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거동이 불편하고 생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 밀키트 제작 및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정문영 회장은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식사를 제대로 챙겨드시지 못하는 것이 염려가 됐다”며 “생신 날 만큼은 꼭 배부르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봉사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상패동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생신을 챙겨주시는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류경우 대표는 지난 24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80포 및 연탄 117장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자 및 각 경로당 회장 10여 명이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으며, 후원자가 주관하는 오찬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품 중 백미(10kg) 80포는 생연2동 소재 경로당 10곳에 전달했으며, 연탄은 관내 저소득 복지 대상자 중 연탄 사용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경우 대표는 “평소 이웃 돕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동두천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어르신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영 5단지 경로당 황의진 회장은 “요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에 참여해 주신 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도 중소기업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휴게시설 신설은 개소당 최대 20백만 원(자부담 20% 별도), 휴게시설 개선은 개소당 최대 10백만 원(자부담 20% 별도)까지 지원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 및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약사회는 25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의순 회장은 “약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두천시약사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한 의약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계신 시 약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시 관계자 10여 명과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부지를 방문해 현지 상황을 살펴보고, 사업담당자로부터 사업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었다. 동두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노인 및 장애인회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설계용역 마무리 단계로 올 상반기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장애인 회관은 생연동 511-1번지 외 4필지에 지상 3층, 연면적 약 2,502㎡ 규모로 건립된다. 노인회관에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가, 장애인회관에는 장애인단체 7곳의 사무실 및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가 입주할 계획이다.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이 완공되면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으며 시는, 고령화와 다양성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세대 간 사회구성원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이번 회관 건립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첫 삽을 뜨는 순간부터 마지막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두천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25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기간 중 7일간 동두천 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1곳을 위문한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 구급활동 및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계획됐다. 위문 방법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위문 대상 기관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군 장병 및 소방 등 지역 안정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드디어 동두천시에 GTX 시대가 열리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민생토론회와 GTX-C 착공식에서 GTX 2기 본격 추진 내용에 동두천을 포함한 GTX-C 노선 연장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GTX-C 노선 연장은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덕정에서 동두천까지, 수원에서는 화성, 오산, 평택, 천안, 아산까지 반영해 추진하는 계획으로 연장 승인 시 동두천에서 삼성까지 30분 시대가 펼쳐지게 된다. 정부는 노선 연장에 대해 지자체 비용부담(원인자부담) 방식으로 협의를 진행하여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동두천시는 철도건설기금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해 정부 계획에 발맞춰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드디어 GTX-C 동두천 연장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연장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본선과 동시 개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하겠다”며 GTX-C 동두천 연장 사업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24. 1. 25. 상습적으로 고의사고를 일으키고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11명을 검거(주범 1명 구속)하여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피의자 일당은 사회에서 만난 선·후배, 지인 사이로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나누어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정말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편취하기로 공모한 뒤 ’22.2月~’23.2月 약 1년 동안 88회에 걸쳐 고의사고를 낸 뒤 합의금, 차량 미수선처리비 등의 명목으로 약 9억 3천여만원을 편취했다. 이들은 고액의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수입차량을 이용해 고의사고를 일으켰으며 병원 치료도 수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한방병원 등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주범 A씨(남, 30세)는 경찰 수사가 자신을 향해 좁혀 오자 이를 피해 대포폰을 사용하며 도피했고 경찰은 2개월간에 걸친 끈질긴 추적 끝에 대전 동구 용전동 소재 모텔에 투숙하고 있는 A씨를 검거했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보험제도의 목적을 해하고 선량한 다수의 시민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보험사기 척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13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는 박영희 (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상임대표가 장애인 차별 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교육했다. 황미란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 교육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25일 한파 쉼터로 지정된 광교 휴먼시아 41단지 경로당의 난방 상태 등을 점검하고 50여 명 어르신의 건강을 살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동은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핫팩 200여개도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원하겠다"며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다음 달부터 가설건축물 연장 사용신고 때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시범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일 건물주가 보유한 여러 가설건축물에 대해 존치기간 연장 신고를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을 안내해 각 가설건축물 존치기간이 만료될 때마다 개별적으로 신고를 하지 않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가설건축물 존치기간은 3년으로 기간이 지나기 전 연장 신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구는 기간 만료 30일 전 사전 안내를 통해 존치 기간을 연장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나, 건물주가 부주의 등으로 연장 신고를 하지 않아 불법건축물이 발생하고 있다. 처인구에는 25일 기준 1만7700건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가 접수됐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1265건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와 1955건의 연장신고가 들어왔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행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나눔 온도가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은 가운데 연일 이웃나눔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지역 내 3개 기업과 기관은 이상일 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용인도시공사(성금 600만원) ▲스테이블 경희(성금 1000만원) ▲(주)대원고속(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보살피는 선한 영향력과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 열차에 동참한 기관들의 선행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온도를 담은 소중한 성금과 성품이 어려운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일 첫 출발을 알린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지역 내 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5일 기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6개 장례식장과 ‘공영장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양승찬 다보스병원 장례문화센터 대표, 이동규 용인서울병원 장례문화센터 대표, 이민희 용인시민장례문화원 대표, 차길호 용인제일메디병원 장례식장 실장, 임희택 기흥장례식장 이사, 정주연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원장이 참석했다.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체결한 협약에 따라 협약서에 서명한 6개 장례식장은 입관과 봉안, 추모의식 등 장례 전반사항을 담당하고, 시는 장례 진행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한다. 이상일 시장은 “가족이 없거나 사망자의 시신 인수를 거부해 장례를 제대로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만 고인의 마지막이 쓸쓸하지 않도록 배웅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한 기관에 감사하고, 이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 공영장례 지원사업은 무연고자 사망자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올해 시 표준지의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93%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각 구별로는 ▲처인구 4.84% ▲기흥구 3.31% ▲수지구 1.56% 상승했다. 처인구의 경우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상승 폭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기준이 되는 표준지 4085필지에 대해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평균적으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09%, 경기도 공시지가는 1.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다음달 23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서면으로 국토부에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필지는 국토부에서 재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14일 최종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돼 토지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민 10명 중 9명은 용인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뒤에도 용인에 살고 싶다는 시민도 10명 중 6명이 넘는다.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2023년 제17회 용인시 사회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주거와 경제, 교육 등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0점)부터 ‘매우 만족한다’(10점)까지 세분해 물었을 때 시민 90.9%가 ‘중간 또는 보통’(5단계) 이상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지난 2019년 조사 때의 결과 80.3%와 비교하면 4년 새 시민들의 만족도가 10.6%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시민들의 지역 만족도는 10점 만점으로 계산할 때 평균 6.2점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중간 5점 36.2%, 중간 이상인 6점 12.1%. 7점 17%, 8점 15.1%, 9점 6.2%, 매우 만족인 10점 4.4% 등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통 지표로 조사한 개인적인 삶에 대한 주관적 만족도 조사에서 시민 90.8%가 ‘중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