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제275회 임시회를 맞아 제1차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의했고 5건의 보고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기획조정실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하여, “과학·기술 등 24개 기관을 우선 선점한다고 되어 있는데 24개 기관명이 무엇인가”라며 질의했고, 이홍석 균형발전담당관은 “타 시·도와 경쟁이 발생할 수 있어 별도로 보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발전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말뿐인 행정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과 관련하여 “작년 10월 개최했던 포럼에 시애틀 등 5개 도시 외에 더 참여하는 도시는 없나”라며 질의했고, 박혜강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자매·우호도시를 포함하여 연합의 후보 도시를 추가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을 지속 중이며 분야별 교류를 늘려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시민안전실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지하차도 통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 1)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 조례안’이 25일 제275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김진오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문화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에서는 “반려동물 기초훈련 및 예절, 생명 존중 등 반려동물 문화교육에 관한 사업, 유기동물 입양 지원 및 반려동물 장례비 지원 사업, 반려동물 관련 정책 안내 및 홍보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말했다. 김진오 의원은 “현재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세대는 대전시 전체 세대 중 24%, 16만 3천 세대에 이르고 있다”며, “최근 실시한 반려동물 정책 여론조사를 보면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가 48.3%인 것은 반려동물 양육을 원하는 시민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와는 달리 반려동물이 내 가족에게 위해를 줄 수 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 힘, 동구 3)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고경력과학기술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대전시는 1973년 대덕연구단지가 조성 이후, 과학기술 분야 인적자원과 정부출연(연) 등 인프라 또한 집중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과학수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대전시는 2019년 '대전광역시 고경력과학기술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운용 중에 있다. 정명국 의원은 “고경력과학기술인은 우리 지역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있어 협력해야 할 소중한 인적자원”임을 강조하면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정책수요 역시 변화하게 마련인데, 기존의 조례가 이에 부합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 '대전광역시 고경력과학기술인 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로 전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고경력과학기술인의 범위 확대,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의 다양화, 고경력과학기술인 종합정보체계의 구축·운영, 고경력과학기술인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이다. 정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국민의 힘, 유성구 3)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운용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의 정보를 기반으로 실재와 동일하게 모사한 가상의 영역을 시각화하여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과거에는 제조업 분야에 국한되어 활용됐으나 AI, IT 기술 등의 발전에 따라 공공정책(교통, 환경 등), 재난안전(안전점검, 피해분석, 대피훈련 등)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조 의원은 “기후 변화, 도시 고밀화 등 자연환경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로 인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의 빈도가 늘어나고 그 피해 규모 또한 증가하고 있다”면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조례안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대전광역시 디지털트윈 시스템 운용계획 수립의 의무화, 디지털트윈 시스템의 유기적 운용을 위한 주관부서 및 협력부서의 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도시형소공인에 대한 집중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면서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일정지역에 집적하는 특성이 있는 제조업체 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전시 도시형소공인에 해당하는 사업체는 2021년 기준 10,915개로 추정된다. 이번 조례에는 도시형소공인 지원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도시형소공인 양성 및 인력확보에 관한 사항, 도시형소공인 지원센터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송활섭 의원은 “조례가 시행될 경우, 대전광역시에 있는 1만여 ‘도시형소공인’사업체가 더욱 원활하게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뿌리산업을 탄탄히 구성하여, 대전이 일류경제도시를 달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병철(국민의힘, 서구 제4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 조례안'이 25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병철 의원은 우리 일상으로 깊게 파고든 마약 문제는 더 이상 특정 직업인의 사건이 아니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고, 마약류 용어가 상품명으로 오·남용되어 마약의 불법성과 유해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지 않도록 무분별한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를 개선하여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마약류 상품명 오·남용 문화를 개선하는 데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함은 물론 관련 시책을 추진할 때 필요한 계획 수립과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명시했고,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중앙행정기관, 타 자치단체,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내용도 담고 있다. 한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병철 의원은 “작년 대마초를 직접 재배해 김밥 등 음식에 넣어 먹은 20대 청년이 실형을 선고받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건이 발행한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5일 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의원별 주요 질의․당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교육공무직 총액인건비 규모와 초과분 관리계획에 대해 묻고 재정이 어려운 여건에서는 인건비가 소요되는 인력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하며,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의 확실한 입장을 표명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포괄적으로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중한 접근과 관리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돌봄전담사들의 업무를 확대하여 늘봄업무를 담당하게 할 수 있는지 묻고, 교육공무직원 인력 관리가 전적으로 교육청에 권한과 책임이 있는 만큼 역량과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현재 초등학교만 대전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관리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교육청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관제센터 설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작년부터 강조하고 있는 지역업체 활성화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5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10건을 심사하고, 2건의 의견청취 및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외 12건의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사업추진실, 경제과학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과 관련하여 대전시만의 특화된 강점이 무엇인지 질의하며, 기회발전특구 공모 지정 및 앵커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해달라 주문했다. 또한 신대지구 특구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언급하며 진입도로 확보 등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대전광역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 부업종으로까지 보조금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른 보조금 신청 요건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이는 “활발한 기업유치 환경조성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마약류 상표 사용문화 개선 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은 '대전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과 관련하여 응급의료지원단의 역할과 민간위탁 절차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응급환자들이 바로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시민을 위한 응급의료 시행계획을 수립시 인접지역과의 연계방안도 함께 신경써줄 것을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대전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과 관련하여 응급의료지원단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의료현황을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현 가능한 정책을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지적하고 정책 수립시 응급의료인력에 대한 보호정책을 수립하고 관련기관과 대전시가 적극 연계하여 대전시민들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25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기간 중 7일간 동두천 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1곳을 위문한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 구급활동 및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계획됐다. 위문 방법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위문 대상 기관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군 장병 및 소방 등 지역 안정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포항시가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성식 야놀자 플랫폼 부대표, 이상주 대한숙박업중앙회 포항시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와 야놀자 플랫폼의 업무협약은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 관광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고 상호 관광 정보 공유를 통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홍보·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는 것에 합의했다. 포항시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야놀자 플랫폼과 숙박, 레저, 교통 등 다양한 관광 분야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가장 먼저 설 연휴부터 2주간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 겨울바다 여행’ 컨셉의 이번 숙박 할인 이벤트는 포항 지역 내 숙박업체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해 비교적 관광객이 적은 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영주시는 2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 영주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 선발한 홍보단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및 홍보단 활동가이드 교육이 진행됐다. 홍보단은 영주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 거주자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주부, 프리랜서 작가, 인플루언서,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홍보단은 영주시 관광지, 축제, 명소, 맛집,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원고가 채택될 시 소정의 지원금도 받게 된다. 시는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고료 지급 외에도 팸투어 실시,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을 실시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영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기존의 부석사·소수서원 등 전통문화 인프라에 영주댐 중심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에 위촉된 SNS 홍보단은 ‘머물고 싶은 여행지, 매력 있는 관광지 영주’를 널리 알리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5일,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의 영양 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쌀이나 감자, 우유 등 보충 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며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80% 이하로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관내 소재 기업 토템과 ㈜AP솔루션에서 설을 맞이해 쌀 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보여주는 두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템은 정부조달 사무용 가구 판매업체로 착한 일터에 선정되는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AP솔루션은 통신장비, 네트워크 통신공사 및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와 IBK기업은행, 대전도시공사가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대전시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성태 기업은행장, 정국영 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포괄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 신혼부부의 맞춤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는 사업총괄 지원, 기업은행은 대출한도 조성 및 대출 실행, 도시공사는 200억 펀드 조성을 위해 예탁금 예치 등을 추진하게 되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45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2024. 1. 1. 현재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자로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세~39세 청년 신혼부부로서 부부합산 소득이 연 9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올해 사업비는 200억 원 펀드 수익금에 해당하는 4억 5000만 원 규모이며 전세보증금 4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하여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자의 2.25%를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매년 시비 4억 5000만 원을 추가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