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 원아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두모두 달라요’ 라는 주제로 장애인도 동등한 권리를 가진 주체라는 것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에 방문해 진행했으며, 원아의 수준을 고려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원아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이해를 도왔다. 성영임 원장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원아들에게 이번 교육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대중 관장은 “차별과 편견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방해가 될 수 있다.”라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학교 등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연합회에서 주최한 2024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년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웹툰작가 육성프로그램 ‘꿈툰(Dream-toon) 꿈틀’을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웹툰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잠재력이 있는 웹툰 작가를 발굴, 육성해 관련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윤대중 관장은 “2024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재활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라며 “웹툰작가 육성프로그램 ‘꿈툰(Dream-toon) 꿈틀’을 통해 지역 내 청년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꿈을 갖고 성장하기를 소망하고 전문적 직업군에 장애인들의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꿈툰(Dream-toon) 꿈틀’ 프로그램은 웹툰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년 발달장애인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1월 8일부터 19일까지로 복지관에 방문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동두천 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 기부 후 동두천시 광암동 지역 3가구에 약 1,700장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정부을지대학교 병원 교직원 80여 명이 모여 광암동 지역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한마음 한뜻 힘을 모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학교 병원장은 “이번 주부터 한파가 예상되지만,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교직원들과 뜻을 모아 연탄 기부와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작은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많은 분들이 직접 연탄 봉사에 참석 해 줘, 올겨울이 춥지 않을 것 같아 정말 고맙다. 나 같은 사람들을 걱정해 주는 분들이 있어 힘이 난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의정부 을지대병원에서 동두천 난방 취약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 및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두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마음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울산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를 거쳐 간 입주작가 10명이 북구 명소인 '일곱만디'와 '북구 12경'을 답사하고, 각 장소를 상징하는 스탬프 이미지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작가들이 만든 스탬프 이미지는 북구 관광명소 스탬프투어에 활용해 관광객에게 스탬프 이미지를 모으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북구 일곱만디는 호암만디, 무룡산, 동대산, 천마산, 우가산, 동축산, 기박산성(기령)이며, 북구 12경은 명촌억새군락지, 강동화암주상절리, 달천철장, 당사해양낚시공원, 매곡천 야경, 무룡로 벚꽃길, 무룡산에서 바라본 야경,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신명몽돌해변, 염포전망쉼터,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으로, 지역 관광명소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작가들은 이들 북구 명소의 특징을 포착해 스탬프 이미지로 그려냈다. 소금나루2014 기라영 책임운영자는 "창작소를 거쳐 간 국내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이번 작업에 참여해 북구 관광명소 이미지를 담아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북구 8개 동과 주요 정류장을 스탬프 이미지로 그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소금나루2014는 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는 보이스피싱·마약범죄 근절 메시지를 담은 약 봉투를 공동 제작, 배부를 통해 치안정책 홍보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22년 11월 ‘마약류 범죄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마약 근절 합동 캠페인·범죄예방 교육 등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체계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에 힘써왔으며, 이번 홍보 협업을 통해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 사칭은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주의문구와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약봉투 약 8만장을 대전 시내 약국에 배부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게 된다.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 차용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전경찰청과의 협업으로 보이스피싱·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특히 마약 없는 맑고 청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마약범죄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수사와 범죄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광역단체가 추천한 4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가 12개 지자체만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큰 의미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가 진행한 ▲고령 장애인 지원 사례에 근거한 용인시 고령 장애인 지원방안 연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우선구매 지원과 홍보는 장애인 정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꼽혔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고령장애인과 관련된 조례와 사업동향, 지역 내 고령장애인의 현황을 분석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을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도‧농복합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약자이동지원 개선사업과 중‧고령 장애인 연령에 대한 인식개선, 고령장애인 쉼터 시범사업 성과를 측정했다. 이와 함께 시는 매월 지역 내 공공기관에 증중장애인생산품 기업의 제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독려했고,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의 ‘2023년 폐수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31개 시·군을 3그룹으로 나눠 매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강력한 의지로 불법 폐수 배출 행위 근절을 목표로 장마철과 우기에 점검반을 편성, 취약 시간대 특별 점검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특별점검을 통해 처인구에서 무단 방류를 하던 한 업체를 찾아내 4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 했다. 이와 함께 공장 등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면 화학물질을 포함한 소방수가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신속한 방재 조치를 하고, 사고 후 주기적인 하천 예찰을 통해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도 호평 받았다. 특히 지난 10월에 광주시 소재의 한 주유소에서 유류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시와 구청이 합동 대응반을 편성해 신속히 방재하고 팔당댐 수원으로 사고 유류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 ‘용인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은 2024년부터 2034년까지 사업 추진 계획을 담고 있으며 건물, 수송, 농‧축산, 흡수원, 자원순환, 대응 기반 등 6개 부문 69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저탄소·제로에너지 건축물 보급 확산, 친환경차 보급 촉진, 저탄소 교통 수단 인프라 확충, 산림 순환 경영으로 탄소 흡수·복원 및 신규 흡수원 확대, 폐기물 발생 원천 감량 및 자원순환 기반 시설 확충, 기후 위기 대응 기반 구축·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세부 추진 과제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확대,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사업, 저탄소 농법 확산,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노후 농기계 교체 지원, 소각 여열 회수·이용, 자원 재활용 활성화 사업,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 시설 관리, 용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운영 등의 사업이 포함됐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동계시즌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연계 '양양부터 필리핀(마닐라)' 전세기 필리핀 단체관광객 680여 명을 유치하여, 오는 12월 18일부터 1월 3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18일 '양양부터 필리핀(마닐라)' 첫 전세기편으로 양양국제공항에 입국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을 맞이하는 환대행사와 함께,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에 나선다. 필리핀은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제도 대상 국가이자, 방한 동남아 주요 3개국 중 하나로, 코로나 이전(2019년) 방한 외래관광객 8위(50만명) 시장으로, 최근 몇 년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K-드라마, 눈·스키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방한 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필리핀 현지를 방문, 강원관광 홍보세일즈를 통해 한국관광공사, 락소트래블(필리핀항공 총판대리점(G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처인구 역북동 용인 호국선봉사 대웅전에서 열린 ‘2023년 용인시 불교연합회 송년 법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한불교조계종 자광대종사, 용인시불교사압연합회장 법경 스님, 주상봉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전회 회장, 불교계 인사, 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1953년 유엔사무총장이 되어 한국을 많이 도와준 분으로, 1961년 항공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다그 함마르셀드 제2대 유엔사무총장은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하고 다가올 모든 것을 긍정한다’고 했는데 한 해가 저무는 시점에 많은 이들이 이 같은 생각을 하면 좋겠다”며 “저의 경우 올 한해 뜻대로 된 일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일도 있지만 감사의 마음으로 올해를 마무리 하고,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불가의 유마경에 '네가 아프면 내가 아프다'는 취지의 말씀이 있는 것으로 아는 데 많은 분들이 이 같은 마음을 지니면 오늘 법회의 축원대로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세계불교조계종 총본산 불광사 백암면에 성금 1000만원 기탁 세계불교조계종 총본산 불광사는 지난 11일 백암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불광사는 지난해에도 백암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열차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현성 주지스님은 “추운 겨울이 되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마음이 더욱 얼어 붙는다”며 “이분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불자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 주식회사 대광텍스타일, 1200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4, 15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절교육과 전통 성년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처인구 이동읍 송전중학교 학생 40명, 15일에는 수지구 신봉동 신봉중학교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기본 예법과 전통문화를 체험한 학생들은 성인의 옷을 갈아입고 가르침을 받는 ‘삼가례’, 술을 마시는 예법을 배우고 교훈을 듣는 ‘초례’ 등을 체험하고, 스승에게 성인의 절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사회 진출을 앞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를 예절교육을 진행 중”이라며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을 일깨울 수 있는 전통 성년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첫 번째 맞이하는 통과의례다. 성인의 자격을 인정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본격적인 책임을 부여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의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시행계획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보장 방안과 복지자원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4년 단위로 세우는 중장기 계획이다. 경기도는 정책 이행 결과와 지역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지난해 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10대 추진 전략과 5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높은 목표 달성도를 기록했고, 2024년 시행계획은 8개 전략, 34개 세부 사업을 반영해 경기도에 제출했다.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용인이웃지킴이 운영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확대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용인어린이 상상의 숲 운영을 통한 시민 문화 체험 확대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일자리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15개 학교 환경동아리가 올 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성과발표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환경동아리를 육성하고 학교 내에서 환경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돕기 위해 올해 공모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동아리를 선정해 활동비 70만원씩을 지원했다. 올해는 고기·남곡·능원·동천·제일·서천·용인신봉·용인초 등 초등학교 8곳과 동백·용인백현·한숲·헌산 등 중학교 4곳, 현암고 등 고등학교 1곳 등 총 13개 학교의 15개 동아리를 지원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환경 관련 독서, 친환경 캠페인, 탄소중립 활동 실천으로 옮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동아리 지도 교사들에게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와 연계한 직무 연수를 제공해 학생들의 환경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기초 담당 교사는 직무 연수에 참여해 ‘타일러 러쉬’의 특강을 듣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개인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친환경적인 정책을 실행하는 정치인에게 투표하고 친환경 기업을 지지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저녁 처인구 유방동 페이지웨딩홀에서 열린 ‘2023년 용인특례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을 비롯해 종목단체장, 지도자, 선수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에 선정돼 내년 2월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장애인과 장애학생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며 "장애인과 장애학생들이 가상현실을 통한 각종 스포츠를 체험하면서 재활과 건강증진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잘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센터는 경기도 전체 장애인ㆍ장애학생을 위한 거점 센터 기능을 하기 때문에 훌륭한 시설을 갖추도록 할텐데 시의회에서 센터 운영과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3900만원을 삭감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센터 운영 과정에서 예산상의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든 예산을 확보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미르스타디움 옆에는 반다비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