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늦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소래산 산림욕장에서 은계호수공원을 지나 은행천, 보통천을 따라 물왕호수까지(14.3km), 혹은 갯골생태공원을 지나 오이도, 거북섬까지(31.5km). 물길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시흥종주길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시흥종주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널린 시흥 명소를 마주할 수 있고, 유유히 흘러가는 황금빛 서해 풍경 따라 펼쳐진 도심 속 자연에 닿을 수 있다. 시흥시는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정왕둘레길 등 5개 코스로 운영하던 늠내길을 확대해 ‘물길’을 주제로 하는 제6코스 시흥종주길을 지난 10월 중순에 개통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장에서 쏟아낸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고귀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며, “대전시의회는 선수 여러분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성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는 14일 ‘대전 미래산업과 연계한 지역맞춤형 인재육성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했다. 9월부터 4개월 일정으로 진행중인 연구용역은 대전의 산업구조와 인력수요 등 현황 분석를 바탕으로 지역교육시스템과 고용 간 연계를 통한 지역맞춤형 인재육성 방향을 설정하고 산업, 대학, 지자체 간 지속발전가능한 순환 체계를 갖춘 생태계 구축 방안을 도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대전의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인력 수요와 교육 인재 간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대전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책임을 맡은 강석구 교수(충남대학교 교수)는 중간보고를 통해 대전산업 현황과 인력 수요, 지역교육 시스템과 고용 연계 현황,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의 방향, 미쓰매칭 해소 방안, 산업과 대학, 지자체 지속발전가능 순환체계 구축 방안, 지역산업연계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입법 지원 방안 등을 제안했다. 연구회 회장인 박주화 의원은 “대전 청년들이 청년통계조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한민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 모임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죽어가는 동두천을 대한민국이 살려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 14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5차 시·도대표회의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의 최초 제안으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제안된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 김기정 협의회 경기대표회장이 제출한 결의문은 제안 이유로 다음의 사항을 제시했다. ▲동두천시는 시 면적의 거의 절반을 미군 공여지로 제공하면서 70년 넘도록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있음 ▲2004년 주한미군 이라크 파병 이후 주둔 미군 병력 급감으로 인해, 그동안 주한미군 대상 서비스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동두천 지역경제는 큰 타격을 받고 있음 ▲나아가 평택기지로의 미군 병력 이동은 그러잖아도 파탄에 이른 동두천 지역경제를 회생 불능 상태로 악화시킬 것이 분명함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국가의 정당한 보상은 아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계속 누적되고 있음 이에 협의회는 다음의 내용을 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4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개회하여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홍보담당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인재개발원 소관 외국어 역량 강화 사이버 교육 수의계약과 관련, “작년 감사 때 공개 입찰 변경을 요구했는데 수강 만족도가 어떤가”라며 질의했고, 김기홍 인재개발원장은 “수료자 수가 매년 줄고 있어 연말에 왜 저조한지 분석하려 한다”라며, “한 달 안에 수료해야 하는 점을 부담으로 여기는 것 같아 분량을 조절하여 부담을 줄여보겠다”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강의 홈페이지를 보면 오래된 강좌가 꽤 있는데, 최신화가 덜 됐고 입찰할 때 과업지시서를 좀 더 신경 써달라”고 지적했고, 김 원장은 “사이버 외국어 자격증 과정 중 모범적인 기관을 벤치마킹해 운영 방향, 과업지시서 내용 등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작년 11월 대전시 종합감사가 있었는데 감사 처분 내용이 무엇인가”라며 질의했고, 김 원장은 “물품대장 정비가 덜 된 점, 정보자료실 관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14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광역교통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트램 공사로 인한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 방지 대책에 대해 따져물었다. 송인석 의원은 “수소트램으로 급전방식이 결정됨에 따라 내년도 트램공사 착공이 본격화되면 대동의 동대전로 4차선 도로 등과 같이 협소한 원도심 도로의 심각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통혼잡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송인석 의원은 “지난 호주 멜버른 공무출장 시 오랜 시간 트램을 운영해 온 멜버른 조차 차량과 트램간 교통사고가 하루 평균 3건 이상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트램 운영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대전의 수소트램이 세계적인 밴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14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철도광역교통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꼼꼼한 대전역미래형환승센터 건립’을 주문했다. 대전역미래형환승센터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를 거쳐 대전을 포함하여 평택, 강릉, 창원시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했고, 총 1,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전역 철도 선상과 광장 일원 등 약 7만 8,620㎡부지에 철도, 버스, BRT(급행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을 연결한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과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까지 연계하는 최첨단 교통환승센터를 건립하는 국가 시범사업으로 전국 특·광역시 중 대전시가 유일하게 선정된 국가 시범사업이다. 김선광 의원은 교통요충지로써 강점을 가진 대전역이 국가 광역 환승 거점을 조성하기엔 최상의 입지인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국가 시점사업으로 선정됐지만, 사업기간이 길어 계획은 물론 설계단계부터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의원은 대전역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교통환경과 간접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삼(국민의힘, 서구 제2선거구) 의원은 14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4일차 철도광역교통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트램 도입에 따른 관광자원화 전략, 도시재생 등 도심활성화를 위한 역할 확대에 대해 집중질의했다. 대전시는 최근 트램의 급전방식을 수소 연료전지로 결정하고 내년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나, 트램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관광자원화 도시재생전략 등 대전시의 고품격화를 위한 전략은 부족한 실정으로 트램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실행계획 준비를 요청했다. 이를 위해 호주 멜버른과 같이 무료트램 구간을 선정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유도하고 고전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트램을 도입하여 관광자원화 방안 수립을 제안했다. 아울러 김영삼의원은 “대전시의 트램은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트램착공이 가시화됐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트램운영과 상권활성화, 안전운행을 고민해야 될 시기”로 집행부의 심도있는 고민과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14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5일차 대전시교육청 직속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평생학습관에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전혀 없음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전평생학습관이 충분한 자원을 갖추고 있어 학교밖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관련 프로그램이 전혀 없는 이유를 물었다. 이어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 사업,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시 학교밖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축제 기간 동안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공간을 대여하는 사업 등을 모색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그동안 성인 평생교육·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하다보니 학교밖 청소년 지원에는 소홀했던 것 같다 말하며, 관련 프로그램 마련 등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4일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연수원 등 5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원 숙소 등 후생복지 문제에 대해서 점검했다. 이효성 의원은 “학생해양수련원 소속 직원들의 숙소 문제에 대해 질의하면서 후생복지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22년부터 신축부지 확보 등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나 적합한 부지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후 증축 검토를 위해 보령시와 협의하고 있으며, 교육청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답변했다. 이효성 의원은 학생해양수련원이 교육력 강화를 위한 연수 장소와 교직원 복리증진을 위하여 충실히 노력하고 있지만, 이를 지원하는 직원들의 숙소 문제 등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중호(국민의힘, 서구5) 의원은 14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평생학습관 운영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다른 평생교육시설들과 구별되는 대전평생학습관만의 강점과 교육 철학은 무엇인지 질의하며 운영 중인 프로그램들에 관해 언급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초등학교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3년 과정을 이수하면 중학교 학력을 인정해주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현재는 평생교육이 확장되고 있는 시대이다. 지역 특성과 우리 기관의 특색을 갖춘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강좌와 강좌, 참여자와 참여자 간의 연결성이 없는 점이 아쉽다.”라고 지적하며 더 지역에 밀착되어 평생학습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들을 제공하고, 타시도의 좋은 사례들도 벤치마킹 하는 등 장기적인 사업 과제를 가지고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14일 대전교육연수원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수련활동 각 기관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한영 의원은 “학생들이 야외에서 활동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안전에 대한 걱정이 제일 크다.”며, 수련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전교육연수원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안전요원 현황,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대전평생학습관이 다른 기관과 조직체계가 다른 점을 지적하며, 타 기관과의 형평성, 직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조직 및 기구 재정비를 검토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대전교육연수원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숙소 시설 현황을 점검하며, 요즘 학생들은 침대 생활에 익숙한 만큼 숙소 비품 교체 시 이를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4일 회의를 열고, 대전평생학습관 등 5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 시 아영교육 운영 취지와 학생 편의를 고려하여 생활존 공간 구성 및 비품 비치를 요청했다. 여러 행정기관에서 평생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평생학습관만의 특색사업 및 운영 철학에 대해 묻고, 시대의 흐름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장기적인 목표와 사업과제를 선정하고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과 함께 야영수련교육 전문성을 갖춘 전문 교육요원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련지도사 증원을 요청했다. 또한 야영을 마친 학생들이 숙소에서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취향과 현대화 시설에 맞는 침대와 침구류 등 마련을 당부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해양체험활동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련지도원확보 노력을 요청했다. 기관장이 3급 상당인 다른 직속기관과 형평성 및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고 철도광역교통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트램 재난대책과 관련하여 트램노선 중 불티고개, 서대전육교 등 급경사구간에 대하여 지하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 이상기후 등으로 폭우․폭설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도록 꼼꼼한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램 급전방식을 수소트램으로 확정한 언론브리핑과 관련하여 수소 트램의 상용화 사례 및 실증화 미비 등의 문제점, 대전시의 부족한 수소충전 인프라 시설 등을 지적하며 “수소트램의 도입에 따라 예상되는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해서 2028년에는 대전 도심에 트램이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트램 공사로 인한 교통혼잡과 관련하여 내년부터 트램 공사가 본격화 된다면 원도심의 동대전로 등 도로가 협소한 지역의 교통체증이 상당할 것을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지사 연찬대회’에 참석해 송하영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눴다. 축사를 통해 이상래 의장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적십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구현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