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7일‘D-유니콘 기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2년 동안 진행해 온 D-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성낙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준우 충남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한 D-유니콘 육성위원회 위원과 D-유니콘기업 1, 2기 20개 사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 혁신기관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22년 1기 10개 사, 2023년 2기 10개 사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다. 대전시는 1~2기 20개 기업에 스케일업을 위한 성장도약자금을 지원했으며, CES 등 각종 글로벌 전시회 및 시장조사, 잠재 파트너사와의 연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왔다. 또한, 다수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115억 원의 자금 유치에도 기여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연구개발특구사업)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7일 대전시 대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로 의결됐다. ‘탑립·전민지구’는 그동안 국토부 사전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주민 공람, 관계부서 협의를 거쳤고, 7일 최종적으로 대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넘으며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개발제한구역은 2023년 7월부터 100만㎡ 미만인 경우 국토부 장관에서 시도지사로 해제 권한이 위임됐다. 탑립․전민지구는 사업면적 80만 7000㎡로 지방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는 대상지다. 이날 대전 지방도시계획위원회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해 ▲사업의 필요성·타당성 ▲입지 선정의 당위성 ▲적정 개발밀도 ▲공공 기여 방안 ▲해제 및 주변 지역의 관리 방안 ▲훼손지 복구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전시는 탑립·전민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로‘연구개발특구법’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방식으로 공영개발 되는 지구임을 설명하고, 향후 현안사업 부지 개발계획 등 논리로 설득해 이번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할 수 있었다. '탑립·전민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충청권 초광역의회의 출범이 가시화되는 등 지방자치의 환경변화에 대비해 대전시의회의 역할과 권한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대전시의회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7일 시의회에서 “지방시대 환경변화에 대비한 대전광역시의회의 역할 및 권한 강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제1대 의회부터 제9대 의회까지 대전시의회의 성과평가로 시작된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 육동일 책임연구원(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은 지방의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찾아가는 의정보고회’와 같이 주민 참여와 소통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입법, 조직, 예산, 인사권 등 지방자치의 모든 분야에서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해 의회의 권한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시의회 사무기구를 의회몰입형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회의 전문성을 위해서는 ‘의회직렬’을 신설하는 가운데 의회직렬의 ‘직류’를 세분화하는 방식을 제안하기도 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공공사회학회의 주최로 열린 ‘2023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진선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입법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진선 의원은 “공공성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이번 상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용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공공사회학회(대표 김상돈)는 공공성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 의회 의원, 학자, 언론인, 사회활동가 등을 선정해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을 수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가동과 배후 주거지인 이동읍 신도시 입주 전에 최적의 교통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경강선 연장과 국도45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대책을 신속히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 15일 용인 이동읍 신도시(228만m², 69만평) 조성 발표에 이어 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신도시의 선(先)교통-후(後)입주 실현 의지를 밝힌 만큼 정부 계획대로 국가산단과 반도체 신도시 일대의 광역교통망을 최대한 신속하게 갖추기 위해서 시가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당초 계획인 2026년보다 수립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보이는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경강선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선계획 용역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시는 경기도 광주시와 함께 경강선 연장 노선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와 별도로 성남·수원·화성시와 함께 서울지하철3호선 연장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또 이동읍 신도시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동ㆍ남사읍), 용인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 조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광주시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저우 3대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7일 오전 중국 광저우시 월수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관광 프로모션 데이’ 행사를 개최, 광저우 3대 여행사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광주관광 설명회’를 하고, ‘광주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조석호·박미정·서용규 광주시의회 의원,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광저우시 황광리에 인민정부정국급 간부, 리우리우 외사판공실 부주임, 천저화 문화방송관광국 부국장, 광동성중국청년여행사, 광저우광지여국제여행사, 광저우강휘국제여행사, 관광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3대 여행사인 광동성중국청년여행사유한공사, 광저우광지여국제여행사, 광저우강휘국제여행사는 현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행사로, 전국 단위의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규모와 명성이 있는 대형 여행사다. 광주시와 광저우시 자매결연 27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023. 12. 7. 10:00~10:50,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 150명을 대상으로 4/4분기 근무상황 점검 및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부경찰서는 모범운전자회와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 격려사에서 수험생 편의 제공과 원활한 교통관리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노고와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에서 안전한 교통관리에 적극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A지점 직원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한은행 A지점에서 근무중인 직원 B씨는 지난 30일 지점에 방문한 50대 여성이 1억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고 요구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50대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회사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인출하는 것이다.”는 말을 했다. 경찰 확인 결과, 피해자는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당신의 계좌가 금융 범죄에 이용됐다. 주식을 매도하여 현금을 마련해라”는 말에 속아 현금으로 1억원을 인출하려던 상황이었다. 경찰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소중한 국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장, 경찰서장, 소방서장의 정례간담회인 ‘안전문화살롱’의 막을 열어 용인시민안전보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장이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의 현안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용인특례시 기관장들이 시도하는 협업모델이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시 관계자의 안전문화살롱 운영 방향 설명과 내년 시가 운용할 용인시민안전보험 소개로 시작됐다. 이상일 시장은 “‘살롱’은 근세 유럽에서 지식인들이 정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비롯된 말로 이후 화가들의 작품전시장으로 통용됐다. 용인특례시민 안전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각 기관장이 머리를 맞대자는 의미로 정한 이름”이라고 말했다. 이종길 서장은 “안전에 문화를 접목한 아이디어가 훌륭하다”고 호응하며 “접견실에 LED 현수막이 설치돼 있는데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탁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 동대구역에서 방문객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구의 매력을 알리고, 대구여행의 즐거움, 볼거리, 즐길거리 등 제공을 위해 대구관광사진 전시회, 연말 대구여행주간 운영 등 다채로운 대구관광 홍보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지난 5월 대구의 주요 관광지, 문화재 및 숨은‧신규 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대구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2023 대구관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앞서 열린 공모전에는 총 1,063점의 작품이 출품돼 관계자, 전문가 등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대구광역시장상), 금상 2점, 은상 3점 등 총 4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대구생활문화센터, 동성로, 대구국제공항 등에서 3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4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12. 10까지 대구신세계 파미에 브릿지(본관 5층과 파미에타운 6층을 잇는 연결통로)에서 주요 관광명소, 신규‧숨은 관광지 등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사진으로 담은 대구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41점을 전시하고, 전시회 방문객에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일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예정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정담회를 마련, 이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30일 이들 청년들과 만찬을 한 자리에서 올해 안에 꼭 다시 만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6일 오찬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전날 용인을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해 특강을 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했다. 반 전 총장은 이 시장과의 정담회에 참석한 청년 각자의 이름을 쓰고, 본인 서명을 한 저서(반기문-결단의 시간들)를 선물했는데, 이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반 전 총장의 선물은 이 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이들 청년과 대화하던 이 시장에게 남미 출장 중이던 반 전 총장의 전화가 걸려 온 것을 본 한 청년이 반 전 총장의 사인을 받고 싶다고 하자 이 시장이 "반기문 전 총장님이 올해 안에 용인에 오실텐데 여러분들이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번에 이행한 것이다. 6일 정담회에는 자립준비청년 2명과 자립이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명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확산에 따라 폐렴균 감염증 어린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은 3~4년을 주기로 발생했으며, 국내에 보고된 마지막은 2019년이다. 최근 증가하는 감염증 환자 규모는 2019년 동 기간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코로나19, 독감과의 중복 감염 우려가 있고, 초기 증상이 일반 감기와 비슷해 조기 치료를 놓치기 쉽기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마이크플라스마 폐렴균은 일반 감기와 다르게 5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고, 기침과 가래가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고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아이들의 경우 어린이집이나 학교 출석을 자제해 전파 활동을 최소화해야 한다. 무엇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철저히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동두천시 보건소 이병한 소장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하고, 고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어린이집이나 학교 출석은 자제하고 병원에서 진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7일‘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외적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 보고 및 개회선언, 협의회장 개회사,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축사와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축사, 정책건의 지역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변국과의 정치적, 경제적 이해관계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어 우리 사회는 현 상황을 ‘글로벌 복합위기의 시대’로 부르고 있다”라며 “이렇게 어려운 상황일수록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 시민회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 주관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 골든벨’ 행사가 관내 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큰사랑 노인복지센터 및 소액 기부자 총 40명이 마음을 모아 7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 연탄은행에 연탄 2,465장(2,218천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연탄 기부금을 총 2,218천원 모금했으며 캠페인에는 40여 명의 기부자가 참여했다. 오성환 동두천 연탄은행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연말연시 추위로 힘들어하고 있는 연탄 사용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동절기 연탄 난방 취약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큰사랑 노인복지센터는 매년 꾸준한 연탄 기부로 관내 난방 취약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에 특별한 선물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특별히 2023년을 마무리하는 4분기 늘봄 특화사업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복지관에서 추천한 가정 중 어려움에 놓인 30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늘봄 특화사업은 상대적으로 한파에 취약한 오래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중점적으로 지원했고, 오후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정에 방문해 조끼와 이디야커피 동두천중앙역점에서 후원한 계란을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돌봐줄 가족 없이 쓸쓸하게 살아가는 제도권 밖 복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늘봄 특화사업을 통해 만족감과 보람을 느낀다. 2024년에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태화 중앙동장은 “오늘뿐만 아니라 올 한 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고 지원하는 데 헌신을 다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규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