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1 김요한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장은 지난 17일 오후 4시 구 ‘생활행정톡’에 상하천 산책로 빙판길 사진을 올리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빠른 조치를 요청했다. 구 관련 팀에서는 4시 25분 “해당구간 모래 포설(살포)을 완료했고 우천으로 인해 오늘 상하천 전체 점검 및 미비 구간 조치 예정”이라고 회신했다. #2 박기용 기흥동장은 지난 16일 현장 순찰 중 오전 10시 공세동 642번지 일대 도로 파손을 신고했다. 한 시간 반이 지난 11시 30분 구 관련 팀은 “해당 지역은 사유지와 국유지가 혼합된 부분으로 파손이 심한 곳에 대해 긴급조치를 완료했다”며 관련 사진을 전송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고 현장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생활행정톡’ 시스템을 올해 더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기흥구의 올해 예산은 지난해 대비 10억여원 줄어든 838억원으로 편성됐지만 구는 가로화단·지하차도 유지관리 등 생활행정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9000여만원 늘어난 217억원으로 책정했다. 구는 이를 기반으로 올해 ‘바텀업(Bottom-Up)’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350여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농업인들이 상토 5만포를 절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화훼상품 단가 하락과 경매 유찰 등으로 침체된 화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는 지난해 3억 7500만원보다 지원 규모를 2500만원 늘린 4억원을 투입한다. 상토는 일반 흙보다 무게가 가볍고 비료나 물과 혼합하기 쉬워 노동력 절감은 물론 작업능률 향상과 운송비 절감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각 구청 산업(환경)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 농업인을 모집한 뒤 신청자 수에 비례해 균등하게 수량을 나눠 구입비를 지원한다. 100명이 신청했을 경우 한 사람당 500포를, 300명이 신청했을 경우 166포를 구매할 만큼의 비용을 주는 방식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지원받은 금액에 자부담비를 더해 다양한 상토 제품 중 원하는 제품을 원예 자재 판매점에서 직접 구매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경기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화훼농가단지로 평가 받았지만 최근 경기 침체와 영농 자재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청년 200명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이자 1%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비 2억원이 투입된다. 대상은 전용면적 85㎡, 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18세 이상 39세 이하(1984년~2006년생) 시민이다. 시에 주민등록을 둬야 하고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동산과 부동산 등을 포함한 순자산 3억 6000만원 이하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월세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도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1120명의 청년들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월세를 지원했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이라는 국가사업에 따른 것으로 국‧도비와 시비 20억원이 투입됐다. 올해도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할 계획인데 시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15일 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재)나라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13만8,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지난 6일 개막 후 모두 102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3년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2006년부터 매년 관광객 100만 명 이상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이상고온과 겨울폭우로 인해 정상 운영되지 못한 2020년, 코로나19로 축제가 열리지 못했던 2021~2022년을 제외하면, 올해까지 15년 간‘밀리언 페스티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 “변해야 살아남는다” 역발상의 역발상 화천산천어축제 흥행의 요인 중 하나는 틀을 깨는 역발상과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다. 2003년 축제가 열리던 첫해 혹한의 땅 화천에서 겨울축제가 성공할 것이라 예상하는 이는 많지 않았지만, 오늘날 화천산천어축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겨울축제로 발돋움했다.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밤낚시를 도입했다. 성공 여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생연1동 전통 장 브랜드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브랜드명 당선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회는, 생연1동에서 나아가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전통 장 이미지를 함축하며 부르기 쉽고 친근함 있는 브랜드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2월 중 생연1동 주민자치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공모로 브랜드명이 결정되면 브랜드에 어울리는 스티커 등을 제작해 향후 만들어지는 전통 장 상품에 부착해 이용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가게‘카페모넬로’에서는 지난 18일 사랑이 가득 담긴 수제 호두파이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동두천 아동센터에 간식으로 후원했다. 카페모넬로는 2017년 이후부터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를 이어 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수제 호두파이를 만들어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수정 대표는 “어려움에 놓여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정성 들여 맛있게 구운 호두 파이를 먹고,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이호성 생연1동장은 “매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카페모넬로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안전하고 원활한 추모 환경 조성하고자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평온마루 봉안당에 대한 방문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1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희망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대상 기간 중 봉안당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혼잡 해소를 위해 1시간씩 1일 9회 운영, 매시간 150가족으로 한정하며 오후 4시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 봉안당 위생과 방문객 혼잡 예방을 위해 명절 전 주말(2/3~2/4) 과 명절 연휴 기간(2/9~2/12) 추모실 이용 및 음식물 반입·섭취가 제한된다. 용인도시공사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해 협소한 주차공간 혼잡을 해소하고 명절 연휴 안전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부득이 하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게 됐다”라며“미리 조상 참배하기, 추모시간 최소화 등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산림청은 2023년도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1,924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14만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가 해제되면서 해외 방문을 위한 출국인원 수 가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나, 국내관광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숲 속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늘어났다. 또한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91%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고, 60% 이상이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산림휴양·복지시설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을 확충ㆍ보완하여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며, “앞으로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18일 사랑의 물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는 구호 물품 전달, 음식 및 생필품 전달,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봉사단체로 매달 생연2동의 착한식당 물품 배송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김숙희 회장은 “잠깐의 시간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생연2동의 한 일원으로서 희망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은수 생연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달 봉사에 참여해 시는 적십자 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생연2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찾아보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불현동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2024년 시민과의 대화는 불현동 주민들에게 2024년도 시정 전반의 추진계획과 올해 불현동에서 추진 중인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세미나실(어울林)과 가족스파시설(林 스파) 개장, 트리탑 데크로드 연장, 왕방 계곡 숲길 조성 등 동(洞) 중점 추진사항 설명과 불현동 주민들과의 건의사항 및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민 건의 순서에는 에이스5단지아파트 앞 도로의 인도 설치, 브라운스톤 아파트와 CGV 영화관 사이 급경사 도로의 차량 서행 대책과 경사로 구간에 시민 휴식을 위한 벤치 설치가 건의됐다. 이 외에도 참석한 불현동 주민들은 늦은 밤 안심 귀가를 위한 대책 마련, 전철 하부 공원의 깨끗한 관리 요청 등에 대해 요쳥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시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장들에게 적극적인 검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건축물을 철거하는 관리자와 검토 자격이 있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해체계획서 작성을 안내하는 표준 서식과 검토 체크리스트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5월 제정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해체 신고는 관리자가 직접 해체계획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거나 건축물 생애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에는 전문지식이 필요해 비전문가가 작성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이에 동두천시는 계획서 작성을 돕기 위해 가상으로 동두천시청 제1별관 건축물 해체를 예시로, 사진과 도면을 첨부해 작성한 표준 서식을 제공한다. 계획서 표준 서식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건축물 해체계획서를 검토하는 전문가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토를 위한 ‘해체계획서 검토용 체크리스트’도 같이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 민원인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민원 부담을 최소화하고 검토와 허가 단계 시 업무처리 효율성 제고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행정 정보 제공으로 해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보산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행사는‘시민이 주인이자 미래가 준비된 도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도 주요 성과 소개와 2024년 경제, 문화·체육, 도로·교통 등 주요 영역별 시정 운영 방향과 보산동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 시민들은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 주차장 조성,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건립 시기 및 현황 건의, 개발행위허가지역의 조속한 공사 등 보산동의 현실적인 정책에 대해 질문하고 건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를 통해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다”며, “이 밖에도 민원 사항이 있으신 분은 동두천시 직통 문자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동두천시의 주인은 시민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가 보산동의 주민 상생을 위해 준비한‘주민상생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상생프로그램’은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다양한 주민(내·외국인, 청년, 어린이 등)이 함께 소통할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작년 12월 21일에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2월 3일까지 총 20회로 구성돼 있으며 커뮤니티센터(중앙로361번길 19) 등 보산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특별한 경험도 하며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두천의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께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해 사회적 문제가 확산됨에 따라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세 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홍보 활동은 관내 등록된 임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세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세 계약 유의사항 안내문, ▲안심 전세 앱 활용 안내문, ▲임대 사업자 의무사항 안내문 배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를 돕고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동두천시 건축과장은“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 보호와 건강한 주택임대 질서를 위해서 유비무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가적으로“건축과는 이 홍보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취약가구의 위기 상황 논의 및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기초수급자로서 동의 복지안전망에 존재하는 대상자이지만 예기치 못한 단전 및 한파 위기로 공적 지원을 긴급히 요청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동은 재빠른 공적,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상황을 해소했으며 추후 사례관리 사업비 지원을 통해 대상자가 일상에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 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