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된‘2023년 한국춤문화예술대전’행사에 참석해 한국춤문화예술진흥회 홍명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감사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우아하고 아름다운 춤사위로 무대를 빛내주신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명인에게 감사하다”며“오늘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우리 전통춤의 깊은 매력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2023 대전축구협회 시상식 및 축구인의 밤’ 행사가 15일 오페라웨딩홀(4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축구 원로들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에서“대전하나시티즌은 공격축구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고, 한남대는 전국체육대회 우승 등 대학축구 4관왕을 달성했다”며“이는 축구에 대한 무한한 도전과 열정이 이뤄낸 성과”라며 성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도 선수와 동호인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5일 대전동부소방서 대강당에서‘제10회 대전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시민의 안전교육 요구에 부응하고 소방안전교육 표준화 및 강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119시민체험센터 및 5개 소방서 소속 소방안전교육 강사는 자연재난 사고를 주제로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교육현장에서 하는 강의 상황을 가정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최우수상은 ‘알쓸지대로 GO’란 주제로 발표한 119시민체험센터 최정민 소방위에게 돌아갔으며 2024년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지속적인 안전교육과 반복 학습만이 긴급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동구청 공연장(12층)에서 개최된‘2023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행사에 참석해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드렸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2024년에도 승천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모든 분들이 소원성취 하길 바란다”고 성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15일 오후 4시 의회 소통실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대전시 행정자치국, 환경녹지국, 교통건설국,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원 등 4개 부서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김진오 부의장, 조원휘 부의장 등 의장단과 5개(운영, 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 상임위원장과 수상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의회는 행정사무자료 작성의 충실성, 수감태도의 성실성, 지적사항에 대한 조속한 개선의지 및 그간의 업무성과 등을 기준으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한 해 동안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 자세로 의정활동을 지원한 의회 공무원에게 의정발전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상래 의장은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행정사무감사에 임해준 수감기관 모든 간부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 등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대전발전을 도모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1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북도는 일본 제1의 도시이자 일본 최대 관광시장인 도쿄에서 전북관광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도는 방한 관광객수 1위*인 일본 관광객 전북 유치를 위해 지난 14일 도쿄 핫포엔(八芳園)에서 일본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관광업계, 미디어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전북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광 설명회에는 일본 관광청,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일본여행업협회(JATA), 전국여행업협회(ANTA),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전북 관광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K-문화‧관광 수도 전북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한류체험 등 14개 시군의 관광 자원을 설명하고, 주요 축제 및 미식관광, 생태관광 등 전북의 주요 테마관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태권도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도는 태권도 시범공연을 통해 전북의 특화 관광 자원을 알리고, 일본의 특수목적관광(SIT) 교류단 전북 유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15일에는 도쿄 한류의 중심지인 신오쿠보 코리아타운에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김포사계절썰매장이 12월 21일에 개장해 2024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기간 중 휴일은 구정명절 당일 하루만 휴장하고 시즌 전 기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시즌 개장을 앞두고 오픈준비가 한창이다. 올겨울 김포사계절썰매장은 옛 추억과 가상 세계가 공존하는 △먹거리 이벤트, △무료VR체험관, △크리스마스 조명 등으로 이용객의 흥미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그 중 먹거리 이벤트는 2019년도 군밤 이벤트에 이어 SNS로 썰매장 홍보를 하고 인증샷을 제시하면 군고구마로 교환해준다. 또한 무료 VR체험관은 VR기기와 AR기기를 통하여 가상의 롤러코스터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하고 현실세계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매년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고자 노력중이다. 아울러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즐길거리와 이벤트 뿐만 아니라 이용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안전한 튜브썰매로 운영되며, 일일 시설 안전점검과 전직원의 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함상공원이 대명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함상공원 구석구석 스탬프투어”를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탬프 존은 함상공원 내 조성되어 있으며, ▲퇴역 상륙함 운봉함 ▲해상초계기 등 8곳에 안보체험코너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에서 사용된 스탬프 함은 태산패밀리파크 목공예체험장의 쓰고 남은 목재를 재활용하여 제작되어, 참여자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안보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관람 문화에 참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이형록 사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방문객 유치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대명항 관광어항 조성에 큰 이바지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함상공원은 완주 인증을 한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부터 약 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찰인재개발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정부 특수목적견 융합행정 정책협의회’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경찰청을 비롯한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관세청, 농촌진흥청 등 7개 부처 산하에서 특수목적견을 운용하는 9개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특수목적견 훈련 협업 강화, 탐지견 경진대회 발전방안, 훈련시설물 공동 활용, 기관 간 공동대응 시스템 구축, 은퇴견 관리기준 체계화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부 특수목적견 융합행정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1년 10월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농림수산식품부(농림축산식품부 전신), 관세청, 경찰청, 소방방재청, 농촌진흥청 등 7개 부처가 정부 특수목적견의 효율적 연구과 운영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 이후 매년 1회씩 이행상황 점검, 현안 공유, 인적·물적 상호교류 및 협력 사항 논의를 위해 열린다. ‘정부 특수목적견 양성·운영 협력체계 구축’ 융합행정과제는 앞선 2012년 우수한 범부처 협력모델로서 인정받기도 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배달이나 택배 노동자, 대리기사 등 하루 대부분을 길 위에서 보내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몸을 뉘어 쉴 수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용인에 문을 열었다. 용인특례시는 15일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분당선 죽전역 인근 철도공단 소유의 유휴부지(1003-406번지 일원)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땅한 휴게공간이 없어 근무 환경이 열악한 이동노동자의 쉼터를 조성하겠다는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사업을 실행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의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5800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상권이 밀집해 이동노동자가 많은 이 지역에서 화장실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게 해달라는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11월 이곳에 27㎡ 규모 가설건축물 1개 동을 설치해 시범 운영해왔다. 쉼터엔 폭염이나 한파에 대비한 냉·난방기와 테이블, 소파, 정수기, TV 등 휴게시설을 갖췄다. 모바일 기기 사용에 제약이 없도록 무선인터넷을 제공하고 보안을 위해 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시의회에서 통과된 새해 예산안과 관련해 “시의회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들을 시 집행부와 시민의 노력으로 많이 살렸다"며 "심도 있는 심의를 해주신 시의회 예결위원들과 시 집행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윤원균 시의회 의장님,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님과 김진석 민주당 대표님, 그리고 삭감된 민생예산들이 복구돼야 할 필요성을 시의회 예결위에 잘 설명해 준 시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신 대한노인회 용인지회 회원님들과 장애인단체 관계자들, 시의회에서 삭감된 교육ㆍ문화ㆍ체육 등의 예산을 살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셨던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ㆍ교사ㆍ학부모님들과 문화ㆍ체육단체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방과후교실 지원 예산이나 저소득 어르신 생활편의 지원 예산 등 삭감됐던 민생예산들이 많이 살아나 다행"이라며 "문화재단ㆍ청소년미래재단ㆍ축구센터 등 시 협력 기관들 예산이 원안대로 복구되지 못해서 아쉬우나 내년도에 예산을 집행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월례회의를 통해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소외된 이웃이 점점 많아져 마음이 무겁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을 통한 수강료 일부와 자체 특색사업인 별별 대여 물품 서비스 수익금 일부를 합쳐 기부하고자 했다. 이웃을 돕고자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을 모아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돼 연말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꿈과 희망으로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추 후 송내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메타세콰이어길 산책로 꽃길 조성, 신시가지 중심 골목 핫플레이스화 사업, 송내 문화예술제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 4)은 15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마약 사용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면서‘소수 사람들의 탈선’으로만 인식됐던 “마약”이 생활 속에서 남용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마약의 유해성은 무시하고 중독성만 강조한 “마약김밥, 마약떡복이, 마약치킨” 등과 같은 길거리 음식 뿐 아니라 “마약베개, 마약방석, 마약바지” 등 일상용품에도 마약이라는 이름의 상표가 유행처럼 퍼져, “마약”이 마치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 사회의 전반적 분위기 에도 변화가 절실함을 호소했다. 특히 이병철 의원은 지난 5월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언급하며 우리 생활 깊은 곳까지 파고든 마약이 그렇지 않아도 경쟁 위주의 교육환경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판단력을 흐리게 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러한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제도화”를 통한 정책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2)이 15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자리 지원 등‘청년 부상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활섭 의원은 “연평균 약 880명의 군인이 군 복무 중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으로 심신장애 판정을 받고 퇴직하고 있다.”면서, “부상 제대군인의 경우 상이등급 판정이 엄격하고 까다로워, 부상 이후 또 한 번의 난관에 부딪치는 게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에 청년제대군인, 청년의사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고 2024년부터 청년 부상제대군인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지만, 이들의 사회복귀를 돕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대전시가 2024년에는 청년 부상제대군인들이 대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을 비롯한 청년 부상제대군인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방안들을 적극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4일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전년 대비 11.7% 감소한 2조 7,068억 9,123만 8,000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 5건 22억 881만 4,000원을 감액했으며, 새로운 비목 설치로 수목전정사업 설계비 등 12억 300만원을 계상했고, 10억 581만 4,000원을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 아울러,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 대비 20.6% 감소한 6,102억 766만 2,000원으로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정명국(국민의힘, 동구 3) 예결특위 위원장은 2024년도 예산은 내국세의 급격한 감소로 세입결손을 보전하고자 기금 활용 등 지출 구조조정을 했으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이전수입의 감소 우려가 있으므로, 미래교육 역량 강화, 안전한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