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CGV 동두천은 명절을 맞이해 지난 2일,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들에게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기부하며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아동양육시설이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관내 아동양육시설 2곳에서 아동들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있다. CGV 동두천 이상순 대표는 “명절을 맞아 새해에는 아이들이 즐거운 일들이 가득했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일 지행역 주변과 신시가지 일대에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시민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청소년 무면허 운전, 불법 주정차 등 사회적 문제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명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무면허 운전 금지, 승차정원 지키기,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올바른 주차하기 등 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수칙들을 안내했다. 자원봉사센터 형남선 센터장은 “대부분의 시민들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정작 지켜야 될 법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이 전동 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업무 평가 위원회는 임경숙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수 등 행정 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두천시 35개 부서의 2023년 업무추진실적을 평가한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평가지침 및 평가 방법과 업무 성과 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안전도시국별로 편성된 위원들은 앞으로 약 2주간 제출자료 검증과 평정을 실시한 후 확정위원회를 통해 그룹별 부서 순위를 결정하고, 우수부서는 3월 중 월례회의 시 시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EBS한국방송공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해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평생교육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좋은 정책상에 수상한 동두천시의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인 ‘보산동 평생학습마을’은 지역의 오래된 상가 관계자들과 공방 대표들이 마을 강사로 참여해 가죽, 향기 공예 등 보산동과 중앙동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교육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주민과 소통하는 세시풍속 놀이마당과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마을 사진 아카이빙 등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동두천시의 우수한 평생교육 사례를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선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대진대학교 본관 국제 세미나실에서 경기 북부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은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추진단 주관으로 경기 북부의 동두천·포천, 강원 북부의 고성·철원 지자체장과 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대통령 직속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 위원장들이 동참해 진행했다.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대진대는 1992년 개교 당시부터 경기 북부 지역의 낙후된 의료 체계와 지역사회에 대한 공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의대 설립을 준비해 왔다. 특히 대진대는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부지 및 부속병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며 의생명학, 응용화학, 간호학, 보건학을 기반으로 단과대를 운영하는 등 의대를 뒷받침할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두루 갖췄다. 정부의 의대 정책 발표가 임박한 시기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 모두 “기존 의대 정원 증원 방식은 답이 될 수 없다”라며, ‘필수 의료 전공’과 ‘지역 의사’ 배출로 정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지역 공공의료 체계 마련이 당면 과제임을 강조했다. 한만소 의대추진단장은 공동성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재인 정부의 'k반도체 전략'이 윤석열 정부 반도체 정책의 근간이라고 주장한 인천일보 보도와 관련해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투자의 규모, 내용, 방식의 측면에서 지난 정부의 'k반도체 전략'과는 차원이 다른 국가산업전략이다"라며 보도가 잘못됐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인천일보가 1월 24, 26, 30일 자 기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 반도체 정책이 문재인 정부의 'k반도체 전략'에 기반하고 있고, 현 정부가 작년 3월 15일 발표한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문재인 정부 반도체 전략 연속사업에 추가된 것이라는 주장을 하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구체적으로 반박하는 입장을 낸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입장 표명은 용인특례시의 문의에 따른 것으로,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실에 인천일보 기사 내용을 알려주며 인천일보 주장이 타당한 지 여부를 물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월 15일 산업통상자원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설명한 경기남부권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라남도는 ‘머무르고 싶은 그곳, 전남 스테이’라는 주제로 고흥 능가사 템플스테이,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영암 구림전통마을, 장흥 수문 오토캠핑장을 2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흥 능가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팔영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스님들의 일상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즐겨볼 수 있다. 남열해수욕장 사자바위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며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근심 걱정을 날려 보내고 차담, 예불, 타종 등을 통해 사찰의 일상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함께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전설이 담긴 ‘용암마을 미르마루길’을 산책하고, 360도 회전하며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우주발사전망대’에서 남해안의 정취도 흠뻑 느낄 수 있다. 담양 삼지내마을은 ‘3개의 개천 안에 있다’는 이름처럼 삼천(三川)에 둘러싸인 풍광을 배경으로 전통가옥 20여 채가 모여 있다. 전통가옥은 민속자료로 등록됐다. 돌과 흙으로 만든 토석담길 3.6km를 따라 걸으면 조선시대에 온 듯한 기분이 느껴진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한옥 민박에 머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교통약자(보행상 중증 장애인)의 이동지원 강화를 위하여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운영 지역을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청주시, 보은군, 옥천군)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보행상 중증 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을 말한다. 그동안 대전의 교통약자(보행상 중증 장애인)가 대전 인접 충남 시·군(계룡, 논산, 금산, 공주)을 제외한 충남으로 이동할 때는 환승체계를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다. 예를 들어 충남 청양으로 이동할 때는 공주를 거쳐 청양으로 가야 했다. 그러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지역이 충남 전역으로 확대되어 앞으로는 대전의 교통약자(보행상 중증 장애인)가 충남 전역으로 이동할 때는 환승 없이 갈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지역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지역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1일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박미숙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읍·면·동 협의체 이해와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에 나선 이번 행사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위원 8명이 참여했다. 이구용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계기로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해 언제나 주민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방안, 특화사업 추진 등을 논의하며 연간계획을 수립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오는 6월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 대상 장기간 미반환 영치번호판에 대한 일제 정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납세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무 상담을 통한 분할 납부로 생계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고액·상습 체납 차량, 폐업법인 차량과 운행정지 명령 차량(속칭 대포 차량)을 대상으로는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제재 조치를 할 방침이다. 차령초과말소(폐차) 등으로 차량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번호판 폐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장기 미반환 번호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치한 번호판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구에 보관하고 있는 번호판은 300여 개로 체납액은 7억5300만원에 달한다. 이번 일제 정리는 9년 만이다. 구는 자동차세 2회 이상, 30만원 이상 체납됐거나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영치 차량의 경우 차량 앞 유리판에 부착된 영치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가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00가구에 10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 중 용인특례시에 지정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정이다. 지원금은 지난 2일 대상자의 계좌에 입금됐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에 도움을 주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시민의 구강건강을 관리해 주는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 120명을 오는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강건강위험요인(치주질환‧치아우식증‧치아마모증)이 있는 만 19세부터 60세 시민 중 시가 진행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다.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전문가가 올바른 칫솔질 안내와 잇몸마사지, 치석제거를 진행하고, 치아우식증과 시린이 예방에 필요한 불소도포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칫솔질 동작 감지 센서가 부착된 구강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이 기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올바른 칫솔질을 안내한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채움건강)으로 구강 관리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수지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수지구에서 진행된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 10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흥덕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면적 2500㎡, 150m 구간)에 ‘호호호 숲길’을 상반기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흥덕초 통학로에 나무와 꽃을 심어 숲길을 조성하고 조명·휴게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설계 중으로 학교 관계자와 사전협의를 마쳤고 앞으로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흥덕초등학교 등굣길이 재미있고 편안한 길이 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나무와 꽃들을 심어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만드는 데 기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면접을 앞둔 청년들이 옷차림에 대한 부담 없이 활발히 구직활동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무료로 정장을 빌려주는 희망옷장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남성복으로 재킷,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이, 여성복에선 재킷, 바지,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등을 빌릴 수 있다. 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에서 먼저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장 대여 업체(스완제이 기흥점, 판교점)를 방문해 빌리면 된다. 대여 기간은 4박 5일이다. 연간 총 5차례 대여할 수 있다. 지난해 시의 희망옷장을 통해 면접 정장을 빌린 1601명의 청년 중 97%가 이 사업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됐다며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면접 옷차림 준비에 대한 부담 없이 취업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도 희망옷장의 문을 활짝 열었다"며 "올 한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고, 예술인과 단체가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모두의 문화예술 활동지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지원 ▲창작활동 공간지원 등 총 3가지 분야로 총 1억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모두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국악과 음악, 무용 연극 등 공연 분야와 문학, 미술, 사진, 도자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지원’은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부족한 지역에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6개 사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창작활동 공간지원’은 예술단체와 생활문화 동호회에 연습 공간 대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습 공간은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미르스타디움 지정관람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10개 단체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용인특례시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