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15시에 상패동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1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시장 취임 9번째를 맞이한 1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에서는 상패동 주민과 드림아인스빌 아파트 거주 군인 가족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접수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생활 속 느꼈던 불편사항에 대해 시장에게 전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와 국민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군인들이 거주하는 상패동 드림아인스빌에서 주민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소통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보다 나은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2023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가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행감네트워크는 19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여 대전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하여 평가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29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이들은 대전시의회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가 9대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였던 지난해에 비해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지난 해 보다 충실하게 자료를 준비했으며 시의성 있는 질의를 하기도 했고, 다양한 주제의 질의가 등장한 점도 유의미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 평가에는 송의원이 이번 제27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여준 우수한 의정활동 역량이 뒷받침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송의원은 행정사무감사서 이장우 시장의 공약 이행에 대한 문제제기와 평촌산단 노동자 사망사고 및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비롯하여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캐시백을 지급하는 대전사랑카드가 가입율 저조는 물론 사용실적이 저조하여 국비 반납과 함께 상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9일 체육진흥과에 대한 추가 감사를 진행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체육진흥과에 대한 추가 감사에서 임현수 의원은 용인시 체육회 공용차량 운행 일지 관리 부실 및 주유량과 운행 기록 불일치 사례를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강영웅 의원은 용인시 체육회의 초과근무수당 부적정 지급 사례가 많고 보조금 정산이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개선을 주문했다. 이어, 황재욱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며 지난 1년간의 행정사무에 대해 시민을 대표한 의회가 평가와 건의, 개선을 요구해 집행부의 행정이 시민들에게 더욱 실효있고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하고자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교육문화체육관광국에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공사 중지 과정에서의 부적정성 지적 ▲용인시 자체 감사에서 드러난 체육회의 미흡한 운영 상황 및 조정경기장 정고2동 변상금 징수 문제 해결 촉구를 요청했다. 복지여성국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운영 실태 개선 ▲민간단체 보조금 정산검사 시 반복적 지적사항 선제적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9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김병민 간사는 강평을 시작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기본방향은 시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각종 사업의 적법성‧행정절차 이행‧주민과의 소통 여부, 불필요한 예산집행 등을 중점으로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도시기획단에 도시계획위원회 및 경관심의위원회 위원 선정 기준의 정비 ▲불법 현수막과 관련해 각 구청에 적법하고 명확한 지침 제시 등을 요청했다. 시민안전관에는 ▲예비군육성지원금 관련 사업 내용이 부적정하므로 내년도 사업 재검토 및 향후 재발 방지와 지원금 정산 등의 철저한 관리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공사장 내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정책실에는 ▲고기동 사회복지16호, 동천2지구, 상현5지구 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 시 적절한 행정 절차 이행 및 주민과의 소통 ▲신갈오거리 및 구성마북 등 도시재생사업 사업추진 시 각종 민원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정상적인 사업추진 노력 등을 요청했다. 미래산업추진단 플렛폼시티과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9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실시하며,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 및 시민 불편 사항의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일자리산업국에 ▲용인시의 전반적인 산업 기조와 세대별 변화 등을 파악해 중장기적인 일자리정책 계획 수립, 효율적인 예산 집행 ▲특정 업체에 장기간 위탁을 방지하고 신규업체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평가 기준에 대한 개선책 마련 ▲농어촌민박의 불법 운영 실태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 조정을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행정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 산림경영계획인가 사업의 전수조사 실시 ▲기존 산림바이오매스 등의 에너지 정책을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전환 ▲2023년 유기동물 입양상담 및 교육 용역 계약서류의 부실을 확인하고 계약 심사 시 관리감독에 신중을 기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처리를 요청했다. 신성장전략국에는 ▲경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9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며 행정 전반에 대해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과 시민 불편사항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감사관에 ▲내부 비리 신고시스템 익명 보안 강화 ▲국민권익위 청렴도평가 등 내외부 평가 등급이 상향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상표 및 특허권을 누락 없도록 보완 조치 ▲용인시 주요 명소에 조아용 구조물을 설치 확대 ▲언론보도 시 성과 및 정보 중심의 홍보를 주문했다. 법무담당관에는 무료 법률상담을 확대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청년 페스티벌 용역 추진 시 청년 기업을 우선 검토 ▲청년과의 소통 일상화를 통해 청년정책의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에는 ▲직원 안전과 민원 서비스 제고를 위해 청사 보안 강화 방안 강구 ▲조직개편 시 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각종 위원회 중 미개최 및 미구성된 위원회를 수시로 확인하고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29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년도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이어 2024년도 대전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의결을 진행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사업수립 단계부터 예측을 잘못해서 감액되고 국비를 반납하거나 사업이 미집행되어 정리추경에 올라오는 사업이 많은 것을 지적하고 예산 편성 단계부터 꼼꼼히 신경을 써서 시민들의 세금이 적재적소에서 시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어린이집 무상급식 운영지원과 보육 대체교사 지원 예산과 관련하여 실제 현장에서 조리원 채용이나 대체교사 부족 등의 문제가 많이 있음에도 추경에서 감액되는 것을 지적하고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업무공백 등으로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대체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회의를 맞아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의결을 진행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재난관리과 소관 '대전지구전투 참전 미24사단 용사 초청' 건에 대해 “지난 6월 초청 취소 결정으로 예산을 전액 삭감했는데 사전 준비가 충분치 못했다”라며 업무 추진상 미흡함을 지적했다. 그리고 문화콘텐츠과 소관 '스튜디오큐브 외벽영상장치 조성 사업'은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데 최대한 반납하지 않고 낙찰 차액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부위원장은 건강보건과 소관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 기초 보강공사'와 관련하여 “공사 설계에 있어 특허 공법이 꼭 필요한지 의문이다”라며, “특정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의견이 아닌지 살펴달라”고 발언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균형발전담당관 소관 '이전기관 직원 자녀 전·입학 장려금 지원'과 관련하여 “수요 예측 실패가 아닌 이전 직원의 대전 거주에 대한 시각이 좋지 못한 것 같다”라며, 실속 있는 유인책 마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전기 안전을 점검하고 콘센트와 조명등을 교체하는 공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직원 6명은 한부모가구와 홀로어르신 가구 등 2곳을 사전 점검하고, 대상 가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를 교체하고 노후한 백열등과 콘센트 등도 모두 교체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역북동과 협약을 맺고 매년 상·하반기 취약계층을 방문해 누전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하고 노후 형광등이나 콘센트를 갈아주고 있다. 앞선 상반기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13가구에 전기 안전 점검과 조명 교체 등을 지원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54가구가 지원 받았다. 목인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 가구를 발굴해 누전 및 화재 사고 예방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아동을 영어 학습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원어민 영어 수업이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저소득 가정이나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30명의 어린이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도록 지난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무료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강사와 장소 등 전반적인 수업은 지역에 소재한 대안학교 다나에스아이와 어린이교구교재전문기업인 다나플레이에서 후원한다. 어린이들은 매월 한 차례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에서 축구나 배드민턴 등 체육과 음악, 미술, 과학 등 다양한 주제별 활동을 하며 영어를 배운다. 지난 25일 열린 수업에는 이탈리아 동화작가이자 예술교육 전문가인 쥬세뻬 비탈레 작가가 강사로 나서 23명의 어린이에게 ‘수 많은 언어’라는 주제의 창의 예술 특강을 진행했다. 수업에서 어린이들은 서툰 솜씨로 영어 단어를 이어 붙이고 말풍선도 그려 넣으며 손수 영어 동화책을 만들었다. 쥬세뻬 작가는 동화책 ‘개성있는 네명의 예술가’ 등 저서를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과일 케이크 만들기 수업에 참여할 80명의 시민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많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로 화목한 분위기를 즐기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수업은 오는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귤케이크(종합체험관)와 딸기쑥티라미수(다목적교육관) 만들기로 나눠 각 10팀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팀당 1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농촌테마파크에서 가족, 친구들과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느끼도록 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처인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2회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날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로 구성된 핫라인을 구축하고 감염병 대응 의료기관 현황과 비상 연락 체계 등의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실질적으로 정책 제안이나 관련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 운영 중인 ‘감염병 지역 의료 협의체’를 감염병 관리위원회가 통합 운영하는 방안 등도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월 처인구 보건소장 포함 당연직 위원 6명과 용인시의사회, 용인시약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 위촉직 위원 10명 등 16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상시 감염병 예방 감시 체계를 확립하고 감염병 재난 위기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과 전차 차단을 위한 자문 협력체로써 시 감염병 대응 콘트롤타워 기능도 하게 된다. 또 상시 감염병 발생 상황이나 이슈를 공유하고 이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교량 건설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교량 건설 현장 6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경북 경주 안계댐 교량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상판 붕괴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내년 개통을 앞둔 처인구 포곡읍 포곡IC~포곡로(둔전)간 연결도로와 고림동 684-3번지 일원 고림지구 연결도로, 이동읍 천리 690-2번지 일원 천리2교 등이다.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 787-2번지 송전 입구 도로 확장 구간과 양지면 남곡2리(중1-70호), 포곡읍 영문리(중1-45호)도 포함된다. 시는 공무원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거푸집 지지대(동바리)의 재료 변형이나 부식, 손상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교량 형태로 틀이 잡힌 콘크리트가 단단해지기까지 지지대가 공사 하중을 버텨야 하기 때문이다. 또 콘크리트 타설 등 공정별 계획이 안전상 무리 없이 수립됐는지 확인하고 비계(건축공사 때 높은 곳에서 일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중‧대형 창고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지역 내 창고시설 189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점검은 피난 계단과 복도 내 가연물 적치 등 피난 동선 유지관리 상태와 방화구획을 위한 방화문과 방화셔터 기능 유지 등의 사안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방화구획 벽 일부 해제 2건, 방화문 제거 1건, 방화문과 방화셔터 개폐 불량 5건 등 총 8건이 발견됐다. 시는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지시 했고, 건축법 위반이 발견된 2곳의 창고시설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점검표를 제출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점검을 통해 상시 관리하도록 추가 공문을 발송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시설 관리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했다”며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남부(354-B지구) 용인지역(3지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시가 마련한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백숙희 용인자원봉사센터장, 이민호 3지역 부총재, 윤명희 제1지대 위원장, 김동연 제2지대 위원장 등 12개 라이온스클럽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임갑순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2018년부터 이어 온 라이온스클럽 봉사활동 실적과 기부내역을 보고했다. 또 인근 도시 라이온스클럽이 시와 협력해서 건물에 벽화를 그리고, 공원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 발전에 공헌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극복하고 용기와 희망을 갖게끔 일으켜 세우며 지역사회 곳곳을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만들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남을 도우면 보람을 느끼는 현상을 ‘Helper’s High’라고 한다. 여러분이 봉사를 통해 이웃을 돕고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