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는 지난 12일 회원들과 함께 생연2동 관내 저소득 재가 노인 19가구에게 식사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는 지역복지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선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 특히 재가 노인 식사 배달 자원봉사 활동은 2021년 5월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 돕기 물품 효율적인 배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매주 금요일마다 봉사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적십자 생연2동 봉사회 김숙희 회장은 “평소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전달 봉사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생연2동 박은수 동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 활동을 해주고 있는 적십자 생연2동 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 및 지역 자원 봉사 활동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송내동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시민이 주인이자 미래가 준비된 도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주제로 2024년도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성과 소개 후에는 경제, 문화·체육, 도로·교통 등 주요 영역별 시정 운영 방향과 송내동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 이어졌다. 또한 시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송내동 지역 현안인 악취 문제와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등에 대한 질의 및 건의가 이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을 약속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동두천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5일 시청에서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용인시지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알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교양과 상식’이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특강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여성의 사회활동과 권익증진, 양성평등을 위해 활동해 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용인시지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올해 용인 발전을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성‧남성 양성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힘을 모으면 용인의 산업, 문화, 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우리가 생활하면서 볼 수 있는 상표나 로고에 담긴 의미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특강을 시작했다.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로고로 사용된 ‘세이렌’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트로이 전쟁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오디세우스는 전쟁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세이렌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몸을 배의 돛에 묶고 세이렌의 바다를 건넜다”며 “경고의 뜻을 가진 영어의 사이렌은 세이렌에서 나온 말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스타벅스는 허먼 멜빌의 소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6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A지점 직원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국민은행 A지점에서 근무중인 직원 B씨는 지난 8일 지점에 방문한 50대 남성이 수표 1,500만원 현금화를 요구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확인 결과, 피해자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저금리서민대출 상품으로 9,7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대출금을 현금으로 상환해야 한다”는 말에 속아 3,200여만원을 준비했고, 이중 수표 1,500만원을 현금화 하고자 국민은행 A지점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양양군이 올해도 관광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수학여행 학교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관광진흥법 제4조 규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 또는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학교로, 여행 인원수와 숙박일수, 관광지 방문 등에 따라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단체관광객 50명이상이 지역 숙박업소에서 2박 이상 숙박을 하고, 음식점과 관광지를 각각 2개소 이상 방문할 경우,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체육행사와 축제 등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으로 방문하는 경우와 정치․종교집회 등 특정한 행사를 참석하기 위한 방문, 제출된 서류의 사실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양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운영 공고문’을 참조 후, 여행종료 후 10일 이내에 양양군청 관광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단체 관광객 유치에 힘써,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대한적십자사 생연1동 평화로봉사회와 협력해 돈보따리에서 후원한 소불고기 전골과 밑반찬을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7가구에 전달했다. 돈보따리 김홍숙 대표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불고기 전골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잊지 않고 베풀어 주신 돈보따리 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생연1동의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특화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설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 지원할 생필품 및 먹을거리 등을 구성한 행복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계층 가구에 방문할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새로 위촉된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도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병호 공공위원장(상패동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내실 있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마니커 동두천지점과 로컬드림봉사회가 협력해 관내 취약가구 50세대에 닭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니커 동두천지점은 지난 12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닭 100kg를 기탁했다. 또한 로컬드림봉사회는 기탁 받은 신선한 닭으로 닭개장을 조리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마니커와 로컬드림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마니커 동두천지점, 로컬드림봉사회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매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식을 전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일 보산동 마을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들과 함께 선진지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진행된 선진지 답사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연말, 마을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에 다라 실제 주민들이 마을의 자족성을 확충할 수 있는 방향의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발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함박마을 사업지 일원 및 개항로 일원 탐방으로 이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선진지 답사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는 우리 도시재생의 핵심 요소로 활용될 것이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도 잘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답사에 참여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22년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관련 교육에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행복한 복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을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등록 시각장애인이며 동두천시 시각장애인협회를 통해 공용리모컨 563개가 연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은 시각장애인이 이동할 때 소지한 공용리모컨의 버튼을 눌러 전철 역사, 횡단보도 등 특정 지점에 부착된 음성유도기의 안내를 통해 시각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장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 보급으로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돼 이동권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 보급은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해체 3년 만에 재창단한 동두천시청 빙상단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남자 일반부에서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동메달, 안현준 선수가 1500m에서 은메달,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여자 일반부에서 김윤지 선수가 1500m에서 금메달,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3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윤지 선수는 1500m 경기에서 2분 3초 7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가대표 박지우 선수(강원도청·2분04초17)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김윤지 선수의 개인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김윤지 선수는 팀추월 경기에서 경기도 대표〔(김윤지, 김민선(의정부시청), 구일레르민 샬럿(경기 일반)〕로 출전해 금메달, 안현준 선수도 경기도 대표로 팀추월 경기〔(안현준, 정재원(의정부시청),박성현(의정부시청)〕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의 이인식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019년부터 5년간 추진해 온 대전시 주택 25만여 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이 완료됨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 관리 인력풀을 25일부터 운영한다. 사후관리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된 주택에 대해 소화기를 추가로 보급하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불량·오작동 발생 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소화기 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보급이나 교체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관할 소방서에 신청하면 의용소방대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해당 소방시설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주택용 소방시설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대시민 소방 안전 서비스를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총 37만 6,082건을 신고접수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1,030건으로 약 1분 24초마다 1건을 처리한 수치이다. 화재·구조·구급 및 기타 안전 관련 신고로 인한 총 긴급 출동 건수는 16만 2,467건(32.18%)으로 전년 대비 약 1%(1,819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화재 관련 신고 건수는 10,136건으로 전년 8,906건 대비 약 14%(1,230건) 증가했다. 기타 비긴급 출동 건수는 21만 3,615건(67.82%)으로 작년 20만 2,636건 대비 약 5%(10,979건) 증가했으며, 병원 안내 등 의료상담이 6만 7,087건(17.8%), 일반안내 6만 3,229건(16.8%) 순으로 접수됐다. 또한, 최다 신고 시간대는 09시에서 10시 사이 2만 4,096건(6.41%)이고 최소 신고 시간대는 04시에서 05시 사이 6,762건(1.8%) 이었다. 한편, 소방본부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첨단기술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공모”과제에 선정되어 인공지능 기반 번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시공 품질 개선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각 단계별로 아파트 건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착공 전 단계에서 설계의 적정성과 구조도서(도면 등)와의 일치 여부 확인을 포함한 구조안전성에 대해 전문기술자와 합동으로 추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단계에서는 기존에 시행 중인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점검 횟수를 늘리고 기준층 철근배근 시 설계도면과의 일치 여부를 점검하도록 했다. 지하층 슬라브 철근배근 시 점검도 추가한다. 시는 안전관리계획서에 지하층 슬라브 철근배근이 끝나면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사업계획승인 조건을 부여해 적정 여부를 점검하도록 했다. 시공사에는 주요 공정인 기초, 지하층 슬라브, 지붕, 지상 5개 층 철근배근 상태에 대한 동영상 제출을 의무화해 사용검사 때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 내 공사 중인 모든 공동주택 건설 현장 20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마친 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무량판 공법 채택 공동주택 전수조사‘에 참여해 구조체 품질을 집중점검한 바 있다. 시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고등시험연구원(IAE)과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련 정부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고등시험연구원은 협력 사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기술, 인력,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고등시험연구원은 민간 자립형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매년 100여 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원만 250여 명에 달한다. 플랜트 엔지니어링, 수소 발전, 폐자원 재활용 기술, 바이오 자원 순환 기술 등 다양한 연구 성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고등시험연구원과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도의 ‘2023년 미니 수소도시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용인에코타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 하루 500kg의 수소를 생산해 지역에서 운행하는 수소 차량에 공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