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한 성금은 중앙동 관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옥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50%를 달성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월 23일 민선 8기 44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고 그간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문제점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총 22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시정 구호로 9개 분야 44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취임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공약 이행률 5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박형덕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모두 100% 완료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여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면서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관계 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공약 추진 상황과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을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가 23일 오전 10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새해 첫 번째 의사활동으로, 총 6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출된 안건은 의원 발의안 15건, 시장 제출안 50건, 교육감 제출안 2건 등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활섭 의원이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정책’을 ▲정명국 의원이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 세부전략’을 ▲민경배 의원이 ‘공동주택 관리 지원대책’을 ▲김민숙 의원이 ‘대전형 양육수당 축소 대책 마련’을 ▲송대윤 의원이 ‘재정위기 및 공공기관 유출 방지 대책’을 ▲박종선 의원이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촉구’ 에 대해 각각 발언하는 등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상래 의장은 “지난해 대전은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선정, 머크사 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23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에 과학기술 및 첨단산업의 지역내 연계와 확산을 위한 세부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그랜드플랜은 역대 대전시정에서 보지 못한 담대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며 그랜드플랜에 담긴 대전시의 미래산업 선도 전략에 대해 “지역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역대 대전시정에서 원도심에 대한 발전 전략을 내세웠지만 구체적인 컨텐츠가 미흡했던 것에 반해, 민선 8기의 원도심 발전 전략은 컨텐츠를 갖춘 전략적 접근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세계적 석학인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에서 언급된 바 있는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을 인용하며, “우리가 바라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이상과 실현을 위해서는 특별한 충분조건이 따로 있지 않고, 필요조건들을 두루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정 의원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성공을 위한 두 가지 필요조건을 보완할 것을 제안했다. 첫 번째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23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정책 집행에 대한 대전시의 오만한 행정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2023년 연말, 대전시에서는 2024년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월 30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축소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당시 대전시는 부모급여와 같은 국가사업과 중복되는 양육기본수당을 정비하기 위한 조치가 불가피함을 피력했지만, 문자로 일방적 통보를 받은 많은 시민들은 대전시의 깜깜이 행정, 시대를 역행하는 행정에 분노했다. 김 의원은 이번 5분자유발언을 통해 2024년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축소 계획이 지난해에 대전시가 제출했던 예산안 설명자료와 상이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2024년 대전광역시 예산안에는 부모급여 인상분을 반영해 0세는 0원, 1세는 15만원, 2세는 30만원으로 지급할 계획이었다. 더불어 김 의원은 제도적 근거와 예산이 마련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15일 이장우 시장이 2세 영아 가정에 (가칭) 대전형 부모급여 1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23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 정책을 선도하는 것은 과학도시 대전의 의무라고 피력했다. 송활섭 의원은 “대전시 소재 16개 정부출연기관에서만 연평균 약 170명 이상의 퇴직자가 나오고 있으며, 대학 소속 퇴직 과학기술인까지 포함하면 대전시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은 더 많을 것”이라면서, “대전시에 고경력 과학기술인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고 관련 사업이 추진 중에 있지만,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강의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멘토링 등 기존 시행 중인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경력 과학기술인 경력 경로 지원 제도가 단기성 사업이 많고, 모집 대상의 절대적 부족으로 경력 단절, 능력 사장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하면서,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 정책을 선도하는 것은 과학수도 대전의 의무이자 사명으로, 대전시가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수요를 감안하여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활동이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이 대전광역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재정 위기와 대전에 소재한 공공기관의 유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먼저, 송 의원은 “수출 둔화와 경제침체로 열악해진 정부의 재정환경에 민감한 지방자치단체가 적자 재정이 예상되고 그로 인하여 사회적 약자에 의무지출 예산 증가로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재정운용이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송 의원은 2024년도 본예산이 작년 대비 287억 5,100만원이 감소되어 6조 5,329억 7,400만원이 편성됐지만 이 중 36%를 차지하는 지방세 수입이 전년 대비 3.9%인 1조 9,730억원이 감소했고, 지방교부세는 전년보다 13.3%인 1,600억원이 감액되어 1조 400억원이 편성된 반면,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에 상당 부분의 예산이 우선 편성된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맞춤형 시민지원사업으로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사업에 450억원, 어르신 무임교통지원 133억원, 대전0시축제 49억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114억원, 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의원은 23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립해 주기를 촉구했다. 민경배의원은 최근 중구에 위치한 A아파트에서 아파트 관리에 대한 문제로 감사를 청구한 사례를 예로 들며, 이와 같은 비의무관리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법적인 관리 의무 부재로 인해 입주민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전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전광역시 내에는 1,064단지, 388,183세대에 이르는 공동주택이 존재하며, 이 중 53%에 해당하는 566단지 35,531세대가 비의무관리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러나 지자체는 감독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문제 발생 시 주민들끼리 해결해야 한다며 지자체의 행정적 관리 부재를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 ‘대전광역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 센터를 통하여 주기적이고 전문적인 감독을 통해 문제를 조기에 감지해 지속적인 관리 및 개선을 진행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기흥구 보라동 609-3번지(예정부지)에서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하기까지 주민분들이 오래 기다리셨을텐데 감사드린다”며 “현재 임대청사에서 행정 업무만 이뤄져 불편한 점이 많으실텐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이나 문화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멋진 청사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70㎡ 규모로 조성되며 민원실, 열린도서관,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건축물은 사무공간이 주를 이루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분리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사업비는 총 241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020년 1월 상갈동에서 분동해 현재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무궁화라이온스 클럽은 22일, 무궁화라이온스 회원들과 캠프케이시 미군 장병 등 5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3,000장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원, 캠프케이시 BOSS 미군 장병, 서울신세계안과 박종훈 대표원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무궁화라이온스클럽과 함께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 보존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시 소재 서울신세계안과에서 후원했다. 오늘 봉사를 추진한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 회장은 “회원들은 물론 미군 장병들과 함께 소중한 우리 이웃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질 수 있는 동절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주신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회장과 서울신세계안과 박종훈 대표원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파에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형제군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플레인 요거트 음료 90세트 총 3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대표는 “올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걱정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간식으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김현수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요플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납업체인 ㈜형제군납은 함께 매년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기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마와 태풍이 잦은 국내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도복(벼가 넘어지는 현상) 위험이 적고 밥맛이 좋은 알찬미 벼농사 교육, 토양 비옥도를 증진하기 위해 토양관리 교육 등 밭작물 및 엽채류 교육 4개 교육 과정을 구성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농업인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었고 유익한 교육 시간이었다”며 수강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교육 시작 전 관내 농업인분들에게 올해 지원 사업과 농민기본소득 등에 대해 홍보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농업인들이 원하는 교육을 개발해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2일, 동두천 연탄 은행에 연탄 1,050장(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보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전지킴이라는 사명감과 적극적인 활동 전개로 안전한 동두천시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장월수 대장은 “겨울 한파 등으로 힘들어하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재난안전지킴이로서의 의용소방대원 역할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이렇게 지역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지역 특산물인 청경채를 활용해 이색 김치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지역축제 연계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사업의 대상지로 시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확보한 5000만원을 투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맛의 청경채 김치 레시피를 발굴한다. 청경채는 사계절 내내 생산돼 쉽게 구할 수 있고 특유의 아삭한 식감으로 김치의 새로운 맛을 내는 이색 재료로 손색없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시는 오는 9월 예정된 ‘용인시민페스타’에서 청경채 김치 경연대회, 청경채 김치 담그기, 청경채 김치와 수육 시식회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청경채 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경채의 대표 산지인 용인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도록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참신한 레시피를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모에 적극 참여해 좋은 결실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