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구도심인 신갈오거리 일대를 청년들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먼저 166억원을 투입해 기흥구 신갈동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553㎡, 지상 4층 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인 ‘공유플랫폼’을 건립한다. 청년층을 비롯해 주민들이 이용할 이 건물은 하반기 설계 공모에 들어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에는 주차장, 2층에는 도서관과 북카페, 3층에는 다문화가족교류공간과 다함께돌봄센터, 4층에는 청년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4층은 청년들이 협력하고 작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갈오거리 일대는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시는 2026년까지 514억원을 들여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반시설 구축과 청년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어린이 안심골목 조성(신갈초 주변 인도 설치, 운전자·보행자 사각지대 AI(인공지능)교통사고방지시스템 3곳 설치), 오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대규모 주거·산업시설 증가와 기상이변 등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14억 원을 투입하여 고성능 특수 소방 차량 34대를 확충한다. 소방본부는 기존 보유 차량을 분석하여 노후화되고 중복 기능의 차량 22대를 감차하고, 70m 고가사다리차, 고성능 무인방수차 등 고성능 특수 소방차량 34대를 신규로 구매할 예정이다. 차량 확충을 위한 재원은 자체 헬기 도입 중단 결정으로 여유가 생긴 헬기 구입 및 유지 관리예산을 활용한다. 단, 대전지역 항공구조 임무는 최근 대전 주변 지역에 배치된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대형헬기 등이 담당하게 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최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국가 단위 소방 자원 통합운영과 재난 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소방 장비 활용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복·노후화된 소방 차량을 과감하게 정비하고,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특수 소방 차량을 도입하여 소방관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충청권 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마을관광·골목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하여 1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관광업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 관광두레PD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광 관련 업계 종사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체별 주요 사업, 아이템 소개와 협업 제안, 동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논의, 네트워크 형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동구의 각종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방안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동구 관광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동구청은 대왕암공원, 슬도, 일산해수욕장, 주전몽돌해변 등 천혜의 자연생태 관광자원과 지역의 문화·역사·예술자원을 활용하여 호텔, 관광사업체, 식음·기념품·체험업체, 로컬여행사 등 지역업체와 연계 및 관광두레사업을 통한 주민사업체 발굴·성장 지원을 통하여 체류형 지역관광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사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성금기탁은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이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며“의미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연말에 임직원들의 모금과 나눔봉사단(사내 봉사동호회) 예산을 활용해 관내 소재 장애인단체(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 무료급식소(처인 영보의집, 신갈 무료급식소) 등에 5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2024년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26일 대덕구 상용호경로당에서 개최하는 ‘용호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의사항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전시 생태하천과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경계휀스에 토석, 유목 등 부유물이 걸리면서 용호천이 범람함에 따라 농경지와 농기계 침수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1차적으로 파손된 제방과 도로를 복구했으나, 향후 반복적 침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둑 쌓기, 하천 폭 넓히기, 교량 재가설(3개소) 등의 공사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순으로 진행됐다. 용호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21년에 시작되어 장동 탄약사령부에서 용호동 인근의 용호2낙차공까지의 3.83km 구간에 대해 하천폭을 넓히고, 침수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의 공사을 7년에 걸쳐 총 144억원의 예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교통건설국, 철도광역교통본부,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운영권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상인회와의 마찰에 대한 시의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송 의원은 “중앙로지하도상가 상인들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문제인 만큼 현명한 판단과 조치로 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급전방식에 대해서는 “수소트램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후손들을 위해 앞으로 우리가 추구할 기술적 방향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수소트램을 실증 운행 중인 선진지 방문 등을 통해 기술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여 트램 건설 추진에 박차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6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이종수 미술관 건립 기획디자인 발표회’에 참석해 故이종수 선생의 유족을 비롯한 공공건축가와 문화예술가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故이종수 선생은 대전이 낳은 대한민국 대표 도예가로 명망이 두터운 분”이라며, “선생의 예술혼이 ‘이종수 미술관’이라는 건축물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상징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건축물로 건립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안’이 26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됐다. 본 조례안은 최근 유류비 및 대중교통 요금의 증가에 따른 부담과 미세먼지 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대체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의 충전소 설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송대윤 의원은 택시비의 기본요금뿐 아니라 버스와 도시철도 요금도 인상되어 시민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고, 엔데믹으로의 전환에 따라 증가한 유동 인구로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아져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대체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개정된 조례안은 시장이 전기자전거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대한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송대윤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을 더욱 활성화시켜 탄소중립 실현 및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안'이 26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송활섭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안'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에 대한 대전시 차원의 지원 근거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개최 등에 따른 공공시설 이용에 관한 사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위원에 대한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송활섭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통해 평화통일 인식이 시민 속으로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한반도 평화통일에 적극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의사일정에 따라 26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9개 직속기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의원별 주요 질의, 당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힐링 캠프 등 프로그램 운영 검토를 요청하고,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오류를 우려하며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동절기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안전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직원 숙소 확충,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신규 특색 사업, 대전평생학습관 예비부모 태교 교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에 관한 2024년 사업 계획에 대해 묻고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미디어 제작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해봄’, 한밭교육박물관의 유치원․어린이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제275회 임시회를 맞아 제2차 회의를 열고 행정자치국, 대변인,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의했고 3건의 보고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행정자치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계약의 전문성·투명성 강화와 관련하여 “작년과 달리 올해 차별화된 방향이 있나”라며 질의했고,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은 “계약 매뉴얼화, 과정의 홈페이지 공개, 계약업무 담당 직원의 교육 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지난 대전예술의전당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올해부터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휴양포인트 20만 원 지급과 관련해 기존에 격년으로 지급하던 포인트를 매년 지급할 수 있도록 검토를 제안했다. 그리고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다온숲’ 이용 활성화를 당부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행정자치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조성과 관련해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제도를 충분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근로자 전용 누리집 ‘휴가샵’과 전용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자유롭게 숙박, 교통, 국내 여행 기획상품, 관광지 입장권 등 국내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대상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이다. 참여 신청은 2월 1일부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 기업 단위로 받으며 총 15만 명을 목표로 지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업·근로자 참여 규모 지속 증가, 상생협력·내수활성화 효과 톡톡 2018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에는 지난 6년간 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내부 사례 회의를 개최해 신규 사례관리 대상 2가구 선정 및 기존 대상 2가구에 대한 종결 처리를 논의했다. 회의는 복합적 문제 및 다양한 욕구를 지닌 2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서비스 제공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기존 대상 2가구에 대해 장단기 목표 달성 여부 등을 점검해 종결 처리를 결정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기에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위기가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은 지난해에도 사례관리 대상 26가구를 선정해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이담양평해장국에서는 25일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따뜻한 해장국을 지원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생활고에 놓인 소외계층 주민에게 귀한 음식을 제공해 주신 마익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담양평해장국 마익수 대표는 수년째 정기적으로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해장국 나눔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및 '2024년 가족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동아리 및 가족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주민들이 자발적 모임을 구성해 학습과 토론을 통해 얻은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평생교육원에 등록된 동아리 중 성인 8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29개 선정해 각 동아리당 100만 원씩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가족학습동아리는 부모, 자녀, 이웃 등 6명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학습모임 10개를 선정해 각 모임당 72만 원씩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공지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평생학습관 1층 평생학습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