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시장실에서 봉사단체 마음의 소리와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선수 유강남이 동두천시에 연탄 2,000장(18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프로야구 선수 유강남은 현재 롯데자이언츠 팀의 포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친의 나눔 활동에 영향을 받아 함께 기부하게 됐으며 동두천에 있는 아동시설에 꾸준히 후원을 꾸준을 하며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탄 사용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전국적으로 여전히 약 8만여 가구는 연탄을 사용하는 현실이다”“이번 기부를 통해 연탄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봉사단체 마음의 소리와 유강남 선수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비인가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생활 물품 지원 및 연탄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우수, C그룹 1위)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 상태와 노후 도로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보수작업을 통해 시민 통행 불편 해소와 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의 과거 수상 이력으로는 2020년도 ‘우수상’, 2021년도 ‘장려상’, 2022년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해 4,500만원의 지원금과 4년 연속 장려 및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의 유지관리와 보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제설 작업을 위한 장비 정비와 제설재 확보 등 강설 대비에 도로 전반에 대한 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정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신속한 도로 정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이음 나눔실천'가입식을 실시했다. 이날 가입식은 박형덕 동두천시장, 가입 사업장 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사업장이 동시에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동두천형 브랜드인 '행복이음 나눔실천' 사업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모금사업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기부·약정한 개인, 단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사업이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하기가 쉽지 않은데 나눔을 함께해 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여러분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두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에서는 전세사기 사건이 대폭 증가해 접수된 상황에서, 이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기 위해 전세사기전담팀을 운영하여 효율적인 수사체제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청 전세피해지원센터와 연계한 ‘전세사기 피해 지원 안내서’ 배부 및 피해자 심리상담 기관 의뢰 등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서부경찰서에서는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고소인 진술 등 수사에 대한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영주시는 ‘영주 관광택시’를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 관광택시 운행 기간은 11월 말까지였으나 12월에도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들의 수요가 계속돼 운행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관광택시’는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택시를 연계해 영주시 대표 관광지 및 문화를 안내하는 맞춤형 지원상품으로 관광객 만족도 향상 및 재방문율을 높이고자 2020년 7월부터 운영해왔다. 이용 대상은 관외 주민등록이 된 관광객으로, 여행 5일 전 영주시 문화관광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4시간, 또는 6시간 코스를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4시간 코스 8만 원, 6시간 코스 12만 원, 추가 1시간당 2만 원으로 시에서 50%를 지원해 여행객은 50%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내년부터는 8시간 코스를 추가하고 현재 15개 운영 중인 관광택시를 25대로 늘린다. 올해까지 4년간 운영한 영주 관광택시는 그동안 1098회, 3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시는 코로나19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조사한 '대전광역시 고독사 위험계층 실태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 거주 18세 이상 1인 일반가구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위험군 5.3% ▲중위험군 26.1% ▲일반가구 68.6%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의 성별비율은 ▲남성 6.8% ▲여성 3.7%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가량 높았으며, 연령대별 고위험군의 분포는 ▲청년 4.1% ▲중년 6.8% ▲노년 5.8%로 중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험군별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대전시 거주 18세 이상 1인 일반가구 1,000명에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 1인 취약가구 234명을 합한 1,2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고위험군 128명 ▲중위험군 348명 ▲일반가구 758명의 응답 결과를 분석했다. 고독사 고위험군 128명을 대상으로“나에게도 고독사의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라는 질문에는 100점 기준 76.95점으로 응답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고립 예방과 해결을 위해 가장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혁신적인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민간건축물 명품화 추진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추진 방안에는 창의적인 디자인 지원 및 대전시만의 경관 특화 기준, 건축문화 확산 계획 등이 담겼다. 먼저, 명품 건축물 디자인 강화를 위하여 기존의‘아파트 등 입면 디자인 특화 심의기준’을 ‘건축물 디자인 특화 심의기준’으로 개정하여 좀 더 다채롭고 입체적인 디자인이 확대되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혁신적인 건축물에 대하여 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경축 기준을 완화하고, 50미터 이상 도로‧하천에 접한 측벽에 입면 특화를 위한 발코니 설치 등 입면 디자인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대전시만의 경관 특화를 위해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기법도 도입하기로 했다. 건축물 측벽, 옹벽, 주민공동시설 등에 미디어아트를 도입하여 야간 볼거리, 문화 체험 및 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조경 및 휴게공간에도 경관조명, 미디어아트를 설치하여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의적인 건축물이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울산롯데호텔 2층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관광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울산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굳건히 극복해 온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관광인들의 화합과 진정한 관광 도시로 도약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수여, 기념촬영, 화합의 날 행사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광역시장(3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1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4명), 한국관광공사 사장(2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3명), 울산광역시관광협회 협회장(3명) 등 총 16명이 받는다. 장학증서는 한국관광장학재단이 관광업계 인재발굴·육성으로 관광사업의 장기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관광업계에 몸담은 자녀(학생) 3명에게 수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9월 기준 주요 관광지 입장객이 546만 명으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낸 데는 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체험부터 워케이션까지, 즐길 거리 가득한 인천 중구 포내마을을 소개합니다. 2023년 등급결정에서 체험부문 일등 어촌으로 선정된 포내마을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과 실·내외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어촌 여행지입니다. #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오션뷰 사무실에서의 일과 휴식 워케이션센터 → 소라껍데기로 만드는 나만의 화분 소라화분만들기 체험 →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사장 하나개해수욕장 → 인천 명소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룡곡산 → 바다 위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무의도해상관광탐방로 # 오션뷰 사무실에서의 일과 휴식 워케이션센터 반복되는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줄 어촌마을 워케이션! 넓게 펼쳐진 창문 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포내마을의 워케이션센터에서 일과 휴식, 모두 놓치지 마세요. - 인천광역시 중구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 # 소라껍데기로 만드는 나만의 화분 소라화분만들기 체험 포내마을에서는 소라껍데기를 화분 삼아 다육식물, 이끼 등을 담아서 나만의 화분을 만들 수 있어요. 2023년 등급결정 체험부문 일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저소득가정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부녀회는 지난 3일부터 불고기, 겉절이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4일 대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김민주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어려운 분들의 마음이 더욱 움츠러드는데 따뜻한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조금이라도 추운 마음을 녹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 한해 상습 고액 체납자 120명의 가택수색을 통해 귀금속, 명품 등 92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2억8300만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이처럼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하는 것은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해 강제 징수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대상은 가족이나 친척 명의의 고가 주택에 살거나 주소지를 다르게 두는 등 재산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다. 시 체납기동팀은 지난 달 28일 오전 7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로 출동했다. 지방세 2600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A씨가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기 때문이다. 시는 A씨에게 지속해서 납부를 독려했으나 A씨는 세금을 납부할 여력이 없다고 주장하며 시의 연락을 피해 왔다. A씨는 동생의 거주지인 전라북도에 위장 전입한 후 배우자 소유의 수지구 아파트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해 왔다. 이날 체납기동팀은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구해 A씨 배우자 소유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 700만원과 명품 가방 13점, 귀금속 4점, 양주 4점을 찾아내고 가전과 가구에 압류스티커를 부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3년 제2차 아동정책포럼’에서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법령과 계획, 사업 등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제도다. 자체평가 충실성과 이행의 적절성 등을 평가 결과를 토대로 6개 우수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11개 기관이 아동권리보장원상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 장관상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평가 대상 사업들이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 4대 권리와 일반원칙 준수 여부에서 자체 평가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아동의 인권과 참여권 등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소통하고 더 나은 복지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10%까지 지급하는 ‘행복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월 충전 한도인 50만원을 충전하면 5만원을 시가 추가로 지원해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시는 이번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더라도 충전 금액의 7%에 해당하는 최대 3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힘을 얻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용인와이페이로 가족, 친구 등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와이페이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7000여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용인중앙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원 이하의 점포까지 가맹점으로 허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교차로 2곳에 후면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 내년 말 정상 운용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처인구 역북동 용인소방서 입구 삼거리(명지교차로→명지대입구사거리)와 기흥구 마북동 마북삼거리(보정역→구성사거리)다. 이들 카메라는 1년간 도로교통공단과 경기남부경찰청 등의 인수검사와 관능검사를 거쳐 내년 말 정상 운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이륜차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무시한 채 과속 운행하고 있어 후면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관할 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이륜차 사고 다발지역 등에 후면 단속카메라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 ESG 마스코트 ‘달수’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 용인특례시는 5일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용인시 조아용TV’에 조아용과 달수가 함께 출연하는 캐릭터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의 ESG 마스코트 달수가 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시민들이 캐릭터의 친숙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달수는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의인화한 ESG 마스코트다. 삼성전자가 기흥·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정화한 물을 방류한 뒤 인근 오산천 생태계가 살아나고 수달이 돌아온 것을 기념해 만들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환경 보호, 투명한 지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