에도 언급하였지만, 시에서 시내버스 연장운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서울, 부산, 광주 등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하여 대전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심야 운행에 대해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제3차 회의를 개회하여 행정자치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공유재산 무단사용 변상금 부과현황과 관련하여, “일례로 가양2동 421-8번지를 수년간 지켜봤는데 전혀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대전시의 행정재산 전반에 대한 관리 소홀을 지적했다. 이에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행정력이 불가피하게 미치지 못한 영역이 있다”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대전시 전체적으로 이런 부지가 엄청 많을텐데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것 같다”라며, “과감하게 전수조사하여 대전시 재산임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필요하지 않은 재산은 매각하는 등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청원경찰의 시간외근무 현황 관련, “청원경찰이 시간외근무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질의했고, 이 국장은 “가스 분사기, 비디오 캠 등 장비 점검, 야간 근무에 따른 석식 교대, 상황 대기 등 업무 추진을 위함이다”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11월 10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3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 자료 부실로 감사중단 위기가 발생했다.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대전시교육청 직속기관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감사자료를 살펴보다 관련 예산을 확인하기 위해 전년도 감사자료를 함께 비교해보니, 2022년도 대전과학체험관 운영 현황과 초등학교 장학자료 보급 자료 실적 중 내용이 다른 곳이 여러군데 발견됐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정책과 예산의 부실을 방지하며 행정 활동을 견제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자리인데 연일 자료부실로 제대로된 감사를 할 수 없다는 점이 너무 안타깝다”고 강하게 지적하면서, “감사자료 제출 시 명확한 기준과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달라”고 대전시교육청에 촉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중호(국민의힘, 서구5) 의원은 11월 10일 금요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에 관하여 언급하며, 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간담회 때 직접 청취한 특수교사들의 고충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 대안과 배려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특수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생활지도나 민원 등으로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교육청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특수교육원에서는 마음챙김 연수 등을 통한 정서적 부분을 지원하고, 학부모 코칭을 통한 가정과 학교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특수교사들은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생들의 특수성에 초점을 두다 보니 교권 관련 이슈에서 소외되기 쉬운 상황이다”며, “사안이 마무리되었을 때 어떻게 특수교사들을 치유해 줄 수 있는지에도 관심을 두고, 선생님으로서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교권 문제에서 배제되지 않고 충분히 배려받을 수 있도록 좀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11월 10일 금요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4개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립유치원의 상생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한 공립 병설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재구조화 방안 정책연구와 관련하여 현재 공립 병설 유치원의 원아 수가 부족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연구결과와 대책에 대하여 질의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학부모들이 병설유치원을 선호하지 않아 원아모집이 어려워 소규모로 병설유치원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거점 병설유치원을 운영하며 점차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한영 의원은 교육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과 유아들의 원활한 사회성 교육 등을 위해 거점 등 단설유치원 확대방안 모색을 제안했다. 또한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상 어려움으로 사립유치원이 폐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 학생‧학부모들을 위해 공‧사립유치원이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저출산으로 인해 공‧사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