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노후 수도관 개량을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 참가 세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사업을 시작한 시는 올해 9억 7000만원(도비 50%)의 예산을 마련했다. 우선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주택 중 옥내급수설비 문제로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사용 ‘부적합’ 결과를 받은 곳이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 옥내급수설비가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된 주택이다. 면적이 작은 순서로 사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근린생활시설 내 포함된 주택은 건축물대장상 ‘주택’으로 기재된 곳만 지원받을 수 있다.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승인을 받은 주택이나 5년 이내 수도관 개량 지원을 받은 주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주택 연면적에 따라 다르다. 86㎡부터 130㎡ 이하 주택은 총공사비의 30%, 61㎡부터 85㎡ 이하 주택은 총공사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60㎡ 이하 주택은 총공사비의 90%까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비시가화지역(계획관리지역과 자연녹지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지역 약 127㎢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3차 성장관리계획을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 전체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용인시 전체면적 591㎢ 중 21.5%에 해당한다. 시는 지난 2019년 11월 수지구 일원 7.6㎢, 2021년에 기흥구와 처인구(포곡,원삼,남동) 일부 지역 20.12㎢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기존 성장관리계획구역도 정비해 이번 3차 고시에 포함시켰다. 용인특례시가 이번에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민선 8기의 시정 목표인 ‘사람과 어우러진 환경, 역동적 혁신성장’을 실현해 지역 균형 발전과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새 성장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3차 성장관리계획에서 시는 기반 시설 분야에서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6~8m인 도로계획선을 8m로 변경했다. 도로상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이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차시설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 1회 방문만으로 여권을 발급해 주고 용인중앙시장 공용화장실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갑작스레 돌봄이 필요한 재가 중증 장애인을 위해선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도 운영한다. 시는 이처럼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노면청소기 도입, 적색 잔여시간표시 신호등 등 지난해 이 시장 주도로 시작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을 올해도 진행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5일과 7일 이 시장 주재로 ‘2024년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회’를 열어 104개 사업에 대한 전략을 살피고 세부 시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사업은 ▲시민편의 ▲교육·문화 ▲제도개선 ▲복지 ▲보건 ▲기업·경제 ▲환경 ▲안전 ▲도시·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30만원이던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금을 40만원으로 늘리고 교복에만 해당하던 사용 범위를 체육복과 생활복으로도 넓혔다. 여권 발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과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생명종합사회복지관과 판암사회복지관을 연이어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을 청취한 뒤 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 “소외감이 더 클 수밖에 없는 이럴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들과 보다 많은 정을 나누고 함께 하는 따스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필요한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래 의장은 용운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했다. 금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해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오후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생명의 집’을 방문해 임신‧출산 후 1년 이내 한부모와 자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를 응원했다. (재)성빈센트드뽈자비의수녀회가 운영하는 이 시설은 임신과 출산(1년 이내)한 한부모와 그 자녀(3세 미만)를 보호하고 있다. 현재 7명의 한부모와 8명의 아이가 시와 시설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생활 중이다. 이 시장은 시설 관계자와 보호 중인 임산부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시설에 필요한 사안을 직접 점검했다. 시설 관계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시설 난방에 필요한 도시가스 배관 연결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 시설은 도시가스에 비해 가격이 높은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높은 상황이다. 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를 신청해도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시설 관계자들과 아이를 돌보는 산부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다. 고충을 들은 이상일 시장은 도시가스 공급 공사를 담당하는 관계자들과 통화하며 ‘생명의 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서구 한민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구입 물품을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024년 2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언론인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두천시의회의 2023년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회의 2023년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2023년에는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했다. 2024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언론인들은 동두천시의회의 2023년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동두천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 라며 “동두천시의회는 언론인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신뢰와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6일 의원회의실에서‘2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0건까지 총 13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이 논의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정관 제정 보고'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여자 소프트볼 인재들이 대전에서 성장해 대전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열심히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의장은 7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전보건대학교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여자 소프트볼팀 창단을 축하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 최초 여자 소프트볼 대학팀 창단 소식에 기대가 크다”며 “여자 선수들이 대전에서 걱정 없이 성인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대학팀이 중추적인 가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의회도 대전 야구소프트볼의 저변 확대와 기반 구축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전보건대 이병기 총장과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성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소프트볼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정명국(국민의힘, 동구3)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7일 관내 파랑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센터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동들을 돌봐주고 있는 센터장과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두텁고 촘촘한 아동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3)은 7일,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날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원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함께하게 됐다”라며,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 주재로 7일 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황경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동환 한국폴리텍Ⅳ대학(대전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이 주제발표를 하는 가운데, 우승한 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 조현숙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 이병권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 이용환 우송정보대학 산학협력단장, 임병화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 양영란 전략사업추진실 대학혁신정책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특화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양성과 근로자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논의를 위한 자리로, 지역특화산업의 현황과 방향, 인력양성 및 평생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은 2025년부터 시작되는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대한 높은 참여 의지를 보이며 지역특화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7일 대덕구에서 개최하는 ‘신탄진 창업실습공간’준공식에 참석해 신규 조성된 창업기업 지원 시설 준공을 기념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의 축사와 주요 내빈의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덕구 ‘신탄진 창업실습공간’ 준공으로 미래 먹거리와 신 성장동력을 창출할 발판인 창업시설들이 대전시 유성구와 도심 안쪽에 밀집 조성되어 있는 가운데 창업지원 시설 황무지와 다름없는 대덕구에 미래 먹거리와 신 성장동력을 창출할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송 의원은 “대덕구 지역 주민분들이 창업기업 지원 시설을 이용하려면 타 자치구로 이동해야만 했는데, 신탄진 창업실습공간 개관으로 지역 주민들도 집 주변에서 아이디를 사업화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창업실습공간 준공을 계기로 대덕구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창업지원 시설들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야외 전시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난대림에서 산림휴양과 함께 수목원 곳곳을 걸으며 관람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주요 개방시설은 31개 전문소원, 아열대온실, 상왕봉 등산로, 난대림 탐방로 등이다. 산림박물관, 산림전시관 등 실내 시설은 미개방한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765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어 늘푸른 숲과 청정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경험할 수 있다. 진호춘 완도수목원장은 “설 연휴 기간 전국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에서 가족의 우애를 다지고 도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건립될 예정인 폐기물처리시설과 관련해 향후 매립폐기물은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처리하도록 한다는 것을 사업시행자와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이 같은 합의를 한 것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허가를 위한 환경영향평가(초안)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폐기물관리법 등에 따라 필요할 경우 외부 폐기물 반입도 고려하겠다는 계획을 사업시행자가 제출해 주민들이 “당초 설명과 다르지 않느냐”며 불만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사업시행자는 지난 1월 29일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원삼면 주민들이 외부 폐기물 반입을 반대하는 집회 등을 열어 설명회가 무산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폐기물처리시설 건립과 관련해 주민 민원서류가 접수되어 사업시행자에게 폐기물 배출 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물었다. 사업시행자는 시에 폐기물 처리시설 규모 산정은 산업단지 내 사업장 배출시설과 산업단지 내 지정발생량을 대상으로 산정했으며 외부 폐기물 반입 계획이 없다는 답변을 보내왔고, 시는 사업시행자의 답변을