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액트로, 저소득 가정 위한 성금 500만원 기탁 전자부품 제조업체 ㈜액트로는 지난 1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전달식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용인특례시에 기탁했다. ㈜액트로는 3년 이상 지속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손호태 ㈜액트로 이사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따뜻한 정을 베푸는 ㈜액트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와 골목상권이 회복되도록 각종 정책자금‧환경개선‧판로개척 등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를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유관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한눈에 확인하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프리미엄 대출서비스, 재도약 환경개선, 디자인컨설팅, 창업 및 경영컨설팅,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등 올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소개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지원사업과 청년사관학교, 판로개척, 경영 전문가 육성 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지원사업과 강한소상공인성장지원사업, 희망리턴패키지 등을 소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과 단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점주들이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경영에 도움을 얻도록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의 자연재해 위험 요인 분석,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A~E 등급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재난 예‧경보 시설을 설치하고 상황실과 관제실의 담당자 교육‧훈련을 하는 등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집중호우나 장마에 대비해 도로측구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취약 시설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즉각 개선하는 등 시설관리에 기울인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한 국비 보조 비율 2%를 가산받을 수 있게 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규정에 따라 공공시설의 경우 피해액 3000만원 이상, 복구액 5000만원 이상으로 추산될 때 국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되는 역사공원에 600평 규모의 전시관을 신축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단 사업시행자인 용일일반산업단지(주)가 기부채납 공공기여 방식으로 역사공원 연면적 30평(바닥면적 15평)의 전시관을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시민의 문화 활동을 위한 보다 좋은 시설 건립을 검토해 보라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연면적 600평 상당의 전시관을 설립하기로 했다. 신축되는 전시관에는 산단 조성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이 전시되고 삼악학교 터 표지석, 용인의 대표적인 항일 독립 가문인 오인수 장군 3대 독립항쟁 기념비 등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각종 전시회를 열거나 문화‧공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설로 활용한다는 것이 시의 기본 구상이다. 구체적인 계획과 전시관 규모 등은 문화재 발굴 조사가 끝난 뒤 중요 유물 수량과 전시 미술품 등을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사회복지기금 사업 모집 공고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오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사회복지과(노인복지, 장애인복지기금)와 여성청소년과(양성평등기금)에서 2024년도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 사회복지기금은 노인‧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양성평등 발전 등 사회복지증진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사업 경험이 풍부한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운용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노인복지기금, 장애인복지기금, 양성평등기금 등 총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지원이 결정됐거나 사무실 운영비, 인건비, 행사진행비 등 경상적 경비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외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12일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예비군 지역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탄을 사용하는 관내 저소득 가구 중 골목이 협소해 차량 진입이 힘든 5가구에 각 200장씩 총 1,000장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박형덕 의장(동두천시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과 온정을 손수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바탕이 됐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시민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1월 중 관내 학생 7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024. 1. 12 11:30경 태평동 태평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무단횡단 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서장이 어르신에게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무단횡단 절대 금지, 외출시 밝은 옷 입기와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하게 보행하기 등을 알기 쉽게 교육했고, 야광 지팡이 등 홍보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어르신 교통사고 유형 중 보행자 사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장기요양요원의 낮은 임금수준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근속 장려금 확대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노인복지주택 입소자격 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노인복지법’ 개정을 정부입법으로 관철시켰던 이 시장은 조 장관에게 숙련된 장기요양요원의 이직과 퇴직을 막기 위해서는 장기근속장려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요양요원은 전국에 약 60만명, 용인에는 약 1만 1500여명이 근무 중이지만 낮은 급여로 인해 이직과 퇴직 비율이 높아 숙련된 근무자들의 이탈도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복지주택과 관련된 노인복지법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신속하게 개선 작업을 진행한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잘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 시장이 제안한 내용을 확인하고 장기요양요원을 포함한 복지 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안전 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하고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전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공기순환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공기를 순환시켜 어르신들이 쾌적한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18일부터 26일 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노인요양시설 4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개소, 노인주야간보호시설 1개소로 총 6개소에 2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설비 1대당 최대 단가 179만원(지원 80% 시설자부담 20%)이다. 지원 규모가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 및 신청은 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을 통해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인 동양대학교 로타랙트 클럽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동양대학교 로타랙트 클럽’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일 업무협약을 계기로 본 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 및 프로그램 지원 활동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연 회장은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2024년 새해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복지관 및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복지관에서 진행 예정인 행사와 프로그램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를 해주신다고 한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복지관에서도 뜻깊은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행사 및 프로그램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11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 정기총회를 통해 추대된 정문석 대표, 감사 박강석·이숙자 회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으며, 부대표 이종림, 사무국장 김정민 회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더불어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세부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새해에도 분과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문석 대표는 “동두천시를 비롯한 도시재생지원센터, 그리고 주민협의체 회원 여러분께서 힘써주신 덕에 생연2동과 중앙동이 변화하고 있다.”라면서 “올해도 도시재생 관련 부처의 공모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주민협의체 회원분들이 주체가 돼 생연2동과 중앙동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분과별로 활발한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2026년 준공 예정인 생중계 상생 플랫폼에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자리를 열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 임경숙 부시장이 환경사업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임경숙 부시장은 환경사업소 현장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1월 취임한 임경숙 부시장의 유관 기관 및 주요 시설 방문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경숙 부시장은 동두천시 환경사업소가 중점 추진하는 색도저감시설 설치사업, 현장사무실 통합 운영 등의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보고받은 후 환경사업소 내의 주요시설물을 둘러보며 하수처리공정 및 안전실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경숙 부시장은 “맑고 깨끗한 신천을 만들기 위해 하천의 수질 및 색도 개선에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고생이 많다”며, “하수도시설 안전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자”라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임경숙 부시장은 지난 35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정책국, 생활안전정책과, 재난복구정책관, 예방안전정책과 등에서 근무하며 현장의 안전을 책임져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박형덕시장은 11일 서울 태릉에 위치한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 경기에 참가하는 동두천시 빙상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동두천시 빙상단은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김영호, 차민규, 안현준, 김윤지 선수가 참가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빙상단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도권 빙상 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에 대한 공급을 충족하고, 빙상단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빙상단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시 빙상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동두천시가 빙상 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빙상단은 지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도 참가해 금메달2, 은메달1, 동메달3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1일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4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두천시는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미군 공여지 반환 및 제생병원 개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다양한 경영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공인들의 자립 및 상생을 위한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기존 주 2회에서 주 5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서비스 대상도 기존 23개 공공도서관에다 8개 스마트도서관(용인시청, 운동장·송담대역, 원삼면, 보정동, 기흥동, 성복역, 동천동, 신봉동)까지 추가해 범위를 넓히고 어린이원서까지 상호대차를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용인시 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24시간 책을 빌릴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말한다. 용인시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는 지금까지 19개 공공도서관(중앙, 수지, 포곡, 구성, 죽전, 동백, 기흥, 모현, 보라, 흥덕, 상현, 청덕, 남사, 서농, 성복, 영덕, 양지해밀, 이동꿈틀, 구갈희망누리)과 4개 공립작은도서관(이동천리, 남사맑은누리, 백암면, 고림다온)에서 운영됐다. 상호대차는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거나 대출 중인 경우 다른 도서관의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통합반납을 통해 대출한 도서를 관내 공공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반납할 수도 있다. 상호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