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시민 공원조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판암근린공원 조성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시 도시공원과장, 동구 공원녹지과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후 이상래 의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조성으로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함께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계획에 맞게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판암근린공원 조성사업은 26,409㎡ 규모로 2020년 기본설계를 시작하여 2024년 11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중에 있으며, 가든갤러리, 숲속놀이터, 커뮤니티마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1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주요 사업지와 민원 현장 등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지는 ▲죽전동 꽃메마을 방음터널 공사 현장 ▲플랫폼시티 사업현장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사업 현장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현장(국가산업단지 및 배후단지 개발 예정지) ▲철도사업 관련 현장(경강선 연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지 확인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소관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하여 용인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민원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규 위원장은 해당 부서에 ”국가산업단지 및 배후단지 개발 예정지에 포함된 원주민들의 이주 대책과 보상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개선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GTX-A 개통에 따른 주민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1일 오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병원 전 단계 구급서비스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충남대학교 병원장 및 관계자, 구급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119구급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응급의료센터 관계자에 대한 대전시장 표창 전수와 함께 소방과 병원 간의 협력을 통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처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산성이 70~80년대 성역화 사업에 머물러 있던 노후화된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시는 2023년 10월 기준으로 관람객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국도비 5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행주산성을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신(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을 추진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역사 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시는 행주산성의 낡은 시설물을 열린 체험 공간으로 새단장(리모델링)하기 위해 22년부터 2억여 원을 투입했다. 그 결과 행주산성 정상에 위치한 충의정은 지난 9월 행주산성에서 열린 ‘행주산성 스케치 대회’ 수상작이 전시되는 등 시민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는 공공갤러리로 변모했다. 충훈정은 체험 교육장으로 탈바꿈했다. 과거에 창고로 쓰였던 충훈정은 한옥 누각으로 새단장되어 방문객을 위한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훈정에서는 한국 무용을 배우는 ‘풍류 한마당’, ‘한복 새활용(업사이클링)’ 등 특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24년 본예산안을 전년 수준에서 0.7%(231억원) 증가한 3조 2377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입 감소에 따른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한 것이다. 시가 동결 수준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부동산 관련 세수가 감소하고 경기둔화로 기업들이 내는 세금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관내 최대기업인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3조7422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올렸던 39조704억원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필요한 투자, 청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출은 과감히 늘리되, 기관 운영 등과 관련한 업무추진비를 10% 삭감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는 전략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고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는 등 국내외 경제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투자사업의 경우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우선순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 의원이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의원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문화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의원은 “이번에 주신 상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더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도민일보‧서울매일‧시사통신이 주관하며, 정치‧외교‧경제‧교육‧문화 등 전문분야 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송내동 아리울교회에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리울 교회는 하늘과 땅을 잇는 아름다운 비전 공동체라는 뜻을 가진 교회로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저소득계층을 위해 작년부터 추운 연말이 되면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운 연말을 소외계층이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백미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에 잘 전달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기운이 지역사회에 함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공공임대로 이주 완료된 입주자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2023년 시작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작성부터 입주지원까지 이주 및 정착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사단법인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추진돼 왔으며, 1월부터 현재까지 총 22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친 ‘요리교실’을 통해 자립 의지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총 7명이 참석해 북엇국, 감자채볶음 등을 전문 강사에게 배우면서 입주자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았다. 수업 참가자 중 한 명은 “평범해 보이지만, 따듯한 음식이 주는 행복감을 체험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거위기 취약가구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거 안정감 향상과 가구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동두천 제1일반산업단지 하수관로 오·폐수 월류 방지를 위해 축적된 슬러지(침전물), 유지방 등 이물질 제거를 위한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6개월 간격으로 우기 이전 1회, 동절기 이전 1회씩 진공 흡입 준설차를 사용해 동두천산업단지 피혁폐수처리장을 기점으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재지정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843명의 노인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돌봄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년 사업을 추진할 수행기관 재지정에 따른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형덕 시장, 김성보 지회장, 강창운 관장 및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해 위탁운영에 대해 간담회를 가진 후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을 협약했다. 특히 사업 수행기관으로 작년에 이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동두천시 실버인력뱅크)과 동두천시노인지회 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두 기관은 실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위탁 조건을 충족해 내년도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매년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라며 “저소득 노인층의 소득을 보전하고 이와 동시에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동두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동두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돼 노동시장 활성화 및 노사관계 안정, 지역 노사민정 협력 증진 등 동두천시 지역 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노사민정 협력 증진을 이끌어 가는 데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오늘 기쁜 마음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위촉식 이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으로 이동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57번 국지도 개통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57번 국지도는 2006년 「제2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담겨 2011년 재정사업으로 당시 토지 보상도 5% 진행됐으나 2016년 타당성 재조사 결과 높아진 토지보상비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사업성이 낮게 평가되어 도로는 끊겨진 채 17년째 방치되고 있다며, 현재까지 미개통 된 구간은 총 10.9㎞로 1구간인 태재고개부터 광주시 오포읍까지 5.1㎞와 3구간인 포곡읍부터 고림동까지 5.8㎞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 GS건설에서 경기도에 「민자고속화도로 사업」을 제안했고, 지난달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민자 적격성 검토가 통과돼 결국 올해 민자 유료도로로 승인됐다며, 끊긴 57번 국지도를 잇는다는 소식에 그토록 바라던 도로가 이제라도 이어질 것만 같아 주민들은 환호했지만 지난 17년을 인고의 시간으로 기다린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결국 통행료뿐이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 의원은 첫 번째로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뮤지컬 음악에 ‘Any dream Will Do’라는 노래가 있는데 어떤 꿈도 이뤄질 것이라는 뜻이다. 여러분 각자가 지닌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면 꿈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시장실에서 ‘꿈이룸 학생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 나라와 용인의 미래를 밝게 개척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인터뷰를 위해 시장실을 찾은 강인찬(한숲중)‧서하윤(문정중)‧김수현(나곡중)‧최서영(용인중) 학생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학생기자단이 본인 소개를 해 달라고 하자 이 시장은 “약 25년 동안 중앙일보에서 정치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그러다 국회의원, 시장이 되어서 일을 하고 있지만 다시 태어나도 기자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매우 힘든 직업이지만 사회의 창(窓)과 같은 역할로 사회의 여러 모습과 소식을 알려서 많은 이들이 사회라는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개인과 공공 이익의 조화를 추구하도록 기여한다고 본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정읍시와 수도권 교류도시 청소년에게 역사, 문화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정읍시-수도권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이 지난 17일 서울시 성북구 교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는 서울시 강동·강서·성북구 청소년 150명과 정읍 청소년 150명이 참여했다. 수도권 청소년들은 무성서원, 동학농민혁명유적지 등의 역사체험과 시립농악단공연 관람, 천사히어로즈 체험활동, 내장산탐방원 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의 문화체험을 통해 정읍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느끼고 체험했다. 정읍 청소년들은 암사동 유적, 상일리 만세광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롯데월드, 한강 크루즈, 청소년 연극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추억이 될 경험을 얻었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2024년에도 우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호·자매 도시와의 역사·문화탐방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