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은 27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에 성금을 기탁했다. 성심원은 1946년 이우철 신부가 5명의 고아를 보호하기 시작하여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사회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소년들을 보살피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성금 기부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금 기부 외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손길을 전해 현장에서 도움이 되고자 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은 산업 발전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성심원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시장 진출 지원으로 수출 및 투자유치 1,391만불(약 180억 원)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지원 사업에 참여한 14개 기업에서 올해 수출계약 1,058만불(약 137억 원), 투자유치 333만불(약 43억 원)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5건의 현지 법인설립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의 거점을 확보했다. 대전시의 북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정보통신기술분야 중소기업의 북미권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기술인증비, 마케팅비 등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국 최초로 KIC-실리콘밸리와 협업하여 대전 기업에 북미 현지화 교육, 사업아이템 검증, 법인설립 등 행정·경영 부문의 특화 지원으로 뚜렷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KIC-실리콘밸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대전 중소기업의 높은 기술력과 기업 역량이 북미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대전 기업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7월 1일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2023년 12월 27일까지 212건의 공약사업 가운데 61건(29%)을 완료했으며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134건(63%)으로 전체 사업 중 92%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상일 시장의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국가산단,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세 곳),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건설 등 초대형 성과들도 많아 민선8기 1년 6개월의 실제 성과는 공약 이행률로 계량되는 숫자보다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시의 사업 시행이 확정된 공약들 가운데 굵직한 것은 플랫폼시티 개발이익 용인 재투자, 힐스테이트(삼가2지구) 진입도로 문제 해결,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통한 중앙동(중앙시장)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 동천동 고기교 문제 해법 도출 등이 꼽혔다. 시는 올해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이 용인에 재투자 될 수 있도록 내용을 명문화하여 경기도ㆍ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또 국민권익위원회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55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다. 주소지가 용인특례시로 등록된 재외국민과 결혼이민자, 지역 내 기업에 근무 중인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조리(떡과 한식 디저트 등 13개) ▲헤어뷰티(가정 커트와 펌 등 3개) ▲기술실용(실용의상과 패턴 등 8개) ▲정보화(컴퓨터 사용 초보 등 3개) ▲인문교양(영어회화 등 13개) ▲문화예술(표현하는 즐거움, 유화 등 15개) ▲자격취득(한식조리기능사 등 16개) 등 총 71개 강좌에 1128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2주 과정으로 2024년 1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해 1차 무작위로 추첨하고, 정원이 미달된 강좌 추가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학업이나 취업을 위해 자립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을 위해 중개보수를 감면한 ‘착한부동산’ 중개인 3명을 표창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3개구 지회와 협약하여 지역 내 청년 우대 착한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1억원 미만 전‧월세 계약을 하는 18~29세 청년에게 중개보수 20%를 감면하는 ‘용인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감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한 230곳의 공인중개사무소 가운데 지난해 4월부터 올 10월까지 감면 실적이 높은 순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3개구 지회의 추천을 받아 유공자를 선정했다. 상을 받은 3명은 기흥구 청덕동의 최윤선 다경 대표와 수지구 상현3동 김태영 광교오오 대표, 처인구 모현읍 신을재 거성 대표 등이다. 최 대표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겹게 생계를 유지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한 푼이라도 아끼려 애쓰는 모습을 보며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청년을 위해 중개보수 감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부동산 중개보수 부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갑작스런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졌던 12월 초.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로 김 모(64세)씨가 찾아왔다.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질 정도로 야윈 남성은 복지팀 담당자에게 다가와 대뜸 돈 한 푼 없고 집에 먹을 것이 떨어진 지 오래니 뭐든 도와달라고 하소연했다. 신갈동 복지 담당자는 그 길로 김 씨와 함께 집으로 갔다. 집은 바닥에 발을 디딜 수 없을 만큼 냉기가 돌았다. 도시가스와 전기요금, 통신 요금, 건강보험료, 월세 등도 몇 달째 체납된 상태였다. 문 앞에는 단전 예고 통지서를 비롯해 각종 연체 고지서가 가득했다. 일용직으로 일하던 김 씨는 몇 달 전 다리를 다치면서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처음엔 그동안 모은 돈으로 버텼으나 돈이 다 떨어진 후 김 씨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가족들과도 연이 끊겨 도움을 청할 곳도 없었다. 김 씨는 겨우 용기를 내 신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신갈동 복지팀은 즉시 김 씨의 밀린 가스요금부터 해결했다. 그런 다음 13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사서 김 씨에게 전달했다. 이 비용은 신갈동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특화사업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구연동화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어르신 탄소중립 이야기 활동가’ 16명을 양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 활동가 양성은 시가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시도한 사업이다. 시는 만 58세 이상 어르신들을 선발해 탄소중립 구연동화 교육을 한 뒤 이야기 활동가로 양성했다. 이들은 신청하는 관내 어린이집으로 나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로 쉽고 재미있게 환경의 중요성을 가르치게 된다. 시는 지난 8월 어르신들을 선발해 탄소중립, 기후변화, 미세먼지, 자원순환 등의 환경 교육과 구연동화를 접목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은 음악, 율동, 환경 교구 등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환경 교육을 하는 방법 등을 익혔다. 이들은 지난 11~12월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0여 차례에 걸쳐 시범 교육을 했다. ‘탄소중립 옹고집’을 구연동화로 들려주고 카드 교구 등을 활용해 연계 활동을 하는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이번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기흥역사거리와 명지대입구사거리 등 2곳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기흥역사거리에선 45건, 명지대입구사거리에선 55건의 교통사고가 교차로와 횡단보도 부근에서 발생했다. 이에 시는 기흥역사거리 횡단보도에 각 방향에 보행자들이 신호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LED 바닥형 신호등을 설치했다. 운전자들이 야간이나 비가 올 때 차로를 구분하도록 도로엔 표지병을 설치하고 미끄럼 방지 포장도 했다. 명지대입구사거리엔 운전자들이 멀리서도 신호 변화를 미리 인식하도록 네 방향 교차로 진입부 차량 정지선 위치에 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일반적으로는 교차로 건너편에 신호등이 있다. 이와 함께 미끄럼 방지 포장과 색으로 차로 구분을 돕도록 노면 유도선도 그렸다. 이번 공사엔 시비와 도비 2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이들 교차로는 국도42호선의 시의 주요 거점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차량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년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어린이 학습 도우미로 나설 청년 구직자 20명을 1월 중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에겐 전공과 적성을 살려 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겐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년째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습 도우미로 선정되면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평일 4시간씩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39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교과 과목에 대한 학습 지도는 물론 예술 분야나 독서 활동 등 참가자의 전공이나 재능을 살린 다양한 수업을 보조한다. 시는 내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470원을 시간당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대학(원)생이나 휴학생이다. 내년엔 대학 졸업 후 3년 이내의 취업준비생까지 참여 대상의 폭을 넓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전공과 적성에 맞는 근로활동 기회를 제공하면서 돌봄 사각지대 어린이에게도 생활공동체 차원의 울타리를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교육이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지역 내 30개교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지역 내 초·중·고교 학교장 등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하고,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각 학교는 시민들이 학교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학교 측은 주중 3일 이상, 주말 중 1일을 단, 학생 교육활동 및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에서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는 의견을 듣고 그 마음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학교시설 개방을 결정한 학교 측에 감사하고 이 소식을 들은 많은 시민들이 매우 좋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개방하는 시설은 교육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7일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2023년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결산보고회’에 참석해 체육대상 및 유공 표창자와 제43회 장애인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수단체,선수를 축하했다. 이날 축사에서 이 의장은“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는 인간 승리의 감동을 선사해 주신 여러 종목별 선수, 지도자,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성원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땀 흘려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하며 2024년은 더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환경부는 올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없이 국민 모두가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국립공원 탐방 시설(인프라)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은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보전과 관리가 중요한 지역이다. 동시에 국립공원 지역은, 최근 여가 문화 변화 등과 함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전과 더불어 국민 이용 편익 증진에 대한 요구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왔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탐방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에는 신규예산을 편성하여 국립공원 내 노후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1 소외계층(노약자, 장애인 등) 없는 국립공원 탐방 서비스 제공 최근 3년간 국립공원 방문객을 분석해보면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 동반, 장애인, 임산부 비율이 38.3%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의 탐방시설은 이러한 교통약자와 취약계층이 누리기에는 일정한 제약조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장 윤동환은 12월 26일 대전 서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23년 대전 서구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하여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서철모 서구청장,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대전 서구자율방범연합대원 150여명이 참석해 모범자율방범대와 우수대원 5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안전한 도시 대전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 치안이라는 주제로 경찰과 지자체, 자율방범대는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확고히 자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서부경찰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원들의 정성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지역안전의 파수꾼인 자율방범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룡동 주민 일동은 2023년 12월 26일, 투철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헌신적인 노고를 감사하는 주민의 뜻을 담아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과 이금선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구룡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조원휘 부의장과 이금선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구룡동 주민들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조원휘 부의장님과 이금선 의원님께서는 구룡동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셨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신 두 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원휘 부의장과 이금선 의원은 “구룡동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2023년 제4분기 용인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처인구 운학동에 있는 예비군 과학화 훈련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사격 체험 등을 하는 등 통합방위 태세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북한이 단거리 탄도 미사일(SRBM)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연이어 발사하는 등 한반도와 국제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유관기관들 어떤 돌발적인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기를 바란다”며 “오늘 이 회의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확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한반도와 국제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