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철원군에서는 지난 12월 9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철원 한탄강 물윗길 및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6월 체결한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철원군간 상호 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봉산 등산로는 수많은 등산 동호인이 찾는 곳으로 철원군에서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의 아름다움과 겨울철 얼음길을 걸으며 눈꽃 핀 한탄강의 풍광을 볼 수 있는 얼음 트레킹의 매력에 대하여 등산 동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했다. 이외에도 철원 관광홍보와 함께 철원문화재단 카카오친구 등록, 홍보용 오대쌀 증정 이벤트 및 철궁이 포토존 운영 등 철원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과 농‧특산물을 알리기도 했다. 한탄강 물윗길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운영하며,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2024년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9일간 철원 한탄강 및 승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한탄강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품 관광지가 되고, 나아가 ‘등산 동호인의 필수 방문코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해시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동해무릉건강숲 겨울시즌 할인 혜택’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혜의 관광 여건 속 최고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동해무릉건강숲 이용 시민과 단체(20인 이상)를 대상으로 3개월간 평일, 주말 관계없이 숙박료 20%가 할인 적용된다. 동해무릉건강숲은 친환경 힐링숙박동과 테마체험실(찜질방), 자연식 건강식당, 온열테라피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릉별유천지와 연계하여 원스톱 힐링 체험이 가능한 힐링패키지도 운영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무릉건강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순 과장은 "겨울여행을 준비하는 이용객들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동해시를 방문하여 좋은 기운을 받고 힐링과 행복을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5도2촌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신5도2촌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인근 도시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체험학습을 유치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24명이 참여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예하지 마을을 방문해 인절미 공동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무령왕릉과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지역 내 체험농장 2개소 등을 방문해 향후 영유아 대상 단체 이용 가능성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무척 많아 흥미로웠다. 세종시와 거리도 가까운 만큼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꼭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청 지역활력과와 농촌진흥과가 협업을 통해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5도2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청양군이 타마고 프로덕션 유튜브 채널에 인기 밴드 큐더블유이알(QWER) 구성원들의 청양투어패스 사용과 힐링 체험 영상을 게시했다고 11일 밝혔다. QWER은 300만 구독자를 가진 피지컬 갤러리 김계란이 기획 육성한 밴드다. 인기가 높은 창작자(크리에이터)와 일본 아이돌을 ▲Q(쵸단-드럼, 61.8만 유튜버) ▲W(마젠타-베이스, 48.5만 유튜버) ▲E(히나-기타, 410만 틱톡커), ▲R(시연, 보컬, 일본 NMB 48 아이돌 출신)로 구성한 이 밴드는 유튜브와 트위치, 틱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총 1,000만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다. QWER 구성원들은 이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유여행 기회를 얻어 청양투어패스를 직접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유쾌 통쾌 상쾌한 이야기를 남겼다. 청양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구성원들은 시내를 돌면서 고추 구기자 모양의 가로등을 신기해하며 패스 가맹점인 카페 ‘던오브마운틴’을 방문, 투어패스 사용법을 배우고 여러 가지 음료로 쉼과 여유를 즐기며 젊은이 특유의 거침없는 대화와 재치를 영상에 담았다. 이후 구성원들은 길을 걷다 ‘원더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세계 반부패의 날 및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반부패․인권주간’으로 정하고, 대전경찰청 및 6개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담당부서를 대상으로 인권·청렴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인권·청렴 릴레이 캠페인은 인권 경찰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여 인권 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조직문화 개선 등 자치경찰 청렴 공감대 문화를 지속 확산하고자 실시했다. 캠페인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를 시작으로 각 경찰청 및 경찰서 자치경찰 업무 담당하는 부서에서 인권·청렴에 대한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여 부서별 단체 사진과 함께 경찰 내부망(폴넷)에 게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인권 보호·보장 선도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인권․청렴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인권 보호 공감 경찰로 거듭나고, 우리 자치경찰 스스로 인권․청렴에 있어서 좋은 사람인지 다시 한번 생각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정선군이 아우라지강에 전통방식의 섶다리를 조성하고 겨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군은 길이 120m, 폭 1.5m 규모로 아우라지 갈금에서부터 처녀동상 구간에 통나무 기둥에 소나무를 얹어 골격을 세우고 솔가지와 흙을 덮어 전통방식으로 섶다리를 설치했다. 과거 여량면 마을 주민들은 강물 수위가 높을 때는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 다녔지만 수위가 낮거나 강물이 어는 겨울에는 배를 탈 수 없어 자연에서 구한 재료를 활용해 섶다리를 만들어 이동 통로로 활용했다. 아우라지 섶다리는 매해 초겨울 수량이 줄고 하천 폭이 좁아지는 시기에 아우라지 처녀와 총각의 애틋한 이별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는 아우라지강 상류 송천에 설치돼 내년 3월까지 지역 주민의 통행로 역할을 하며 아우라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수량이 늘어 강물 수위가 높아지는 봄이 되면 홍수에 대비해 다리를 철거한다. 문용택 여량면장은 “설경과 섶다리가 어우러지는 겨울에는 두 강이 만나는 아우라지의 특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며 “과거 조상들의 지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섶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난 8일 위기가구 신속 지원을 위한 지역복지 협력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 동백1동 사례관리사 등 관내 지역복지 협력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을 정하고, 지원절차와 복지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동절기 소외계층 돌봄 강화 일환으로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할 수 있는 경기도 희망 보듬이 제도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에 동참할 것도 독려했다. 동 관계자는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민간 보조사업자와 담당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보탬e)’ 실무 교육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보조금 업무를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 ‘보탬e’가 내년부터 전면 개통됨에 따라 그동안 수기로 처리했던 업무를 시스템으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보조금 담당 공직자들과 민간 보조사업자들이 시스템을 활용해 보조금 관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담당 실무자들과 민간 보조 사업자들이 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께 교육에 참여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보탬e 시스템 전면 개통으로 지방보조금 교부‧집행‧정산 등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생상품 공동판매장 유니르(UNIR)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판매하는 파운드&쿠키세트는 파운드케이크 1개와 레드벨벳 크림치즈와 말차크림치즈 쿠키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원이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케이크는 2만 5000원에 판매하고, 드립백 커피 3종세트와 리앤에코주방워싱바, 파운드케이크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상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장애인 자립에 사용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결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인 ‘유니르’는 지역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쿠키와 케이크, 커피, 빵을 판매하는 공동판매장으로 지난 2020년 9월 개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양구군과 양구 관광을 대표하는 ‘양구 9경’이 최종 확정됐다. 새롭게 선정된 양구 9경은 △1경 양구수목원 △2경 한반도섬 △3경 두타연 △4경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5경 양구백자박물관 △6경 펀치볼 △7경 양구봉화산 △8경 상무룡출렁다리 △9경 광치계곡이다. 양구군은 그동안 급격하게 변화하는 관광·문화 환경에 따라 새로운 관광자원의 발굴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양구군은 올해 1월 양구 9경 전면 재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5월에는 양구 관광명소 찾기 사진 공모전을 열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30일간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양구 9경 후보지 선호도 조사 를 진행해 총 1246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지난 7일, 양구 9경 선정위원회를 열고 양구 9경 후보지에 대한 대표성과 역사성, 스토리텔링, 인지도 및 친숙성, 활용 가치, 편리성 등을 심사했고, 군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양구 9경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양구군은 새롭게 선정된 양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 917만원 상당 난방용품 기탁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수지구지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917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전기매트 153채)을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기탁했다. 정상락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어 지회 소속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에서도 많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회원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 보라동 딸기어린이집 야시장 수익금 500만원 기탁 지난 4일 기흥구 보라동 소재 딸기어린이집에서 성금 500만원을 보라동에 기탁했다. 성금은 어린이집이 지난 11월 24일 개최한 ‘달빛놀이 야시장’ 운영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발표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시의원과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작품발표회에서는 풍물, 노래, 사교댄스, 라인댄스 등 문화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9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센터 2층 복도에서는 서예, 수채화, 데생 등의 작품 50여 점도 전시됐다.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황 위원장은 “열정으로 전시 작품을 준비하고 멋진 발표를 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동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준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 행사가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복동 주민자치센터는 약 150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플랫폼’이라는 목표로 시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내고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주택과 상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돕고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 동해시 등 산불 이재민에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나서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도 3년 연속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 2013년 법인 출범 이후 지금까지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2만 7342가구에 1억 5839만원을 후원했다.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시민이 주도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업과 단체, 학교 등과 협업해 자원봉사의 폭을 넓혔다. 청소년과 시니어 봉사단을 양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하고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해 지난해 행안부의 탄소중립 프로그램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지역의 평생교육 관계자를 위한 전문 연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용인 평생학습 르네상스’를 주제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이 교육에는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2023년 평생학습성과 ▲2024년 평생학습사업 소개 ▲유네스코 GNLC 동향과 네트워크 사례 ▲북콘서트 ▲지속가능발전학습도시 프로젝트 ’골목 에세이 낭독‘ 등 강연과 공연, 전시가 진행됐다. 시는 전문 연수를 통해 내년 진행되는 평생학습 정책의 변화와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시와 민간, 대학, 등 다양한 구성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인적자원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여 용인특례시에서 진행하는 평생학습도시 정책이 우수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9일 ‘학교밖 청소년 꿈드림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는 청소년들이 걸어갈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9일 용인코업호텔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25명의 청소년에게 ‘꿈드림 졸업장’, 5명의 청소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와 인사위원, 학교 밖 청소년과 멘토,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꿈드림센터에서 꿈을 키우고 사회에 진출한 청소년들은 각자 구상하는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오늘의 졸업식이 대학 진학과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각자가 구상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소설가 윌리엄 서머싯 몸은 ‘인간의 굴레’라는 작품을 통해 흰 카펫 위에서 자신만의 무늬를 그려나가는 것을 인생으로 정의했다”며 “졸업장을 받는 여러분이 인생에서 자신만이 가진 독창적 무늬를 그려나가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 만들어간 추억을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